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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잘못 팔아 속 쓰린거 언제쯤 회복될까요

조회수 : 6,876
작성일 : 2020-06-20 21:08:13

집을 제 실수로 싸게 팔았어요. 지금 서울집 오르는 타이밍인듯한데판게 넘넘 후회되요.

요며칠 잠도 못자고 밥도 못 먹고...
어쩌지요...언제쯤 회복될까요...
IP : 61.73.xxx.72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20 9:09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저는 회복 안되더라고요.
    그냥 평생 아쉬워하는 거죠.

  • 2. ...
    '20.6.20 9:09 PM (125.177.xxx.182)

    1년 넘게 가더라구요.

  • 3. ..
    '20.6.20 9:09 PM (180.70.xxx.189)

    회복 안됩니다..............

  • 4. 에고..
    '20.6.20 9:10 PM (175.213.xxx.82)

    좀 되었긴 하지만 제가 판 집은 10억 이상 올랐어요. 부동산은 원래 그래요. 빨리 잊는 게 상책이예요

  • 5. 원글
    '20.6.20 9:10 PM (61.73.xxx.72)

    어떡해요 ㅜㅜㅜ

  • 6. ...
    '20.6.20 9:11 PM (125.177.xxx.182)

    제가 판것도 6억 올랐네요.
    두번째 판것은 5억 올랐네요

  • 7. ..
    '20.6.20 9:11 PM (49.169.xxx.133)

    다른 집을 얼른 사셔야죠.

  • 8. wisdomH
    '20.6.20 9:12 PM (116.40.xxx.43)

    님 것이 아닌 걸로 포기하시길

  • 9. 원글
    '20.6.20 9:12 PM (61.73.xxx.72)

    저는 이 정부가 집값 잡을수있을줄알았어요 ㅜㅜㅜㅜ

  • 10. ..
    '20.6.20 9:13 PM (180.70.xxx.189)

    좋은맘으로 기부했다 생각하세요. 매수자는 좋겠네요...

  • 11. ...
    '20.6.20 9:17 PM (182.231.xxx.124)

    제일 불쌍한 사람은 문재인정권 초기에 정부가 앞으로 집값 폭락시킬테니 정부말 듣고 집팔라고 할때 팔았던 사람들
    세상에서 제일 불쌍해요 그때보다 10억 더 올랐죠ㅠ

  • 12. 문정부에
    '20.6.20 9:17 PM (110.70.xxx.144) - 삭제된댓글

    속았네요. 경험하지 못한 나라 ㅠ

    저는 최근에 매도한 주식이 이틀 연속 올라서
    속이 쓰린데...
    집은 몇억이 왔다갔다 하니 치유는 불가능할 것
    같아요.

  • 13. 30년째
    '20.6.20 9:18 PM (115.143.xxx.37)

    속쓰리신듯요 저희엄마ㅠㅠ

  • 14. 내 몸이
    '20.6.20 9:19 PM (121.88.xxx.110)

    이대로 가면 망가지겠구나! 싶오질 때 조금씩 내려놓게 되어요.
    현재도 기회는 내 주변에 많은데 내가 모를 뿐이다. 위안하면서요.

  • 15. 십년돼도
    '20.6.20 9:19 PM (223.62.xxx.40)

    못잊어요. 지인이 몇 년전 잠실리센츠 10억인가에 팔았어요.
    그앞에선 말도 못꺼냅니다.

  • 16. ㅁㅁ
    '20.6.20 9:20 PM (1.237.xxx.233) - 삭제된댓글

    저는 12억넘게 올랐어요
    우울증 너무 심하게 와서 약먹으며 버텨요

  • 17. 십년돼도
    '20.6.20 9:21 PM (223.62.xxx.40)

    리센츠 지금보니 21억 웃도네요 헐.

  • 18. llll
    '20.6.20 9:24 PM (211.215.xxx.46) - 삭제된댓글

    저도 판게 6억올랐어요. ㅠ.

  • 19. ㅇㅇ
    '20.6.20 9:25 PM (182.211.xxx.221)

    리센츠 지금 20억정도인디 아까비

  • 20. 그거
    '20.6.20 9:38 PM (211.109.xxx.34)

    30년 넘었는데도 그앞에 지날때마다 열불이ㅜ

  • 21. 미적미적
    '20.6.20 9:38 PM (203.90.xxx.185)

    나도 팔아서 생긴 이익이 있으니
    나 다음 산사람도 큰돈을 투자한건데
    이익이 있어야지...라고 생각하세요

  • 22. ...
    '20.6.20 9:39 PM (116.32.xxx.219)

    결과는 정의로울거라고 했는데

    정의롭나요??

  • 23. llll
    '20.6.20 9:40 PM (211.215.xxx.46) - 삭제된댓글

    은마 3억에 판사람. 작은엄마 홧병나셨어요.

  • 24. ..
    '20.6.20 9:48 PM (58.233.xxx.100)

    한참가더라구요 ㅜㅜ.

  • 25. ㅎㅎ
    '20.6.20 9:50 PM (39.118.xxx.86)

    울 부모님은 몇년째 싸웁니다 ㅡㅡ 아빠가 팔자팔자해서 팔았거든요..

  • 26. ...
    '20.6.20 9:51 PM (220.127.xxx.130) - 삭제된댓글

    십년도 더 가요.ㅠㅠ
    목동 팔고 수도권 신도시왔는데 지금도 속쓰리네요.
    팔때보다 두배이상 올랐으니 뭐..제 복이 아니려니 해야겠죠.

  • 27. ㅇㅇ
    '20.6.20 9:52 PM (1.240.xxx.12) - 삭제된댓글

    몇년전에 판교 6억 8천에 팔았어요 신도시 여기저기 짓길래 폭락할 줄 알고요 ㅋㅋ 1가구 3주택이라 양도세도 쳐 맞았네요 ㅎ

  • 28. 저도
    '20.6.20 9:52 PM (121.190.xxx.34)

    그래요. 헌데 어쩝니까. 내 복이 거기까지려니 해야죠. 그 동네 괜히 미워나 합니다. 쩝.

  • 29. 그러게요
    '20.6.20 10:21 PM (1.225.xxx.117)

    제가 며칠전 팔려고 계약하고 바로 그다음 집이 칠천만원 위더라구요
    사려던 곳은 집주인들이 다시 거둬들이고
    이억씩 올려서 내놓고
    지금 멘붕이에요

  • 30. 두채였나요?
    '20.6.20 10:21 PM (175.193.xxx.206)

    두채여서 한채 판거라는 거죠? 음... 그럴수 있겠네요. 그런데 한채 팔고 이사간 실소유주들은 거기도 올라 그냥 그래요.

  • 31. ...
    '20.6.20 10:23 PM (222.111.xxx.192)

    최근에 서울집 파신거면 아무리 급매여도 시세차익
    많이 보고 파신 거 아닌가요?
    무주택자도 많습니다...

  • 32. 이제
    '20.6.20 10:29 PM (223.62.xxx.45)

    부동산 이제 미련버리세요!
    이제 부동산은 끝. .
    빈집 많고 대출규제
    다투기자들 요즘 문정부 욕하기 바쁘잖아요.
    솔직히 집값 오르면 오른다 난리
    내리면 내린다 난리.
    쉬운 일은 아니죠!
    모든 국민 맞추기엔. .
    허나 이제는 부동산은 끝. .

  • 33.
    '20.6.20 11:06 PM (119.64.xxx.11)

    저도 팔고나서 6억올랐어요.
    내복이 아니려니..해요ㅜㅜ

  • 34. ㅎㅎ
    '20.6.20 11:07 PM (119.149.xxx.228)

    회복안되요. 내가 더 오르는 집을 사기전까지......

  • 35. 맞아요
    '20.6.20 11:10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이제 전국 집이 다 전산화 됐으니 투기꾼 잡기도 쉬워서 집값 잡을 일만 남았어요
    문재인정부가 가장 먼저 시작한 게 전국 모든 집의 전산화일 겁니다.
    주민번호로 검색하면 전국에 있는 집과 세입자 상황이 한눈에 다 보이는 겁니다.
    지금까지 실거주자보다 투기꾼이 많아서 급등한 거잖아요
    강남3구가 세입자 비중이 가장 많다는 게 뭘 말할까요?
    이제 강남3구도 폭락할 일만 남았어요
    재건축도 실거주 2년 요건에 임대주택사업자는 집을 분양받지 못하고 현금천상 될 거잖아요
    이건 시작입니다.
    집값이 비싸니 법인 세워서 법인명의로 사서 절세하면서 투기할려고 했던 것도 막고요
    법인은 내년 상반기까지 집 내놓지 않으면 세금이 엄청날 겁니다. 그것도 주로 고가의 아파트가 있는
    곳일 거고요
    무주택자인 분들 느긋하게 기다리세요
    문재인대통령은 서민을 위한 대통령입니다. 끝까지 믿고 지지합니다.

  • 36. 하락합니다.
    '20.6.20 11:12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이제 전국 집이 다 전산화 됐으니 투기꾼 잡기도 쉬워서 집값 잡을 일만 남았어요
    문재인정부가 가장 먼저 시작한 게 전국 모든 집의 전산화일 겁니다.
    주민번호로 검색하면 전국에 있는 집과 세입자 상황이 한눈에 다 보이는 겁니다.
    지금까지 실거주자보다 투기꾼이 많아서 급등한 거잖아요
    강남3구가 세입자 비중이 가장 많다는 게 뭘 말할까요?
    이제 강남3구도 폭락할 일만 남았어요
    재건축도 실거주 2년 요건에 임대주택사업자는 집을 분양받지 못하고 현금천산될 거잖아요
    이건 시작입니다.
    집값이 비싸니 법인 세워서 법인명의로 사서 절세하면서 투기할려고 했던 것도 막고요
    법인은 내년 상반기까지 집 내놓지 않으면 세금이 엄청날 겁니다. 그것도 주로 고가의 아파트가 있는
    곳일 거고요
    무주택자인 분들 느긋하게 기다리세요
    문재인대통령은 서민을 위한 대통령입니다. 끝까지 믿고 지지합니다.

  • 37. 하락합니다.
    '20.6.20 11:14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이제 전국 집이 다 전산화 됐으니 투기꾼 잡기도 쉬워서 집값 잡을 일만 남았어요
    문재인정부가 가장 먼저 시작한 게 전국 모든 집의 전산화일 겁니다.
    주민번호로 검색하면 전국에 있는 집과 세입자 상황이 한눈에 다 보이는 겁니다.
    지금까지 실거주자보다 투기꾼이 많아서 급등한 거잖아요
    강남3구가 세입자 비중이 가장 높다는 게 뭘 말할까요?
    이제 강남3구도 폭락할 일만 남았어요
    재건축도 실거주 2년 요건에 임대주택사업자는 집을 분양받지 못하고 현금청산될 거잖아요
    이건 시작입니다.
    집값이 비싸니 법인 세워서 법인명의로 사서 절세하면서 투기할려고 했던 것도 막고요
    법인은 내년 상반기까지 집 내놓지 않으면 세금이 엄청날 겁니다. 그것도 주로 고가의 아파트가 있는
    곳일 거고요
    무주택자인 분들 느긋하게 기다리세요
    문재인대통령은 서민을 위한 대통령입니다. 끝까지 믿고 지지합니다.

  • 38. ....
    '20.6.20 11:14 PM (182.217.xxx.115)

    회복 안 됩니다. 어떤 말도 위로가 안 되더라구요.
    문득문득 가슴에서 열이 납니다...아이고...

  • 39. rudrleh
    '20.6.20 11:28 PM (223.62.xxx.105)

    원글님 그냥 받아들이고 빨리 잊으세요
    삼십 몇년 살면서 느낀 건데 인생에서 했던 일 중 단 한 개도 지울 수있는 일은 없더군요

    주식도 비슷한데요 그 매매 타이밍 알면
    우리나라 사람 다 재벌되었을 거에요
    타이밍 그거 신도 몰라요

    당장 원글님 허리라도 삐끗하면 맘대로 허리숙여 머리감고 양말신던 그 때가 행복했구나 싶을 거에요
    그리고 원글님 나이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지만
    90살까지 사셔서 남은 인생 그렇게 길지않아요
    어차피 바꿀 수도 없는 일 힘들어하지 마시고
    맛있는 거 드시고 꿀잠 주무세요

  • 40. ..
    '20.6.20 11:51 PM (125.177.xxx.43)

    10년쯤 걸렸어요

  • 41. 내꺼 아니다
    '20.6.21 12:31 AM (222.117.xxx.59) - 삭제된댓글

    저는 곧 오를꺼 뻔히 알면서도 당장 급해서 팔았어요
    제가 팔고 나서 당연히 급경사로 올랐지만
    그래도 내가 복이 있어 금방 팔수 있었다 생각해요
    앞뒤 안보고 급한불부터 끄고 다시 대출 만땅 받아 전보다 좀 작은집 샀어요
    비싼 월세 살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내집이니 이또한 복이다 생각 하면서요
    조금 더 이집에서 살다가 팔고 시골에 내려가 부모님 모시고 살 예정입니다

  • 42. 불가능
    '20.6.21 2:14 AM (223.62.xxx.173)

    그건마치 몸에 큰 상처나서 흉터생긴것처럼
    지워질수 없는거죠 ㅠㅠ

  • 43. ㅇㅇ
    '20.6.21 10:59 AM (221.146.xxx.85)

    주식도 똑같아요.

    고점보고 버티다 손절매하는 경우도 부지기수

  • 44. ㅇㅇ
    '20.6.21 2:41 PM (111.118.xxx.202)

    그렇게 생각하면 평생 부동산 매매 못하죠
    안 오른 부동산이 어디 있나요?

  • 45. ㅇㅇ
    '20.6.21 5:47 PM (110.70.xxx.47)

    내복이다 하면서 맘다스리고 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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