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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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중반 아버지..기력이 너무 없으세요
1. llll
'20.6.20 11:55 PM (211.215.xxx.46) - 삭제된댓글아빠 생각에 가슴울컥하네요. 살아계실때 잘해드리세요.
2. ...
'20.6.20 11:56 PM (125.177.xxx.158)지금의 불안하고 힘든 마음을 어떻게 위로드릴수 있을까요
우선 너무 당황하지 마시고
어르신의 노화현상입니다.
젊은이와 달라서 당장의 약이나 영양제로 호전을 보이고 그렇지는 못해요.
그런 점을 일단 받아들이시고 앞으로 현재 상태를 꾸준히 유지하시는거고
안좋으면 급격히 나빠지시니, 지금 현재 상태를 잘 유지하며 정서적으로 행복하게 해드리는 것이 최선입니다.
당황한 모습 보이지 마시고 현재 상태 많이 파악하시고 최대한 자주 연락드리고 찾아뵈시는것이 최선이라 생각해요3. 한약은
'20.6.20 11:57 PM (125.15.xxx.187)하지 마세요.
옛부터 노인들에게는 한약 안드렸어요.---이 건 꼭 지키시길 바랍니다.
기력을 보충하려면 병원에 가서 영양제 주사 맞으면 표시가 난다고 하시네요.
잉어를 사다 고아드려도 기력을 찾기도 하네요.
붕어 잡어도 끓여서 드리면 아 주 좋습니다.4. 장어탕
'20.6.20 11:58 PM (59.28.xxx.164)먹으니 살거깉던데요
5. ...
'20.6.20 11:59 PM (221.151.xxx.109)좋아하는 음식 많이 사드리거나 해주세요
갈비탕도 어른들 좋아하시고
해천탕이나 보양식이요6. ㄹㄹ
'20.6.21 12:00 AM (175.113.xxx.15)공진단 추천
7. 밥이 보약
'20.6.21 12:01 AM (122.42.xxx.155)요즘 기온차가 심해서 어르신들이 더 기력딸리시는듯해요.
한약은 꼭 소개받아서 지으시고
섭생이 제일 중요한데 장어 삼계탕 전복 낙지 민어 이런것
드시게 하면 어떨까요.
진공포장으로 반계탕으로 나온제품도 있어요
저는 아버지 요리학원 다니시게 했었네요.
기력없어서 활동 안하시면 더 처지세요.
본인 건강과 맛난 음식들에 취미 붙이시게 하는것도 방법같네요8. 아버지
'20.6.21 12:05 AM (175.211.xxx.207)장어탕 전복 낙지 민어 공진단 잉어..다 알아보겠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이제 꼬박꼬박 내려가볼까 생각하네요. 일 그만두시면 완전히 처지실 것 같아서요...
9. 하루
'20.6.21 12:10 AM (121.88.xxx.110)다녀올게 아니라 근처에 사시면서 들여다보거나
집근처 시설좋은 요양원에 모시세요.
대단한 아버님이시고 그럴 자격 충분하셔요.
주변 아버님 같은 분 본 적 없어서..
평생 일 하시는 업장에선 갑자기 일 놓으면
1~2년내로 거의 부고알림
날라오더라고 평생일하시는 어느 분 말씀 맞다고
생각해요. 저 같은 사람도 요즘 밥맛없고 한 끼 잘못
먹거나 끼니 늦어짐 컨디션 계속 안좋던데 노인분
더 하죠. 한꺼번에 뭐해드리시기보다 오래 기력 유지하시
며 생활 가능한 쪽으로 생각해보셔요.10. ...
'20.6.21 12:16 AM (221.151.xxx.109)혹시 며칠 전에 리플 남겼던 분이신가요
아버지가 재혼 안하시고
들로 산으로 놀이동산으로 추억 많이 만들어주시고
이모들과도 친하게 지내게 하셨다던...
넘 마음 아프시겠네요
원글님은 서울에 있고, 동생이 같은 지역에 있으니
정기적인 송금을 해서 음식과 영양에 신경쓰는게 좋겠네요11. 아버지
'20.6.21 12:16 AM (175.211.xxx.207)하루님 말씀처럼 해볼까 계속 생각해보긴 했는데 지금도 고향에 사세요. 평생 살아오신 곳이라 옮기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거동 못하시게 되면 서울로 모셔야죠. 그런데 그 전까진 고향에 있고싶어 하실 거에요. 지금은 아버지가 힘들어하실 것 같아요. 그래도 서울은 어르신들 프로그램이라도 있을텐데 싶기도 해서...고민만 많네요.
12. 아버지
'20.6.21 12:23 AM (175.211.xxx.207)그 리플은 제가 아니에요. 저희 아버진 평생 가난하게 살아오셨는데 그래도 항상
"괜찮아, 아빠가 다 해줄게"하셨던 분이에요. 아버지가 그 힘든 와중에도 대학도 보내주시고 생활비도 보내주시고 뭐든 제가 하고싶은 걸 응원해 주셨어요. 제가 기독교인인데 사람들이 하나님을 부를때 자신의 아버지 이미지를 떠올린대요. 저에게 하나님의 이미지는 뭐든 다 주시고 나를 완전히 사랑하는 분이거든요. 제 아버지의 이미지처럼요.13. ..
'20.6.21 12:26 AM (223.62.xxx.56)한약은 체질에 맞지 않으면 독이에요
종합영양제 오메가3 유산균 좋은 걸로 보내시는 게 나아요
육고기 말구요 전복 낙지 문어 추천드려요14. 아버지
'20.6.21 12:27 AM (175.211.xxx.207)한약이 위험성이 있군요. 영양제 사고 해산물쪽으로 알아보겠습니다.
15. ...
'20.6.21 12:37 AM (58.122.xxx.168)뇌에 좋은 오메가3 몸에만 맞으신다면 괜찮네요.
홍삼 달인 건 어떠신지..
알포아티린이라고 뇌 영양제 같은 약도 있으니 주치의한테 물어보세요.16. 뇌가
'20.6.21 12:39 AM (121.88.xxx.110)사진상으로도 쪼그라들어 보일정도로
진행이 된거잖아요. 치매로 가기 전에
손도 자꾸 움직이고 약도 써보게 옮기시는게 낫다
판단되어요. 깜박깜박할 때가 그나마 나은 시기죠.
제 친구는 남편 서울에서 은행 지점장인데
일부러 친정엄마 계신 근처에 집 얻어 지방으로
발령원해 갔어요. 오빠들이 다 한의사 의사들인데..
해외있어 결국 하나인 막내딸이 결국 근처에서 모시네요.
매번 안타까워 서울에서 울기만 하다 그렇게 내려갔더군요.
그 어머니는 몸이 노쇠 정신은 멀쩡해요.
뇌 문제는 좀 더 일찍 움직여 주시는게 나을겁니다.17. 식욕
'20.6.21 12:42 AM (125.177.xxx.36)저희 아빠께서 입맛 없다고 하시고, 잘 안 드시니 기력이 딸리더라구요
임시방편으로 복숭아 통조림 드리면 그건 술술 잘 드셨어요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잠깐의 기력 회복에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장기적으로는 좀 더 좋은 음식 해드리는 게 맞을 것 같고요18. 뇌퇴화
'20.6.21 12:50 AM (202.166.xxx.154)노인성 뇌퇴화 진행중이신 거 같아요. 체력보다는 인지능력이 점점 약해서 신체적으로도 나타나신것 같아요.
지방에도 노인분들 위한 프로그램 많이 있어요. 평생 그런데 안 다니셨다면 혼자 다니시기는 어려울 것 같고 굳이 서울로 모실 필요 없어요. 저라면 시간 날때마다 찾아가서 가까운데 바람 쐬고 오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병원가서 진행을 늦추는 약있으면 꼭 약처방 받아서 드시게 하세요. 저희아버님과 같은 나이대이신거 같은데 건강에는 자신 있었던 저희 아버지도 작년부터는 계속 병원 신세네요.
그리고 전에 여기 누가 올렸는데 동영상 사진 많이 찍어 좋은 추억 남기세요19. 경험
'20.6.21 12:56 AM (14.40.xxx.143)뇌 수축이 진행되면 여러 병이 발생하거나 이미 진행되고 있을 수 있어요.
아이러니한 것은 뇌수축이나 노화가 사고력과 반비례한 것은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이죠.
미국의 유명 교수가 자신이 치매로 인한 뇌수축이 심각하게 진행된 것을
모른 상태로 예전처럼 강연과 연구활동을 활발히 했다는 놀라운 사례처럼
환자도 영양공급과 운동, 지적 자극을 받는다면 정상에 가깝게 지낼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 부모님 중 한분은 치매인가 싶었는데 진단도 받기전에 뇌졸증으로 쓰러지셨어요.
후유증은 반신불수와 아이수준의 사고력..
병원이 처방하는 약 외에 뇌에 좋다는 영양제, 그리고 병원처방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아세틸-L-카르니틴을 드렸어요. 아세틸-L-카르니틴은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알츠하이머성 치매나
일이차성 퇴행성 질환에 좋답니다. 그 외에도 피로 무기력 활력감소에 좋다고 해요.
의사선생님이 정상인도 먹어도 된다고 할 정도로 안전해서 나중에 저는 아이허브같은 사이트에서
주문해 먹기도 했는데 병원처방보다는 엄청 비싼 편입니다.
마가루나 생마로 죽을 끓여들이면 좀 기운이 나셨던 것같은데 소화하기 좋으면서
여러가지 맛을 골고루 느끼도록 매콤하고 새콤달콤한 음식들을 번갈아 드렸던 것같아요.20. ㅇㅇㅇ
'20.6.21 1:36 AM (211.247.xxx.34)동생이 아버지 가까이에 있다면
동생에게 모든걸 일임하시되
하실 수 있는 한도내에서
현금지원 하시는게 어떨까요..21. 아버지
'20.6.21 1:40 AM (175.211.xxx.207)주시는 댓글들 꼼꼼이 읽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걱정되었다 희망도 가졌다 그러네요. 뇌영양제랑 음식도 주문했구요
현금지원은 당연히 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아버지 상태를 지켜보고 자주 찾아뵙다가 점점 힘들어하시면 차라리 서울에 오셔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하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하구요. 이 모든 것에 코로나가 변수네요.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어요.22. 요양원보다
'20.6.21 1:51 AM (39.7.xxx.62) - 삭제된댓글집에 계실수잇는 상태면 집에잇으면서 자주 찾아뵙는게 낫죠
23. 음..
'20.6.21 2:36 AM (58.125.xxx.211) - 삭제된댓글나이가 들면서, 좋은 음식이라 하더라도 그 영양이 모두 몸으로 가기는 힘들다고 봤어요.
당장은 영양제 주사로 맞으시는 것도 권해 드리고요,
꾸준히 몸에 좋은 영양제 드시는 것도 권해 드려요.
또, 컴퓨터 좋아하신다면,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게임이나 블로그 활동 등도 도움이 되실 듯 하고요.
연세 드신 분들의 노하우를 글로 남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재활용품인가.. 휠체어 판매하는 매장 등에 가 보시면, 집에서 침대나 의자에 앉아서 자전거 발 돌리는 거처럼 하는 기구도 있어요. 그런 것들로 집에서 쉬실 때 짬짬이 운동 하시는 것도 좋으실 듯 해요.
훌륭하신 아버님께서 앞으로 남은 여생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합니다. ^^24. 음.
'20.6.21 2:46 AM (58.125.xxx.211)나이가 들면서, 좋은 음식이라 하더라도 그 영양이 모두 몸으로 가기는 힘들다고 봤어요.
당장은 영양제 주사로 맞으시는 것도 권해 드리고요,
꾸준히 몸에 좋은 영양제 드시는 것도 권해 드려요.
또, 컴퓨터 좋아하신다면,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게임이나 블로그 활동 등도 도움이 되실 듯 하고요.
연세 드신 분들의 노하우를 글로 남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재활용품인가.. 휠체어 판매하는 매장 등에 가 보시면, 집에서 침대나 의자에 앉아서 자전거 발 돌리는 거처럼 하는 기구도 있어요. 그런 것들로 집에서 쉬실 때 짬짬이 운동 하시는 것도 좋으실 듯 해요.
훌륭하신 아버님께서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합니다. ^^25. 슬인생
'20.6.21 3:09 AM (175.127.xxx.27) - 삭제된댓글구기자가 뇌에 좋다네요 부작용도 거의 없다 하구요
한살림에 구기자환도 괜찮고 아니면 건구기자 닳여서 물처럼 드시는 것도 좋아요26. 슬인생
'20.6.21 3:21 AM (175.127.xxx.27) - 삭제된댓글구기자가 뇌에 좋다네요 부작용도 거의 없다 하구요
한살림에 구기자환이 드시기 편리하고 아니면 건구기자 달여서 물처럼 드시면 좋구요
그리고 문어요!! 5, 6 키로 이상 되는 참문어가 기력회복에 좋아요
전복도 큰 걸로 드시면 눈이 번쩍 뜨인다고 하네요27. cinapi
'20.6.21 5:34 AM (114.202.xxx.112)저장합니다
28. Dd
'20.6.21 5:59 AM (73.83.xxx.104)침대와 이불 편안하고 좋은 걸로 해드리고 에어컨 혹시 없으시면 설치해 드리세요.
핸드폰으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 유튜브와 게임 등 가르쳐 드리고요.29. 건강
'20.6.21 6:12 AM (121.139.xxx.74)모든걸 다 떠나서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코로나 때문이라 하지말고
서로 조심해서 당일치기라도
가서 얼굴 자주 보고 오세요
아버님 그 연세면 기력 없으시죠30. ㅇㅇ
'20.6.21 8:32 A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매주 방문하셔서 맛있는거 드시게하세요
평소 좋아하신던거랑 보양식으로요
많이는 못드실거에요
그래도 딸이 자주와서 같이 식사하는것만으로
위로가되실거에요
저도 비슷한 상황일때 같은 서울인데도 자주 못가고
한달에 한번정도 먹을거 해가지고 갔는데
아버지가 네가 갈비탕해와서 오랜만에 잘먹었다 하신
말씀이 안잊혀져요
돌아가시니 좀더 자주 해갔어야했는데 후회가ㅜㅜ
갈수록 기력없어지고 낮에도 잠만 주무시고 거동 안하려
할거에요
그럴수록 자주 가보시고 대화나누고 조금이라도
걷게하세요
생각보다 급격히 나빠지실거에요31. ...
'20.6.21 8:42 AM (61.72.xxx.45)아버지 주변에 노후를 같이 보낼 친구분들이 계시면
그게 제일 좋으세요
자식이나 음식보다 주변에 또래 친구가 서로의
고통을 이해하고 나누며 함께 의지하시거든요
요즘 노인복지관도 문닫고 노인정도 그래요
할머니 친구라도 사귀시면 좋구요
일단 기력 떨어지셨으면
가까운 병원가서 영양제 주사 맞게 하세요
음식은 많이 주문 하지 마세요
많은 양 드시지도 못하고
그만큼 식욕도 없어요
특히 장이 쇠퇴해 화장실 잘 못 가실 수도 있어요
자주 뵙고
같이 식당가서 밥도 먹고
카페 가서 차도 마시세요
의외로 카페 좋아하세요
그런 소소한 것들을 챙기세요32. ,,,
'20.6.21 10:37 AM (121.167.xxx.120)병원 가서 전해질 검사 하고 영양제 링거 계속 며칠이고 맞는것 추천 드려요.
33. ㅇㅇ
'20.6.21 11:35 AM (128.134.xxx.29)저도 비슷한 고민 글 올렸었는데 생각해보면 대화가 제일 좋은 약인 것 같아요
부쩍 외로워하시더라고요
방문해서 같이 식사하면 밥 같이 먹으니까 좋다고 말씀하세요
엄마가 옆에 있는데도 그러시네요
전화라도 자주 드리세요34. ^^
'20.6.21 3:18 PM (210.98.xxx.101)저의 아버지 80후반이신데 요즘 부쩍 기력이 없으세요. 올해 독감을 심하게 앓으셔서 영양제 주사 맞았는데 이게 계속 맞다보니까 혈관이 숨더라고요. 3~4번 맞다가 더이상은 못 맞아서 요즘 영양제도 못 맞추고 어쩌나 하다가 한약 지어드렸어요.
늙어가는 부모님 보는게 너무 힘드네요. 전 매일 아버지한테 사랑한다고 얘기해요. 날 잊지 마시라고도 말하고요.
자주 뵙고 대화 많이 나누세요.35. ...
'20.6.21 4:07 PM (175.223.xxx.228)노인분들이 연세드시고 힘든데 저희아버지같으시네요 ㅠㅠ 뇌용양제가 있대요 이름이 ? .. 홍삼이 좋대요 그리고 전 천녹정 사드리고 비타민 아미노산 들어있는거 드리고요 맛있는 갈비탕집에서 팩에 있는거 여러개사서 냉동해서 조금씩 드시고 노인분들이 잘챙겨못드시더라고요
36. O1O
'20.6.21 4:47 PM (222.96.xxx.237)비싸도 공진단이요.
한의원거는 꺼림직해서
약국에서 파는 익수제약거 사드리고
효과봤어요.37. ㅡㅡㅡㅡ
'20.6.21 9:16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아무리 코로나라도
원글이 격리대상자 아니면
자주 맛있는 거 포장해서 자차로 가서
아버님과 같이 드시거나 드시게 하세요.
아무리 좋고 맛있는 음식도
혼자 먹는것보다 여럿이 같이 먹는게
맛있어요.
최대한 자주 찾아 뵈세요.
그게 지나고 후회가 덜한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