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두부찌게 잘하는비법?

강아지 조회수 : 3,058
작성일 : 2020-06-19 12:22:18
남편이 요즘 순두부찌게가 맛있다그러는데
제가 하니 더럽게 맛 없네요
인터넷보고 따라해도 ㅡㅡ 내가 먹어도 맛이 좀 그러네요. 결국 식당에서 샀어요. 식당아줌마한테 물어보니 안가르쳐주시네요
집에서 살림하는여자가 음식이 막손이라
혹시 순두부찌게 잘 하시는분 좀 갈쳐주십쇼. 꾸벅.
IP : 125.134.xxx.13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념장
    '20.6.19 12:23 PM (125.176.xxx.46)

    시판 양념장 이용하세요 ㅎㅎㅎ 전 그걸로 끓여요

  • 2.
    '20.6.19 12:24 PM (175.127.xxx.153)

    풀무원 순두부찌개 양념 써보세요
    대충 식당 순두부 맛 나요

  • 3. ㅁㅁ
    '20.6.19 12:25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멸치 다시다나 조개다시다 살짝 힘빌리시고

    고 추기름이면 게임끝
    기름 끓을때 대파 마늘넣고 자글자글
    그다음 고추가루 투하
    바로 불끔

    새우젓간 마무리

  • 4. 풀무원보다
    '20.6.19 12:26 PM (211.245.xxx.178)

    다담이 좀더 식당맛나요.
    풀무원은 조미료 맛이 좀 덜해요. ㅎㅎ
    식당 순두부 원하면 입에 착 붙는 다담이 나을겁니다.

  • 5. ...
    '20.6.19 12:29 PM (122.38.xxx.110)

    순두부는 미리 체에 밭쳐서 물기를 빼세요.
    한 30분쯤 두면 수분이 빠져서 탱글합니다.
    고추기름에 마늘볶다가 진한 조개육수 붓고 끓여요.
    수분이 많으면 맛이 없으니까
    양파만 조금넣고 대파 청양고추 넣구요.
    마지막에 빡빡한 느낌은 고추장이 담당 합니다.
    티스픈으로 반정도만 넣어보세요

  • 6. 예전
    '20.6.19 12:33 PM (211.117.xxx.212) - 삭제된댓글

    순두부찌개가 넘 맛있는 식당발견후 거의매일가서 먹었습니다
    단골이된 어느날 손님도 별로 없었는데 주인이 본인 순두부자랑을 하시며 비법은
    소기름이라며 고추기름을 소기름에 해야 한다고 하네요
    소기름 건강에 안좋다고 고기구울때도 떼고 먹었던지라 그 집 순두부 끊었던기억이 나네요 이래서 비법은 안가르쳐줘야 하는듯해요

  • 7. 나의방법
    '20.6.19 12:34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초보는 시판 순두부 양념이 최고
    저는 순ㄷ두부 ㅣ봉지
    일단 뚝배기에
    쇠고기또는 조개넣고
    참기름약간넣고 슬척볶다가
    국간장 1수저
    고추장ㅣ수저
    마늘 1
    넣고 물 국그릇 1 넣고 끓여요
    여기에 호박 감자버섯양파등
    집에있는 채소넣고
    순ㄷᆢ부 반잘라 넣고 수저로 뚝뚝끊어줍니다
    끓으면 파넣고 댤걀 ㅣ개 살살 통으로 넣고
    불꺼요

  • 8. .........
    '20.6.19 12:36 PM (59.13.xxx.177)

    윗님들 적어주신대로 시판 양념쓰세요
    괜히 이것저것 하다가 실패하지말고
    저도 조미료 안쓰는데 순두부는 꼭 시판양념씁니다
    거기에 입맛에 맞게 해물이나 등등 넣으면 더 좋죠
    집에서 이것저것 해봐야 파는맛 안나요

  • 9. ...
    '20.6.19 12:37 PM (119.64.xxx.182)

    다담 사다 먹다가 백종원식으로 해서 1회분씩 소분 냉동해놓고 써요. 맛있어요.

  • 10. ㅁㅁ
    '20.6.19 12:39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예전님 맞아요
    가게 차리기전 저거 비법이라고 30년전에 몇십만원 주고
    배운방식이예요

    소기름으로 내리고 새우젓간해서 한통 만들어두고 육개장도
    저 기름이면 뚝닥이구요
    보관도 오래감

  • 11. ..
    '20.6.19 12:40 PM (118.36.xxx.236)

    시판 고추기름 넣어도 괜찮더라고요
    액젓도 조금 넣고요
    다음엔 고추장도 조금 넣어 봐야 겠네요

  • 12. 00
    '20.6.19 12:40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저 차승원스타일로 다진돼지고기,마늘넣고 볶다가 고추기름내고 거기에 해물류ㅡ바지락,오징어넣고 팽이버섯,호박 매운고추넣어요
    간은 국간장하고 참치액넣고요

  • 13. 백종원
    '20.6.19 1:50 PM (124.5.xxx.88)

    백종원 순두부양념장 검색해보세요
    냉동보관 가능하니 편하고 맛있어요

  • 14. 하나더
    '20.6.19 1:55 PM (222.109.xxx.204)

    시판 사골국에 시판 순두부 양념...

    겯다리로..시판 사골국에 순대, 다데기, 들깨, 부추나 파... 넣어서..

    둘 다... 식당에서 파는 맛 나와요.

  • 15. ...........
    '20.6.19 2:43 PM (112.221.xxx.67)

    걍 시판양념에 한표...
    괜히 내손으로 했다가 재료버리고 맛없고...기분상하고...

  • 16. ...........
    '20.6.19 2:44 PM (112.221.xxx.67)

    순두부찌개가 넘 맛있는 식당발견후 거의매일가서 먹었습니다
    단골이된 어느날 손님도 별로 없었는데 주인이 본인 순두부자랑을 하시며 비법은
    소기름이라며 고추기름을 소기름에 해야 한다고 하네요
    소기름 건강에 안좋다고 고기구울때도 떼고 먹었던지라 그 집 순두부 끊었던기억이 나네요 이래서 비법은 안가르쳐줘야 하는듯해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넘 웃겨요..그 주인 괜히 비법알려줬다가 손님만 끊겼군요

  • 17. .........
    '20.6.19 3:18 PM (175.118.xxx.200)

    다진마늘, 고춧가루, 기름 한스푼 넣고 약불에 볶다가 고소한 냄새 나면 끝.
    진하게 우려낸 멸치다시마 육수에 순두부 넣고 바지락이나 해물 듬뿍.
    막 끓이다 조개가 입 벌리면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간하고 파 썰어 넣고
    계란 한개 톡~
    간만 잘 맞으면 맛있어요.

  • 18. 저도
    '20.6.19 3:28 PM (112.148.xxx.146)

    순두부 맛내기 힘들더라구요.

  • 19. 강아지
    '20.6.19 4:51 PM (125.134.xxx.134)

    글쓴이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참고할께요. 여기분들 정말 똑똑하신듯.

  • 20. 둥굴레
    '20.6.19 11:04 PM (49.174.xxx.79)

    알토란 임성근 조리장이나와서 차돌넣고만드는 만능찌개 양념 제가 만들어본것중 제일 맛있었어요
    시판도 사먹는데 넘조미료맛이 강해서 저는 그닥인데 한번 꼭만들어보세요
    저는 양념 냉동해두고 끓이는데 진짜 강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941 삼시세끼 6 티비 2020/06/20 2,477
1086940 제주도 진짜 집집마다 귤나무 있어요? 16 jeju i.. 2020/06/20 3,523
1086939 코로나요. 내가 부지중에 감염 됐더라도 7 코로나 2020/06/20 2,577
1086938 공부 열심히 하고 공부 잘 하는 중학생 아이 두신 부모님께 여쭤.. 13 중3 2020/06/20 3,160
1086937 가난한 자의 영양가 있는 밥 챙겨먹기 도와주세요.. 60 go 2020/06/20 6,470
1086936 인스타 와이블랑 이분 연예인 맞죠? 3 인스타 2020/06/20 4,812
1086935 성경을 컴퓨터에서 입력할 수 있는 싸이트 아시는지요(필사처럼) .. 4 성경 2020/06/20 1,463
1086934 중2딸 다리교정 될까요? 7 Fyukk 2020/06/20 1,252
1086933 팬텀 최성훈 목소리 대단하네요 2 .. 2020/06/20 1,704
1086932 공부 열심히 해서 SKY대 입학한 자녀들 6 2020/06/20 4,465
1086931 형제랑 사촌은 다르긴 다르네요 22 이리네 2020/06/20 7,368
1086930 안철수. . "인기 좋을땐 실력이 없고 실력 생기니 .. 14 ㅍㅎㅎ 2020/06/20 2,785
1086929 또 초등학생 확진자 어쩌나요?ㅠㅠ 4 ㅠㅠ 2020/06/20 3,382
1086928 확진자 동선 공개 어디까지 하나요? 1 쿠쿠 2020/06/20 871
1086927 아까 경비아저씨 글 7 .. 2020/06/20 1,707
1086926 싸이월드 지금 로그인이 안되네요.. 4 싸이월드 2020/06/20 1,039
1086925 농협 건강보험 괜찮은가요? 다이렉트 보험은 어떤가요? 3 .. 2020/06/20 1,418
1086924 선진국 남자중 호주 남자들이 제일 불쌍한거 같아요~ 17 ... 2020/06/20 6,698
1086923 어제 댓글주신 레시피 참고로 계란말이 만들어 먹었습니다 4 누리심쿵 2020/06/20 1,843
1086922 재테크에 ㅈ자도 모르는 40대 여자에게 책 딱 한권만 추천해주신.. 10 해피베로니카.. 2020/06/20 3,053
1086921 눈치채지 못한 아름다움, 너의 이름을 불러줄게 1 장미공원 2020/06/20 1,044
1086920 집관련 조언 부탁드려요 8 2020/06/20 1,636
1086919 한지혜는 시집 잘갔네요 61 ...... 2020/06/20 36,300
1086918 유아인 집.. 24 흠흠 2020/06/20 15,872
1086917 일본놈들은 한반도 문제에 신경 껐으면... 7 ... 2020/06/20 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