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방문해요. 저는 갈때도 있고 안갈때도 있지만 애아빠가 아이데리고 매주 갑니다.
매주 반찬해서 애아빠편에 보내고 있어요.
저는 제가가면 오히려 번거로울거 같은데 시모는 제가 가면 들뜨시는? 게 보여요 애아빠도 그렇다고 하네요
애 뒤치닥거리는 남편이 다 하고 식사도 배달음식 먹고 오는데요...
뭐 제가 간다고 해도 부엌일을 도맡아 하는것도 아니고...
제가 다녀온날은 항상 애아빠한테 북적북적해서 좋았다고 행복했다고 연락하시더라고요.
시모랑 사이가 딱히 좋거나 나쁘거나 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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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시모는 며느리 오는걸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 조회수 : 3,884
작성일 : 2020-06-21 22:32:21
IP : 124.54.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6.21 10:36 PM (221.151.xxx.109)매주 반찬을 ㅡㅡ
원글님 효부
왜 그리 자진해서 하시나요2. 사람
'20.6.21 10:42 PM (117.111.xxx.162)좋아 하시나 봐요.
사람들 북적 북적 하는거 좋아하시면 그럴실 수 있죠.
저고 사람 많은거 좋아요. 특별히 부대끼는 사람 없으면 모여서 같이 밥먹고 별거 안해도 좋아요.
시어머님이 원글님 안 싫어 하시나봐요^^3. 저ㅗㄷ
'20.6.21 10:43 PM (1.225.xxx.38)저도 매주가요
시어머님도 자기아들도 반갑지만 저랑 얘기하는거 좋아하셔서 한상차려놓고 기다리세여 ㅎㅎ4. 제팔자
'20.6.21 10:55 PM (124.54.xxx.131)제가 꼬는거죠 뭐....ㅎㅎ
5. 다들
'20.6.21 10:56 PM (111.118.xxx.150)착하시다..
전 사람 만나는게 그냥 피곤..
더구나 시엄마라니..6. 시어머니가
'20.6.22 1:15 AM (218.48.xxx.98)뭔가 해준게 있으니 매주 반찬해가시는거죵?
다 오고가는게 정인거죠뭐7. 답은 여기에
'20.6.22 8:21 AM (121.190.xxx.146)애 뒤치닥거리는 남편이 다 하고 식사도 배달음식 먹고 오는데요...
뭐 제가 간다고 해도 부엌일을 도맡아 하는것도 아니고... >> 이게 답이죠
시모님 성품이 좋으신 듯. 원글님 복많아서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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