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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초저학년 아이들 어떻게 지내나요?

... 조회수 : 1,247
작성일 : 2020-06-18 14:43:13
초등 저학년 아이 하나에 휴직 중이에요.
학교를 안가니까 규칙적인 생활이 너무 힘드네요.
엄마인 저부터도 게을러서...ㅜㅜ
규칙적인 뭔가가 있어야, 그거 중심으로 시간이 짜여지는 스타일이라...
아직 학원들 다 안보내나요?
제가 회사가는 것도 아닌데 학원보내자니 왠지 안될 것 같기도하고...
요즘 영어학원 같은건 오픈했는지도, 아님 할 기미라도 보이는지요...
IP : 1.241.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8 3:04 PM (223.38.xxx.132)

    저나 제 주변 영수학원은 다들 보내네요.
    저는 6월부터 미술도 보내기 시작했고
    예체능 태권도, 발레만 쉬고 있어요.

  • 2. ㅇㅇ
    '20.6.18 5:34 PM (218.237.xxx.26)

    저도 다들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요
    일주일에 한번 학교가는 것 빼고는 집에만 있으니
    애가 우울증 걸릴 것 같아요ㅠㅠㅠㅠ
    잘 놀다가도 문득문득 저한테 안겨서 눈물 흘려요ㅠㅠ
    진짜 저만 집에 있나요? 다들 학원 다니는 거에요??

  • 3. ,,,,
    '20.6.18 6:07 PM (218.234.xxx.105)

    게으름쟁이 여기있습니다~ 더 늘어지기에 일주일씩 계획세워서 알람맞추면서 생활하고있어요~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히 빵이든 뭐든 먹고 아이와 아파트 한바뀌돌아요~
    일단 밖의 공기를 맡은후에야 좀 리듬감이 깨워져서 생활하게 되는거 같아요~
    일단 움직여보세요~

  • 4. 새옹
    '20.6.18 6:47 PM (112.152.xxx.71)

    학원 보내요
    유치원 어린이집.다 가는데 초중고만 주1회 등교하니
    새학기라 새친구 사귀고 싶은데 안타까워요
    이사하고 전학온거라 동네 아는 애도 없고 학원이라도 가야 1명이라도 말할 상대가 생겨요
    애 성격버리락 걱정되요 ㅠㅠ

  • 5. ...
    '20.6.20 3:36 PM (1.241.xxx.220)

    앗.. 윗님 저랑 같으세요.
    저희 아이도 이사하도 전학. 저나 아이나동네 아는 사람 하나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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