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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쉬는 아파트 정원 아무데서나 해도 되나요?

..... 조회수 : 2,923
작성일 : 2020-06-22 09:15:26
잘 몰라서 묻습니다.
강아지 산책 많이 시키는 아파트에 살고있어요.
배변봉지는 요새 다들 가지고 다니는 것 같은데
오줌 누는 건 아무데서나 해도 되는 건가요?
IP : 14.50.xxx.3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외
    '20.6.22 9:17 AM (121.156.xxx.127)

    건물 밖에서는 소변은 안 치워도 되는 걸로 알아요.

  • 2. 죄송해요.
    '20.6.22 9:18 AM (223.33.xxx.92)

    순식간에 자리잡고 소변을 보니..ㅠㅠ
    최대한 휴지로 꼭꼭 눌러보지만, 아스팔트나 보도블럭에 흡수가 빨리돼버리네요.
    물도 뿌려 봤는데, 더 퍼지기만 하네요.ㅠㅠ

  • 3. ㅇㅇ
    '20.6.22 9:18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그렇지 않나요?
    응가나 치우지 쉬는 치울 수도 없고 못 싸게 할 수도 없잖아요
    어차피 강아지 쉬야 양 얼마 안 되고
    서로서로 강아지끼리 그 냄새 맡고 그 옆에 쉬하는 게 산책일과중 하나잖아요

  • 4. ...
    '20.6.22 9:20 AM (220.75.xxx.108)

    한번에 다 하는 것도 아니고 아껴가면서? 조금씩 여기저기에 묻히는거라 닦으면 아마 강아지가 놀랠걸요... 겨우 냄새 묻혔는데 주인이 닦으면 ㅜㅜ

  • 5. ....
    '20.6.22 9:22 AM (112.220.xxx.102)

    개들만 다니는 산책로 따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개들때문에 사람이 산책을 못함
    짜증 -_-

  • 6. 오염
    '20.6.22 9:30 AM (118.220.xxx.153)

    사실 걱정되긴해요
    한마리가 싸는건 적다고 핑계되도 수많은 강아지들이 싸놓으면 그양이 상당할텐데요
    만약 어린 아기들이 이렇게 풀밭에다 싸놓아도 괜찮다하겠어요?
    어쨌든 오줌은 오염물이예요 되도록 실내배변시킵시다

  • 7. ㅁㅁㅁ
    '20.6.22 9:32 AM (147.46.xxx.180)

    강아지들 심정(?)은 이해는 가지만...
    개 오줌 진동하는 통행로는 정말 싫어요 ㅠ,ㅠ
    그나마 비라도 시원하게 내린 후면 좀 낫긴 한데...
    평소엔 돌아다닐 길도 따로 없는데 개 오줌 냄새가 진동하니 사람이 나가는 빈도수를 줄이게 되네요 ㅠ,ㅠ

  • 8. 아후
    '20.6.22 9:50 AM (175.223.xxx.159)

    넘 싫오요.ㅜ
    놀이터.잔디.벤치 어디고 다 개오줌.ㅠㅠ

  • 9. 000
    '20.6.22 9:59 AM (124.50.xxx.211) - 삭제된댓글

    개 오줌이야 길거리에서 냄새만 나지, 사람들 오줌은 환경을 오염시키는데.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꼴

  • 10. 일단
    '20.6.22 10:00 AM (121.88.xxx.134)

    오줌 독해서 잔디 죽고요, 이단, 얼마전 엘베에 엄청난 악취가 진동해서 사람들이 엘베를 못탔어요. 알고보니 개가 오줌 싼거라고. 개 오줌이 그리 악취가 심하다네요. 좁은공간이라 티가 확남. 생수통에 물 넣어갖고 다니면서 쉬할때마다 희석이라도 시켜야 양심견주라고 봐요.

  • 11.
    '20.6.22 10:12 A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응가도 아무데나 하는 쉬 정도야 뭐.
    어제 저녁 산책 나갔는데 다들 아무데나 시키던데요.
    배변봉투 들고 다니는 사람도 거의 없고...

  • 12. ..
    '20.6.22 10:22 AM (106.244.xxx.164)

    반려견도 자식같은 존재라면서요
    애기들고 밖에서는 길에 쉬 누지않게 교육시키고 또 누지 않듯이 개들도 그래야되지 않나요
    아파트온갖데 쉬 흔적 정말 짜증나고 싫네요
    다른 사람들 위한 배려 하기를요 애기들처럼 그냥 집에서 쉬나 똥 누이세요 제발요

  • 13. 영역표시
    '20.6.22 10:29 AM (211.200.xxx.111)

    라서 말릴 수가 없어요
    배변봉투와 물과 휴지로 최대한 없앨려고 노력합니다

  • 14. ㅎㅎ
    '20.6.22 10:39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나중에는 개들이 산책하려면 기저귀 차야 하는 거 아닐까요.
    본능을 막을 수도 없고, 오줌쌀 때마다 청소한다는 것도 불가능하고,
    요즘은 아파트 화단마다 팻말이 붙어있어요.
    나무 죽으니 개 오줌싸게 하지 말라고.
    동물들이 인간세상에서 사느라 고생이 많네요.
    중성화 수술 당하는 것도, 공장에서 새끼 생산하는 것도.

  • 15. ...
    '20.6.22 11:16 AM (180.230.xxx.161)

    전에 이런글 저도 쓴 적 있죠ㅎㅎ
    햇볕 쨍쨍한 날에 강아지가 쉬한 자리에 또 하고 얼룩덜룩한곳에 냄새나고...진짜 비 애견인들도 힘들어요

  • 16. 자연의 이치
    '20.6.22 1:17 PM (183.107.xxx.233)

    개는 오래전부터 인류와 함께 해온 동물인데
    갸들 화장실 따로 없잖아요 원래도
    마킹하느라 여기저기 묻혀놓는다해도
    한번씩 비와서 다 씻겨가고
    그렇게 반복되는거죠
    복잡한 세상에 강아지들 오줌 눠놓은거까지
    깊게 생각안하셔도돼요
    똥 안치우는 견주들은 욕먹어도 싸구요

  • 17. 에고
    '20.6.22 3:32 PM (221.143.xxx.25)

    지하주차장 없는 곳에 살아요.
    새가 차에다 자유롭게 누죠. 이게 과연 새의 것일까 싶은 것도 있어요.
    길고양이 참새 멧비둘기니 기저귀 차고 다니라 할순 없잖아요. 냄새나면 좀 불쾌한듯 맡기도 하고 비오면 좀 나아지고
    개 키우는 사람들은 적당히 조심하고
    그렇게 살아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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