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벌새 82년생 김지영
둘다 무료라서 지난주랑 이번주 연달아 봤어요
벌새는 지금 보고있구요
보면서 드는 생각이
난 참 남동생이나 오빠 없는게 다행이다 싶네요
저희집은 딸만 둘이고 제가 장녀라
제가 왕이었거든요. 난 그게 우리부모님이 좋아서라고 생각했는데
왠지 나도 오빠있었으면 찬밥이었겠다 싶고..
1. 벌새
'20.6.20 2:38 PM (218.239.xxx.173)벌새 잘 봤어요.
남동생이나 오빠도 집안분위기 나름이예요.2. ..
'20.6.20 2:40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전 남동생있는데 원글님 같은 생각해본적 단한번도 없어요 .. 오빠 있는 집들도 마찬가지일테구요 ...
3. ..
'20.6.20 2:41 PM (175.113.xxx.252)전 남동생있는데 원글님 같은 생각해본적 단한번도 없어요 .. 오빠 있는 집들도 마찬가지일테구요 ... 그리고 오빠가 있었다고 해도 부모님이 찬반 신세로 만들었을것 같지는 않구요 ..
4. ㅇㅇ
'20.6.20 2:44 PM (125.185.xxx.252)남형제 있고없고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 복이죠
부러워요5. ㅇㅇ
'20.6.20 2:51 PM (223.62.xxx.250)아 그런가요?
다른 소린데 김새벽 배우는 asmr 유튜브하면
대성공 할 거 같아요 ㅎㅎ6. ㅇㅇ
'20.6.20 2:56 PM (125.185.xxx.252)김새벽 '그후'보고 웃겨서는...
표정연기 대박이에요7. ...
'20.6.20 2:56 PM (221.151.xxx.109)오빠도 오빠나름
남동생도 남동생 나름
82년생 김지영은 멘탈 너무 약함8. 남동생
'20.6.20 2:57 PM (223.39.xxx.198)있지만 전혀요.
9. 둥둥
'20.6.20 3:01 PM (220.118.xxx.188)무료로 시청 가능한 곳이 어딘지요?
10. 벌새 보고나서
'20.6.20 3:21 PM (119.198.xxx.59) - 삭제된댓글기억에 남는건
은마아파트였어요.11. 왕이었다니
'20.6.20 3:21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본인 스스로도 왕이었다고 느껴질 정도면 동생 마음은 어땠을지도 궁금하네요. 동생이 찬밥이었을 수도...
12. 음
'20.6.20 4:06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벌새가 성수대교 사고 얘기 나오는 거죠?
그런데 영화는 괜찮았다 싶은데 왜 내용이 거의 기억이 안 나죠?ㅜㅜ
원글님이 차별 얘기하니까 못된 오빠가 이제야 떠오르는군요.
82년 김지영은 그 어느 지점에서도 도무지 공감이 안 갔고요.
배우빨로 흥행된 영화같아요.13. 음
'20.6.20 4:07 PM (180.224.xxx.210)벌새가 성수대교 사고 얘기 나오는 거죠?
그런데 영화는 괜찮았다 싶은데 왜 내용이 거의 기억이 안 나죠?ㅜㅜ
원글님이 차별 얘기하니까 주인공의 못된 오빠가 겨우 떠오르는군요.
82년 김지영은 그 어느 지점에서도 도무지 공감이 안 갔고요.
배우빨로 흥행된 영화같아요.14. 음
'20.6.20 4:59 PM (180.224.xxx.210)저 50대인데 제 남동생은 몇 대 독자 그런 건데도 집안에서 남녀차별 전혀 없었어요.
새삼 또 한 번 고맙게 생각해야 겠다 느껴집니다.15. 남동생문제
'20.6.20 4:59 PM (211.227.xxx.165) - 삭제된댓글원글님도 장녀라서 집안에 왕이었다면
여동생은 늘 섭섭했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