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놀러다니면 외롭지않나요

소나기 조회수 : 2,213
작성일 : 2020-06-29 13:45:46
쇼핑은 혼자가 좋은데 카페도 북적거리는 데나
어디 놀러가면 혼자인게 싫더라구요
군중 속의 고독처럼 나만 홀로 있는게 불편하던데
저만 그런가요
IP : 223.62.xxx.17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0.6.29 1:46 PM (125.184.xxx.90) - 삭제된댓글

    근데 아이는 성향이 달라서 미안하네요

  • 2.
    '20.6.29 1:48 PM (125.184.xxx.90)

    저는 반대로 너무 사람들이랑 수다떨고 나면 자꾸 되짚어보게 되어서 피곤해요. 쇼핑도 나는 여기 더 마물러 보고 싶은데 때로 가면 눈치도 봐야하니 피곤해요.혼자가 편함... 단지 아이는 저와 성향이 달라서 미안하죠.

  • 3. ...
    '20.6.29 1:51 PM (211.36.xxx.63) - 삭제된댓글

    전 누구랑 있으면 에너지가 소진되는 타입이라 외로워도 혼자가 나아요

  • 4. ..
    '20.6.29 1:53 PM (112.170.xxx.23)

    원글님 같은 성향은 혼자서는 살기 힘들겠네요

  • 5.
    '20.6.29 2:01 PM (116.41.xxx.121)

    친구가 없어서 거의 혼자 다니는데 편하기도 하고 기 안빨려서 좋은데 가끔은 눈물나게 외로울때도 있어요

  • 6. ㅁㅁ
    '20.6.29 2:03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원글님같은 생각으로 혼자 잘 있는 나를 이상하게 혹은 의문스럽게 쳐다보는 시선이
    혼자 다닐 때 유일하게 불편한 점이에요.

    그래서 혼자여행은 해외로만 다녔는데
    어쩌나 1일투어 같은거 한국인들이랑 같은 팀에 묶여있는 날이면
    정말 피곤해져요. 하도 쳐다봐서요.

  • 7. ..
    '20.6.29 2:10 PM (14.45.xxx.109) - 삭제된댓글

    혼자라서 편한데, 어쩔땐 눈물나게 외롭워요.
    장단 맞춰주고, 시간 쓰고, 에너지 쓰고, 돈 쓰고
    사람 만나는게 좋은지 잘 모르겠어요.

  • 8. ...
    '20.6.29 2:14 PM (124.199.xxx.247)

    저는 뭐든 혼자가 편한데 사람마다 정말 다 다른가봐요.

  • 9.
    '20.6.29 2:21 PM (112.165.xxx.120)

    제가 이십대때 정말 혼자 여행도 잘 다니고 영화도 보러다니고 밥도 잘 먹고 그랬거든요
    여행도.. 친구랑 갔을 때도 같이 다니기도 하지만 또 따로 혼자 다니기도 하고 그랬어요
    남친 있어도 나만의 시간이 필요하니 어쩌니 하면서 ㅋㅋㅋ 혼자 놀고요
    근데 어느 순간.......... 혼자 여행가서 엄~~~ 청 외롭더라고요ㅠㅠ
    그 때 아 나도 외로움 많이 타는구나 느꼈어요...

  • 10. ...
    '20.6.29 3:24 PM (110.70.xxx.43) - 삭제된댓글

    저도 쇼핑은 혼자 다니는게 좋은데
    혼자 다니면 뭘먹어도 맛없고 재미 없죠

  • 11. ...
    '20.6.29 3:25 PM (110.70.xxx.43)

    쇼핑은 혼자 다니는게 편한데..
    혼자 먹으면 맛없고
    혼자 다니는건 재미가 없죠

  • 12. ....
    '20.6.29 10:22 PM (39.124.xxx.77)

    혼자가 편한게 있고 같이가 좋은게 있고 그런거 아닌가요?
    뭔가 이야기를 나눌 꺼리가 있는건 같이가 좋죠.. 여행같은거..
    좋은걸 봐도 나눌이가 없다면 재미없을거 같아요..
    추억도 공유하고.. 좋은거 보면 좋다고 얘기하고 같이 식사하고.. 등등...
    전 그러네요..
    기본적으로는 혼자가 편한 사람인데도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9712 왜 집값집값 그러나 했는데 15 2020/06/29 4,795
1089711 대상포진은 몸이 어떤 상태일때 걸리는건가요? 5 ㄴㄷ 2020/06/29 3,078
1089710 (생방송) 21대 원구성을 위한 국회 본회의 3 KBS뉴스(.. 2020/06/29 827
1089709 가까운 거리 택시 이용하면 왜? 5 .. 2020/06/29 1,470
1089708 물혹 없애는데에 율무요 4 ^^ 2020/06/29 2,976
1089707 남편이 핸드폰을 철저히 감춥니다 12 2020/06/29 3,327
1089706 상가 5층 20평 1 ... 2020/06/29 1,484
1089705 문콕했는데 정비소 가나요? 조언절실해요 31 차사고 2020/06/29 3,197
1089704 혈압이 90에 70 이상 있는건가요 8 궁금 2020/06/29 2,865
1089703 아들둘에 행복한 나.. 11 줌마 2020/06/29 3,233
1089702 생활비 제때 입금안하는 남편 47 ㅏㅏㅏ 2020/06/29 7,911
1089701 정의당도 불참이예요? 8 세상이 2020/06/29 1,553
1089700 하트시그널 의아했던것 11 ... 2020/06/29 5,645
1089699 日, WTO 유명희 '낙선 운동' 시작..G7 韓 참여 반대 이.. 12 뉴스 2020/06/29 1,576
1089698 여름에 매려고 헬렌카민스키 가방. .샀어요 9 가방 2020/06/29 3,536
1089697 동시대에 출시됐는데 하나는 뜨고 하나는 망한 5 급해요 2020/06/29 1,846
1089696 저는 오히려 혼자 다녀야 진짜 좋던데.여행도! 42 1234 2020/06/29 5,106
1089695 핸폰번호없음 공인인증안되나요 3 핸폰 2020/06/29 891
1089694 수시납치, 무조건 수시는 상향, 정시는 하향 지원하시나요? 6 대입 2020/06/29 2,529
1089693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하려나 봐요 6 .... 2020/06/29 4,546
1089692 오래 못 할 줄 알았는데..일본기업의 한숨 10 코로나19아.. 2020/06/29 2,772
1089691 검찰의 딜레마 소피친구 2020/06/29 540
1089690 친정에 오면 설거지 못하게 하는 엄마 28 에구 2020/06/29 5,187
1089689 시급 계산 좀 해주세요 3 알바 2020/06/29 773
1089688 제인생의 하향곡선...뭘해도 안되는 시기 7 감옥 2020/06/29 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