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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청소 도구

... 조회수 : 2,839
작성일 : 2020-06-18 09:06:59
욕실 청소할때 도구는 어떤걸로 하세요?

전 손에 쥐는 청소솔로 하는데 그게 손에 힘도 많이 들어가고 시간도 오래걸려서요.

그래서 그걸로 청소하고 나면 이틀 손이 아파요.

솔이 넓고 봉이 긴 것도 있는데 그건 욕실벽을 청소할때 힘을 못 받구요.ㅠㅠ

여름이 되니 욕실 청소가 더 신경쓰이네요.

요즘 광고로 뜨는 전동회전 청소솔 같은건 어떨까요?
IP : 218.156.xxx.21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ㅍㅍ
    '20.6.18 9:19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전동회전 솔 싱품평을 보면 그냔 돌아만 가는 수준이지 오염물이 떨어져 나가는것은 불만족이라고 씌여있었어요

    그런데 상식적으로
    세제를 묻혀서 회전 시키면 그 비말이 사방으로 퍼져서 내 호흡기로 들어올텐데 방독 마스크를 끼고 사용하지 않는 이상 좋을것이 없을것 같아서 ㅠㅠ

  • 2. ...
    '20.6.18 9:27 AM (218.156.xxx.214)

    그럴수도 있겠네요.
    결국 수세미.작은 솔로 박박 닦는것 밖에는 방법이 없나요.ㅠㅠ
    저 화장실만 4개에요.
    욕조 2개 샤워부스 2개...
    아이들 들어가면 1시간씩 샤워하니 그 습기때문에 욕실 창문열어놔도 곰팡이가 잘 펴요.

  • 3. 깔끔이 인생
    '20.6.18 9:38 AM (175.223.xxx.228) - 삭제된댓글

    쇠수세미로(고운거) 세면대.욕조.바닥 각 힘조절해서 닦는게 최고예요. 칫솔은 배수구 들어내서 닦기용.
    다이소 머리카락 제거기ㅡ이 3개가 최고.

  • 4. 추가
    '20.6.18 9:39 AM (175.223.xxx.228) - 삭제된댓글

    향락스추가

  • 5.
    '20.6.18 9:39 AM (223.39.xxx.131)

    화장실 전용세제나 락스 희석한것 과탄산 물에 푼것등 아무거나 골라서 하나 화장실에 훌훌 뿌려 두었다가 한시간쯤 후에 문지르세요
    샴푸도 좋다는데 혹시 미끄러질까봐 권하지는 않아요
    화장실 4개면 한꺼번에 하지 마시고 일주일에 2개씩 번갈아 하세요 사용한후 뜨거운물로 샤워기로 대충 뿌리고 바닥에 물 미는 막대?로 밀어 놓아서 건식으로 만들어도 덜 더러워요
    곰팡이는 눈에 보이는대로 락스로 솔로 닦아 내세요
    사용 안할때는 화장실 문 열어 놓으세요
    24시간 문 열어 놓으면 곰팡이 절대 안 생겨요

  • 6. ㅇㅇ
    '20.6.18 9:49 AM (106.102.xxx.37)

    근데 전 화장실 청소솔 뒷처리가 더 문제에요
    솔2종류 물기닦는와이퍼 까지해서 총 3가지이상인데
    이걸 다 벽에 걸어두시나요?
    아님 따로 어디다 두시나요?
    더럽게 물흐르는걸 어디 안보이게 넣으면 곰팡이나 물때끼고
    벽에걸자니 주렁주렁 꼴보기 싫고..
    지금은 바닦에 널부러져서 돌아다니는데
    비위상해서 오늘 다 버려버렸네요.
    머리카락끼고 드러운 청소솔 비치방법 정보좀 주세요~

  • 7. ..
    '20.6.18 9:58 AM (116.122.xxx.15)

    머리카락 제거기가 뭐예요?

  • 8. ...
    '20.6.18 10:06 AM (121.153.xxx.202)

    목욕후 문앞에 선풍기 틀어놓으면 빨리 건조되서 쾌적해요
    저 82에서 배운거에요

  • 9. ..
    '20.6.18 10:07 AM (218.156.xxx.214)

    네..저도 두개씩 청소하긴해요.
    쇠수세미..감사합니다~^^
    청소솔 머리카락 때문에 물 청소전에 청소기로 한번 밀고 해요~^^
    그럼 좀 덜하고..그나마 붙은 건 그냥 손으로 다 떼내구요.
    보관은 작은솔은 욕실 부스 4단선반 맨 밑에 두구요.
    긴건 최대한 물기 안 닿는쪽에 세워둬요.
    머리카락 제거기는 세면대나 욕조에 긴 플라스틱 얇은 막대기가 옆에 뾰족하게 되어있는데 구멍에 넣고 왔다갔다하면 머리카락들이 거려서 나와요~

  • 10.
    '20.6.18 11:13 AM (121.129.xxx.121)

    욕실에 환기후드 없나요? 곰팡이가 잘피면 욕실문 닫고 후드를 종일 켜두니 안생기더라구요. 후드가 약하면 좀 센거로 돈좀 들여 바꾸는 것도 괜찮구요. 그렇게 건조가 잘 되면 수세미로 힘들여 밀 일도 없어요 그냥 물 쫙 뿌리고 부드러운 수세미로 거품내서 한번 살살 밀어줘도 깨끗하거든요.
    청소도구 보관은 답이 없는데 욕실에 압착고리나 양면테이프로 고리 부착해도 다 떨어져서 포기했었는데 최근 강력 젤테이프 사서 붙이니 안떨어져서 세수대야도 대야걸이 사서 벽에 걸고 했어요

  • 11. ㆍㆍㆍㆍ
    '20.6.18 11:47 AM (112.169.xxx.188)

    변기와 벽 사이에 압축봉 사서 달고요
    집게 고리에 수세미랑 솔 같은 거 달아서 걸어놔요

  • 12. MandY
    '20.6.18 12:55 PM (220.78.xxx.161)

    세제묻어 나오는 3m 수세미 있어요 한번쓰고 버리는용이예요 써보진 않았는데 후기보니 바쁠때 요긴하겠더만요 물론 환경생각하면ㅠㅠ

  • 13. 청소
    '20.6.18 6:42 PM (115.136.xxx.119) - 삭제된댓글

    결혼한지 20년이 넘었으니 노하우가 생기는데 욕실청소수세미는 버리기직전 부엌수세미 아크릴이나 1회용수세미를 모아놨다 비누쪼가리 /치약 다쓴거 잘라서 /다 써가는 헤어트리트먼트 샴푸 폼클렌징 바디워시 등등 을 물에 헹궈서 버리기 직전에 청소해버립니다
    진짜 잘돼요 반짝반짝 하기도하고 샴푸는 미끌거리기도 하지만 수세미로 문질러가며 물 끼얹으면 괜찮아요
    마무리로 환풍기틀고 선풍기 30분정도 틀면 뽀송뽀송합니다

  • 14. 청소
    '20.6.18 6:44 PM (115.136.xxx.119) - 삭제된댓글

    수세미는 저는 그냥 버려버리기도하고 상태봐서 한번더 쓰기도 하고요 꼭짜서 세면대 아래에 집게로 걸어놨다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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