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천 산천어축제 너무 끔찍해요

... 조회수 : 4,873
작성일 : 2020-06-23 11:20:42
산천어축제에 출하하지 못하고 양식장에 남은 산천어들은 자연방사도 못하기 때문에 양식장 바닥에 물을 빼서 말려죽인다네요

근데 산천어가 워낙 큰 물고기라 바로 죽지 않고 몇시간이 지나도 죽지않아 끔찍한 모습으로 죽어간다네요

IP : 223.62.xxx.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3 11:22 AM (175.223.xxx.32)

    생선일 뿐입니다.ㅜㅜ
    집에서 생선 머리 잘라내고 불에 구워서 드시죠?
    회는????

  • 2. 어휴
    '20.6.23 11:23 AM (223.38.xxx.88)

    그래도 좀 단시간에 죽는게 나을텐데.. 거기까지 신경쓸수가 없나봐요.

  • 3. ....
    '20.6.23 11:25 AM (183.98.xxx.33)

    공생존 위해 최소한의 식 소비와
    저런식 무자비 살육은 결이 다르죠

    여기서 식소비 비교가 왜 나옵니까?

  • 4. ㅡㅡ
    '20.6.23 11:25 AM (39.7.xxx.181) - 삭제된댓글

    염가떨이로 낚시를 하건, 사람들이 주워가게 하던지
    조치를 취하지 수수방관하는 행정이 무신경하고 가혹하네요 참..

  • 5. ㅇㅇㅇ
    '20.6.23 11:27 AM (39.7.xxx.181)

    축제 기간도 놓쳤으니 염가떨이로 낚시터를 운영하던지,
    사람들이 주워가게 하지, 아무런 조치없이 수수방관하는 행정이 가혹하네요.
    사람도 더위에 익어가는 한여름 땡볕인데 생명에 대한
    무신경도 유분수지 참..

  • 6. ///
    '20.6.23 11:28 AM (121.159.xxx.195)

    없어져야 할 축제라고 생각해요
    윗님.....
    머리 자르고 불에 구워 먹고 회도 먹고 탕도 먹고 물론 저도 다 먹는 사람인데요.
    무익하게 이유없이 놀이삼아 재미로 생물을 죽이지는 않아요.
    먹으려고 죽이거나 집에 들어온 해충은 나에게 병을 옮기고 피해를 끼치니까
    (제가 굶주린 거대개미집에 들어가거나 하면 개미도 날 죽이겠죠 그게 자연의 이치)
    님은 자녀가 어차피 님이 집에 들어온 바퀴벌레도 잘 잡아죽이니까
    곤충일 뿐이라고 잠자리 잡아다가 조각조각 뜯어내서 죽이면 잘한다고 웃고 계실래요?
    메뚜기 볶아 먹기도 하지요 물론
    그치만 메뚜기를 먹지도 않고 놀이삼아 쿵쿵쿵 밟아죽이는 놀이를 한다면 그것도 괜찮으세요?
    자연의 이치에 약육강식이 있긴 하지만 측은지심이 있어야하고
    필요한만큼 먹거나 소비하고 불필요한 고통이나 재미삼아 죽이는건 없어져야한다고 봅니다.
    산천어 축제가 정말 화천이 엄청 뭐 콘텐츠가 빈곤해서 뭐라도 해야겠다 싶다면
    1인 몇마리 한정해서 잡은 고기는 식용으로 잡은 사람이 소비하도록 하든 해야지
    아무렇게나 손으로 주물러대고 그러면 비늘 다 떨어져서 고통스러워서 안그래도 불쌍했는데
    이렇게 엄청나게 많은 생명이 말라죽기까지 한다면 없어지거나 방식을 바꾸는게 맞다고 봅니다.

  • 7. ///
    '20.6.23 11:30 AM (121.159.xxx.195) - 삭제된댓글

    사자도 배채울만큼 사냥하면 옆에 어린 영양새끼가 지나가도 보고만 있거나 심지어 털을 골라주기도 합니다.
    (자연에서 드물겠지만..)
    막 미쳐날뛰고 보이는대로 다 죽이고 놀지 않아요.

  • 8.
    '20.6.23 11:32 AM (223.33.xxx.144)

    생선일 뿐입니다??

    세상 잔인한 인간이네요.
    지구의 주인이 인간인가요?

  • 9. 저 축제
    '20.6.23 11:32 A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

    예전부터 말 많지 않았나요? 설마 요즘도 안 없어지고 계속 하는 건가요?

  • 10. ㄴㄷㅇ
    '20.6.23 11:34 AM (219.249.xxx.86)

    필요 없어졌다고 살아 있는 애들도 말려 죽이고..
    인간이 할 짓이 아니네요

  • 11.
    '20.6.23 11:37 AM (223.38.xxx.237)

    지랄도 병 이다
    어짜피 이리 먹으나 저리 먹으라
    처 먹으면서
    산천어 한테만 잣대를 들이대냐??

  • 12. 어이구
    '20.6.23 11:39 AM (222.110.xxx.248)

    그리 치면 몰라서 그렇지 고기는 어떻게 먹고 사는지
    자기 손으로 하는 거 하나 없고 돈주고 ㅅ오기만 하면 되니까
    세상 공정하고 의식 있는 사람인양 입으로 정의 외치는 건 겁나 멋진 일이겠죠.
    저기도 차라리 주민들한테 구워 주었더라면 더 좋았을 걸 그랬다 싶네요.

  • 13. ...
    '20.6.23 11:41 AM (112.220.xxx.102)

    저 생선은 못먹는건가요?
    왜 그냥 죽이지? ;;

  • 14. //
    '20.6.23 11:43 AM (121.159.xxx.195)

    시골에서 닭잡고 계란 받아보고 길러봐서
    저는 토막닭도 안먹고 맛없는 퍽퍽살 그런것도 다 먹게 통으로만 사서 먹고 음식 안남깁니다.
    죽은것도 미안한데 음식쓰레기가 되려고 태어난건 아니니까요.
    어이구씨야말로 생명 잡고 죽는거 보고 그래봤음 그거 막 못버리고 막 무익하게 죽게 못놔둡니다.

  • 15. ......
    '20.6.23 11:44 AM (61.254.xxx.64) - 삭제된댓글

    세상 공정하고 의식 있는 사람인양 입으로 정의 외치는 건 겁나 멋진 일이겠죠. 222222

    입으로만 ㄴㅂㄴㅂ

  • 16. .....
    '20.6.23 11:46 AM (61.254.xxx.64) - 삭제된댓글

    세상 공정하고 의식 있는 사람인양 입으로 정의 외치는 건 겁나 멋진 일이겠죠. 222222

    입으로만 ㄴㅂㄴㅂ
    그 입으로 ㅇㅁㅇㅁ

  • 17. //
    '20.6.23 11:47 AM (121.159.xxx.195)

    산천어나 고기나 뭐가 어떻냐고 ㄴㅂㄴㅂ 대는 분들이야말로
    살아있는채로 기르거나 잡아본적없고
    마트에서 돈만내면 가져오는걸로만 생각하고 살아보신분들이다....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18. 공갈
    '20.6.23 11:49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너무 과장 된 얘기. 양식장 많은 동네 살아요. 차라리 동네 사람들을 나눠주면 나눠줬지 아무리 사료가 아까워도 저런식으로 죽이는거 못 봤어요. 저렇게 죽이면 죽인후 처리하는것도 큰일입니다.
    또 무신 앵벌이 환경단체에서 분위기 잡는 소리 같은데요.

  • 19. //
    '20.6.23 11:50 AM (121.159.xxx.195)

    그리고 저렇게 다 썩으면 오염 파리떼들은 생각 안하는거겠죠?
    인간한테도 해롭다고요. 생각들좀.

  • 20. ..
    '20.6.23 11:55 AM (180.70.xxx.210)

    입으로만 정의를 외친다가 아니라
    필요한 만큼만 희생시켜야 하는거 아닐까요..
    돈벌겠다고 산천어를 집어 넣어 놓고 필요없어지니 폐사시키고
    화천시 산천어 축제 저거 말 많아요..

  • 21. ..
    '20.6.23 12:06 PM (223.62.xxx.34) - 삭제된댓글

    첫댓..인간도 동물일뿐이에요.. 대부분은 필요없는 유기체.

  • 22. ㅇㅇㅇ
    '20.6.23 12:06 PM (39.7.xxx.181)

    입으로만 정의를 외친다가 아니라
    필요한 만큼만 희생시켜야죠..222222222

    그러게요. 어이구씨는 비판하는 포인트가 잘못 되었네요.
    머리 나쁜 사람들 특징 ㅋㅋ

  • 23. ㄴㄷ
    '20.6.23 12:31 PM (223.62.xxx.79) - 삭제된댓글

    누가 저렇게 무심하게 잔인무도한 짓을 하는 건가요 화천 공무원들인가요 제발 자연에 죄짓지 맙시다 인간들

  • 24. ㅇㅇ
    '20.6.23 12:38 PM (49.175.xxx.63)

    ////님 말씀 공감요

  • 25. 동물축제반대
    '20.6.23 12:56 PM (122.42.xxx.155)

    지구의 주인인양 동물 식물 광물 죄다 소비하는 오만에
    자연에게 고스란히 죗값 치루게 됩니다.
    생명을 유희위해 유린하고 학살하는건
    포악하고 잔인한 행위에요.

    식자재 구매시 동물복지 상품 분별하고
    무문별한 소비 줄이는 일,
    무슨 대단히 의식 있는 행동이 아니라
    후손들 위해, 내 환경위해 꼭 해야하는 최소한의 노력입니다.

    음식쓰레기 줄이기 일회용품 안쓰기
    동물축제 안가고 동물원 안가기
    화학세제줄이기 소비줄이기 물절약 에너지 절약.

    없이살때는 소비가 미덕이라여기고 내일 죽을듯이 써댔지만
    이제는 내 편의만 추구하는 짧은 안목이 바뀌면 좋겠네요.

  • 26. 웃겨
    '20.6.23 2:19 PM (219.251.xxx.213)

    광어회는 어찌 먹는지. 좀전까지 수조에 산채 있었는데. . . 참.쉽죠. .

  • 27.
    '20.6.23 2:23 PM (121.159.xxx.134)

    먹잖아요...난독증이신가
    광어횟감을 사와서 재미삼아 주무르고 쿡쿡찌르다가
    바닥에 패대기쳐서 밟아삐대는 동영상봐도
    그소리나올라나
    그리고 명백히 수요예측실패로
    경제적으로도 손실행위고 낭비인데
    그럼 저게 권장되나요
    누구에게도 무익한낭비행위

  • 28. ㅇㅇ
    '20.6.23 4:09 PM (61.253.xxx.156)

    의미없는 살생에 화내는걸 이해못하는 무식쟁이들 많네요. 세상은 윤리적인 쪽으로 발전하는 중이고 동물윤리에 대해 더 엄격하게 세세하게 지키자는 쪽으로 발전하는 중입니다 님들도 야만인 되기 싫음 시대에 맞는 윤리의식을 갖추시길

  • 29. 저도
    '20.6.23 5:46 PM (93.203.xxx.74) - 삭제된댓글

    없어져야 할 축제라고 생각해요 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7850 볼턴 회고록에 '숨겨진' 진실들..'중재자' 문대통령의 땀방울 21 ㅇㅇ 2020/06/23 2,053
1087849 여름에도 국이나 찌개 매일 끓이시는 분 계세요? 6 2020/06/23 1,997
1087848 증권사 다니면 거래고객 자산은 대충 알수 있는건가요? 2 ... 2020/06/23 1,518
1087847 중탕 계란찜 보들보들하게 하려면 ?. 8 궁금 2020/06/23 1,536
1087846 저 오늘 생일이예요 16 ... 2020/06/23 1,181
1087845 여름철 맛있는 나물이요 6 ㄷ즌ㅇ즈 2020/06/23 1,643
1087844 코로나요.... 3 새옹 2020/06/23 837
1087843 돈벌었다고 노하우 책쓰고 강의하는 사람들 16 .. 2020/06/23 3,030
1087842 서향집사시는분들~~~~~ 39 fkfkfk.. 2020/06/23 7,279
1087841 신규확진자 46명, 지역 16, 해외유입 30. 14 ... 2020/06/23 2,675
1087840 언제 채우세요? 바로바로vs 몰아서 식세가 2020/06/23 879
1087839 일산에서 2시간정도 어디 갈까요 12 ... 2020/06/23 1,746
1087838 다음 카페 잘 되나요? 1 이상 2020/06/23 627
1087837 수목장 어떤가요.. 23 슬픔 2020/06/23 3,767
1087836 김경수 재판 출석한 닭갈비집 사장님의 '반전 증언'..특검도, .. 20 ... 2020/06/23 3,103
1087835 해외 입국자 입니다 8 해외 2020/06/23 2,216
1087834 사람들 이제 코로나 신경 안써요 8 ,, 2020/06/23 2,603
1087833 지금 미통당이 180석 이라면? 6 ㆍᆢ 2020/06/23 860
1087832 재벌 법인세, 아파트 보유세만 해도 비정규직 없어져요 5 ... 2020/06/23 1,279
1087831 마스크패션의 세상이 돼보니까요 3 마스크미녀 2020/06/23 2,521
1087830 심인보기자 페북 6 갓스타파 2020/06/23 1,284
1087829 매봉 근처에 염증수치 검사할 수 있는 병원 2 음.. 2020/06/23 989
1087828 결혼할 나이가 된 딸을 보면 어떤 마음이 드시나요? 8 어느덧 2020/06/23 3,723
1087827 치아교정기간 질문드립니다 7 ........ 2020/06/23 848
1087826 거실창 블라인드 열 때 2 .... 2020/06/23 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