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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정리 집안정리 이런 방법 어때요?

ㅇㅇ 조회수 : 4,438
작성일 : 2020-06-21 09:42:38
매해 철마다 옷을 5벌 정도 돌려입을 수 있게 사고
나머지는 다 버리는거에요.
그러면 옷장이 늘 여유있고 깨끗할거 같애요.
니트류는 한철 입음 아무래도 보풀 나고
면티도 한철 지나면 해지고 늘어나고 하니까요
오래입는다고 베이직하고 소재좋고 비싼옷 많이
사봤는데 담해되면 지겨워서 잘 안입게 되더라구요.
기본청바지 면바지류 빼고 블라우스 종류 빼고
이런방법이 어떨까 고민중이에요.
일은 하는데 매일 나가는거 아니라
외출복 5-6벌 있음 한달 돌려입기 가능하거든요
집이 너무 포화상태같아 다 갖다버리고 싶어요;;
아이전집류 이런것도 버리고픈데 애가 본다면 참아야할까요?
새로 사주고싶은데 책장 꽉 차서 사지도 못해요..
IP : 125.179.xxx.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보세요
    '20.6.21 9:50 AM (118.222.xxx.105)

    같은 방법이라도 맞는 사람이 있고 안 맞는 사람이 있을테니 직접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저한테는 안 맞을 것 같아요.
    그런데 맞는 사람한테는 맞을 수도 있잖아요.
    5,6벌 말고 일단 조금 더 여유 있게 시작해서 괜찮다 생각하면 더 줄이면 되죠.
    아이 물건은 아이가 필요하고 보고 싶다면 있는 걸 굳이 버리는 건 아닌 것 같고요.

  • 2.
    '20.6.21 9:51 AM (66.27.xxx.96)

    싼 옷들이야 그럴수 있지만
    안입어도 비싼건 못버리죠

  • 3. ㅇㅇ
    '20.6.21 9:54 AM (125.179.xxx.20)

    요새도 보면 최근에 산 블라우스, 청바지, 원피스, 반팔니트, 면바지 요렇게 돌려입고 있더라구요. 옷장에 묵은옷은 손도 안대구요...

  • 4. ,,,
    '20.6.21 9:58 AM (121.167.xxx.120)

    이년동안 안 입은 옷은 정리하라고 하잖아요.
    대부분 옷 정리하고 깔끔하게 사나 봐요,
    이사 하는데 견적 뽑는 사람이 쓱 들러 보더니 옷이 많다고 하더군요.

  • 5. 그게
    '20.6.21 10:21 AM (61.253.xxx.184)

    성향이 있어서,,,전 외출복도 몇벌 안되지만,직장 다니고
    옷 잘입는다는 소리도듣지만...

    성향이라,,,,옷 많은 사람은 치워도 아마 계속 사들일겁니다.
    여자들,,,옷 엄청 사요...

  • 6. ㅎㅎ
    '20.6.21 10:25 AM (125.179.xxx.20)

    저도 계속 사긴 하는데요
    그러니 더더욱 ㅜ묵은옷은 버려야겠다싶은...
    큰봉다리 구해와야겠어요ㅜ 아이옷도 싹 버리게요.
    굿윌스토어 기부하는것도 있던데

  • 7. ..
    '20.6.21 12:04 PM (223.39.xxx.61) - 삭제된댓글

    손 안가는 옷은 버리세요.
    희한하게 저렴해도 새옷이 좋아요.

  • 8. 님처럼
    '20.6.21 12:55 PM (211.221.xxx.222)

    하는거 캡슐옷장이라고 하죠 검색해보세요 몇가지의 옷만 가지고 조합해서 한계절 나는것.

  • 9. 미니멀
    '20.6.21 1:53 PM (218.239.xxx.173)

    자신의 옷가지수를 55벌로 제한한다 (속옷제외)
    ...이 원칙 지켜보세요.

  • 10. ....
    '20.6.21 2:01 PM (1.241.xxx.135)

    55벌이 사계절옷인가요?
    저도 다 갖다 버리고 싶어요ㅠ

  • 11.
    '20.6.21 4:36 PM (118.222.xxx.21)

    새로사는건 안돼요. 버려도 도로아미타불이예요. 도서관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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