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한테 너무 화나네요
많은 분들 댓글 잘 읽었습니다
1. ...
'20.6.20 11:34 PM (220.75.xxx.108)그냥 총체적으로 자기입만 아는 식충이로 보여요 님 남편...
2. 식탐있는
'20.6.20 11:34 PM (178.191.xxx.214)사람 정말 싫어요.
3. 아뇨
'20.6.20 11:34 PM (110.70.xxx.224) - 삭제된댓글남편이 기본적인 매너가 없네요 ㅠ
먹는 거 가지고 그러면 치사해서 말하기도 뭐한데 어쩜 그리 배려가 없나요?
말만 들어도 아주 꼴보기 싫습니다. 등짝 때려주고 싶네요.4. 00
'20.6.20 11:35 PM (180.70.xxx.189)네..무척..많이요
먹고 싶으면 모든걸 놔두고 먼저 싹 드세요.
왜 남이 먹으라는듯이 놔두고
권하지 않는다고 삐져요??
세상 피곤한 늙은 우리 친정엄마 같아요5. 먹돌이
'20.6.20 11:35 PM (59.28.xxx.164)는 음식 보여주면 안되요
저는 제꺼 쑹카놓고 먹어요 무조건 다 먹어버려서6. 흐미
'20.6.20 11:38 PM (175.192.xxx.170) - 삭제된댓글그냥 총체적으로 자기입만 아는 식충이로 보여요.222
님 드실거 따로 떼어놓고 주세요.7. 신기방기
'20.6.20 11:38 PM (110.70.xxx.235) - 삭제된댓글평소 먹는양이 정해져 있을텐데.... 감자채전도 모자르고
심지어 설탕도 모자르고 케이크 수도 모자르고....
식탐있는 사람 있으면 그냥 본인꺼 따로 두세요.
그리고 좀... 넉넉하게 준비하세요8. ㅇㅇ
'20.6.20 11:42 PM (39.7.xxx.34) - 삭제된댓글하이고 남편 왜그러나요ㅜ
형제 많은집에서 못먹고 자랐나요???
살림하다 보면 좀 적게 준비될수도 있죠
본인이나 설탕 넣지 말고 소금처 먹으라고 소금줘요
어우 왜그래 식탐 노노9. 무조건
'20.6.20 11:44 PM (178.191.xxx.214)음식을 충분히 많이 하세요.
질리도록 먹게.10. 음
'20.6.20 11:45 PM (218.38.xxx.252)남편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님의 먹을것을 따로 챙겨둬서 남편의 식탐으로부터 구하소서
그리고...
윗님 충고대로 먹거리를 넉넉히 준비하세요
곳간에서 인심이 난다고...
병아리 눈꼽만큼 해놓고 찌질하게 군다고 먹성좋은 남자인 남편은 속으로 투덜댈 수 도 있습니다.11. 헐 ㅎㅎㅎ
'20.6.20 11:47 PM (117.111.xxx.133)아... ㅎㅎㅎㅎ
ㅠㅠ
나 왜케 원글님이 귀엽죠 ㅎㅎㅎ미치겠네
그냥 살림 아기자기 하는 느낌인데..
화풀어요
여긴 남편입이 짧아 밥도 나보다적게먹음 ㅡ
음식하면 남아돌아 썩혀버리는 집이예요
먹돌이 남편 부러운 사람도 있습니다ㅠㅠ
요리해주면 잘먹는 남자랑 살고싶네요12. ㅇㅇ
'20.6.20 11:48 PM (211.193.xxx.69)남편이 갑자기 그러는게 아니라 원래 그런 사람인것 같은데요
원래 그런 사람인데 왜 미리 대비를 안하세요?
난 님이 더 이상하고 쪼잔한 사람으로 보여요
배려심 없는 사람한테 배려 구걸하는 행동을 해 놓고 안해주면 욕하고 신경질 내고..
원글님이나 남편이나 참 힘들게 같이 산다 싶어요13. 근데
'20.6.20 11:54 PM (27.118.xxx.201)감자채전은 좀 넉넉히 준비하는게 맞는거같아요 솔직히 한장을 한사람이 다먹을수도 잇거든여 저도 좀 양이많은편이라 ㅎㅎ
14. 냥
'20.6.20 11:55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많이하면 안그럴까요?
만약 그렇다면 많이 하시구요.
식탐은 고쳐지지 않더군요.
판에 올라왔던 주차장에서 갈비찜 먹은 남편 얘기 링크 걸어드리고 싶네요15. 멋쟁이호빵
'20.6.20 11:56 PM (124.80.xxx.215)네 남편이 원래 음식있음 몽땅 먹어버리는 편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미리 설탕이며 케잌이며 이건 내꺼라고 고지를 해 놓은 건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홀랑홀랑 먹어버리는게 화난거고요ㅠㅠ
미리 많이 준비 못한거는 제 실수에요
요즘 회사일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미리 양 체크를 못하고 장을 안 봤어요ㅠㅠ16. 뻘소리
'20.6.20 11:56 PM (119.70.xxx.47)그냥 두분다 먹는거 참 중요하게 여기시는듯
그럼 윗분들처럼 넉넉하게 준비하세요
감자채전 콩국수 고구마케잌 많이 드시네요.
콩국수에 설탕도 상상하기 어려운 맛이구요
팥죽이라면 모를까17. ᆢ
'20.6.20 11:57 PM (118.222.xxx.21)먼저 빼놨으면 좋았을텐대요. 대부분 생각없이 먹으라고 준거니 걍 먹어요. 조금 피곤하게 느껴지네요
18. 아니
'20.6.20 11:57 PM (222.111.xxx.192)이건 원글님이 아니라 남편이 문제죠.
도대체 남자들은 어릴때 저런 기본 교육도 안받는지
먹기만 하면 엄마들이 떠받들며 음식 다 몰아줘서 저런건지..
이 주제만 나오면 많이 준비하라는데
이건 많이 준비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죠.
고구마케익 한판 샀는데 먹다가 두 조각 남을 수 있죠.
그렇다고 고구마케익을 늘 한판 더 여유둘 수 있는것도 아니고.
집이 업장도 아니고 모든게 다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을 순 없죠.
설탕만 해도 그래요.
말 안했으면 몰라도 나눠서 넣자고 말까지 했는데
홀랑 다 넣어버린건 문제 있는거죠.
바쁘게 식사 준비하면서 언제 다 그릇에 미리 빼두나요.
그냥 상식적으로 상에 내 놓고 다른거 준비하고 있으면
적당히 부인 먹을 것도 남겨두고 하는게 맞는거죠.19. ㅇㅇ
'20.6.21 12:01 AM (39.7.xxx.34)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어떻게 매번 많이 준비하죠??
그리고 적더라도 내 배가 좀 안차도 나눠먹을줄도 알아야지
성인이 추잡하게 내눈앞에 있는 음식은 싹 먹어치운다니 전 상상이 안되네요 바깥에선 어떨지;;;;
글고 전라도에선 콩국수 팥죽에 설탕 넣어 먹어요
저는 안넣어 먹지만요20. 먹돌이
'20.6.21 12:04 AM (121.172.xxx.112)먹돌이 남편이랑 같이 삽니다만
또.. 저는 손이 커서 음식 모자라는 꼴은 못 보지만
가령 배달 음식이나 외식을 할때
양이 적게 나오거나 애랑 제가 너무 맛있어하면
저희집 먹돌이는 젓가락을 슬며시 내려놔요
애랑 저 먹으라구요...
이건 원글님 남편이 잘못한거 맞는데요21. 속안좁습니다
'20.6.21 12:08 AM (1.235.xxx.28)저도 같은 상황이라 잘 알아요.
지만 입이고 가족들은 뭘 먹는지 별 관심도 없고.
다른건 안그런데 먹는것만 그래요. 정말 꼴배기 싫은.
난리난리쳐도 그때뿐이고 안고쳐져요. 케익 안먹은것도 상대방 먹으라고 배려한게 아니라 그냥 삐진겁니다.
오죽하면 저는 제가 먹을건 숨켜놓을까요. 안그러면 바닥까지 박박먹는 인간이라.22. 식충이남편
'20.6.21 12:11 AM (125.180.xxx.243)항상 넉넉하게 음식을 다 준비할 수 있는 거 아니잖아요
넉넉치 않다고 원글이 나무라는 분들은 살림 하시는 분들 아녀요?
울남편도 먹보대마왕이지만 그렇게 쳐묵쳐묵 하지는 않아요.
뻔뻔하게 다이어트운운은 으으으으23. 냥
'20.6.21 12:14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찾아보니 주차장에서 갈비찜이 아니라 전이었네요
https://m.pann.nate.com/talk/346658808&currMenu=search&page=28&q=식탐24. ....
'20.6.21 12:16 AM (1.237.xxx.189)개수 부족하면 그냥 남편 없을때 둘이 먹어버리든지
애나 주든지
혼자 먹든지 하지 갯수 모자르게 내놓고 내거라고 하면 먹지 말라는건데 님도 다를바 없이 치사하네요25. 시모
'20.6.21 12:19 AM (122.32.xxx.181)시모가 그리 키워서 그런거에요. ㅠ 그리고 님이 다 맞춰줬고요 그냥 그렇게 생긴 인간 ㅜㅜㅜㅜ
26. 멋쟁이호빵
'20.6.21 12:26 AM (124.80.xxx.215)저도 화난 이유가 단순히 제가 못 먹어서 그런게 아니고 저에 대한 배려가 없어서에요
이거 너무 이기적인거 아니에요?ㅠㅠ27. 멋쟁이호빵
'20.6.21 12:26 AM (124.80.xxx.215)주차장 전 남편은 진짜 할말없네요ㅠㅠ
28. ...
'20.6.21 12:39 AM (118.221.xxx.195)님이 속 좁은 거 아니에요. 지 입밖에 모르는 남편이 이기적인거지. 양이 적으면 적은 데로 나눠먹는거지 양 많이준비하라는 멍청한 댓글은 무시하세요. 그리고 한 번 제대로 뒤집어요 괜히 화내고 미안한 마음에 은근슬쩍 넘어가 버릇마시고.
29. 111
'20.6.21 12:43 AM (106.101.xxx.127) - 삭제된댓글음식이 부족하다 하신 분들은 이런 남자랑 안살아봐서 그렇게 말하시는듯요
이런 사람들은 아무리 많아도 자기 입맛에 맞는건 끝을 볼때까지 먹어요 또 먹을땐 다른거 안보이고요
이게 한두번도 아니고 항상 이런식이니 정말 감정 상합니다
그냥 원글님 먹을건 숨겨두세요 방법이 없어요30. 식탐 많고
'20.6.21 12:46 AM (110.70.xxx.68)다른가족 배려 안 하는 사람, 한 두번도 아니고 진짜 얄밉고 서운하죠.
그런데 음식을 왜 그렇게 모자라고 짜증나게 준비하나요? 감자채전은 그렇다 쳐도, 설탕도 모자라, 고구마케잌도 모자라 하는데 읽는 제가 다 짜증이 나요. 남편 성향 몰랐던 것도 아니고.
다음부턴 넉넉하게 본인건 따로 더 챙겨 나가든지, 이번처럼 피치 못하게 준비를 못해 부족하면, 아예 모든 음식을 한꺼번에 내어 가서 같이 앉아 동시에 드시면 좀 낫지 않을까요.31. 전
'20.6.21 12:49 AM (120.142.xxx.209)님이 이해 안돼요
제 경우 전 먹을거 남편에게 대부분 양보해요
나가서 일리는 남편 집에서 제대로 잘 먹여야죠
난 나대로 혼자 잘 챙겨 먹을 수도 있고 ....
내 남편 내가 잘 챙겨주지 누가해줘요?
그 정도도 남편에게 못하나요???32. 음..
'20.6.21 12:53 AM (14.34.xxx.144) - 삭제된댓글제가 원글님 남편같은 사람이거든요.
조금씩 조금씩 있으면 더 먹고싶고 먹으면서도 짜증나요.
풍족한것이 좋은데 한숟가락 더 먹고 싶은데
뭔가 조금씩 부족한 그 상태가 계속되면 진짜 짜증나고 스트레스 쌓이고
생각할수록 어후.....
제발 좀 남더라도 풍족하게 준비하시고
감자채전같은거 남편에게 감자깍고 채판에 채썰라고 시켜서 같이 준비하세요.
그런거 자꾸 시키면 알아서 척척하게 만드시구요.
혼자서 찔끔찔끔 준비하면
나는 힘들게 준비했는데 제대로 못먹으면 또 스트레스 생기고
배려 안해준다고 또 스트레스
전도 3~4판 만드시구요. 제발~~
설탕도 넉넉하게 배달시키시구요. 제발~~
간식도 종류별로 쫘악~시켜서 놔두면 좋잖아요?
스트레스 안받구요.
몸에 안좋다고 조금씩 준비해서 정신적으로 짜증내는것보다
훨씬 이득일듯합니다.33. 저도
'20.6.21 1:20 AM (24.140.xxx.185)이런글나오면 무조건 남편욕하는데
이번은 글읽다보니 읽는나도 슬쩍 짜증스럽네요.
뭐가그렇게 항상 부족해요. 사람수에 맞게 먹을수있는게 없나요.34. 남편도
'20.6.21 1:27 AM (58.231.xxx.192)배려가 없어보이긴 하는데 님도 남편 테스트 하듯 행동하는것 같아 좀 그래요
그리고 콩국수 설탕 넣어드심 콩국수 한다고 생각할때 중요한 메뉴인데 왜 그게 모자라요?35. 참나
'20.6.21 1:32 AM (223.38.xxx.37)나가서 일하는 남편 넉넉히 먹이라구요?
ㅡㅡㅡㅡㅡ
요즘 회사일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미리 양 체크를 못하고 장을 안 봤어요ㅠㅠ
ㅡㅡㅡㅡㅡ
원글님 직장인이시네요
맞벌이면서 손가락 까딱 안하고 받아먹는 주제에
지 입만 생각하는 뻔돌이남펀 누가봐도 꼴보기싫네요36. 속터져
'20.6.21 1:41 AM (223.39.xxx.139)음식 적게 했다고 뭐라 하는 분들,
왜 테스트하냐는 분들,
특히 위위에, 남편 챙겨 주라는 현모양처 잔소리님!
와... 다들 할말 잃게 하시네요. 이러니 수능 국어가 어렵다 난리구나.
지금 이 분은 음식 못 먹어 화난 게 아니고 남편의 이기심에 화난 거잖아요.
이 남편은요,
감자 한 박스로 감자채전을 몽땅 부쳐 줘도 그걸 한 다라이 혼자 꾸역꾸역 먹을 인사란 말입니다. 그래 놓고 그때까지 전 부친 사람이 땀 닦으면서 이제 한 장 먹어보려나 하면
다 먹고 없는 접시만 보여 주면서
뭐 그리 많이 하냐고, 배불러서 억지로 먹었잖아
하는 소리 할 사람이라고요.
케이크 세 조각이면 자기가 두 조각 먹을 사람이고
뭐 위 글에서라면, 설탕이 한 대접일 때만, 그것만 조금 남았겠어요.
모르세요? 여기서도 한바탕 휩쓸고 간
반찬으로 계란만 부치면 혼자 다 먹어서
여러 개 부쳐서 식탁 위에 놓고 밥 퍼서 뒤돌았더니 그새 젓가락 들고 다 먹은 남편! 딱 그 부류인 거 보면 몰라요?
지 주댕이만 아는 인간!
근데 뭐, 양을 많이? 남편을 챙기라고요? ㅋㅋㅋㅋㅋㅋ
다른 사람이 다 굶어 죽어도 나는 내 입에 먼저 넣겠노라~ 하는
시어머니가 잘못 키운 왕자를 이젠 더 깊은 증상의 왕으로 키우라구요? 정말 기가 차서 뒷골이 아프네요...
원글님도 잘못을 하긴 했는데, 그건 양을 적게 한 것도 아니고
(적으면 적은 대로 나눠 먹어야죠!
밥이 한 그릇밖에 없는 가난한 가족이어도 물 부어 세 그릇 만들어 먹어야죠!)
먹을 걸 남편 앞에 둔 것도 아니고
(본능 못 이기는 짐승이에요? 먹을 거 감춰야 해요?
그게 성인이냐는 둘째 치고 그게 사람이에요? 이건 뭐
개도 ‘기다려’ 가르치면 기다려요.)
포크 들고 먹는 걸 보면서 막지 않은 거,
나한테 권하겠지 하고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기대를 한 거예요.
얼마나 치사하고 이기적이고 본능에 충실한 모습이어서 실망스러운지 콱 짚어주시고
다신 그러지 못하게 해 주세요. 사람이 그게 뭐예요 진짜.37. 멋쟁이호빵
'20.6.21 1:41 AM (124.80.xxx.215)저는 콩 한쪽도 나눠먹는게 가족이고 배려라고 생각하는데 배려가 없는 점이 화났어요
제 생각은 하나도 없이 자기 생각만 하는 남편이 얄미운거에요
먹고 안먹고가 중요한게 아니라요
남편 힘들게 일하지만 저도 일하고요
남편 퇴근 후 쉬지만 저는 퇴근후 바로 집안일 시작이에요38. 저는
'20.6.21 1:42 AM (39.112.xxx.73)원글님 너무 이상해요.
맞벌이고 아니고..일단 내가 식사의 주체잖아요.
남편이 가사일 도우고 안도우고는 두분이서 따질 문제고
오늘일만 봤을때요..가족의 루틴이라는 게 있고 오늘 저녁은 원글님이 주체잖아요.
감자채전도 솔직히, 콩국수랑 시간차가 있어서 상에 미리 내어놓으면 누구라도 집어먹게 되어 있어요.
전을 한판만 부칠거니까 다 같이 스톱...이렇게 안되고요
보통은 몇장 더 있다고 생각합니다.
콩국수에 설탕을 넣어먹는데, 설탕이 모자라면 저라면 서빙할때 미리 국수그릇에 나누겠어요
원글님이 봐도 설탕이 모자랐잖아요.
미리 센스있게 남겨두면 좋겠지만, 남편분과 아드님은 평소 하던 대로 넣었을거예요
얄밉죠. 하지만 이해못할것도 아니고 어차피 나누면 설탕맛도 안나는데 너거들이라도 제대로 먹어라 할거 같아요.
그리고 케잌 두조각은 미워서 남편안주고 아들하고 둘이만 먹는다고 이건 내꺼 저건 누구꺼...실화인가요??
그럼 아예 주지말고 혼자 드시든지...내어놓고 포크로 먹는거 보고 어디까지 먹나보자...이러고 빼액~~
진짜 저는 이해안됩니다. 님이 먹으려고 했으면 남편이 포크들때 내꺼야하고 님이 먹으면 되지. 넘 피곤하네요.39. ..
'20.6.21 2:05 AM (39.116.xxx.19)배려가 계속 없는 남편은 별반 달라지지 않을 거
같으니 님이 준비하실 때 늘 사람 수 대로 나누어
담으시는 걸 추천해요.
저는 남편은 배려가 있는 편인데도
과일 같은 걸 한 그릇에 담으니 늘 남편이 많이 먹고
저한테는 조금 남기더라구요. 그래서 양을 많이
해서 남편이 충분히 먹을 수 있게 양을 많다 싶게
담아요.
괜히 그 사람이 어떻게 할까 신경전 하지 마시고
늘 인원수 대로 그릇에 따로따로 담아서 영역을
표시해 주세요.40. 원글님
'20.6.21 2:25 AM (211.36.xxx.200)앞으로 남편과 식사준비 함께 하세요
대부분 해결될걸로 보이네요.41. ᆢ
'20.6.21 4:18 AM (223.33.xxx.89) - 삭제된댓글그동안 여러가지 일들이 쌓여서 더 그렇게 화가
났겠죠
저는 음식을 적게 하는 편인데 그 음식으로
남편이 배려하지 않아도
화가 난 적이 거의 없어요 이 글을 읽고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저는 평소에 시간 날때마다 혼자 많이 사 먹는
편이네요
원글님도 가족을 위하는 마음도 좋지만 평소에 자신을
위해서 투자를 한다면 남편에 대한 감정이 조금은 가라
앉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누구가에게 기대를 말고 사세요42. ...
'20.6.21 5:33 AM (39.124.xxx.77)여기는 전업이면 남편이 다 처먹어도 양보해야되나보네..연령대가 여기서 티가 나는건가..
기본적으로 식탐문제를 떠나서 양이 얼마가 됐건
만들어준사람이 다른 음식을 또 하고 있으면 같이 거들지는 못할망정 진짜 한입이라도 남겨놔야 하는거 아닌가요?
집이 뭐 식당이에요?
맞벌이든 전업이든 저리 음식을 여러개하면 같이 거들수도 있는거고 한입도 못먹고 음식하고 있으면 한입가져다 입에 넣어줄수도 있는거지..
세상 나이먹은 인간이 지입만 챙기면서 다 먹어치우는게 그게 맞다고 음식양 타령하고 있나요?
저도 식탐없고 음식하고 나면 지쳐서 입맛도 없지만 가끔 애들이 저런 상황일때는 좀 서운하더군요. 티는 안내도..
앞으론 내껀 미리 챙겨놓고 음식주세요.
어차피 하는모양새보니 철들긴 글러보여요43. 댓글들
'20.6.21 5:41 AM (110.15.xxx.179)환장하겠네. 진짜 82에 시어미들만 남았나봐요.
44. 둥둥
'20.6.21 6:26 AM (118.33.xxx.91)네에 네에
아아고 센스있고 현모양처 분들 어련하시겠어요
진짜 이건 홍식이 말대로 어이가 없을 일인데
다들 어찌나 시어머니 마인드인지 기가 막히네요
맘 넓고 이해심 많은 님들은 쭉 그러고 사세요
나 센스있고, 현모양처야 하면서
돈벌어 오는 남편이니 다 양보하면서.
진짜 이런 기본 예절, 배려도 안가르치는지 원
지들 센스있다고 양 타령만 하고 앉았네. .45. ㅋㅋ
'20.6.21 6:39 AM (175.123.xxx.2)이게 화날 일인가요
두사람 모두 식탐이 있으니 싸우는 거에요
그리고 너무 달게 먹는거 아닌가요
설탕 없으면 못먹는 음식도 아닌데
저는 잘 안먹어서 음식 가지곤 섭섭한 일이 없어요
밤늦게 케익이라니
애들도 아니고 먹는거에 집착이 심하네요
웃고 갑니다46. 음식을
'20.6.21 6:48 AM (222.234.xxx.222)애초에 넉넉하게, 좀 남을 듯하게 해서 먹어야지, 조금 해놓고 이러심 안돼죠. 재료가 얼마 없을 땐 차라리 속편하게 시켜드시거나 외식하세요. 힘들게 일할 건 다 하고 이렇게 빈정 상하는 것보다 나을 듯요.
일단 양이 많아야 원글님 걸 남기든지 하죠.
그리고 케익으로 그러시는 건 좀 치사해보여요.47. ㅋㅋ
'20.6.21 6:56 AM (175.123.xxx.2)우리집은 케익 서로 안먹어서 냉장고에 있다 버리는데
울딸은 먹지도 않는케익을 집에 가지고 오는지ㅠ
한 두번 떠먹다 못먹어요 전 케익이 넘 달아서 무섭거든요
남자가 식탐 부리면 정말 꼴불견 이더만요48. 읽어보니
'20.6.21 7:32 AM (218.48.xxx.98)남편탓보다는 원글님네는 다 부족한게 이상해요
설탕도 모자름 하다못해 편의점가서 사오라시키던가
감자전도 넉넉히좀하지
고구마케익은 살만찌는데 안먹음어떤가요49. ...
'20.6.21 7:36 AM (61.75.xxx.22)사람 배려 안하는 것에 대한 화남이 본질인데 다른 걸 탓하는 댓글들이 많네요ㅠ
그나저나 네이트판 주차장 전 남편 글 첨봤는데 정말 상상할 수 없는 행태~!!! 어떻게 하면 저런 행동을 할 수 있는지 놀라울뿐... 댓글에 있는 짜장 새우남도 완전 궁금ㅋ50. ..
'20.6.21 7:50 AM (1.237.xxx.68)남편분 별로 맞는데...
원글님 남편이 주차장 전 남편보다는 나아서 그런가봐요.
짜장새우는 뭔지.. 암튼 이혼당해도 싸다 하는 남편보다는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앞으로 셋이 앉기전까지 기다리라하고요.
솔직히 케익은 두조각 남았음 한조각 나눠서 먹어도
되잖아요?
아이교육상 애건 온전히 부모는 부족하게 이것도
좋지않고요
이번에 얘기했다하니 다음에 바뀌나 보시고
원글님도 조금 바뀌어보세요.
아님 콩국수 설탕이랑 케익한조각이
주차장 전처럼 폭발할날이 올지도 몰라요.51. 이와중에
'20.6.21 7:56 AM (222.234.xxx.222)감자채전은 몇 장 부치셨는지 궁금;;;
52. 케익
'20.6.21 8:35 AM (223.39.xxx.25)내꺼다 했음 드시지 상에 포크랑 올려놓고 딴짓하면서
남편이 쳐먹나 안쳐먹나 테스트 하는거 놀라워요53. 남편분
'20.6.21 8:36 AM (211.58.xxx.127)사회생활은 괜찮은가요?
대개 일머리랑 밥상매너 머리랑 같이 가던데...
집에서 저런데 나가서 안 그럴까
밥상에서 저 주접 떨면 딱 싫어지거든요.
비단 밥상 뿐이겠어요? 탕비실 간식은 혼자 아작내는 스타일54. 직딩맘
'20.6.21 8:42 AM (118.37.xxx.64)여기 진짜 너무하신다,,,
글쓴이의 의도는 “배려없음에 대한 섭섭함”인데
양을 늘려라, 일하는 남편 밥이 먼저다, 달게 먹으면 안좋다,,,하하하
주제 파악이 전혀 안되시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놀라고 갑니다.
어머님들,
이러시면서 애들 국어점수로 잡으면 안되는겁니다~55. ...
'20.6.21 8:45 AM (61.72.xxx.45)남편 이런 줄 몰랐어요?
하루 이틀 사신 거 아닌데요
남편도 남편인데
식탐은 이성으로 컨트롤 못해요
그냥 넉넉히 하세요56. 흠
'20.6.21 9:11 AM (220.126.xxx.4)식탐을 이성으로 컨트롤 왜 못하죠? 며칠 굶긴 것도 아니구 저런 상황에서 컨트롤 못하면 사람인가요?
그냥 님이 그렇게 대해도 되는 사람이라 그러는거에요
밖에서 안저럴걸요? 밖에서 저런식으로 처먹으면 사람들이 식충이라고 개무시합니다
아무튼 하면서 말을 하세요 이건 내거니까 먹지마 남겨놔
이렇게 말하면 안 먹겠죠57. 흠
'20.6.21 9:13 AM (220.126.xxx.4)다시 읽어보니 말해도 먹는군요 완전 식충이네요
그냥 님거 따로 빼놓으세요 손을 아예 못대게
해야겠네요58. ㅠㅠ
'20.6.21 9:16 AM (124.49.xxx.217)와 남편 너무함
직장도 다니면서 음식도 잘해주시는 훌륭한 아내인데
정신교육을 시켜도 안되나요 ㅠㅠ
저도 답답 ㅠㅠㅠㅠㅠㅠ59. ..
'20.6.21 9:25 AM (61.77.xxx.136)저 시엄니같은 여자들 지아들 어케 키울지 뻔하네..어후 내딸 남자잘고르게 해야지..
60. ....
'20.6.21 9:26 AM (219.88.xxx.177)보통 남자들 다 이래요.
시아버지.시동생.남편 셋이 삼겹살 해줬더니
파절이 한대야 해놓은거 제꺼 하나도 안남기고 싹 해치움.61. 어후
'20.6.21 9:38 AM (223.38.xxx.234) - 삭제된댓글남편은 원래 그런 사람인거고
앞으로 님 몫은 따로 챙겨 놓고 드세요.62. 음
'20.6.21 9:59 AM (112.148.xxx.5)근데 손이 너무 작아요..
63. 555
'20.6.21 10:05 AM (211.54.xxx.4)근데 손이 너무 작아요..2222
1. 감자전 다 먹은건 문제없음 님 예민
2. 콩국수는 설탕 미리 준비 못한 님 실수
3. 케익만 욕해도 됨64. ㅎㅎ
'20.6.21 10:13 AM (223.39.xxx.223) - 삭제된댓글시모들 총 출동
손이 작은 건 작은거고 배려는 다른 문제죠
설마 감자전 한장 부치고 그거 가지고 뭐라 하면 님 문제지만 그거 아니잖아요?
그리고 손이 뭐가 작죠? 감차채전에 콩국수가 한끼로 부족한가요?65. ㅎㅎ
'20.6.21 10:15 AM (223.39.xxx.223) - 삭제된댓글암튼 저거 양 부족하다 하니까 원글님도 손 많이 가는거 하지말고 푸짐하게 고기나 구워주세요 힘들여 손 많이 가는거 해줘봐야 양 부족 운운
그냥 고기나 구워서 밥 한솥 퍼주면 조용할듯66. ㅎㅎ
'20.6.21 10:17 AM (223.39.xxx.223) - 삭제된댓글맞벌이 하면서 저녁도 차리는데 왜 양이 적냐 손이
적냐 그 남편은 처먹는거 말곤 저녁도 안차리는데 그 타박은 안하네요67. ㅎㅎ
'20.6.21 10:18 AM (223.39.xxx.223) - 삭제된댓글암튼 저거 양 부족하다 하니까 원글님도 손 많이 가는거 하지말고 푸짐하게 고기나 구워주세요 힘들여 손 많이 가는거 해줘봐야 양 부족 운운
그냥 고기나 구워서 밥 한솥 퍼주면 조용할듯
맞벌이 하면서 저녁도 차리는데 왜 양이 적냐 손이 작냐 그 남편은 처먹는거 말곤 저녁도 안차리는데 그 타박은 안하네요68. 주관적으로
'20.6.21 10:19 AM (211.54.xxx.4)배려의 문제지만 객관적으로 지속적으로 한명 먹을게 계속 부족하잖아요
손작은거 맞죠69. 멋쟁이호빵
'20.6.21 10:20 AM (124.80.xxx.215)감자채전은 세장 부쳤고요
설탕은 각각 그릇에 나눠 넣어주고 제 몫의 설탕은 제 국수가 아직 준비안되어서 그냥 그릇에 남겨둔 상황이었고요
고구마케잌은 냉동이라 녹을때 기다린건지 테스트한거 아니고요
남편이 녹기도 전에 꽁꽁 얼어있는거 먹은거에요
그런데 계속 쓰지만 음식 못 먹어서 화난게 아니고
저에 대한 배려없이 자기 본능에만 충실한 그 모습에 화난거에요ㅠㅠ70. ㅎㅎ
'20.6.21 10:21 AM (223.39.xxx.223)시모들 총 출동
손이 작은 건 작은거고 배려는 다른 문제죠
암튼 저거 양 부족하다 하니까 원글님도 손 많이 가는거 하지말고 푸짐하게 고기나 구워주세요 힘들여 손 많이 가는거 해줘봐야 양 부족 운운
그냥 고기나 구워서 밥 한솥 퍼주면 조용할듯
맞벌이 하면서 저녁도 차리는데 왜 양이 적냐 손이 작냐 그 남편은 처먹는거 말곤 저녁도 안차리는데 그 타박은 안하네요71. 멋쟁이호빵
'20.6.21 10:23 AM (124.80.xxx.215)자꾸 양 얘기하셔서 덧붙이는데 아이는 진짜 새모이만큼 먹는 여자아이고요
감자채전 세장(감자 6개)
콩국수는 시중에 파는 콩국수면으로 2인분 줬어요
남편 혼자 먹은 양입니다
부족하진 않죠?ㅠㅠ72. ㅎㅎ
'20.6.21 10:25 AM (223.39.xxx.223)여기 시모들한텐 부족하죠
암튼 님도 그냥 님거 따로 빼놓고 딱 그 몫만 주세요
님 남편 식욕 자제를 못하니 내 먹을 건 내가 챙겨야죠73. 멋쟁이호빵
'20.6.21 10:30 AM (124.80.xxx.215)양이 적다 치더라도
콩 한쪽도 나눠먹는게 가족이라고 배웠고
아이에게도 그리 가르치고 싶은데
양이 적으면 가족이고 뭐고 내 배부터 채우고 보는거
전 진짜 서운해요ㅠㅠ74. 멋쟁이호빵
'20.6.21 10:32 AM (124.80.xxx.215)제껄 미리 빼놓아서 먹고 싶은거 보다
그러기 전에
저에 대한 배려를 원하는 건데 전 이번 생은 물 건너 갔나 보네요ㅠㅠ75. 원글님ㅠㅠ
'20.6.21 10:39 AM (222.234.xxx.222)댓글 보니 방법이 없어 보여요.
그냥 원글님 몫을 남편분 눈에 안 띄는 곳에 빼놓으세요.
일단 눈에 보이면 다 드시는 듯;;;
그리고 먹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니 먹고 싶은 것도 많을 텐데 식사 준비도 번갈아 하자고 하세요.
맞벌이하면서 고생이 많으시네요;;76. 냥
'20.6.21 10:46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시어미 출동이 아니라
식탐갖고 백날 싸워봐요 고쳐지나.
회사서 밖에서도 그러겠냐 하면 안그럴수도 있죠.
근데 그러지말라고 얘기해봐도 집에선 그러잖아요.
왜 이성으로 콘트롤이 안되냐 시어미 출동이다 하지말고 그럼 식탐 고치는 방법을 얘기하던지요.
몇년을 얘기해도 못고치는거 차라리 음식을 많이하고 원글님꺼 따로 빼놓으라는 거잖아요.
그게 원글님 화가 덜쌓이는 가장 빠른 방법이예요
주차장 전 남편 정도의 식탐이라 이혼할거면 몰라두요.
저 글을 읽고 원글님 남편 배려없고 원글님이 얼마나 서운하고 화날지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77. ,,,
'20.6.21 10:46 AM (121.167.xxx.120)남편이 식탐도 많고 눈치도 없음
다음엔 넉넉하게 남길정도로 음식 하세요
아니면 1인당 세 접시에 한장씩 담으세요.
케잌은 아이꺼 하나 주고 나 먹을건 남편 안보이게 따로 놔두세요.
설탕은 부족 한대로 미리 콩국수에 타서 가져다 주고요.78. ㅋㅋ
'20.6.21 11:00 AM (223.39.xxx.223)그냥 음식 따로 빼놓으세요
식충이들은 넉넉하게 해줘도 다 먹어요 ㅋㅋ79. ㅋㅋㅋㅋ
'20.6.21 11:41 AM (222.104.xxx.19)원래 82는 진보라고 외치면서 남자한테만 관대한 곳이에요.ㅋㅋㅋ 여자는 무조건 나쁜 사람이 되는 거에요. 님이 맞벌이어도, 음식을 저렇게 준비해도 무조건 나쁜 부인이 되는 게 82랍니다. 남자가 여자를 패고 죽이는 건 화제거리가 하루도 안 지나가요. 반대는 며칠, 몇달동안 누가 글 올리고 계속 관심의 대상이 되구요.ㅋㅋㅋㅋㅋ 식탐을 저 남편이 회사 사장 앞에서 저러겠나요? ㅋㅋㅋㅋㅋㅋ 님이 만만해서 그러는 거죠. 결혼하면 그래서 여자가 손해라는 거. 남자가 생각하는 거죠. 지까짓게 뭐 어쩌겠냐고. 배려 안해도 찍소리 못하는 여자니까. 애 있으면 암 소리 못하니까. 애 있다고 이혼하면 온 사회에서 ㅈㄹ하니까 저렇게 만만하게 대하는 거죠. 고치는 방법이요? 님이 더 기 세면 됩니다. 님이 남편을 누를 정도로 아쉬운 게 없고 강해지면 돼요. 근데 막상 그러면 아이구 남자 기죽는다. 남자가 사회에서 얼마나 고생하는데라고 82에서 님 팰걸요.
이러나 저러나 님이 글을 올린 순간 82에서는 님이 욕 먹게 되는 겁니다.80. ㅡㅡ
'20.6.21 11:42 AM (125.132.xxx.115)맞벌이라먄서요? 저같음 밥 안차려줍니다 애밥이랑 글쓴님 밥만 차려드세요
81. ....
'20.6.21 11:47 AM (110.11.xxx.8)수능세대도 아닌, 늙은 꼰대 여자들 말은 걍 무시하시구요. 남편한테도 마음 비우세요.
윗님 말대로 식충이들은 아무리 넉넉하게 줘도 혼자 다 쳐 먹어요!!!!
그냥 내 입은 내가 스스로 챙긴다....생각하고 남편한테 너무 잘하지 마세요.
맞벌이까지 하는데, 나중에 내가 살아온 길이 억울해집니다. 그거 결국 자식한테 한풀이로 가요...ㅜㅜ82. 참나
'20.6.21 12:07 PM (222.238.xxx.125)저 직장에서 넷이 피자 한 판 시켰는데(8조각)
당연히 두조각씩 먹어야 하는 걸
어떤 미친×이 세조각을 쳐먹더라구요
그 미친×는 매번 그런식이예요
이게 피자를 넉넉하게 주문 안 한 문제인가요?
뭘 매번 넉넉하게 준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있으면 있는대로 알아서 센스있고 나눠먹어야지
세조각 먹은 그×은 벼르고 벼르다가
저희가 제대로 조리돌림해서 멘탈 박살내버렸어요
저런 기본 예의없고 사람 어려운줄 모르고
지가 왕인 줄 기본 가정 교육 못 받은 것들은
된맛을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미친 ×는 우리가 만만했던거고
님 남편은 와이프랑 자식들이 만만한거예요
그 미친×하고 하는 짓 개똑같아
짜증나네요83. ㅇㅇ
'20.6.21 12:18 PM (119.149.xxx.122)속좁은것도 치사한것도 아니예요
당연 화나죠
그런 남편은 자꾸 가르쳐야 해요
뭘 먹을땐 다른사람것도 생각하고 먹어야 한다고..
저희 새언니 보니 아들 둘인데 그렇게 가르치더라구요
큰애가 먹는거 좋아하는데도 다른사람을 위해 다 안먹고
남겨둬요84. ...
'20.6.21 12:18 PM (221.155.xxx.229)여기 몇몇 댓글들 왜이래....
무슨 여자 손이 작다..
설탕이 왜 부족하냐..
어이없. -_-
설탕이 부족할 때가 있을 수 있죠.
이글의 핵심은 미리 얘기를 했음에도 다른 가족 구성원 생각 안하고 홀랑홀랑 자기 입만 챙겨 먹는다는 거잖아요.
남자들이 좀 그런 성향이 있더군요. 저희 집사람도 그랬어요.
음식이 나오면 전체 양이 얼마나 되는지 가늠하지 않고 자기 양껏 먹은 다음에 어? 나혼자 다먹어버렸네..
이러고 있어요.
저는 밥을 천천히 먹는 편이에요.
그리고 좋아하는 반찬이 나오면 아껴먹는 스타일인데 남편은 그거부터 다 해치워요.
만약에 동그랑땡이 반찬으로 나왔다 쳐요.
동그랑땡 5개 있는 거 저는 개수 신경쓰면서 먹거든요.
남편은 그런 게 없어요.
동그랑 땡이 마지막으로 하나 남았다.. 이럼 "이거 더 있나?" 혹은 "자기 이거 먹을거야?" 물어보고 보통은 먹지 않나요? 왜, 사회생활할 때도 사람들이 많이 집어가는 반찬 혹은 고기 한 점이 다른 사람들 먹으라고 그것만 남겨있는 경우가 있잖아요. 서로들 눈치보느라. (이런 배려나 경험 안하는 거에요?? 다른 사람들이랑 여럿이 먹을 때 맛있는 음식 바닥보일 때까지 눈치 안보고 홀랑홀랑 다 집어먹고 이런 거 아니잖아요..)
암튼 남편은 그런 거 저한테 물어보는 거 없이 와구와구 다 먹더라구요.
어? 그거 내가 천천히 먹으려고 했던 건데.. 이러면,
맛있게 먹다보니 아무 생각없이 다 먹었다.. 니가 밥 천천히 먹는 줄 몰랐다.. 시전.
전자는 황당하고, 후자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많이 지적해서 좋아지긴 했어요.
그런데 제가 그런 것에 민감한 사람이어서 문제인 것처럼 반응할 때가 있어 그건 좀 여전히 화나요.
내가 민감한 게 아니라 그게 누구든 같이 밥먹는 사람에 대한 매너라고 생각하거든요.
원글님 힘내시고, 지적을 하든가 아님 기대치를 내려놓고 원글님 먹을 건 스스로 챙기세요.
저런 성격 자기가 문제라고도 잘 생각을 못해요.
'아무 생각없이' 맛있게 먹다보니 다 먹었다!! 이런 식.
자기가 잘 보여야 되는 어려운 자리가도 사람 배려없이 아무 생각없이 먹을까....
근데도 악의는 없었다 시전.. 악의는 없죠. 다만 존중과 배려가 없는 거지.85. 왜이래
'20.6.21 12:19 PM (211.36.xxx.121)댓글들 왜 이래요????
가족간 배려가 주제인데....
감자채전 부쳐 내 놓고 원글님 다른 일 하고 있음
남편이 와서 먹고해~~ 가 정상이고요
님이 먼저 먹으라 했으면 아이에게도 엄마껀 남겨놓자 하고 먹어야죠
애가 뭘 배우겠어요
식당이에요? 일 하는 사람 따로 있고 앉아서 따박따박 받아 먹고 있게
저라면 제가 콩국수 만들고 남편은 감자채전 뒤집는 거라도 시켰겠어요
뭘 양을 적게 해서 모자라서 다 먹은게 당연하다고 댓글들이 달리는지86. 저는
'20.6.21 12:21 PM (61.74.xxx.169)50대 직장맘이예요
원글님 조금 이기적으로 행동하세요
저라면 미리 내 콩국수에 설탕 넣고 식탁에 내었을거예요
고구마 케익은 아이건 주고 내건 녹을 때까지 내옆에 둡니다. (저녁드시고 고구마케익을 먹는다는것이 놀랍기는 했어요)
설겆이나 뒤정리할 동안 싱크대 내 영역?에 두었다가 녹으면 고구마케익 접시와 내 포크들고 앉아서 먹습니다.
우리 네식구인데 과일 접시 4개 놓고 각각 담아줍니다.
제가 많이 먹고 싶을때는 제 접시에 많이 담고
먹고 싶지 않을때는 안 담을때도 있어요
각자 포크와 자기 과일접시 가지고 먹어요
남편분 때문에 속상한것 이해하지만 잔소리로 금방 고치기 쉽지 않습니다.87. ....
'20.6.21 12:22 PM (221.155.xxx.229)댓글들 왜 이래요????
가족간 배려가 주제인데....
감자채전 부쳐 내 놓고 원글님 다른 일 하고 있음
남편이 와서 먹고해~~ 가 정상이고요
님이 먼저 먹으라 했으면 아이에게도 엄마껀 남겨놓자 하고 먹어야죠222222
*
이게 정상이죠.
근데 이상한 댓글들 왤케 많아요???
이상한 가정에서 자라면 사회생활하면서 눈치없이 홀랑홀랑 지만 다먹는 진상되는 거에요.88. ㅇㅇ
'20.6.21 12:39 PM (175.207.xxx.116)남편은 집안 일 어떤 거 하는지 궁금해요
회사 다니면서 음식 하는 거 진짜 힘들지 않나요
저는 전업인데도(가끔 알바) 음식 하는 거 힘들어서
알바하는 날은 꼭 시켜먹어요89. 나옹
'20.6.21 12:41 PM (39.117.xxx.119)일단 남편 잘못이 맞아요. 그러면 안 되죠.
저렇게 배려가 없는 사람은 내가 일하고 있으니 먼저 먹으라고 하면 안돼요.
원글님 맞벌이이시지만 요리도 혼자 다 하시고 바쁘니까 음식이 두가지면 먼저 나오는 것부터 주시는데 그러지 마세요.
남편에게 요리까지 분담시키는게 어렵다면 요리가 마무리될 쯤이면 밥상 차리는 건 남편에게 하게 하세요. 절대 남편이 먼저 먹는 걸 허용하면 안 되구요. 일이 남았다면 하나하나 지시해서 하라고 해요. 숟가락 놔라. 김치 좀 꺼내라. 반찬 뭐뭐 갖고 오고 저건 좀 치워주고. 저거 좀 닦아주고.
반발심을 줄이려면 아이들도 같이 시키면 더 좋습니다. 엄마는 하녀가 아니라는 걸 인식시키는 좋은 효과도 있고 교육상으로도 그게 더 나아요.
요점은 나는 일하는 중이니 먼저 먹어라. 그걸 허용하지 마세요. 내 입도 입이다. 요리한 사람이 못 먹는 상황은 앞으로 절대 없다 못 박으세요.90. 우리집
'20.6.21 1:03 PM (211.246.xxx.224) - 삭제된댓글남자도 그래요.
제가 요리해서 식탁에 차려놓고 잠깐 손씻거나 화장실 다녀오면 맛있는 반찬만 다 먹어 버려요. 그리고 같이 먹는경우에도 남편은 5분이면 다 먹는데 저는 많이 느리게 먹어요. 그러다보니 맛있는건 남편이 전부 먹어버리고 전 항상 먹을게 없어요.
그래서 제가 몇번이나 다른 사람이랑 같이 뭘 먹을때 자기 몫은 엔분의 일이다. 딱 그만큼만 먹으라고 아무리 말해도ㅈ소용없어요. 지 입만 입인줄 알거든요.
그래서 전 같이 식사를 해도 똑같은 반찬을 각각 놓고 먹어요. 그리고 배달음식이나 간식 먹을때도 한접시에 같이 안 먹고 제 몫은 따로 챙겨두고 줍니다. 안 그럼 남편이 저 혼자 홀랑 다 먹어버려서 전 먹을게 없거든요.91. 근데...
'20.6.21 1:13 PM (112.170.xxx.27)콩국수에 왜 설탕을...ㅠ 소금 넣어야죠~^^
92. 그러게요
'20.6.21 1:16 PM (125.178.xxx.135)댓글들 왜 이래요????
가족간 배려가 주제인데....
감자채전 부쳐 내 놓고 원글님 다른 일 하고 있음
남편이 와서 먹고해~~ 가 정상이고요
님이 먼저 먹으라 했으면 아이에게도 엄마껀 남겨놓자 하고 먹어야죠33333333393. ,,,
'20.6.21 1:16 PM (70.187.xxx.9)매번 짜증 나겠네요. 걍 넉넉하게 준비해요. 님 남편같은 식탐 욕심 끝장인 남자는 답 없어요.
94. .....
'20.6.21 1:22 PM (175.123.xxx.77)가족간 배려가 이슈라고 하시는데 1년을 살아도 상대방의 음식량은 측정할 수 있습니다.
남편이 식탐이 많은 걸 아시면서 음식은 조금만 준비하는 것도 배려가 없는 것 아닌가요?
먹는 거 좋아하는 사람은 먹을 거 조금 밖에 못 먹는 게 굉장히 스트레스입니다.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밥 조금 주면 죽일년이 되는데
남편한테 밥 조금 주는 마누라는 뭐죠?95. 식사 담당은
'20.6.21 1:27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님인거 같은데
님이 알아서 좀 넉넉히 챙기시지..
감자채전도 부족하고
설탕도 부족하고
고구마케잌도 부족하고 ..
다이어트 하는것도 아니고
손이 너무 작은게 아닌지..96. 우리집은
'20.6.21 1:28 PM (211.36.xxx.83)서로 안먹어서 난리인데요
너 다 먹어라 ㆍ남편도 매일 먹으라고 하고요
식탐이 없어요ㆍ과일도 제가 안먹으면 썩어서 버려요
ㅠ97. ㅋㅋㅋ
'20.6.21 1:41 PM (221.140.xxx.96)님 맞벌이니까 지 밥은 지가 챙겨먹으라 하세요
차려줘도 이인분을 준비해도 그 식탐 충족 못시켜주는 님이 문제라잖아요
뭔 잔치하나? 맞벌이인데 저녁으로 부침개 삼십장이라도 부치란거야 뭐야 ㅋㅋ
그렇게 처먹는거 좋아하니 저녁 준비는 니 먹을 양에 내거 조금 더 같이 준비하라하세요98. ..
'20.6.21 1:47 PM (221.155.xxx.229)남편 식탐많고 이기적인거 알면 배려해야지 그걸 안한 아내 탓이래.... ㅋㅋㅋㅋㅋ 댓글 미쳤네..
콩국수에 설탕넣는다고 우는건 또 뭐임??
전라도는 그렇게 먹는구만.
남이사 고춧가루 뿌려먹든 말든.99. 아이고참
'20.6.21 1:56 PM (14.58.xxx.16)애초에 그런남편이면
본인껄 남겨요
보니까 평소에 다이어트 한다고 안먹을때도 많고 하니
남편이 어찌 알아요
먹을지 안먹을지
본인이 정할수 있자나요
감자전도 2장 부쳐서 내고
1장은 혼자 남겨서 먹던가
본인이 밥상앉을수 있을때 가져가든가
케익도 반나눠 주든가
애초에 주질 말든가
설탕도 애초에 1/n해서 콩국에 넣으면 끝날일을참
피곤하게도 산다 싶네요
그리고 너무 탄수화물 범벅아닌가요
식단이 에러 임;100. 아이고참
'20.6.21 1:58 PM (14.58.xxx.16)참고로 나 40대에요 시애미 아님
101. ㅇㅇ
'20.6.21 2:03 PM (211.36.xxx.225) - 삭제된댓글애초에 그런남편이면
본인껄 남겨요
보니까 평소에 다이어트 한다고 안먹을때도 많고 하니
남편이 어찌 알아요
먹을지 안먹을지
본인이 정할수 있자나요
감자전도 2장 부쳐서 내고
1장은 혼자 남겨서 먹던가
본인이 밥상앉을수 있을때 가져가든가
케익도 반나눠 주든가
애초에 주질 말든가
설탕도 애초에 1/n해서 콩국에 넣으면 끝날일을참
피곤하게도 산다 싶네요102. 니도미침
'20.6.21 2:04 PM (39.7.xxx.170) - 삭제된댓글내보기엔 위 니도 정상아니다ㅋㅋ
103. ㅇㅇ
'20.6.21 2:04 PM (211.36.xxx.225)애초에 그런남편이면
본인껄 남겨요
보니까 평소에 다이어트 한다고 안먹을때도 많고 하니
남편이 어찌 알아요
먹을지 안먹을지
본인이 정할수 있자나요
감자전도 2장 부쳐서 내고
1장은 혼자 남겨서 먹던가
본인이 밥상앉을수 있을때 가져가든가
케익도 반나눠 주든가
애초에 주질 말든가
설탕도 애초에 1/n해서 콩국에 넣으면 끝날일을참
피곤하게도 산다 싶네요22222104. ....
'20.6.21 2:24 PM (221.155.xxx.229)포인트 벗어나게
탄수화물 식단 지적.. ㅋㅋㅋㅋㅋ
피곤하게도 산다.
식사 매너가 뭔지 모르는 사람도 있구.105. 남편 잘못
'20.6.21 2:28 PM (118.222.xxx.105)감자채 말고는 남편 분 잘못이 맞다고 생각은 해요.
그런데 그런 상황을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콩국수에 설탕도 넣어줬다면서 왜 따로 설탕을 상에 올려 놓았는지 이해 안되고요.
보통은 다들 넣어 줬으면 내 것도 넣어서 가지고 가지 않나요?
고구마케이크도 남편 얄미워서 혼자 드시려 했다면 남편한테 이건 내거니 먹지 말라고 하셨으면 좋았을걸요.
듣고 싶은대로 듣는다고 이건 엄마거야를 들었을때 식탐 많은 남편은 이건 엄마 아빠거야 라고 받아들이셨을 것 같네요.
저같으면 감자채전같은 일도 안 벌어지게 해요.
일단 제 원칙이 상에서는 다같이 숟가락 들자거든요.
한 사람 상차리고 있고 누가 먼저 먹고 있는 자체가 싫어서요.
화는 푸시고 남편한테 확실히 말씀하셔서 앞으로 이런 상황 안 벌어지게 하시는 게 좋겠어요.106. 삐지지 마세요
'20.6.21 2:57 PM (175.208.xxx.235)식탐만 많고 기본 인성이 괜찮은 남자라면 삐지지 마시고 앞으로 넉넉히 준비하세요.
모든면에서 배려가 부족한지 아님 음식 앞에서는 아무생각도 못하는 타입인지 그걸 생각해야죠.
먼저 먹으라 했으니 배고파 먹다보면 미쳐 더 있는지 아닌지 모를수도 있죠.
반대로 빨리 와서 먹으라고 하는데, 꾸물대는 사람 싫다고 짜증 나는글도 자주 올라오고요.
저라면 그렇게 식탐 많은 남편이라면 무조건 일단은 배불리 먹이겠어요.
사람 변하나요? 이미 30년 다른 습관 가지고 살아왔는데, 그런거 가지고 싸워봐야 나만 손해예요.
아이를 위해서 밥상교육은 시켜야할테니 현명하게 잘~ 대처 하시길107. ㅎㅎ
'20.6.21 3:05 PM (221.140.xxx.96)맞벌이면 같이 하세요
님이 다 차려주고 챙겨주니 더 처먹을지도 ㅎㅎ
일주일에 세번은 남편보고 차리라고 해요
여자들은 맞벌이도 해야하고 식충이 배도 채워줘야하고 고생이 많네요108. ㅇㅇㅇ
'20.6.21 3:12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남편이 배려없는건 맞는데 원글님은 센스가 없는듯해요
신혼도 아니고 원래 그런 스타일인거 잘 알았을테고
사람 안바뀌는 것도 잘 아셨을텐데 수년간의 경험통해서요
왜 저런 상황을 만드시는지
그래봐야 본인 화만 나시잖아요 집안 냉랭하고..
명언 있잖아요. 내 기분은 내가 결정한다...109. 남자가
'20.6.21 3:27 PM (175.223.xxx.46) - 삭제된댓글남자했....
원래 남자들이 자기 밖에 몰라요.
그렇게 키워짐.110. 남자가
'20.6.21 3:28 PM (175.223.xxx.46)남자했....
자기 밖에 몰라요.
그렇게 키워짐.111. 호이
'20.6.21 3:39 PM (222.232.xxx.194)급한데 고구마케이크 왜 녹여먹고그래요. 언상태에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112. 회사
'20.6.21 4:05 P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회사에서도 저짓거리 헤서 욕먹고 있다에 백원 겁니다
너무 싫어요 남편같은 분..... 남녀노소 다 욕하고 상사한테 쿠사리 먹으면서도 못고쳐요113. 고구마 메이는 기분
'20.6.21 4:15 PM (121.166.xxx.54)그런 인간은 못고쳐요. 원글님, 원글님을 먼저 생각하세요. 제발. 전, 빨래할때, 러닝, 빤스, 양말, 티셔츠, 바지 등 빨면 벗어놓은 그대로 뒤집지 않아요. 벗어놓은 그대로 개어 놓습니다. 20년간 잔소리하다 포기요. 그러니까 편해요. 애들도 남의편도 그러려니 합니다. 남편놈이 식충이면 본인 것은 미리 따로 덜어놓으세요. 같이 앉아 식사 시작 못할 형편이면 본인 걸 챙기란 말입니다. 처음엔 어려운데오. 하다보면 오히려 갈등의 소지가 줄구요. 원글님도 자신을 챙길 수 있으세요. 본인 몸은 소중해요. 자신만이 지킬 수 있습니다.
114. 어휴
'20.6.21 4:25 PM (211.36.xxx.43)저 돼지새끼는 평생 지입밖에 모른다
내려놓으세요
이제 좀 사람이 되었으려나
기대를 하지 말고
기대했다가 실망하고 서운해하지 말고 걍 마음을 비워요
저 돼지 눈에 띄면 내 껀 없다 하고
저 인간은 지 입만 아는 인간 하고 인정?해주세요
전부칠때도 내거 반장 챙겨놓고
케잌도 내꺼 한조각 챙깁시다
내 몫은 내가 확실히 챙기자 해버리세요115. 사회화덜됨
'20.6.21 4:48 PM (1.238.xxx.124)이 남자는 아마 회사에서 회식 가서도 그럴 것이고 배선실 간식도 그따위로 먹을 겁니다.
지 뱃고래가 아무리 커도 밥 차리는 사람 기다려 주고 나눠 먹을 생각을 해야지....
무슨 밥 쪼금 차렸다고 원글 나무라는 분들 정신 차리세요.
원글님이 잘못한 유일한 것은 맞벌이 하면서 돼지 남편 밥까지 차리느라 동분서주 하다가 돼지한테 밥 먹을 시간을 너무 길게 주신 거네요. 남의 밥까지 먹고 미안한 줄 모르는 돼지는 시모의 가정교육 부재겠죠.
돼지씨 지 밥은 지가 차리라고 하시죠.116. 나나나
'20.6.21 5:00 PM (58.124.xxx.147)원글님 맞벌이이시지만 요리도 혼자 다 하시고 바쁘니까 음식이 두가지면 먼저 나오는 것부터 주시는데 그러지 마세요.
남편에게 요리까지 분담시키는게 어렵다면 요리가 마무리될 쯤이면 밥상 차리는 건 남편에게 하게 하세요. 절대 남편이 먼저 먹는 걸 허용하면 안 되구요. 일이 남았다면 하나하나 지시해서 하라고 해요. 숟가락 놔라. 김치 좀 꺼내라. 반찬 뭐뭐 갖고 오고 저건 좀 치워주고. 저거 좀 닦아주고.
요점은 나는 일하는 중이니 먼저 먹어라. 그걸 허용하지 마세요. 내 입도 입이다. 요리한 사람이 못 먹는 상황은 앞으로 절대 없다 못 박으세요.
원글보자마자 이 생각부터 들던데 계속 말씀하는 사람이 없어서 의아했는데 한참 아래가니 나오네요
(뭔 다들 양 얘기.. 답답...)
자꾸 먼저주고 나중에 내가 오니 없더라가 반복인데 남편도 계속 가르쳐야 할 문제지만 님도 님 빼고 먼저 먹게하지마세요. 울 남편은 식충이과하고 반대편에 있지만 울집에서는 누구는 일하고 누구는 먹기 시작하고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요.117. 저도
'20.6.21 5:00 PM (117.111.xxx.94)원글님이 이해안가요
원래 남편은 저런 사람이니 미리 대책을 세웠어야죠
한개가 모자란게 아니라 이것도 모잘라 저것도 모잘라 다 모자름....
아주 넉넉하게 하시고 설탕도 미리미리 체크해서 좀 쟁여두세요
저는 그렇게 몇년 했더니 식구들이 다 식탐이 사라졌어요
남편도 잘한거 없어요 하지만 잔소리하고 화낸다고 변하는거 아니니까 대책을 세웠어야죠118. ....
'20.6.21 5:01 PM (221.155.xxx.229)식탐많은 남편 배려 안했고, 현명하지 못했다고 탓하는 댓글이 아직도 달리네? ㅋ
남편 안변하는 건 맞음.
다른 글들대로 회사에서도 눈치없이 행동할 것임.
음식 넉넉~하게 하고 매번 비위맞추면 애 교육 참도 잘 되겠네.
그리고 먹이긴 뭘 먹여요??
맞벌이도 한담서.
그냥 님거 잘 챙겨드세요.119. 그러니까요
'20.6.21 5:13 PM (221.140.xxx.96)맞벌이라는데 그 식충이는 저녁에 대체 처먹는거 말고 뭐 했냐구요? 뭘 계속 손작네 타박인지ㅋㅋ 식충이보고 미리미리 쟁여놓으라 하세요 본인 먹을건 알아서 챙겨먹어야지 여자는 차려줘도 욕먹네 ㅋㅋ
120. 인간성 별로
'20.6.21 5:24 PM (213.225.xxx.51)사회생활도 저런식으로 한다면 근본이 이기적이고 눈치없는 인간이 맞고 집에서만 저런다면 나쁜인간이네요. 이래나 저래나 정말 수준낮은 한심한 인간성인거죠.
121. 헐
'20.6.21 7:44 PM (175.223.xxx.41)ㅋㅋ
'20.6.21 6:39 AM (175.123.xxx.2)
이게 화날 일인가요
두사람 모두 식탐이 있으니 싸우는 거에요
그리고 너무 달게 먹는거 아닌가요
설탕 없으면 못먹는 음식도 아닌데
저는 잘 안먹어서 음식 가지곤 섭섭한 일이 없어요
밤늦게 케익이라니
애들도 아니고 먹는거에 집착이 심하네요
웃고 갑니다
ㅡㅡㅡㅡㅡㅡ
이 댓글 제일 재수없어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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