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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로하신 부모님과늬 관계 ..어떠신가요?

.. 조회수 : 2,148
작성일 : 2020-06-22 10:21:13

70후반,80초 시부모님

70후반에도 설악산 울산바위 정상을 저보다 잘올라가셨는데

 이젠 지팡이 짚고 걸으셔야 하나 싶을정로도 걸음이 무거워 지셨고

여기저기 아프시고


친정부모님..디스크수술 후 좀 처럼 차도가 없어서 수술을 괜히했나 하시고

매일 아프다 아프다...소리만 하십니다.


코로나로 칩거만하다가 오랫만에 토요일에 모시고 나가 식사하고 간단한 산책하고 왔는데..

오늘은 넘 피곤하고 아프다하시며 병원가야겠다고 하시니

매일 안부전화하고 나면 힘도 빠지고 우울해요.

이러다 내가 병생길거 같아요.

그나마 직장생활을하니..신경을 나누어 씁니다.


이제 부모님은 연로하시니 그러려니 하자 해도..

내 어깨위의 짐이 너무 무거워서 그런건지?....우리부부는 실질적으로 양가에 외동입니다.

나중에 본격적인 병간호를 해야할 때는 어찌해야 할지 지금부터 걱정이네요.

부모님 아프시단 소리가 귀에 맴돌아 오늘은 힘든날입니다. ㅠ.ㅠ



IP : 222.96.xxx.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2 10:22 AM (221.157.xxx.127)

    헉 양가외동이니 부담이시긴 하겠어요 ㅠ 병간호해야되면 간병인 요양보호사쓰고 요양병원보내야죠 다른대안이 없네요

  • 2. ㅡㅡㅡ
    '20.6.22 10:22 AM (70.106.xxx.240)

    밑에 간병인 글도 그렇고
    늙는게 제일 걱정이요
    저도 양가 부모님 노후간병문제도 걱정 저도 걱정

  • 3. 보통
    '20.6.22 10:28 AM (183.98.xxx.95)

    힘든일이 아닙니다
    아프면 병원모시고 다니고 입원하고 간병인 알아보고 벌써 3년째
    인지력떨어지시고 거동 못하면 어떻게 못해요
    ...그냥 온가족이 우울한데

  • 4. ..
    '20.6.22 10:33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안부 전화를 매일 해야 하면 통화내용 상관없이 우울하죠.
    그리고 부모 부양하는 건 돈만 있으면 형제 있는 것보다 외동이 나은 경우도 많아요.
    십시일반 하는 형제보다 폭탄돌리기 하는 형제가 더 많거든요.

  • 5. ...
    '20.6.22 10:42 AM (175.113.xxx.252)

    안부전화 하고 전화통화하고 그러면 우울할것 같기는 하네요 .ㅠㅠ 저는 옆에 살아서 제가 챙겨주고 맨날 봐서 그렇게 우울하지는 않아요 ,.그냥 저희 일상속에 한부분이라고 생각해요 ..

  • 6. 답이 없습니다
    '20.6.22 11:01 AM (211.187.xxx.172)

    큰 병 없는 부모님도
    매일 아프다, 우울하다 찌푸리고 있는거 보면 어쩌라고.....소리 절로 나고 가슴에 돌덩어리 누르는거 같아요.

    전화하면 매일 숨을 거두는 소리....여........보....세....요
    그저 아픈게 낙이고 힘

    그냥 부모자식 함께 늙어가며 내 노년은 부모에게 자동헌납되는거 같아요. 지금 그나마 본인 쓰실돈은 풍족한 아버지 한분 남았는데
    땡전한푼 없이 자식이 다 해줘야지 하던 시부모님 여태 계셨으면 저는 머리에 꽃 달았어요

  • 7. , , ,
    '20.6.22 11:09 AM (121.162.xxx.4)

    형제들 많아도 모시고 다니고 병원비 대는건 우리뿐
    주말에 얼굴보러와 밥해대느라 힘들었어요

  • 8. ...
    '20.6.22 11:24 AM (121.165.xxx.164)

    우리가 부모님 생각하는 그 마음이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아이들이 다 보고 배웁니다.
    다들 복받으실거에요, 원글님 토닥토닥 화이팅이요.

  • 9. 외동이
    '20.6.22 11:28 AM (223.62.xxx.157) - 삭제된댓글

    나을수도있어요.저희는 5남매인데
    윗댓글처럼 폭탄돌리기 해요.
    홀로남은엄마인데 우리들키우느라
    온몸을바치신분인데 많은걸 생각하게해요.늘아프다하시고 늘 비싼데 외식하러가자하시고 늘돈없다하시고
    마음여린 저혼자 전화하고 이삼일 찾아뵙고,며느리는 나몰라라하고
    앞으로 어찌해야할지 깜깜해요.
    저도 60이 코앞인데 사회적인 큰문제거리라 생각돼요

  • 10. ...
    '20.6.22 12:55 PM (60.242.xxx.54) - 삭제된댓글

    뭐든지 적당히 하셔야 해요. 저도 저희 부모님 특히 저희 어머니와 통화하는게 힘들어요. 정말 어디가 편찮은것도 아니면서 여기가 쑤시고 저기가 쑤시고 그렇다고 한탄에 정말 숨이 막혀요. 도울 맘은 없고 한탄만 하시니 제 아이 대수술하고 병원에 장기입원한것도 말 안했느데 친정 언니가 그 말을 흘려도 당신 아픈것만 힘든거예요. 너네는 젊잖아 그 한마디면 딸들이 고생해서 일하고 사는것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평생 전업이라 남 눈치보고 돈벌어오는것도 이해를 못해요. 이번에 제자식 일로 저는 마음을 접었어요. 예의상 하던 전화도 줄이고 보내는 돈도 줄이고 이제 나먼저 살고 볼려고요. 내가 내 자식한테 그렇게 하면 저도 그 대접 마땅히 받아야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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