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지 쉽게 짜는법 알려주세요

오이지 조회수 : 4,613
작성일 : 2020-06-21 14:16:39
오이지를 무쳐서 먹는걸 좋아하는데 짜는게 어려워요
한일 짤순이를 사야 하나요?
좀 간단한 기계 소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121.170.xxx.20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20.6.21 2:17 PM (121.135.xxx.105)

    한약 짜내듯이 면보에 작대기 꽂아서 비틀어 짜내요

  • 2. 썰은
    '20.6.21 2:18 PM (120.142.xxx.209)

    다음 짜세요

  • 3. ㅁㅁ
    '20.6.21 2:19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씻어 썰은뒤 두툼한 면보에 둘둘말아
    하루밤 김냉에 두면 끝

  • 4. ㅇㅇ
    '20.6.21 2:21 PM (58.140.xxx.132) - 삭제된댓글

    오이지 썰어서 물엿에 버무려 놓으면
    오독오독한 오이지 됩니다

  • 5. 꾸욱 짜
    '20.6.21 2:22 PM (119.194.xxx.236)

    저는 시어머니께서 항상 오이지를 힘들게 짜서 무쳐 주신거 얻어먹고 했어요. 먹을때마다 죄송스러워서 한일 짤순이 보내드렸는데 대만족. 만두 나물 등 물기 빼실때 정말편하다고 하시던데요. 짤순이로 짜도 오이지가 꼬들꼬들해요.

  • 6.
    '20.6.21 2:36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그대로 무쳐도 될만큼 간을 뺐으면
    흰물엿 넣어 버물버물...
    양파망 삶아 깨끗이 빨아 놓았다가
    거기에 넣고 꼭 짜면 꼬들꼬들해요.

  • 7. 짤순이 대신
    '20.6.21 2:49 PM (211.247.xxx.96)

    오이지를 썰어 채반에 담는다
    채반지름에 걸맞는 접시를 엎는다
    그위에 무쇠솥 1인용을 엎고 한나절..
    아주 잘 짜져요.

    무쇠솥 1인용이 보물중의 보물
    여기에다 라면 끓이면 맛이 확 달라져요.
    라면이 둥둥 떠오르지 않고
    물에 푹 잠기면서 빨리 끓기때문에

  • 8. ㅂㅈㄱㄷ
    '20.6.21 2:53 PM (58.230.xxx.177)

    야채으깨기 이런이름 의 짜개있어요
    포테이토 메쉬 이런이름으로도 있고
    스텐이고 크기도 크지않고 마늘 다지기 큰버전으로 생긴거.편해요

  • 9. 발로 밟아요.
    '20.6.21 3:11 PM (211.212.xxx.185)

    양 발이 들어갈 크기의 볼, 바닥이 평평한 스텐레스 볼을 엎어요 그위에 네모난 스텐레스 채반을 올려요 그 위에 적당히 짠 맛 빼서 썰은 오이지를 넣은 베주머니를 올려요 큼직한 비닐로 덮어요.
    그 위에 올라서서 밟아요.
    몇분만에 물기 쫙 빠지고 꼬들꼬들해져요.
    이게 귀찮아 결국 한일 짤순이를 샀어요.

  • 10. ..
    '20.6.21 3:20 PM (58.123.xxx.98)

    오이지 무쳐먹겠다고 짤순이까지 산 접니다
    두개정도 무칠때는
    일단 썰어서 키친타올 둘둘말아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하루놔두면
    짤필요없어요

    애물단지 된 짤순이
    조금무쳐먹는 집엔 필요없어요

  • 11.
    '20.6.21 3:22 PM (59.10.xxx.135)

    감자 으깨기,야채 짜기 검색해 보니
    스텐으로 된 너무 좋은 게 있네요.
    위에 알려주신 분 감사해요.

  • 12. ...
    '20.6.21 3:28 PM (106.101.xxx.161) - 삭제된댓글

    감자으깨기로 짜는데 그거 팔둑 엄청 아퍼요.
    위에 키친타올 냉장보관 방법을 쓰면 꼬들꼬들해지나요?

  • 13. ..
    '20.6.21 3:29 PM (58.123.xxx.98)

    감자으깨기
    생각보다 별로던데요 전
    손아귀힘이 세면 모를까 힘들어서 안쓰게 되더군요

  • 14. wii
    '20.6.21 3:31 P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

    돌이요.
    저도 썰어서 스텐망에 놓고 아래에 사이즈 맞는 그릇 받쳐요.
    그리고 손바닥만한 돌을 비닐에 넣어 눌러둡니다.
    두세시간후에 오이지 뒤적거려서 위치 바꿔 또 눌러요.
    두부. 김치. 가지 다 이런 식으로 해요.
    대신 내일 먹을거면 오늘 밤에 해놓는다든지 시간을 두고 합니다.

  • 15. ...
    '20.6.21 3:32 PM (1.230.xxx.125)

    포테이토메셔 추천합니다.
    전 독일아마존에서 직구로 샀어요.
    알리익스프레스에도 중국산이지만
    비슷한거 봤어요.
    전 잘 씁니다.
    사이즈도 비교적 넉넉해서 좋아요.

  • 16. 휴식같은너
    '20.6.21 3:36 PM (125.176.xxx.8)

    팔목이 아파서 이번에 짤순이 샀는데 왜진작 안샀을까 하네요.
    샐러드 야채 물 빼는거도 간단히 매결하고 버튼하나면 몇초안에 다 되니 너무 좋네요

  • 17. 손으로
    '20.6.21 4:22 PM (180.231.xxx.18)

    어느정도 짠담에 키친타올로 둘둘말아두면 어느정도 빠져요~
    제일 좋은건 짤순이 강추

  • 18. 소금
    '20.6.21 5:19 PM (49.166.xxx.136)

    썰어서 간좀 빼고
    베주머니나, 양파주머니에 넣어
    도마위에 놓고 무거운거
    올리고, 다른일 하다보면
    물빠져 있던데요.
    깜박하면 너무 짜져 있기도...

  • 19. ...
    '20.6.21 5:32 PM (211.208.xxx.11)

    짤순이 추천해요. 두고두고 잘쓰고 있어요~~^^

  • 20.
    '20.6.21 7:43 PM (122.35.xxx.221)

    이케아 감자프레스 쓰는데 비슷한거 플라스틱 재질로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것도 있더라구요

  • 21. ..
    '20.6.21 8:18 PM (223.38.xxx.246) - 삭제된댓글

    무거운 짱돌 하나 구해두세요.
    베보자기에 싸서 적당히 물기 뺀 후
    도마위에 놓구 짱돌을 상당한 시간 올려놔요.
    천천히 눌러지면서 꼬들한 오이지무침용을 잘 짜집니다.
    옛날엔 멧돌 한짝을 올려서 쓰시던데요.

  • 22. ..
    '20.6.21 8:19 PM (223.38.xxx.246)

    무거운 짱돌 하나 구해두세요.
    베보자기에 싸서 적당히 물기 뺀 후
    도마위에 놓구 짱돌을 상당한 시간 올려놔요.
    천천히 눌러지면서 꼬들한 오이지무침용으로 잘 짜집니다.
    옛날엔 멧돌 한짝을 올려서 쓰시던데요.

  • 23. 원글
    '20.6.21 11:34 PM (121.170.xxx.205)

    감사합니다
    댓글 부자 됐네요
    댓글 주신님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7384 우회전 설명 좀 6 운전초보 2020/06/21 1,455
1087383 살집있으신분들 원피스입을때.. 14 ㅁㅁㅁ 2020/06/21 4,926
1087382 딩크족들은 돈이 많은가봐요? 101 ㅇㅇ 2020/06/21 25,192
1087381 폴딩도어 단열 괜찮을까요 5 수리 2020/06/21 2,231
1087380 아까 백화점 갔었는데 13 ㅇㅇ 2020/06/21 7,172
1087379 알리오올리오와 봉골레 파스타의 맛 차이가 있나요? 14 ㅇㅇ 2020/06/21 9,734
1087378 철학원(사주보는집)에 가볼까해요. 처음이에요 7 재물운 2020/06/21 2,751
1087377 인색한 중학생 13 Dd 2020/06/21 4,308
1087376 문재인에게 대국민 사과 요구 합니다. 95 RADION.. 2020/06/21 5,778
1087375 스탠드형써큘레이터 선풍기기능 추천좀 1 땅지맘 2020/06/21 813
1087374 미트볼 만들어 익히고 냉동? 아님 그대로? 2 미트볼 2020/06/21 759
1087373 펑할게요 40 ... 2020/06/21 14,728
1087372 정리 정돈중인데 끝도 없이 버렸어요 3 .... 2020/06/21 5,088
1087371 테이크아웃 떡만두 냉동실에 넣어도 될까요? 1 .. 2020/06/21 595
1087370 어릴때 부모랑 진심담긴 소통을 한 기억이 없는데 8 2020/06/21 2,183
1087369 서울지역 맛집에서 배달시키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7 부탁드려요 2020/06/21 1,448
1087368 (경상도 분들은 이해갈 듯)포항공대 입결은 하락 안하는게 신기하.. 12 Mosukr.. 2020/06/21 7,439
1087367 등이 가려워요 3 호히 2020/06/21 1,634
1087366 저 내일부터 시험입니다 4 로라아슐리 2020/06/21 1,506
1087365 소방공무원 시험....신랑이 봤어요... 4 ㅜㅜ 2020/06/21 4,424
1087364 트램폴린 1 ... 2020/06/21 843
1087363 상견례 복장 7 시간 2020/06/21 2,880
1087362 文대통령 "6월중 3차 추경 반드시 통과".... 20 3차추경통과.. 2020/06/21 1,873
1087361 된장찌개 1 된장 2020/06/21 1,517
1087360 염색할때 올리브오일로 바르고 염색약에도 섞었는데요 11 염색 2020/06/21 5,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