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를 때려서 키우는 집도 있나요
1. ㆍㆍ
'20.6.22 1:57 PM (223.39.xxx.77)친정엄마 만나지마세요. 무식한 노인네
2. 와....
'20.6.22 1:57 PM (222.110.xxx.202)되게 못된 할머니네요.
3. 새옹
'20.6.22 1:58 PM (112.152.xxx.71)만나지.마세요
4. ..
'20.6.22 1:58 PM (223.39.xxx.77)요즘 애 때리면 아동학대로 경찰서 간다고 버럭하셨어야지 내가 대신 맞겠다는 뭡니까? 모지리같아요. 정신차리세요
5. ㅇㅇ
'20.6.22 1:59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아니 21세기에 무슨!
전래 동화에 나오는 계모같아요6. 밀키밀키
'20.6.22 1:59 PM (125.177.xxx.158)님이 너무 멍청이같아요
엄마 노망났어? 하고 말지 시킨대로 해요?7. ??
'20.6.22 1:59 PM (175.223.xxx.70)스프레이를 뿌리란다고 뿌리고
볼을 꼬집는다고 꼬집히고
왜 아직도 학대 당하며 사세요???8. ..
'20.6.22 1:59 PM (180.70.xxx.210)아이고... 거의 괴롭힘, 학대 수준인데요...
9. .....
'20.6.22 2:00 PM (1.124.xxx.36) - 삭제된댓글친정엄마를 때리고 싶네요 ㅠㅠ
10. 새옹
'20.6.22 2:01 PM (112.152.xxx.71)아님 손주가 엄청 개구진가요?
생각해보니....물론 때리면 안 되긴 하지만 친정엄마가 손주한테 저럴 정도면 애가 좀 혼나야 하는 상태일수도 있겠어요
엄마가 휘둘리는 스타일이먼 주변 사람들이 피해보니 님도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11. ㅇㅇ
'20.6.22 2:01 PM (121.134.xxx.249)님. 왜 그러고 사세요?
12. 둥둥
'20.6.22 2:03 PM (203.142.xxx.241)스프레이를 애랑 울면서 뿌리고, 아이 대신 맞겠다고 퍼렇게 멍이 들 정도로 꼬집히고..
무슨 엄마가 이래요? 아이한테 방패막이가 하나도 안되네요. 엄마한테 버럭해야지
무슨 영화 찍나요? 애랑 둘이 울면서 스프레이 한통을 다 썻다니 ... 아이고...13. ㅇㅇ
'20.6.22 2:03 PM (211.43.xxx.59)할머니가 애를 봐주시는 건가요?
안그럼 애들 상태를 왜 할머니가 맞을 짓을 했다니 마니 그런 말을..
할머니들 아이들 보다 보면 기력 떨어져서 많이 혼내요.
본인 애들도 그런데 기력 없는 할머니는 더 하죠.
놀이터 나가보면 할머니들 죄 그래요. 힘들어서 죽겠다고 그러니 애들한테 짜증 부리고...14. ..
'20.6.22 2:05 PM (58.235.xxx.15) - 삭제된댓글친정엄마가 하란대로 물을 뿌려요?
대신 맞는건 또 뭐예요?
친정엄마한테 조종당하는 중인가요?15. ..
'20.6.22 2:05 PM (222.97.xxx.28)님이 혼을 안내나보네요.
친정엄마가 문제고
님도 문제 있어 보여요16. 볼을
'20.6.22 2:06 PM (211.206.xxx.180)꼬집어요? 곱게 늙어야지, 무슨 짓인지.
체벌은 본인 편하자고 애에게 폭력쓰는 거죠.17. ..
'20.6.22 2:07 PM (222.97.xxx.28)님의 근본 문제는
악역을 하기 싫어하는것 입니다.
부모는 자식에게 울타리고 사랑이지만
때로는 악역이 되기도 해야해요.
안됀다. 하지마라. 위험하다 등등
애가 하고싶은대로는 못하게 하는 악역이요18. 아이가
'20.6.22 2:08 PM (119.70.xxx.4)10살 남자 아이인데 할아버지는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게 사랑하는데 할머니만 보면 개구지게 장난을 걸어요.
할머니가 봐주시는 건 아니고 가까이서 자주 뵙고 하는데 그렇게 애를 때려 키워야 한다고 볼 때마다 저한테 뭐라 하시네 내시네요. 예전에 저희 자랄 때는 총체라고 그런 걸로 맞고 그랬거든요. 그렇게 잘 자랐으니 아이도 장난 치면 때려라 그런 것 같은데 정말 힘드네요.19. ...
'20.6.22 2:09 PM (221.151.xxx.109)적절한 체벌과 훈육은 필요한데
어머니는 정상 아니예요20. 하아
'20.6.22 2:10 PM (223.38.xxx.148) - 삭제된댓글님 아이 잖아요
님 철학과 소신으로 키우세요21. ....
'20.6.22 2:10 PM (221.157.xxx.127)때리지는 않아도 생각하는 의자에 앉히기 벌세우기 잘못된 행동교정하기위해 의도적으로 무관심하기등으로 행동교정은 충분히 됩니다
22. 답답
'20.6.22 2:10 PM (125.191.xxx.231)소신있게 키우세요.
애 잡겠네요.
누가 때리란다고 내 애를 때려 키우실건가요?
너무 눌려살아서 친정엄마한테.
본인 의지가 없어지신듯.
일종의 폭력에 길들여져서
잘못해서 맞았다 ㅡ류의 사람 같네요.23. NO
'20.6.22 2:11 PM (175.223.xxx.134)아이에게 스프레이 뿌리고 아이와 함께 울었다는 이야기는 굉장히 이상하게 느껴져요.
일제강점기때 일본인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서로 뺨을 때리라고 시켰다는데
그 장면과 비슷해요.
더구나 그렇게 하고 나서 아이와 함께 울었다니
원글님의 심리가 특이하게 보입니다.
아이도 울고 엄마도 울게 될 일을 80먹은 어머니가 뭐라고 시킨다고 그걸 하나요.
원글님은 자존감이 극도로 낮은 분같은데
아이가 걱정되네요.
할머니가 시킨다고 자기 대신에 엄마가 폭행을 당하는
(얼굴 꼬집는 것도 폭행) 엄마 밑에서 아이가 잘 성장할 수 있겠어요?
아이를 위해서라도 원글님이 어서 빨리 자존감을 회복시키서야 해요.24. ....
'20.6.22 2:13 PM (221.157.xxx.127)원글님이 엄마에게 조종당하고 있네요 엄마와 원글님 관계가 더 문제있어보임
25. 할머니보다
'20.6.22 2:14 PM (58.150.xxx.34)엄마가 문제인 집이네요 아이가 불쌍해요 ㅠ
26. ,,,
'20.6.22 2:15 PM (113.131.xxx.101)스프레이 아이에게 뿌려라한다고 뿌려서 아이도 울고 엄마도 울고,,
아이대신 혼나겠다고해서 볼이 퍼렇게 멍들정도로 팔십 노인네에게 꼬집히고,,,
두가지 다 이상하구요,,,더 이상한 일 많을 삼대 같아요,,
노인네도 엄마도 다 이상,,,27. 에휴
'20.6.22 2:17 PM (123.214.xxx.130)큰 아이 고등이지만 한 번도 때린 적 없습니다.
말로도 때리지 않으려 늘 노력하고 있지만 실수있는거 같지만요ㅜㅜ28. ㅁㅁ
'20.6.22 2:17 PM (110.70.xxx.88)시키는대로 하고 있는 님이 모지리라고 생각 안드세요?
29. 정신차려
'20.6.22 2:18 PM (42.60.xxx.239)아.. 정말 이런말 안하는데
진심으로 멍청이 같아요.
얼마나 맞고 크면 님처럼 되나요?
아무 생각없이 아직 조종 당하면서.
저도 총채 부러지고 빗자루 부러지게 맞고
컸지만. 그래서 내 자식은 안때리고 안맞게 키웠어요.
엄마가 80인데. 자식은 열살?
님이 아주 막내든지. 부모가 나이들어 낳은 자식이든지
할텐데도 그런 대접받고 자란 거라면.
집이 가깝든 옆집이든 아예 발을 끊으세요.
님 자식이 자라 님을 떠올릴때 무슨 생각을 할까요.30. 세상에
'20.6.22 2:19 PM (223.62.xxx.239)무슨..실화에요?
이게..말이되는건가요?31. 이제
'20.6.22 2:20 PM (175.197.xxx.136) - 삭제된댓글결혼하셧음 제발 정신적으로
엄마로부터 독립하세요32. ...
'20.6.22 2:25 PM (112.220.xxx.102)원글님 정신적으로 좀 문제 있으신거 아닌가요?
육아 제대로 못하실것 같은데33. ;;;;;;;;
'20.6.22 2:32 PM (112.165.xxx.120)네????????????????????
친정엄마 만나지 마세요
내가 님남편이면 내 아이 저렇게 대하는 할머니 못만나게 할 거 같은데요????34. ㅁㅁㅁ
'20.6.22 2:33 PM (175.223.xxx.45)제목처럼 때려서 키우는게 문제가 아니고 원글님이 친정엄마가 시킨다고 아이에거 물을 뿌리고, 아이 대신에 친정엄마에게 꼬집힌다니.. 이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본인선에서 커트해서 처리해야지 왜 친정엄마 뜻대로 물뿌리고 꼬집히고 하나요? 그게 틀렸음 틀렸다고 말하고 고쳐야되는거잖아요...엄마에게 종속되고 복종하는 사람같아요. 이럼 안될것같은데.. 아무도 이상황 보고 정상이라고 안할것 같아요.
35. ??
'20.6.22 2:34 PM (106.246.xxx.66)엄마. 하지마!
내애 교육은 내가 해.
이말을 못하시나요? 뭘 대신 맞아요?
스프레이 한통을 뿌리게 했다는게 뭔소린지 모르겠지만
싫다고 하면 되지 왜 같이 울고 있어요?
호시 사위랑 관계는 괜찮으세요?36. ..
'20.6.22 2:40 PM (61.253.xxx.240)애를 체벌하면서 약간은 때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손바닥 한두대나 종아리 한두대 정도요)
이건 아니지 않나요?
아이가 장난이 심하면 엄마가 타일러야하는데 그걸 안하고 방치해도 문제고
친정엄마 말에 휘둘려 애를 혼내도 문제고
총체적 난국이네요.37. 하아...
'20.6.22 2:41 PM (175.223.xxx.211)때리는 훈육(?????)이 아무 효과가 없는 이유가요,
아이는 맞은 사실과 그 때 느낀 공포심만 기억하지 '왜 맞았는지'를 기억하지 못하게 되요.
맞은게 그만큼 충격적이라서요.
그리고 트라우마로 남죠.
맞고 큰 아이들이 어느 순간 부모를 때리는 경우가 많아요.
"어머님 연세가 80이라 본인은 아이로부터 안 맞을테니 별 상관 없겠네요."
이 말 이대로 해 주세요.
(무식한 노인네. 애 인생 망치려고 작정을 했지 아주..)38. 소통
'20.6.22 2:45 PM (223.33.xxx.87)아동학대로 신고됩니다.
학교에서 알게되면 바로 신고감입니다.39. 애가 영리해서
'20.6.22 2:48 PM (93.202.xxx.118) - 삭제된댓글할머니가 자기한테 이상한걸 알고
더 못되게 구는거 아닌가요.
원래 할머니 할아버지는 아이 어리광을 다 받아주시니
아이들이 무례하게 굴긴 하지만
너무 심할땐 엄마가 말로 타이르셔야죠.
열살이면 말로 가르치실수 있잖아요.
할머니 노망나셔서 말썽부리시면
그때부턴 할머니도 맞으시면 되겠네요.
ㅉㅉ40. ...
'20.6.22 2:52 PM (1.241.xxx.220)정확히 아이가 뭘 잘못한건가요?
스프레이로 장난쳐봐야 물 좀 뿌린거 아니고요? 그걸 둘이 울면서...???
손주 대신 자기 딸 꼬집는 할머니도 괴이하지만 원글님 대처방식도 이상해요...
10살 남아가 예의없이 군다면 훈육은 필요하겠지만...(체벌하라는게 아니라요) 어떤 장난을 치길래 그런건지 정확하지가 않아서 더 이해하기 힘드네요41. ..
'20.6.22 2:53 PM (116.34.xxx.62)제가 뭘 잘못읽은거 아니죠? 아이에게 물을 뿌리고 같이 울었다구요?? 원글님 아직 어린아이인가요? 아이가 혼란스러울것 같아요.
42. 좋은
'20.6.22 2:53 PM (211.245.xxx.178)소리는 위에 분들이 다해주셨고
애가 스프레이 뿌리고 저지레하는걸 제가 못견뎌서. . ㅠㅠ
그만하라고 제 선에서 지지 시켰거나 사람 없는데 나가서 하라고 했을거같아요.
특히나 외할머니가 저런 성격이면 더더군다나 미리요.
그리고 뒷수습도 이상하기는해요.
외할머니랑 원글님의 대처가 이상해서 다들 아이에 대해서는 뭐라고들 안하는데 나가서 다른 사람들과 있는데 저런식이면 사실 좀 힘들어요.
죄송해요. .
제가 이모였다면 진작 그만두라고 한소리했을거예요. ㅠ43. ........
'20.6.22 2:55 PM (110.70.xxx.179)뭐가 옳고 그른지
자기 스스로 생각할 줄도 모르고
그냥 하라는대로 노예처럼 끌려다니는
원글님이 잘 큰건가요?
팔순 노모 입장에서나 잘 큰 거겠죠
내 말이라면 찍 소리 못하고 마음껏 조종 가능한 자식이 된거니까
뒤돌아서 울었다는 건 당신도 이게 어딘가 잘못됐다는 걸
안다는 거잖아요 그럼 하질 말았어야죠
엄마 무서워서 엄마가 하란대로 하고 울고
그 나이 먹고 팔순 노인한테 퍼런 멍들도록 볼 꼬집히고
그게 정상적인 관계라고 생각하시는지?
똑같이 키워보세요
또 엄마 말이라면 껌뻑 죽어 80먹은 노인네 되도
내 마음껏 휘두룰 수 있는 정신적 노예를 되물림해 키우게 되겠죠44. 당장 멈추세요.
'20.6.22 3:09 PM (124.53.xxx.142)다 떠나 아이를 그런식으로 길들이면 절대 안좋아요.
눈높이에 맞춰 말로 대화로 하세요.
당장 맘아프고 기분 나뿐게 문제가 아니고...
아이를 자꾸 자극하다 보면 나중에 걷잡을수 없이 드세지면 어쩌려고요.
세상에나 뭐그리 무식한 방법을....
그댁은 어머닐 끊으셔야 하겠네요
엄마가 육아에 대한 확고한 중심 없이 노인에게 그렇게 휘둘리면 어쩝니까
제발 관련 책이라도 좀 많이 읽고
옳고 그름이라도 좀 판별하시길..45. ..
'20.6.22 3:10 PM (39.119.xxx.136)애를 십년을 키웠는데.. 아직도 친정엄마 한테 끌려 다니시나봐요. 친정엄마야 나이드신 분 안바뀌실테고.. 지금 누가 문제인지 잘 생각해 보세요..
46. ......
'20.6.22 3:21 PM (49.1.xxx.186) - 삭제된댓글엄마가 방패가 되어서 아이를 보호해주셔야지요
할머니가 80대라고 하는걸 보니
원글님도 나이가 꽤 있으실텐데
왜 휘둘리고 갈등하고 계시는건지 답답하네요
원글님도 맞고 자라셔서 아직 어머니에 대한
공포가 있으신건가요?
원글님 잘 자라신거 아닙니다
비정상이예요47. dd
'20.6.22 3:22 PM (222.110.xxx.86)진짜 좀 이상하네요...
그리고 솔직히 10살이 물 뿌리고 장난치는것도 이상해요
전 5살정도인줄...48. 원글님이
'20.6.22 3:25 PM (115.140.xxx.66)제일 이상해요
하라면 하라는대로 뭐든 다 해야 하나요 그나이에?49. 아이고
'20.6.22 3:25 PM (119.70.xxx.4)그새 댓글들을 많이 달아주셨네요. 저희 가족이야기인데.
엄마가 초기 치매셔서 공격성이 강하세요. 그래도 세상에 둘도 없는 엄마였으니까 가능한한 비위맞춰 드리려고 노력해요.
저는 딩크하려고 했는데 너무 기도도 많이 하시고 손주 보고 싶어 하셔서 갖은 시술끝에 보게 된 귀한 손주인데 볼 때마다 때려 키워야 한다고 너무 그러셔서요. 엄마를 안 보고 살 수는 없고 지금은 제가 대신 맞고 물벼락도 대신 맞고 있는데, 이번 주엔 갑자기 직장에서 대면 미팅이 잡혔다니 난감하네요. 얼굴 한 쪽이 너무 파래서 ㅠㅠ50. ...
'20.6.22 3:36 PM (218.156.xxx.164)원글님 엄마 공격성을 아는데 왜 아이를 친정에 데리고 가세요?
아이는 외할머니에게 짖궂은 장난 치고 할머니는 공격적인 반응 보이고
원글님은 세상 바보같이 구는군요.
치매 어머니가 시킨다고 울면서 물 뿌리고 볼 꼬집히고 제정신이세요?51. 참
'20.6.22 3:40 PM (119.65.xxx.99)원글님 정상이아니세요
이상합니다52. ......
'20.6.22 3:41 PM (110.70.xxx.181) - 삭제된댓글치매 어머니 비위 맞추려고 아이를 괴롭히다니...
53. ..
'20.6.22 3:47 PM (115.140.xxx.145)치매노인이라고 진작 썼어야죠
그리고 치매노인 비위 맞추자고 아이에게 저런짓을 하고 저런꼴을 보게 만듭니까 .정신차리세요
딩크로 살려했는데 기도해서 낳았다는것 자체가 이상54. 치매시군요
'20.6.22 3:51 PM (110.70.xxx.198)그래도 아무리 어머니가 치매라도
착한 역할은 원글님 혼자만 하셔야죠.
아이까지 엄마와 함께 그런 폭력을 감당하게 하진 마세요.
그런 할머니에게 아이를 계속 맡기면서
아이에게 착한 손주 역할을 강요하신다면
원글님 또한 아동학대 방관자가 되어 할머니와 다를 바 없는, 아이 입장에서는 할머니보다 더 나쁜 엄마가 될 수 있어요.
다른 예지만
성폭행하는 계부도 나쁘지만, 그걸 알면서도 방관하고 조장하는 친엄마가 더 나쁜 사람이듯이..55. 엄마가
'20.6.22 3:58 PM (39.7.xxx.148)엄마 정신 상태가 굉장히 이상한데 본인은 지금도 전혀 모름
할머니는 치매라면 그러려니 노친네 치매키로 이상한 짓 한다고 치부해버리겠는데
엄마는 치매도 아닌데...효???? 저게 효예요?
이상한겁니다56. 아
'20.6.22 4:03 PM (119.70.xxx.4)초기 치매때문에만 그러시는 건 아니에요. 저도 많이 맞고 자랐고 저희 자랄 땐 (74년생) 주위에 많이 맞고 자랐던 것 같은데요. 총채 빗자루 다반사였던 것 같고. 학교에서 선생님들한테 대나무 자 같은 거로 맞는 것도 너무 흔했고. 인기 많았던 중3때 담임 선생님이 본인 아이들 때려서 훈육한 이야기도 들은 기억나요.
오래 기다려서 얻은 아이인 만큼 육아 서적도 많이 읽고 나름 준비를 하긴 했는데요. 엄마는 확고하게 볼 때마다 그러세요 애들은 때려서 키워야 한다고요. 근데 마음이 아파서 그건 못하겠더라고요. 애 아빠는 등짝 스매싱 몇 번 한 것 같은데. 제가 원해서 어렵게 이 세상에 나오게 한 아이인데 어떻게 때릴까요. 차라리 제가 맞아야지요.57. ...
'20.6.22 4:05 PM (14.52.xxx.157) - 삭제된댓글엄마가 이상해요. 할머니는 치매라치고 아니 그걸 왜 10살짜리 아이가 감당하기 하나요???
아무리봐도 이상...
정신차려서 애를 키워야지 치매노인하고 똑같이 행동하면 어쩝니까???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걸 또한번 느끼네요..58. ...
'20.6.22 4:12 PM (221.140.xxx.227)아니 대체 이게 뭔......
59. 비정상
'20.6.22 4:12 PM (175.223.xxx.87)원글님이 맞고 싶으면 맞으세요.
그러나 아이에게 죄책감은 심어주지 마세요.
아이를 대신해서 맞아준다는 사고방식 자체가 비정상이라니까요.
아이를 대신해서 맞아주는 게 아니라
아이 입장에서는 할머니는 원래 폭력적인데다 치매이고
엄마는 새디스트처럼 맞아주는 게 효도인 사람인데
그걸 아이대신 해주는 것처럼 하는 괴상한 사고방식의 소유자일 뿐입니다.
왜 때리고 왜 맞아야 하는데요.
저는 원글님보다 나이 많지만 부모님께 맞고 크지 않았고, 아이들도 때리면서 키우지 않았어요.
원글님은 아이를 때리는 게 당연한 거로 설정해놓고
본인이 착해서 차마 아이를 못 때리는 것인 양,
본인이 착해서 아이 대신 할머니에게 맞아주는 것인 양 지금 기본부터 글러 먹었어요.
아이는 때리는 것 아닙니다.
아동학대는 범죄니까 외우세요.60. ...
'20.6.22 4:12 PM (14.52.xxx.157) - 삭제된댓글아니 치매걸린 할머니도 육아에 대한 확고한 생각이 있는데 애 키우는 당사자 엄마도 육아에 대한 확고한 생각이 있어야 하는더 아닌가요? 80대 치매 걸린 노인이 확고한 신념을 가졌다고 그게 옳은거에요?
스스로 판단이 안되나요? 생각을 하면서 애를 키워야죠. 줏대가 없으니 말도 안되는 걸로 휘둘려 애가 당하잖아요.
답답하네요...61. 엄마는
'20.6.22 4:13 PM (211.214.xxx.62)안보고 살수없고라니
본인만 맞고산걸로 모자란가보군요.62. ..
'20.6.22 4:25 PM (175.223.xxx.34)체면때문에 또는 가족 사랑때문에
자식들에게 조부모나 친척들에게 효도를 강요하는 사람들은 봤어도
자기 엄마 비위 맞춰주려고 어린 아이에게 죄책감 심어주는 엄마는 처음 봤어요.
아이가 도대체 무슨 맞을 짓을 그렇게 하던가요?
원글님이 맞고 자랐으니 아이는 때려서 키워야한다는 생각에 동조하는 건 이해할 수 있어요.
그러면 차라리 본인이 체벌을 하시든지요.
자기는 마음 약해서 아이 못 때리니까 차라리 내가 대신 맞겠다는 발상은 도대체 어떤 비정상일까요.
그 할머니는 자식을 어떻게 키우면 이런 사고를 하게 만드는 거죠.
자기가 맞을 짓을 해서 엄마가 대신 할머니에게 맞아주는 걸 보면서 자란 아이가 퍽이나 건강한 정신을 갖겠어요.
아이를 이상하게 세뇌하지 마세요.
자식을 때리는 부모보다 더 악랄한 정신 파괴예요.63. ㅇㅇ
'20.6.22 4:25 PM (121.134.xxx.249)아니 옛날 얘기좀 하지 마세요
2020년에 무슨 70년대 군사정권 얘기하고 있어 답답
그때는 님뿐 아니라 온 사회에 폭력이 난무했던 시절이고
어머님도 그런 시절을 사신것 뿐이에요
다시말하지만 지금 2020이에요64. 이봐요
'20.6.22 4:31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엄마는 치매라 제정신이 아니니 이해라도하지
글쓴이는 대신 맞고 대신 물뿌린다니 이게 무슨...65. ..
'20.6.22 4:32 PM (39.119.xxx.136)서로가 서로를 때리면서 사이좋게 사세요..
그집 아이가 잘 풀릴지는 모르겠지만..
님은 그걸 합리화 하면서 자기변명 하기 바쁘시네요.
학생때 선생님께 무지 맞으면서 보냈지만..
그게 얼마나 일방적인 정서적 물리적 폭력이였는지..
저런 어른은 되지 말아야 겠다가
정상적인 사고방식 아닌가요? 에효..66. 거짓의 사람들
'20.6.22 4:45 PM (175.223.xxx.113)거짓의 사람들이란 책에 아주 못된 부모 이야기가 나와요.
아이에게 끊임없이 죄책감을 주어서 아이가 정신병에 걸리게 만들어요.
아이는 계속해서 자학을 하는 사고를 칩니다.
그럴 때마다 그들 부모는 갸륵한 얼굴로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와서 상담을 받아요.
아이가 문제가 있어서 속을 썩이는데 자기들은 사랑으로 그 아이를 걱정하고 감싸는 듯한 갸륵한 얼굴로요.
그런데 저자가 말하죠.
아이를 그렇게 만든 건 부모들이고
부모들은 아이가 계속해서 문제를 일으켜야만 자신들의 존재의미를 깨닫는 나쁜 사람들이라고요.
원글님도 다를 것 없습니다.
그 어린 아이가 도대체 무슨 맞을 짓을 한다고
그런 신파를 찍나요?
아이가 물을 뿌리면 하지 말라고 제지하면 되고
치매 걸린 엄마가 너도 하라고 시키면 안 하겠다고 거절하면 될 일이지
시킨다고 그걸 하면서 아이도 울리고 엄마고 우는 신파 장면이 꼭 필요한 거예요?67. ..
'20.6.22 4:47 PM (1.241.xxx.220)답답...
본인이 어릴 때 맞고자란거 당연하게 생각하시는 걸로 봐서는 세뇌 엄청 당하셨네요. 형제 중에 누군가 되게 맞고 자라고 본인은 그거 보고 눈치보고 살아오신 듯.
일단 스프레이로 초3짜리가 말썽을 뭘 부린건지;; 그걸 같이 또 울면서 하는게 훈육이에요? 금쪽같은 내새끼에 방송신청해보세요.
원글님 본인이 본인을 잘 모르시는 듯. 객관적 시선이 필요합니다68. ....
'20.6.22 5:00 PM (222.237.xxx.101)뭐지..이 신박한 엄마는.
뭘 잘못한지도 몰라..서로 울면서 스프레이 뿌리는거 진짜 괴기스러워요!!!!!!!!!!69. 아니 저기요
'20.6.22 5:06 PM (221.139.xxx.206)본인은 성인이에요
하지 마세요 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올 수 있는 성인이라구요
왜 맞으면서 엄마가 때리고 싶어하니 어쩔수 없죠 하고 찔찔 짜고 있어요?
이렇게 징그러운 글은 처음 봐요 소름돋아요..애도 있고 회사 다니며 외부 미팅도 하는 성인이 초등학교 저학년처럼 생각을 하잖아요
전 때리면서 키우기 싫어요 하고 말하는 대신 본인이 맞는다구요?
서로 물뿌리며 울었다니..애까지 정신과 치료 받게 만들겠네요
정신차려요 애엄마답게 애를 보호하고 성인답게 원하는 삶을 선택하고 그 결과를 감내하라구요70. ..
'20.6.22 5:08 PM (223.33.xxx.213)엄마가 초기 치매셔서 공격성이 강하세요. 그래도 세상에 둘도 없는 엄마였으니까 가능한한 비위맞춰 드리려고 노력해요.
ㅡㅡㅡㅡㅡ
이게 무슨...???
친정 엄마는 아이 때리라고 하고, 님은 아이가 맞게 할 수는 없으니 엄마한테 맞아주는게 비위맞춰 주는 거예요?
와....신박한 효도네요. 살다살다 매 맞아주는 효도하니...
정신 좀 차려요.
치매는 정상적인 상태가 아닙니다. 원래 애들 패는 사람었든, 세상 천사같은 엄마였든지 상관없어요.
아니다 싶으면 하지 말고, 엄마 껍데기에 다른 자아가 들어가 있는 상태인 환자라고 생각하고 줏대있게 살아가세요.71. 아뮤
'20.6.22 5:11 PM (218.52.xxx.178)그렇게 힘들게 얻은 아이에게.왜 정서적 학대를 하시나요..
때리는것만 폭력이 아닙니다.
아이에게 죄책감과 공포를 느끼게 하시잖아요
어머님이 치매라면 당연히
대신 맞겠다
그런 소리도 하지 말아야죠
그런 비위를 맞춰서 어머님 치매가 나아진다면 모를까
아이에게 또다른 폭력을 휘두르시네요72. ...
'20.6.22 8:03 PM (106.102.xxx.11) - 삭제된댓글님이 어머니 말 따르거나 최소한 고민하는 사이
다른 집 아이들, 인격적 대우받고 그 나이 때의 장난기는 충분히 받아들여지며 무지한 체벌 대신 납득이 갈 만한 언어훈육을 받고 성당한다른 집 아이들 아래서 주눅들고 기 못 편 채 설설 기며 살아갈 님의 아이를 상상하세요
지금 님도, 매 맞을까봐 알아서 눈치껏 설설 기며 성장한 덕(?)에 비정상적 성인으로 성장했잖아요
증거는? 손주 일에까지 모자란 훈수두며 자기방식의 훈육을 강요하는 친정엄마 지시를 거부 못해 자식에게까지 상처주고 울고있는, 덜 자란 자신을 보고 계시잖아요
요새같은 세상에, 원글님보다 더 남의 눈치보는 자식만들고 싶지 않으시면 친정어머니의 간섭 철저히 거부하시고 자립하세요
차랄 돈이 들더라도 전문가를 찾아 도움 청하세요
님의 아이는 귀합니다73. 다른의견
'20.6.22 10:37 PM (82.8.xxx.60) - 삭제된댓글아이가 할머니만 보면 개구지게 장난을 건다는 표현이 걸리네요. 10살이면 많이 어린 나이도 아닌데 할머니께 예의 지키도록 교육하세요. 보아하니 아이도 할머니가 무섭지는 않은 듯. 노인이 되면 몸이 힘드니 참을성도 적어지고 짜증도 많이 나는데 컨트롤이 잘 안 될 수 있어요. 전 자랄 때 맞고 자라지 않았지만 저희 친정엄마도 제 딸이 너무 장난치면 한 대 때려주라고 말하실 때 있었어요. 뭔소리냐고 버럭 같이 화내긴 했는데 생각해보면 본인이 너무 참기 힘드셨나보다 싶어요. 아이가 할머니 귀찮게 하거나 함부로 하지 않는지 지켜보시고 너무 같이 있게 하지는 마세요.
74. 참
'20.6.23 6:56 AM (75.156.xxx.152)체벌 반대하면 말로 교육시켜 지나친 장난을 못하게 하거나 아님 스프레이를 뺐던가 하면 되잖아요. 도대체 아들에게나 어머니에게나 융통성이라는 걸 쓰질 못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오직 선택은 양자택일만 있는 사람 같아요
75. ㅉ
'20.6.23 7:40 AM (118.235.xxx.205)머리나쁜 자존감 낮은년이 애는 왜낳아가지고 이런데 글싸질러 날 괴롭게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