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저는 얼굴살이 너무 넘쳐요 ㅠㅠ
어릴때도 그랬는데
이제 41살인데도 얼굴살만큼은 넘쳐납니다.
탄력이 아니라 그냥 뭐랄까요.
얼굴뼈를 넘나드는.....두꺼운 떡? ㅋㅋㅋ
웃으면 얼굴살이 눈, 코, 입을 감싸요.
무슨 화려한 조명이 온 몸을 감싸는것도 아니고....
호빵맨처럼 눈, 코, 입이 파묻혀요.
진정한 내 얼굴을 본적이 없는거 같아요...ㅋㅋㅋ
안그대로 평면인 얼굴인데
얼굴이 완전 터질거 같으니 사진은 정말 이상하구요.
그렇다고 너무 찐것도 아니에요.
163cm에 55kg이에요.
물론 통통이지만.......아니 그래도 이렇게 넘쳐나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어요.
종아리를 평생 빠진적없이 두껍기만 해졌으니 논외고..
저는 아무리 살이 빠져도
가슴 - 배 - 팔 - 허벅지 순이고
얼굴은 해당사항이 없어요.
살 찌는건
얼굴 - 허벅지 - 종아리 - 팔 - 배....(가슴은 안쪄요...........제일 먼저 빠지면서........)
근데 이 넘쳐나는 살이 이제 탄력이 없으니
그대로 떡덩어리처럼 축 처지니까 심술살처럼요. 더 보기 안좋네요.
얼굴살은 어떻게 하면 빠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