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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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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 오면 설거지 못하게 하는 엄마

에구 조회수 : 5,387
작성일 : 2020-06-29 13:58:47
울 엄마에요
제가 무뚝뚝하고 고집도 센 큰 딸인데 엄마가 차려준 밥 먹고 설거지 좀 하려고 하면 저리 가서 쉬라 소리치고 밀고 엄마가 해요
남편이랑 같이 가면 울 남편 무조건 설거지 합니다
엄마가 0서방 설거지하지 마라 해도 남편도 끄떡 안하지만 우선 엄마가 저한테만큼 강하게 저지를 안하세요
조금 말해보다 포기하심
이번에 남편이 좀 아파서 병원가는데 친정 근처라 친정에서 며칠 잤는데
남편이 아파서 간거고 수술까지 하고 왔는데 저 한옛날 손 비킨거 얼굴에 뾰루지 크게 난 거 그런거 더 걱정하세요 휴
엄마란 존재는 자기 자식만 그리도 소중한가요?
전 자식이 없어서 그런지 이해가 안돼요
IP : 124.63.xxx.4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9 2:01 PM (116.39.xxx.74)

    사위보다는 내자식이 먼져죠.

  • 2.
    '20.6.29 2:01 PM (61.254.xxx.151)

    신이바빠서대신보낸사람이 엄마 ㅎㅎ 시골계신 울 엄마가 보고싶어요

  • 3. 글쎼..
    '20.6.29 2:02 PM (1.225.xxx.38)

    그래서 시어머니들이 며느리 못잡아먹어 안달인건지.

  • 4. 미친
    '20.6.29 2:02 PM (223.62.xxx.114)

    친정애미네요. 혹시 시모 이거 사실은 시어머니에요 그런 반전?

  • 5. 앞두댓글
    '20.6.29 2:04 PM (223.39.xxx.7)

    시모였음 죽일라 할텐데

  • 6. ...
    '20.6.29 2:05 PM (222.112.xxx.59)

    사위한테 억하심정 있으신거 아니에요?

  • 7. ..
    '20.6.29 2:05 PM (175.113.xxx.252)

    이건 친정엄마 욕얻어 먹게 할려고 쓴글인가요 ,, 원글님한테 올케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

  • 8. ..
    '20.6.29 2:05 PM (112.170.xxx.23)

    부모니까 그렇죠 ㅋㅋ 성별 바꿔도 마찬가지잖아요

  • 9. 전.. 님이
    '20.6.29 2:06 PM (14.33.xxx.174)

    부러운데요.
    딸을 며느리처럼 여기는 친정엄마도 있어요.

    전.. 엄마가 산후조리 해주러 오셨는데, 아이봐주시고, 미역국만 21일동안 끓여주시고. 그 이후엔 제가 밥해서 엄엄마 드렸다는...
    엄마가 절 사랑하는거 같긴 한데... 절 며느리처럼 여기는거 같아서 속상하거든요.
    친정가면.. 청소도 제가 하고, 때론 밥도 제가 하고, 설거지는 늘 제 몫...

  • 10. 시모들이
    '20.6.29 2:08 PM (223.39.xxx.35)

    그러는건 부모라 그런거였군요 ? ㅎㅎㅎㅎㅎ

  • 11.
    '20.6.29 2:11 PM (61.254.xxx.151)

    손주보다도 내자식이 먼저... 사위보다 내딸이 먼저...당연한거 아닌가요 사위는 지네집가면 그런대우받잖아요

  • 12. 저도
    '20.6.29 2:12 PM (112.151.xxx.122)

    저도 그래요
    딸 사위 설거지 안 시켜요
    둘다 맞벌이고 일도 힘들어요
    무조건 쉬게 해줘요
    제가 못해줄때가 되면
    어차피 집에 입주 도우미여사님 도움 받을거라서
    내집에서는 설거지통에 손 안담그게 할거에요

  • 13. ㅡㅡ
    '20.6.29 2:13 PM (180.134.xxx.84)

    원래 그래요 시모들은 며느리 아프면 자기 아들 밥 걱정부터 한다잖아요

  • 14. ...
    '20.6.29 2:13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아무리 내자식이 중요하다고 해도 이거 입장바꿔서 며느리가 쓴글이면요 ..???

  • 15. 저희 시어머니
    '20.6.29 2:14 PM (223.62.xxx.141)

    명절날 다 준비하면 딸 부르시고
    밥먹고 후식 먹으면
    딸 등떠밀어 보냅니다.
    (시누이 저희 시가 근처 살아 자주 와요)
    시누이가 천천히 가도 괜찮다해도 등 떠밀어 보냅니다. ㅎㅎ

    반면 친정가면 저는 제가 설거지 합니다.
    올케랑 친정엄마 상차리느냐 힘들었을탠데 그거라도 도와줘야지요.
    결론 저는 명절내내 양가에서 일 합니다.^^

  • 16. ㅇㅇ
    '20.6.29 2:15 PM (114.203.xxx.20)

    그리 이쁜 손주도
    자기딸 애먹이면 밉대요

  • 17. 울엄마
    '20.6.29 2:17 PM (61.254.xxx.151)

    울딸이 말안들은거 얘기해주면 울딸미워할까봐서 말도못해요 제가

  • 18. 올케없어요
    '20.6.29 2:19 PM (124.63.xxx.45)

    그리고 웃긴게 제 성격은 무뚝뚝하고 남편은 살가운 성격이라 엄마랑 남편 사이가 저랑 사이보다 좋았어요
    엄마 욕 먹으라고 쓴 게 아니라
    저런 종류의 맹목적인 자식 사랑이 잘 이해되지 않아서 그래요
    그냥 제 생각에 제 자식이 있고 그 애를 사랑한다면 그만큼 그 배우자도 이쁠거 같고 자식이랑 똑같지는 않아도 비슷하게 걱정될거 같거든요
    대부분의 사람이 저렇게 이기적으로 자식사랑을 하는데 겉으로 포장을 잘하는거고 울 엄마는 포장을 못해서 그러는건지

  • 19. 당연하죠
    '20.6.29 2:28 PM (211.36.xxx.20)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니가 제 중병은 귓등으로 들으시고
    아들 두통있다니 세상 무너진 줄 아시더라고요.
    그 땐 너무 서운했는데 딸 결혼시켜보니 내 자식 얼굴만 눈에 들어와요.
    저는 딸도 사위도 공평하게 손님 대접합니다만
    마음으로 애닳는건 당연히 딸이지요.

  • 20. 무무
    '20.6.29 2:28 PM (175.223.xxx.137) - 삭제된댓글

    사위가 아프면
    내 딸이 몸고생,마음고생하죠.
    뭐가 반갑겠어요.
    사람마다 얼마나 티내느냐에 달려있죠.

    손주사랑은 조부모라지만
    손주가 잠안자고 밥안먹고 자기 자식 속섞이면 정안가요.
    자기자식 고생하는게 먼저죠.
    "절대적 내 편" 있으셔서 좋으시겠어요.

    울엄마는 너무너무 객관적이고 냉정하고 차가우셔서 원. 남보다도 못해서 하소연도 못함.

  • 21.
    '20.6.29 2:35 PM (223.38.xxx.228)

    원글은 남편분 많이 사랑하시나보네요..
    그건 엄마도 아실테고..그래서 더 그러실수도 있어요.
    원글은 이상황에 혹시 남편분이 상처 받았을까 그거부터 걱정되시고..
    무튼 그정도로 막가파 장모는 아니니..
    그냥..넘기세요..
    남편분 우쭈쭈는 원글이 더 해주는걸로~

  • 22. 지금
    '20.6.29 2:46 PM (211.214.xxx.203)

    고딩,중딩 애들 있는데 더잘해줄걸 더사랑해줄걸 싶은데,
    시집장가갔다고 그맘이 달라질거같지않네요.
    저도 안시킬거같아요.
    며느리 사위는 내자식아니니까 더 못 시킬듯 합니다

  • 23. 저도
    '20.6.29 2:55 PM (1.225.xxx.20) - 삭제된댓글

    친정 가면 엄마가 밥도 못 차리게 하고
    설거지도 못 하게 해요. (그런다고 제가 가만 있진 않지만요)
    제 나이가 오십인데
    아가 배고프지? 얼른 밥 해줄께 조금만 기다려라, 이러신답니다 ㅎㅎ

  • 24. 여긴
    '20.6.29 2:56 PM (203.128.xxx.98)

    며느리만 개고생하는듯 하지만
    주변을 보면 참으로 다양하게들 삽니다

    며느리 상전처럼 대하는 집도 있고요
    내아들 아까워 사위를 머슴부리듯 부리는 집도 있어요
    그집은 동네에서 사위가 아들인줄 알아요

  • 25. ...
    '20.6.29 3:03 PM (211.36.xxx.66)

    뒤집어 생각하면 내 자식이야 다 이쁜거니...
    시어머니가 아들 아끼는 마음과 동일한것.
    며느리가 설겆이할땐 적극적으로 만류안하는거랑 동일?

  • 26. ㅇㅇ
    '20.6.29 3:09 PM (211.206.xxx.52)

    사위 설거지 시키는 장모 흔하지 않은데
    전 친정이고 시가고 너무 자기 자식만 보이는 사람은
    별로 입니다.
    우리 친정엄마는 가급적 저도 사위도 안시키고 가끔 시키면
    남동생에게 설거지 시키네요

  • 27.
    '20.6.29 3:25 PM (124.63.xxx.45)

    남편이 상처받았을까봐 걱정되는거 맞아요
    친정엄마한테 저보다 잘하는 사람인데 엄마는 왜 복을 차는 행동을 하시는지
    암튼 엄마를 정말 사랑하지만 좋아하기가 힘들어요
    제가 잘해야죠 에구

  • 28.
    '20.6.29 3:54 PM (222.109.xxx.95) - 삭제된댓글

    며느리한테는 어떠신지요

  • 29. 전 되려
    '20.6.29 4:28 PM (119.64.xxx.209)

    원글님 부럽네요..
    전 반대로 어제 남편이 설거지 하는 것 보더니 되려 제가 혼났는데...아... 전 제가 며느리 같네요..에효..
    엄마에 대한 마음 내려놓려고 자꾸 마음 다잡네요..

  • 30. ....
    '20.6.29 5:39 PM (39.7.xxx.54)

    사위 설거지 시키는 장모 흔하지 않은데
    전 친정이고 시가고 너무 자기 자식만 보이는 사람은
    별로 입니다.22222

  • 31. 아까운
    '20.6.29 5:47 PM (175.126.xxx.20)

    사위한테 아까운 딸이라고 생각하시는 점이 있는 건 아닌지..

  • 32. ...
    '20.6.29 10:17 PM (39.124.xxx.77)

    부럽네요..
    보통은 딸한테 시키지 사위가 설거지하면 손짓하며 저리가라고 하던데...
    그래도 넘 자기자식만 챙기면 상대편 배우자는 좀 섭하긴 하죠..

    좀 위해주고 아껴주는 부모좀 만나보고 싶네요..
    친정이나 시가 다들 어찌 그리들 나이먹고 이기적인지... 에효... 자주 안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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