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 문과 수학 포기해야하나요?

수학 조회수 : 1,980
작성일 : 2020-06-18 16:10:10
6모에 형편없이 받은 점수에 수학 포기한다는데,아직 포기하긴 이르잖아요.
뒤에 문제는 못 풀더래도 앞에서래도 맞을 수 있게 해봐라..
했는데,
과외쌤을 붙여달라네요.
과외 붙임 달라질까요?
붙여달라 할 때 해 주면 열심히 할까요?

수학만 좀 만 더 하면 지역 국립대래도 갈 것 같은데..

애 셋에 초,중,고라 지금도 빠듯한데,
50~60 을 어디서 빼서 과외를 시켜야 할 지 모르겠네요.국,영수 학원 다니고 추가로 독서실도 다니고 있어요.


어떤 쌤을 모셔야 할 지도 모르겠고..

걱정에 긴 한숨뿐입니다.

1년남은 시간 스스로 잘 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IP : 223.39.xxx.1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18 5:16 PM (210.99.xxx.244)

    학원다니며 과외요? 아님 혼자하나요? 전 애가 원하면 하려고하는거니 빛이라도 얻어 해줄듯 ㅠ 수학 중요하고 혼자는 힘들어요

  • 2. 수학
    '20.6.18 6:01 PM (175.223.xxx.113)

    수학에 발목 잡혔던 학창시절 ..저요

    큰아이 같은데, 학원 다른거 끊고 수학과외만 시켜주시고 초등막내..사교육을 줄여보세요..방과후 교실 활용해보심이..

  • 3. 남일
    '20.6.18 11:15 PM (114.204.xxx.203)

    남일같지 않아서 답글 써봅니다
    큰애가 중학교때는 전교 최상위 성적이었는데 고등 입학 후 모고 60점 정도였나 내신도 5등급 ㅜㅜ 고2까지 계속 헤맸어요 당연히 문과 선택했고 서서히 성적 올려서 고3 돼서 1등급 찍었습니다 지금 대학생이에요
    문과는 양이 적어서 열심히 하면 성적 올릴 수 있다고 생각돼요
    아직 시간 있으니 열심히 하도록 격려해 주세요

    그나저나 저희집 둘째 지금 고3은 수학 걱정 전혀 안하고 이과 당연히 갔는데 고1 때 전교 등수로 잘하다가 계속 하락 중입니다 오늘 모고도 망했구요ㅜㅜㅜㅜ
    이런 제가 남에게 훈수를 하다니....제 코가 석자인데.... 웃프네요

  • 4. 저희 애도
    '20.6.19 8:55 AM (118.222.xxx.105)

    저희 아이도 수능 5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랐어요.
    재수하면서 과외를 하긴 했는데 아이 말로는 선생님이 그다지 잘 가르치지는 않았다고 해요.
    그래도 오른 것 보면 누가 옆에서 끌어주면 문과 수학은 가능한 것 같네요.
    아이 말로도 문과 수학은 쉬워서 원래 공부 조금 하면 오른다 하고요.
    아이가 하고 싶은 맘 있을때 한 번 시켜 보세요.
    초등 동생 학원을 얼마나 보내고 있으신진 모르겠는데 거기서 줄일 수 있으면 줄여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514 요즘 신축아파트는 대부분 전구가 뭐에요 3 삼파장 2020/06/18 1,678
1086513 안면거상은 보통 몇살에 하나요? 8 .... 2020/06/18 4,094
1086512 앞이 캄캄한 느낌이신 분들은 이민 고려해 보세요 10 사주관련 2020/06/18 4,303
1086511 이 말은 예쁘단 뜻인가요? 3 ㅇㅇ 2020/06/18 2,089
1086510 수능 과목수가 줄어들어도 여전히 힘든가봐요 2 Abc 2020/06/18 1,594
1086509 영양제 좀 봐주세요 4 건강100세.. 2020/06/18 1,231
1086508 빅마켓 킨텍스점 폐점하네요. 8 .... 2020/06/18 2,948
1086507 이랬다저랬다 말바꾸는 상사 3 oo 2020/06/18 1,283
1086506 화상영어 할건데 발음 어때요? 10 체크 2020/06/18 1,749
1086505 대출 얼마나 있으세요?? 14 ... 2020/06/18 4,323
1086504 고부열전 보시는분 3 2020/06/18 1,833
1086503 노트북에 비행기표시가 떠있고 인터넷 연결이 안됩니다. 3 노트북 2020/06/18 1,351
1086502 화병 나 죽을 것 같은데 지혜를 주소서. 4 음음 2020/06/18 3,343
1086501 북한, 남한 15일 특사파견 간청...김여정, 철저히 불허 19 간청 2020/06/18 5,772
1086500 전 우유를 먹으면 신경이 안정되는 기분이 들어요. 8 ㅇㅇ 2020/06/18 1,996
1086499 시어머니가 어깨수술한지 한달되었는데요 11 궁금하다 2020/06/18 3,678
1086498 볼턴...트럼프, '기자는 처형해야 할 쓰레기'라 말해 6 ..... 2020/06/18 1,393
1086497 급질요! 광주 상무지구 비지니스 호텔 좀 3 부탁합니다 2020/06/18 917
1086496 코에 꼽는 비염치료기 효과 있나요? 2 따라쟁이 2020/06/18 1,928
1086495 택시기사님이 물건 전달만 해주실까요 12 아정말 2020/06/18 4,634
1086494 김완선씨 완전 멋진 여자였네요 3 언니 멋져 2020/06/18 6,189
1086493 매실 쪼그라들면 다빼도될까요 6 매실청 2020/06/18 1,119
1086492 주문진 맛집 좀 소개 해주세요. 14 ** 2020/06/18 1,953
1086491 [단독] 미통당지지자들, 82에서 관심 앵벌이중... 21 ... 2020/06/18 1,800
1086490 고3 6모 ㅜㅜ 11 고3 2020/06/18 4,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