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탕뿌린 토마토 남은 국물 남편한테 양보ㅋㅋㅋㅋ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겠지? 이거 양보할 정도면ㅋㅋㅋㅋㅋ
이랬더니 고개를 끄덕끄덕 엄지척하네요 ㅋㅋ
1. 안개바다
'20.6.26 2:46 PM (125.181.xxx.44)아,
국물이 찐인디 ㅎ2. ..
'20.6.26 2:47 PM (118.221.xxx.136)ㅋㅋ 맞아요
3. ..
'20.6.26 2:48 PM (125.178.xxx.176) - 삭제된댓글고등어 껍데기랑 부침개 가장자리두요
4. ...
'20.6.26 2:48 PM (175.212.xxx.28) - 삭제된댓글두분사랑 영원하시길
5. ...
'20.6.26 2:50 PM (122.38.xxx.110)토마토 설탕뿌리지 말고 먹으라고 그래야 건강에 좋다고 했더니 얼굴이 빨개지면서 난 건강한 토마토 말고
맛있는 토마토가 먹고 싶다고오~를 외치던 남편이 생각나네요.
냉장고 어디에 토마토가 있을텐데 저도 맛있는 토마토 좀 만들어봐야겠네요.6. 우왕~
'20.6.26 2:50 PM (180.68.xxx.158)힘든 결정하셨어요.
그걸....ㅠㅠ7. ㅇㅇㅇ
'20.6.26 2:51 PM (203.251.xxx.119)최고의 맛이죠
8. ㅇㅇ
'20.6.26 2:51 PM (106.242.xxx.219)저는 그러고는 못살아요.
양보할게 따로있지9. ㅎㅎ
'20.6.26 2:53 PM (221.143.xxx.25)모카빵 껍데기 같은 건데 큰 양보예요
10. 플럼스카페
'20.6.26 2:56 PM (175.223.xxx.32)정말 사랑하시나봐요.
전 그 정도는 아닌데....11. 저런
'20.6.26 2:59 PM (59.6.xxx.248) - 삭제된댓글부침개 가장자리는 넘길수 없습니다
사랑은 하지만 포기할수 없는것들이 있죠12. 어머
'20.6.26 3:00 PM (125.128.xxx.85)어릴 때 그 국물 진짜 좋아했는데...
남편이 당뇨는 아니지요?ㅠ13. 닭다리도
'20.6.26 3:02 PM (110.70.xxx.111) - 삭제된댓글양보할 수 있으면 인정!
14. 앗
'20.6.26 3:02 PM (222.234.xxx.113)어릴때 할머니가 자주 해주셨던 설탕토마토~~
그거 국물이 진짜 아니던가요!!!
먹고싶지만 참아야해요 ㅠ15. 큰사랑
'20.6.26 3:03 PM (223.33.xxx.37) - 삭제된댓글큰 사랑 단번에 알아듣는 남편이라니, 쉽지 않은 부부 조합입니다.
김장 담을 때 배추 사이에 넣어둔 무조각들! 지금 말 없이 먹고있습니다.16. 물김치에
'20.6.26 3:05 PM (223.62.xxx.203)배를 양보한 느낌이네요.
배인척 하는 무는 내가 ㅠㅠ17. ㅁㅁㅁ
'20.6.26 3:07 PM (147.46.xxx.180)간장게장 게딱지 양보가 찐!이죠~ ㅋㅋ
18. ㅇㅇㅇ
'20.6.26 3:1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도마도 국물도 사랑인데
게딱지 양보 ㄷㄷㄷ
찐사랑 인정19. 호수풍경
'20.6.26 3:18 PM (183.109.xxx.109)그럼요...
국물은 사랑이죠,,,,
입으로만 하는 사랑말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진정한 트루러브...
감동입니다...ㅜ.ㅜ20. 주니
'20.6.26 3:22 PM (117.110.xxx.20)저는 올리브오일로 만든 샐러드소스뿌려서 줬는대
남편이 어릴대설탕뿌려서 먹었던 토마토가 맛있다고 했어요
오늘 저녁에서 설탕뿌려서 같이 먹다가
국물 남편한테 양보해야겠어요 ㅎㅎ21. 누리심쿵
'20.6.26 3:25 PM (106.250.xxx.49)ㅋㅋ
제 남친은
갈비탕의 당면 건져주면서
이정도면 다 준거다 ㅋㅋㅋㅋㅋㅋ
남편분 진정 사랑하시네요^^22. ..
'20.6.26 3:35 PM (211.182.xxx.125) - 삭제된댓글진심으로 남편분을 사랑하시는군요... 햐....
그 국물은 그렇게 넘기지마요..23. 찐이다
'20.6.26 4:06 PM (1.225.xxx.38)트루러브....
찐사랑24. ㅋㅋ
'20.6.26 4:17 PM (203.130.xxx.4)당면ㅎㅎㅎㅎ
25. 웃겨 죽음
'20.6.26 4:20 PM (121.133.xxx.131)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겠지?
이정도면 다 준거다~~~~
은근 심쿵이여요.26. 치킨의
'20.6.26 5:07 PM (125.184.xxx.67)튀김옷 같은 건가요 ㅋㅋㅋㅋㅋ
남편이 자기 튀김옷 홀랑 벗겨서 니 입에 넣어줄 때 이 사람이 진정 날 사랑하는구나. 깨닫는데 ㅋㅋㅋㅋㅋ27. 찐사랑
'20.6.26 6:05 PM (39.7.xxx.54)인정이요.
전 주기 힘들 것 같아요.ㅠㅠ28. ...
'20.6.26 6:38 PM (218.156.xxx.164)남편사랑이 엄청 나시군요.
토마토 국물을 넘기시다니.
누리심쿵님 남친도 정말 짱.
갈비탕속 당면을 건져주는 남친이라면 볼 것도 없습니다.29. 진짜
'20.6.26 9:13 PM (110.12.xxx.4)찐사랑 꾼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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