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들 조심을 많이 해야겠어요.
1. ...
'20.6.23 11:13 AM (175.212.xxx.28)거기에 첩도 들어와 살았죠
2. ㅇㅇ
'20.6.23 11:14 AM (39.7.xxx.181)인간=동물이라는 반증이지요.
성인이 된 어른들도 어릴때 그 장면을 목격하거나,
부모의 관계 소리를 들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도니까요.3. ....
'20.6.23 11:15 AM (221.157.xxx.127)난 장녀고 엄마랑 아빠 합방하면 또 동생 생기나 기대했 ㅋㅋ
4. ㅇㅇㅇ
'20.6.23 11:18 A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5. //
'20.6.23 11:22 AM (121.159.xxx.195)초등 저학년때 밖에 놀러갔다가
아무도 없어서 막 집에 뛰어들어오다가 봤는데
얼른 이불속에 들어가시더니 이불속에 옷이 있었는지 주워입고 나오시는데
아무것도 모르는척했지만 구성애 성교육 시대라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남들은 역겹다 더럽다 충격이다 무섭다 하는데 전 딱히? 별 생각이 없었어요6. ㅇㅇㅇ
'20.6.23 11:38 AM (39.7.xxx.181)부부관계가 있을 정도로 사이 좋으면 다행인거 같아요.
장려할 일은 아닌거 알지만, 싸늘한 공기가 도는 집안 보다야 낫네요.7. 이봐요!!윗님!!!
'20.6.23 11:41 AM (211.36.xxx.107)부부만 사는 집 아닌데 짐승이 아닌이상 조심해야죠 !!!
사이 좋고 나쁜 문제라고 생각해요?8. 아이맘
'20.6.23 12:00 PM (157.45.xxx.162)아이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50대 아줌마인데도 부모님의 그런 장면을 어릴때 4살?때 봤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까지도 굉장히 싫은 기억이네요.
9. ..
'20.6.23 12:03 P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저 아는 집은 발달장애아랑 엄마 아빠 같이 한방에서 자는데 그 애 자는 옆에서 그러나보더라구요
딸 방은 바로 옆방인데 식구들이 다 같이 자는지 걔만 따로 자는지는 모르겠는데
여중학생이 남자친구 맨날 바뀌고 암튼 성적으로 좀 문제있어요10. ᆢ
'20.6.23 1:03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이놈에 코로나가 부부사이도 갈라놓네요
애들이 밤에 잠을 안자요
애들 무서워서 할수가 있나11. 답글로그인
'20.6.23 1:07 PM (117.111.xxx.247)밤일도 하고 살고...겁나 부럽네...젠장....
12. ㅇㅇ
'20.6.23 3:25 PM (39.7.xxx.181)웃음주신 윗 댓글님 ㅎㅎㅎ
님의 성공적인 합방을 기원 합니다ㅠ ㅎㅎ13. ..
'20.6.24 1:19 AM (108.205.xxx.43)왜 조용히 소리 안내고 못할까요? 하는거 가지고 뭐라는거 아니고 소리내면서 한다는게 문제..
저도 엄청 겪었음..ㅠㅠ14. ㅇㅇ
'20.6.24 1:43 A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근데
조심은 해야겠지만
링크 댓글들 읽어보니 사이좋은 부부 많구나 싶네요
청소년기 대학생 시기에도 목격담이 많은걸 보니.15. ㅇㅇ
'20.6.24 2:16 AM (211.186.xxx.126)조심할일이 없....
괜찮아유~16. ㅇ
'20.6.24 5:09 AM (115.23.xxx.156)부모에 성관계 신음소리 듣는거 애들한테 좋을게 1도없을듯하네요
17. ㅎㅎㅎ
'20.6.24 7:35 AM (211.211.xxx.44)이와중에 아래 광고가 방음공사가 뜨네요.
ㅋㅋㅋㅋ
근데 저런 집들은 쓸데없는 인테리어 하지 말고 안방 방음 공사나 하는 것이 답인 듯요.18. ㅋㅋ
'20.6.24 8:55 AM (98.223.xxx.113) - 삭제된댓글30평대 아파트 살았었는데 허구헌날 넌 도대체 언제 자냐고 묻던 아버지...내가 언제 자든 무슨 상관이냐고 화만 냈었는데...하도 자라 자라 하셔서 불끄고 자는 척 하면 세탁실 창문으로 몰래 확인하시던...전 그때 몰랐어요. 잔소리로만 알았어요. 결혼을 해보니 알겠네요. 죄송합니다.
19. 이런 된장..
'20.6.24 10:41 AM (59.6.xxx.181)우리애는 지금껏 이런 민망한 경험을 듣고 본적이 없을테니 부모로서본의아니게 자식 트라우마 방지 참교육을 해왔던거네요..갑자기 눈물이 ㅠ
20. 성냥갑 같은
'20.6.24 11:36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좁은 아파트살이라 언제간 알게 되겠지요.
부모는 아이가 모르는줄 알고
계속 어린아이대하듯 잔소리 하지만
알기전과 알고난후의 부모를 대하는 마인드가 달라져서
예전처럼 말이 잘 먹히지 않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