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딸이 타투를 팔에 하고 왔어요.2군데나요.ㅜ
제가 용납이 안돼요.너무 꼰대인가요.ㅜ
지워진다고 하지만,너무 속상하고,딸이 너무 싫어요.
정말 용서가 안될것 같아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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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ㅋㅋㅋㅋ 조회수 : 868
작성일 : 2020-06-29 12:56:55
IP : 211.187.xxx.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ㄱㄱ
'20.6.29 1:05 PM (58.238.xxx.27) - 삭제된댓글남일같지 않아서 댓글달아요
전 딸대학갈때 미리 얘기했어요, 강하게
다른건 최대한 이해할수있다 타투는 안된다
그건 안된다 이렇게 말했는데도 한다면 그길로 나가라
평생볼일없다
타투는 정말 용납이 안되요
작은아이도 뭐어때 멋있는데 그말하는순간 정색하며
말했어요 엄마는 너무너무너무너무 싫다고2. ㅇ
'20.6.29 1:07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정말 싫을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은 타투도 피어싱도 거리낌이 없네요
멋있어 보여서 하는 것이겠지만 전 남자아이들도 문신한 건 보기 싫더라구요.
지워지는 것이면 괜찮으니 아이한텐 심하게 뭐라하지 마세요.3. less
'20.6.29 1:07 PM (124.58.xxx.66)울 아들 중딩 초딩.ㅋㅋ.
전 신랑이랑 저랑 둘다 얘기했네요. 나중에라도 타투하면 우리집에서 쫓겨난다고.
쫓겨나고 싶으면 하라고 했네요.. 진짜 너무너무 싫어요.4. ㅇㅇ
'20.6.29 1:22 PM (61.72.xxx.229)가정마다 각자의 규칙이 있는 거죠 그게 왜 꼰대인가요
저도 아들들 타투 안된다 했어요
하고 싶음 스티커 실컷 붙이라 했어요5. ㅋㅋㅋㅋ
'20.6.29 1:25 PM (211.187.xxx.65)평소에도 꽤 속썩이는 딸인데..이 사태로 포기상태가 되려고 해요..지우기전에는 집에 들어오지 말라고 엄포를 놨는데...요즘20대는..다들한다 하는데...그래도 용서하기가 힘드네요.진작 절대 안된다고 주의를 줬어야 했는데..제가 야무지지 못한게.후회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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