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대면을 해야 되는 일이 있잖아요
그 중 대표적인게 미용실인것 같은데
비대면 시대에 미용실은 어찌 될것 같으세요..?
아니 코로나 생긴 후 미용실은 얼마나 가셨나요..?
머리 안 자르곤 못 버티는 남자들만 자주 가게 될까요..?
꼭 대면을 해야 되는 일이 있잖아요
그 중 대표적인게 미용실인것 같은데
비대면 시대에 미용실은 어찌 될것 같으세요..?
아니 코로나 생긴 후 미용실은 얼마나 가셨나요..?
머리 안 자르곤 못 버티는 남자들만 자주 가게 될까요..?
미용실 예약 꽉 찬 곳 많아요
사우나 주차장도 만땅인데
미용실은 더 많이들 가죠
다들 다니던데요
미용실 한달에 한번 가요 어제도 갔구요
커트머리라 갑니다
코로나라고 아이 예체능학원도 안 보낸 제가 별난 엄마였나보네요..
문제 없이 다님
애들 학원 학교 운동 악기 다 다녀요
코로나 전보다 미용실 더 사람 많은거 같아요.
목동이여서 저번주까지 비상시국이였는데(저만)
아이 머리를 반년동안 버티다 땀띠 너무 생겨서
평일에 007작전처럼 중무장하고 갔어요.
와... 한 5군데 퇴짜맞고 겨우 겨우 자르고 왔네요.
심지어 아기들도 마스크 안하고 계속 들어오고
손님도 남녀노소 다양하게 골고루 있더라고요.
코로나 전에도 한가해서 예약없이 아무때나 가던 곳도
예약 꽉 찼다고 그럴 정도.
예약제죠. 미용사와 손님 단 둘...저는 그런 곳 다녀요. 기다리거나 만나는 다른 사람 없어요. 5년 이상 예약제 다녀서 별 문제없이 코로나 때도 다녔어요. 미용사 마스크 끼고 말 별로 안하고..
님 같은 분들덕에 코로나가 이정도였어요
저도 님처럼 조심했구요
지나고보니 너무 조심했나 하는 후회도 돼요
1인 미용실. 예약제
예약 받을때 10분이나 20분 텀을 주고 받아서
손님끼리 마주칠 기회는 없어요.
지금은 출입문 열어 놓고 뒤에 창문도 열고 환기 시켜요.
그리고 손님 나가면 소독하고 손님 오면 손 소독제 사용하게 하고요.
미용사도 손님도 마스크 쓰고 하고요.
겨울이 문제일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 다 배우는 태권도 수영 피아노..
우리애도 배워야 할텐데
언제까지 이렇게 살수도 없고...
그렇다고 보내자니 내 간이 너무 작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티비에선 코로나 이전 시대론 못 돌아간다는데..
미용업은 제 직업적인 얘기고
학원은 제 아이 걱정입니다. 둘다 신경이 쓰이네요..
저는 일인 미용실 다니는데 미용사가 마스크를 안써서
못다니고 있어요ㅠ
전 사람을 살아야 하니 왠만한 건 다 하고 살아요. 마스크 쓰고 다니니 크게 걱정도 안 하구요.
대신 요가 필라테스, 헬쓰 클럽, 사우나는 아직 안 가고 있어요
미용실 계속 다니고 있어요 서로 마스크 쓰고 하는데요 뭘
조심하는 사람 따로, 퍼뜨리는 사람 따로.
저 마스크 쓰고 가서 머리 하는 내내 안벗었어요.
전에는 거기 미용사들 다 마스크 하더니 최근엔 안하더라구요
저라도 해야지 싶어서 안벗었는데 머리는 잘 했어요.
전 코로나 이후로 미용실 한 번도 안 갔어요
그래도 일상적인 행위는 다 합니다.
떼로 몰려다니는거 말고요.
짖장도 가야되고,
직장가면 밥도 사먹어야하고요.
의류는 인터넷 쇼핑해도
미용실은 가야되겠더라고요...
대신,
목욕탕,헬스,음주가무
그런거는 다 끊었어요.
저는 지난달 몇달 만에 갔어요.
예약제로 미용사 혼자서 운영하는 곳이라 다른 사람들 없고, 그분이 내내 마스크 끼고 필요한 말만 하고 그러니 괜찮았어요.
전 가급적 물건에 손대지 않고 나와서 바로 손소독했고요.
저희 어머니도 2월부터 두문불출하셨지만, 노인이 머리 묶는 것도 못할 일이라 본인이 마스크 쓰고 컷만 하고 오셨어요.
이제 조심하면서 코로나와 함께 살 시기라 생각됩니다.
목욕탕은 안가도 미장원은 가야 할듯요.
오죽하면 서양인들도 봉쇄 풀라 데모가 미장원 가야한다 겠어요. 유흥업소야 말로 필수업종서 제일 먼 거리고
죽을때까지 인간은 미용실은 가야 할거같아요.
젊은 사람들은 기르기나 하지 나이드니 누가 돈주고 기르래도 거절할 판 이구요
예약제로 대기인원 없게 운영이 되더라구요
운영하는 입장에서도 마음 편하데요
기다리고 앉아있음 불편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