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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유아인이 젤 부럽네요

456 조회수 : 6,235
작성일 : 2020-06-24 11:27:39
유아인 집보고
그리고 지금까지 수입에..
cf를 그렇게 많이 찍은줄 몰랐어요.
이미지는 그다지 대중이 선호하는 이미지가 아니잖아요.
성스에서 사실 송중기에 밀리는느낌이었요. 박유천은 말할것 도 없고.
가장 재밋게본건 밀회였거든요. 그 열정적이고 순박한 이미지..버닝에서도 그런이미지가 참 좋아요.
순수한 이미지
그런역할은 특허인거 같아요.

또 무슨 예술인 회사인지 그룹인지 그런거 운영하고 레스토랑도 두개나 있고
어마어마하네요.

그런데 본인은 이미 다 누린거라 그게 행복인지 잘 모르는거 같더라구요.
사실 박나래도 4년전만 해도 망원동 빌라 살았는데
지금은 누구나 살고 싶은 한남동 살잖아요. 어느 순식간에 인생이..
상승곡선을 타네요. 삼성중공업 우량주같이 ㅎㅎ

유아인 집보면서
그냥 널찍하고 비싼 동네에서 현재 가장 유행이고 값비싼 수입가구로 채운 그런 연예인 집보다
훨씬 좋은 느낌이었네요. 정원 침실 거실 가구들 그림 오브제들..안목이 그렇게 있을줄이야.
허세가득한 이미지인줄 알았는데..글도 여기서 잘쓴데서 찾아보니 정말 잘쓰네요.
IP : 124.49.xxx.6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20.6.24 11:33 AM (1.225.xxx.38)

    레스토랑도하는군요
    몰랏네

  • 2. 이제까지
    '20.6.24 11:35 AM (222.232.xxx.205)

    본 연앤집중에 최고더라구요.

  • 3. ...
    '20.6.24 11:38 AM (221.166.xxx.32)

    유아인다운 집이었어요. 아름다운 집이지만 계단이 싫어요. 무릎아파서요.

    이혜정요리연구가 집은 엘리베이터 있던데요. 아마 유아인도 몇 년후엔 엘리베이터 설치 하겠죠~~~

  • 4. 성스에
    '20.6.24 11:42 AM (223.62.xxx.154)

    원작도 그역이 작은 역입니다. 유아인 아역배우잖아요
    우리가 얼굴알고 이름 아는정도 연예인들 버는 단위가 달라요
    저아는 설계사분 이름 약간 알려진 개그맨 보험금으로 한달 천오백짜리 20년납으로 계약하셨데요

  • 5. ㅡㅡㅡ
    '20.6.24 11:43 AM (203.251.xxx.131) - 삭제된댓글

    돈만 부러워요^^;

  • 6. ...
    '20.6.24 11:44 AM (221.166.xxx.32) - 삭제된댓글

    유아인의 수상내역 한번 보세요~ 엄청나요. 출연료가 세요,

    육룡이 나르샤때 50부작-7천만원 받았어요.

  • 7. ...
    '20.6.24 11:46 AM (221.166.xxx.32)

    유아인의 수상내역 한번 보세요~ 엄청나요. 출연료가 세요,

    육룡이 나르샤때 50부작- 회당 7천만원 받았어요.

  • 8. 안부럽
    '20.6.24 11:46 AM (118.221.xxx.84) - 삭제된댓글

    뷰도 다닥다닥 그닥이고
    단독 관리하는게장난아닐텐데 왜 그런데서사는지
    뱀카펫은 진짜 독특한취향이구요
    뷰좋은 고층에서 사는게 젤 맘편할거같은데
    취향참 독특해보이더군여

  • 9. 줌마
    '20.6.24 11:47 AM (1.225.xxx.38)

    댓가없는 돈이 있나요.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고 불안에 떨고 욕먹고 싸우고 만신창이됐다가 다시 일어서고...
    모든돈은 다 피같이 버는 돈이지만,
    연옌들도 만만치 않다 싶어요.
    우리가 모르는세계니 모르는 스트레스도 많겠죠.

  • 10. .....
    '20.6.24 11:47 AM (121.165.xxx.21)

    ㅎㅎㅎㅎㅎㅎ 유아인집에 있는거 값비싼 수입가구입니다....

  • 11. .....
    '20.6.24 11:52 AM (211.200.xxx.108)

    본인이 쓰는 글을 보면 다듬어지진 않기는 했지만, 예술적 감수성이 있는 건 분명해요. 고등학교때까지 미술 전공한 거로 알고 있고, 아버지가 시인이었나 그런 얘기도 들었던 거 같은데(맞나요?) 메이저로 뜨기 전에는 마이너한 감수성을 유지하고 그런 영화 출연도 잦았어요. 조연 가리지 않고요. 그래서 그런지 감수성이라든지, 뜨고 나서 하고 싶은 일이라든지 확고한 뭔가는 있는 것 같아요. 탑스타 이후, 30대 이후를 본인은 고민하고 있겠지만..

  • 12. 거기까지
    '20.6.24 11:53 AM (223.33.xxx.66)

    올라가려면 엄청 노력하고 치열해요 연예계에서 이름 알리는거 로또예요 등록된 연예인이 4천명이 넘어요

  • 13. 성스
    '20.6.24 11:58 AM (1.255.xxx.102)

    성스를 걸오 때문에 본 1人

  • 14. :)
    '20.6.24 12:01 PM (115.21.xxx.43) - 삭제된댓글

    높은 담 아래 숨어 있듯 자리한 프라이빗한 작은 정원이 제일 부럽더라고요.
    그냥 제 취향.

  • 15. ㅇㅇ
    '20.6.24 12:01 PM (110.12.xxx.21)

    성스에서 걸오앓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인기많았는데 송중기한테 밀리다니요 오히려 여림이 비중이 작았지요
    주인공커플보다 유아인이 거기서 더 주목받았어요

  • 16. :)
    '20.6.24 12:01 PM (115.21.xxx.43) - 삭제된댓글

    높은 담 아래 숨어 있듯 자리한 프라이빗한 작은 정원이
    제일 부럽더라고요. 그냥 제 취향.

  • 17.
    '20.6.24 12:04 PM (114.203.xxx.20)

    그 카페(레스토랑)는
    예술하는 친구들끼리 모여서
    전시회도 하고 비주류 친구들 돕고자
    만든 거로 알아요

  • 18.
    '20.6.24 12:14 PM (61.74.xxx.175)

    유아인만의 색깔이 있어요
    그래서 호불호도 강하겠지만요
    예술적 감성도 뛰어난거 같고 많이 예민하고 불안도도 높아 보이고 좀 산만한듯도 하고
    머릿속도 복잡해보여요
    많은걸 가졌고 본인의 감각을 다 풀어내며 살 수 있는 상황과 여건은 좋겠지만
    좀 안스럽기도 하더라구요
    가진만큼 감당해야하는거고 마냥 호락호락한 인생이 어디 있겠어요?

  • 19. 아니요
    '20.6.24 12:23 PM (39.7.xxx.19)

    대구에서 살때 못살았을걸요
    지금아주 행복할겁니다

  • 20. 유아인
    '20.6.24 12:30 PM (1.228.xxx.120)

    그 정도면 최상위급 재능이죠.
    저는 인정하는데 남들은 다 그렇지 않나봐요.
    마치 저에게 아이유 같은 존재인가 싶네요.
    부러워할 것도 없이 재능이 올바른 곳에 쓰여서 빛을 발한 거..

  • 21. ㅇㅇ
    '20.6.24 12:45 PM (223.62.xxx.10)

    성스 때 유아인은 지금같지는 않았죠
    그때는 송중기에 밀렸죠

  • 22. 재산도 재산이지만
    '20.6.24 12:47 PM (203.220.xxx.178)

    기부도 많이 했다는 거 보고 놀랐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juNH5nyqZBM

    유아인 이번에 나온 거 보고 이것 저것 찾아보다 보니까 유튜브 알고리즘이 이런 동영상으로 이끌어서 보다보니 알게 되었어요. 나혼산 보기 전에 유아인이 어떤 집에 살고 있는 지도 몰랐지만 기부 뉴스 그런 거 못 본 거 같거든요. 글이 허세가 있든 수상소감이 느끼하든 뭐든 언젠가 본인이 책임에 대해서 "참여"라고 밝힌 인터뷰와 일치한 행동을 보이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나혼산에서 일어나자마자 눈도 붓지 않고 그런 것부터 책목록이나 기부도 모두 연출된 것일 수도 있지만 연출이라도 일관성이 있잖아요. 그런 연출도 일정정도 항상 추구하는 진심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예요. 자의식 과잉된 글에서조차 느껴지는 따뜻한 감성이 바로 대중에게 어필되는 지점이고 스타성이죠.

  • 23. 아멘
    '20.6.24 1:08 PM (221.148.xxx.127)

    현재 유행인 수입가구들 그 집에 쫙 깔렸던데요 ㅎㅎ 침대가 제일 부럽더라고요

  • 24. 나이는
    '20.6.24 1:26 PM (1.241.xxx.109)

    젊지만 뭔가 깨달음을 얻은듯 보여요.
    자기만의 삶의 방향이 있어서 그리로 가는듯해요.
    비싼동네에 월세 안살고 자기가 꿈꾸던집을지은것도 대단해요.멋져요.박나래는 음..작년까지 엄청 팬이었는데 요새는
    싫어요.연예인은 역시 이미지로 먹고 사는듯..
    인상이 너무 안좋아졌어요.심술덩어리처럼..욕심만 많아 보이고..집 인테리어도 늘 너무 정신없어 보여요.
    수련을 좀 해서 집안도 마음도 비워냈으면 해요

  • 25. ㅇㅇ
    '20.6.24 1:39 PM (14.56.xxx.45)

    연예인 끼가 다분한 아인씨
    개성도 넘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는 것 같아(이건 말처럼
    쉽지.않는데)
    연예인에 관심없는 저 같은 사람도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궁금한 배우입니다

  • 26.
    '20.6.24 2:35 PM (110.70.xxx.232) - 삭제된댓글

    가구는볼줄모르나 책들이 눈에들어오더군요
    책많이 읽는거 같네요
    그리고 자기몸이완 시키는거보고 스트레스가 많지만 그래도
    잘터득을 해가니 괜찮은 삶이네요

  • 27. ddddd
    '20.6.24 2:38 PM (211.196.xxx.207)

    인물은 눈에 안 들어왔는데
    연기는 제일 잘 하길래,
    그리고 그 연기력보다도 매력이 있더라고요.
    분명 멋지거나 귀엽거나 연예인 하면 떠올려지는 그건 없는데
    매력, 매력이 있었어요.

  • 28. 저는
    '20.6.24 2:56 PM (121.162.xxx.130)

    그집 동네가 더 부러워요
    이태원 하얏트 호텔 동네 너무 좋아하는 동네 라서요 .거기 부자집 .예쁜집 너무 많아요 .

  • 29. 공감
    '20.6.24 4:14 P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

    솔직함이 있어요.
    매끄럽고 유창하게보이는데 가식인거랑
    뭔가 불편하고 좀 비호감으로 보이는데 그게 그냥 자기모습이면 오히려 어떤사람일까 속에 무슨 이야기가 있는지 더 알아보고 싶고 하나의 개성으로 받아들여질수있다는 생각? 저도 초기때 인터뷰나 자기모습 드러낼때 좀 연예인이면 웬만큼 사회성 프로들일텐데 좀 왜저러나...튀고싶어하는건가...싶었는데..갈수록 점점 그게 그냥 솔직한거같았어요.
    눈치보면서 남들처럼 비슷해질려고 다듬는게 아닌...
    걍 어색한것도 나름 좋고 오히려 자기식대로 나는 나다 하면서 드러내보이는게 용기있어 보이네요 이젠.

  • 30. 공감
    '20.6.24 4:16 PM (175.121.xxx.111)

    솔직함이 있어요.
    매끄럽고 유창하게보이는데 가식인거랑
    뭔가 불편하고 좀 비호감으로 보이는데 그게 그냥 자기모습이면 오히려 어떤사람일까 속에 무슨 이야기가 있는지 더 알아보고 싶고 하나의 개성으로 받아들여질수있다는 생각? 저도 초기때 인터뷰나 자기모습 드러낼때 좀 연예인이면 웬만큼 사회성 프로들일텐데 좀 왜저러나...튀고싶어하는건가...싶었는데..갈수록 점점 그게 그냥 솔직한거같았어요. 
    눈치보면서 남들처럼 비슷해질려고 다듬는게 아닌...
    걍 어색한것도 나름 좋고 오히려 자기식대로 나는 나다 하면서 드러내보이는게 용기있어 보이고 그런 높은 자존감도 부럽네요.

  • 31. ㄴㄱㄷ
    '20.6.24 11:15 PM (117.111.xxx.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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