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수 김동률씨 남자로 어때요?

나무 조회수 : 8,682
작성일 : 2020-06-18 20:58:19

김동룰씨요
실제 눈이 마주치면 안경너머 눈동자가 촉촉해서
살짝 설레는 느낌 아닌가오?
충분히 남자로 느껴지는 외모 아닌가요
물론 노래목소리까지 들음 바로 동글에 감금되는 느낌이지만..
IP : 39.7.xxx.22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k
    '20.6.18 9:0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으로는 좋은데
    가족으로는 힘들것 같아요.

    옆에 있는 사람을
    마음 속 깊이는 사랑해도
    현실적으로는 외롭게 만들 스타일

    정말 '내가 이 사람의 예술활동을 전부 이해하고 지지하고 희생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야할것 같아요.

    그냥 친구나 아는 오빠로는 엄청 웃기거나 재미있는건 아니어도
    똑똑하고 예술가 기질 있고 능력 있고 만나기 좋을 것 같아요

  • 2. ㅇㅇ
    '20.6.18 9:00 PM (121.138.xxx.41)

    저는 김동률씨 창법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그냥 느끼하다 말 거 같은 느낌이...

  • 3.
    '20.6.18 9:01 PM (223.62.xxx.218)

    그러다가 여자가 나이도 먹고 정신줄을 잡으면
    그런 스타일, 예술 어쩌구리 등 재수없어져요.
    그래서 늙은데다가 자아가 강한 허세작렬 남자들일 수록
    어린 여자 찾아요.

  • 4. 잘모르지만
    '20.6.18 9:01 PM (175.208.xxx.164)

    실제 성격이 어떤지는 전혀 모르지만, 신비한 매력이 느껴져요.

  • 5. ㅎㅅ
    '20.6.18 9:03 PM (180.70.xxx.42)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 큰 눈에 안경등 딱 제 이상형이에요.

  • 6.
    '20.6.18 9:03 PM (182.216.xxx.29)

    ㅋㅋㅋㅋ 되게 오랜 팬이고, 라디오를 되게 오래 들었어요.
    근데 듣다보면 약간 뭐랄까 새침한 새댁인데 좀 아주머니틱한 새댁? ㅋㅋㅋ이런 기분이에요.
    음악에서만 보이는 그런면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저는 뭐 음악을 워낙 좋아해서 라디오의 그런 분위기도 좋아했어요. 더 친근하고 그랬네요.

  • 7. 그닥
    '20.6.18 9:04 PM (211.202.xxx.2) - 삭제된댓글

    김동률씨 창법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그냥 느끼하다 말 거 같은 느낌이222222

  • 8. ..
    '20.6.18 9:06 PM (219.248.xxx.151)

    매력있죠. 단순 꽃미남 보다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그런데 거기까지만. 연애나 결혼상대로는 힘들 것 같아요. 너무 섬세한 듯한 사람이라...

  • 9.
    '20.6.18 9:09 PM (112.151.xxx.152)

    연애 상대로 매력적이긴 한데 남편감으로는 별로죠.
    섬세한 예술가 타입보다는 만사 심플하고 무던한 공대생이 데리고 살기엔 편합니다.

  • 10. 오늘
    '20.6.18 9:09 PM (117.111.xxx.156)

    오늘 라디오에서 김동률~여행 들었는데 유투브에서 지금까지 계속 듣고 있는데 반갑네요
    김주혁 박희순 닮았는데 좀 더 까칠? 예민해 보여요.
    남자로는...첫인상은 뭐 ...이러다가 실제로 노래들으면 홀딱 빠질것 같음.. 목소리 좋은 남자가 좋아요

  • 11.
    '20.6.18 9:11 PM (211.54.xxx.165)

    김동률씨 노래 넘 좋아하는 팬인데요.

    그냥 팬으로 남을래요. 결혼해보니 섬세하고 예술하는 남편은 별루에요.

    두리뭉실 주면 주는대로 먹고 은근 슬쩍 둥글둥글한 남자가 젤 좋아요.

  • 12. ...
    '20.6.18 9:12 PM (221.151.xxx.109)

    굉장히 예민할 거 같은...

  • 13. ㅇㅇㅇ
    '20.6.18 9:21 PM (39.7.xxx.197)

    김동률씨 창법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그냥 느끼하다 말 거 같은 느낌이 333333

  • 14. ..
    '20.6.18 9:27 PM (58.123.xxx.98) - 삭제된댓글

    결혼하세요?

  • 15. ..
    '20.6.18 9:28 PM (58.123.xxx.98) - 삭제된댓글

    결혼하시려구요?

  • 16. ㅇㅇ
    '20.6.18 9:38 PM (211.36.xxx.180)

    눈높아요.배우김소연과 사귐.

  • 17. Beans
    '20.6.18 10:06 PM (211.199.xxx.54) - 삭제된댓글

    전 뮤지션. 김동률 정말 좋아하는데요 실물은 원글님 언급하신것처럼 눈빛이 정말 촉촉. 초롱초롱(?) 빛이 나구요. 눈에 대한 표현이 중년남자에게 어울릴만한가 싶겠지만 ㅎㅎ 눈빛이 살아있다는 느낌? 이라면 이해되시려나요.암튼 저래서 자기만의 예술 세계를 오랫동안 지켜갈수있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매스컴에 잘 드러내지않아서인지 성격은 어떤지 알수없지만 생각보단 순둥이. 그리고 화를 잘 내지않는다고 하는데 전부를 알순없겠죠? 내남자라면? 일단 목소리가 좋아서 오케이구요^^ 여행 독서 음악 등 자기랑 취향이 비슷한 동반자를 만난다면 멋지게 사랑하며 살지않을까 싶네요. 내사람한테만 잘하면
    좀 까칠해도 오케이니까요^^

  • 18. Beans
    '20.6.18 10:07 PM (211.199.xxx.54) - 삭제된댓글

    전 뮤지션. 김동률 정말 좋아하는데요 실물은 원글님 언급하신것처럼 눈빛이 정말 촉촉. 초롱초롱(?) 빛이 나구요. 눈에 대한 표현이 중년남자에게 어울릴만한가 싶겠지만 ㅎㅎ 눈빛이 살아있다는 느낌? 이라면 이해되시려나요.암튼 저래서 자기만의 예술 세계를 오랫동안 지켜갈수있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많이 말랐구요. 그래서 더 예민해보일것 같긴하네요.
    매스컴에 잘 드러내지않아서인지 성격은 어떤지 알수없지만 생각보단 순둥이. 그리고 화를 잘 내지않는다고 하는데 전부를 알순없겠죠? 내남자라면? 일단 목소리가 좋아서 오케이구요^^ 여행 독서 음악 등 자기랑 취향이 비슷한 동반자를 만난다면 멋지게 사랑하며 살지않을까 싶네요. 내사람한테만 잘하면 
    좀 까칠해도 오케이니까요^^

  • 19. Beans
    '20.6.18 10:12 PM (211.199.xxx.54) - 삭제된댓글

    저는 뮤지션으로서의 김동률씨 참 좋아하는데 실물은 원글님이 언급하신데로 눈빛이 정말 촉촉. 초롱초롱(?) 빛이 나구요. 눈에 대한 표현이 중년남자에게 어울릴만한가 싶겠지만 ㅎㅎ 눈빛이 살아있다는 느낌? 이라면 이해되시려나요.암튼 저래서 자기만의 예술 세계를 오랫동안 지켜갈수있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많이 말랐구요. 그래서 더 예민해보일것 같긴하네요.
    매스컴에 잘 드러내지않아서인지 성격은 어떤지 알수없지만 생각보단 순둥이. 그리고 화를 잘 내지않는다고 하는데 전부를 알순없겠죠? 내남자라면? 일단 목소리가 좋아서 오케이구요^^ 여행 독서 음악 등 자기랑 취향이 비슷한 동반자를 만난다면 멋지게 사랑하며 살지않을까 싶네요.

  • 20. 99년도에
    '20.6.18 10:54 PM (211.245.xxx.80)

    우연히 실물 봤어요. 저랑 친구는 고등학생이었고 당시 김동률씨는 이십대 청년 ㅋ 잘생기긴 했더군요. 친구가 김동률 잘생겼다는 말을 며칠동안 했었어요.

  • 21. ...
    '20.6.18 10:55 PM (221.151.xxx.109)

    눈은 당연히 높을 거 같긴 한데
    김소연이랑 사귀었다고 해서 눈낮네 했었어요 저는...

  • 22. 엄청
    '20.6.19 12:03 AM (91.115.xxx.136)

    피곤할거 같아요.
    항상 긴장해야 하고.
    주변을 편하게 해주는 스타일은 아닐거 같아요.

  • 23. ㅎㅎ
    '20.6.19 1:15 AM (223.39.xxx.241)

    연애 상대로 매력적이긴 한데 남편감으로는 별로죠.
    섬세한 예술가 타입보다는 만사 심플하고 무던한 공대생이 데리고 살기엔 편합니다.22222

    제가 그럼
    연애는 예술하는 사람과
    결혼은 공대생과

    예술하는 사람들 사고는 무지 본인 위주 에요 .
    그래서 보통사람들과 다른사고 체계같지만 대개가
    더럽게 이기주의에 오히려 돈 더 밝힘 . 자기들이 못벌어서
    대스타 같은경우도 따박따박 월급아니니 사람이 불안함
    그래서 자꾸 빌딩사고 하는거 ... 언제 못벌지 모르니 ...

  • 24.
    '20.6.19 3:18 AM (115.23.xxx.156)

    무매력이에요

  • 25. ...
    '20.6.19 10:00 AM (117.53.xxx.35)

    그 분을 인간적으로눈 몰라서... 보여지는 가수의 이미지로는 학벌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 정도의 정보밖에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648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26 ... 2020/06/19 2,155
1086647 정기예금 이율은 내려갈 일만 남았나요? 7 저이율 2020/06/19 1,991
1086646 지난 연애의 전리품 뭐가 있으세요? 11 ㅇㅇㅇ 2020/06/19 2,763
1086645 소시오패스기질 전체인구의 25%. 16 ㅡㅡ 2020/06/19 3,408
1086644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3 조국 2020/06/19 834
1086643 이케아 세일이라고 해서 왔더니 이케아 2020/06/19 3,193
1086642 지난 일이지만 너무 속이 상해서..(열린 민주당 찍지 말고 ) 27 phua 2020/06/19 2,468
1086641 北, 1호 전투태세로 격상…전문가 "전 군에 전.. 5 ㅁㅁ 2020/06/19 1,371
1086640 사립유치원 보내야할까요? 2 완소윤 2020/06/19 885
1086639 고양이 밥을 주고있는데, 피곤하네요.. 11 2020/06/19 2,396
1086638 또 난민 받으라고 시작이네요. 난민거부법 폐기하래요. 38 누구맘 2020/06/19 2,383
1086637 순두부찌게 잘하는비법? 15 강아지 2020/06/19 3,059
1086636 영어 진짜 잘하는 분 조언부탁 5 82회원 2020/06/19 1,536
1086635 오이지 합쳐도 될까요? 1 오이지 2020/06/19 915
1086634 가만보면 .... 2020/06/19 533
1086633 집 반반하고 혼수도 반반(렌탈) 하면 간단하지 않나요? 36 남매맘 2020/06/19 4,082
1086632 유독 차 사는 돈만 아깝게 느껴져요 왜그럴까요 18 궁금 2020/06/19 2,633
1086631 한소희 광고 사진 너무 예쁘게 나왔네요. 37 Q9 2020/06/19 13,286
1086630 삼성대체의학연구소 1 바이러스 2020/06/19 3,966
1086629 마이앱이 어떤 앱인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dd 2020/06/19 443
1086628 동네 내과에서는 내시경 검사 예약 금방 해주나요 1 .... 2020/06/19 748
1086627 전에 모 카페에서 본 글 . 우리때는 더럽게 키워도 잘만컸다 7 ㅇㅇ 2020/06/19 1,706
1086626 박능후 왜 이러나요? 진짜 22 .. 2020/06/19 3,336
1086625 영화 능력자분들 도와주세요.. 1 ... 2020/06/19 637
1086624 확실히 엄마들이 아들 좋아라하는 거 느껴지는게 68 ... 2020/06/19 8,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