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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김창기 - 저문 길을 걸으며 / 내 자신을 속이고
ㅇㅇ 조회수 : 850
작성일 : 2020-06-25 11:44:21
https://www.youtube.com/watch?v=InusSSm5I0M
오래 전 겨울 너의 여린 손을 처음 잡고
난 어쩔 줄 몰랐었지
그 더딘 세월 나를 짓누르던 침묵의 나날
난 어쩔 줄 몰랐었지
허기진 마음 난 너를 울리고 또 너를 탓하고
더 상처를 입히고 아주 쉬운 일도 어렵게 만들어
그 속에서 맴돌고 내 자신을 속이고 외면해버리고
저문 길을 걸으며 나보다 더 아팠을
너의 가슴에 난 또 어쩔 줄 모르지
허기진 마음 난 너를 울리고 또 너를 탓하고
더 상처를 입히고 아주 쉬운 일도 어렵게 만들어
그 속에서 맴돌고 내 자신을 속이고
허기진 마음 난 너를 울리고 또 너를 탓하고
더 상처를 입히고 아주 쉬운 일도 어렵게 만들어
그 속에서 맴돌고 내 자신을 속이고
외면해버리고
IP : 110.70.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6.25 11:45 AM (110.70.xxx.9)2. 복잡한
'20.6.25 11:59 AM (175.223.xxx.226)감정싸움 자기자신과 싸우던 애증으로 싸우던
나이 들면 하루하루 그 순간순간이 소중해지고
감정싸움으로 허비되는 순간조차 아까워지죠.
다 젊기에 가능한 감정싸움이죠.
나이들면 애써 붙잡고 맘 돌이켜 보려 노력도
귀찮아지죠. 그냥 순리대로를 인정하기 시작함.3. ㅇㅇㅇ
'20.6.25 1:44 PM (39.7.xxx.58)성찰적인 말씀 잘 들었어요
내 자신을 돌이켜보게 합니다^^4. 아..
'20.6.25 5:33 PM (111.118.xxx.121)노래 좋네요..
5. ㅇㅇ
'20.6.25 7:58 PM (39.7.xxx.58)음악이 마음에 와닿는다니 저도 좋습니다.
공감받은거 같아서 외려 감사해요~6. 너무 좋아요
'20.6.28 1:26 PM (93.202.xxx.118) - 삭제된댓글김창기씨 노래 목소리 너무 좋아하는데
이 노래는 원곡 (조동진)보다 더 좋은것 같아요.
좋은 노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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