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그냥 버리면 진짜 살 안 빠겠다는 생각일거 같아서
버리지 못하고 산더미처럼 쌓아두고 있어요.
다들 버리시나요?
살찌기전 옷들 최소 3~4년 전 옷들이라면
그냥 버리시기를
당근에 싸게 팔지요
살 빠지면, 이런저런 이유로 그 옷들이 성에 안찰거에요.
살빼느라 고생한 나한테 새옷을 보상해주게 됩디다.
그래도 몇년은 안고 있다가 옷장이 터져 나갈거 같아서 정리했더니...
옷장이 텅텅... ㅜ.ㅜ
3-4년 되몀 왠만해선 입지 않게되는거 같아요
정리해야할듯 진짜 애정하는 옷중에 오래된거도
있지만 새옷이 좋네요
55에서 55반으로 찐것이라면 두겠지만 그 이상이라면 버리세요
몇년 묵히다 내가 살을 어떻게 빼겠어 체념하고 과감히 버렸는데..어찌하다 그후 살을 확 빼게됐어요..다른건 생각 안나는데 그 버린 새바지한벌이 한번씩 눈에 아른거리네요..근데 그당시엔 버리는게 최선이었죠..옷장도 가벼워졌구요
2년이상 손 안가는 옷들
버리거나 기부해요.
아무리 관리 잘해도
오래된 옷 특유의 냄새나요.
입던 옷은 버리고 새옷은 박스에 넣어서 창고 깊숙히 보관요
혹시 마지막세탁후 3년정도 보관된옷인가요,, 당근에서 그런 옷 저렴하게 샀었는데 오래된 옷 냄새가 많이 났고요, 옷장에서 보관된 그 옷냄새, 그리고, 고스란히 보관되었던 옷일텐데도 귀퉁이들이 조금씩 삭았어요,
전반적으로는 상태는 좋은데 그래도 오래 보관되었던 옷이었던 느낌,,아,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