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71년생인데 본인은 대학 졸업하고 신부수업 하고 선봐서 바로 결혼했다고 하더라구요
직장은 없는 상태였구요 ..결혼해서도 전업주부로만 살았구요 .남편분은 전문직 아니고 그냥 대기업 직장인이고..
신부수업이라 하믄 ..제 상식으론 솔직히 60대 정도 어머니 세대나 하셨지 않았나 싶어 ..
그래서 제가 여줘보니 자기가 신부수업 받고 백수라도 선봐서 결혼할수 있었던 마지막 세대 였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는 분이 71년생인데 본인은 대학 졸업하고 신부수업 하고 선봐서 바로 결혼했다고 하더라구요
직장은 없는 상태였구요 ..결혼해서도 전업주부로만 살았구요 .남편분은 전문직 아니고 그냥 대기업 직장인이고..
신부수업이라 하믄 ..제 상식으론 솔직히 60대 정도 어머니 세대나 하셨지 않았나 싶어 ..
그래서 제가 여줘보니 자기가 신부수업 받고 백수라도 선봐서 결혼할수 있었던 마지막 세대 였다고 하시더라구요
님이 생각하는 신부수업은 음식하고 청소하는거 생각하시나요?
그때 신부수업은 다도 배우고 예절배우는게 신부수업이라했죠. 돈있는 집에서나 가능한일이죠.
그러니 백수여도 상관없는....
금수저 이런 사람 말고 평범한 집안에서 평범한 대학교육 받은 여성들 기준에서, 졸업후 그럴듯한 직장 들어가기 힘들었어요. 70년대는 조금 나을 수도.
신부수업이라 말하고 백수라 읽어야죠. 백수로 선봐서 또는 대학때부터 연애해서 남자가 자리잡으면 결혼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제가 대기업, 금융권에서 일했는데 주위 남자직원들 와이프들이 대부분 직장 없었어요.
저희 언니 세댄데요. 그때 언니 친구중에 부잣집 고명딸인 친구가 대학 졸업하고 집에만 있었어요. 아버지가 취직을 허락하지 않아서. 그 백수기간(?)을 신부수업이라 포정하더군요. 반전은 울 언니보다 시집을 늦게 가셨다는.
이라는 말도 오랜만에 듣긴 하는데..그냥 집에 있는걸 신부수업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 클래스도 있었어요. 강남출신 제 대학친구도 졸업할때 쯤 부터 신부수업 클래스 다녔어요. 이름도 알았는데 가물가물하네요. 친구 백수 아니었고 대학원 다니고 있었고 남편 전문직 친구는 결혼후에도 공부해서 교수예요.
저 74년생 언니72년생인데 제주변 아무도 그런사람 없었어요
오랜만에 듣네요.
74년생인데 신부수업이라고는 하지만 돈있는집 딸들 백수든 직장인이든 요리.다도.꽃배우면서 신부수업한다고는 했어요.
79년생 제 동생이 대학교 영문과 졸업하고 숙대 꼬르동블루에서 제과를 배웠는데(신부 수업이 아니라 그쪽으로 취업하려고) 그때도 부잣집 딸들이나 며느리들이 취미로 배우러 온다고 하더라고요. 70년대생들도 어느 정도 상류층들은 신부 수업을 받았단 거죠. 친정에 재산 있으니 딱히 취직할 필요도 없고.
물론 근래엔 재벌 딸들도 열심히 사회생활하는 추세이지만 그때까진 그랬어요.
신부수업 하던 곳 있었어요.. 저도 지금 이름이 가물가물한데 "예지원"이었던 것 같아요..
70,71년생들 96~98년경 많이 다녔어요~
맞아요. 거기 다니던 친구들 있었어요
대학동창이 졸업하고 직업없이 4년정도 있다가 형부소개로 대기업 대리랑 결혼했어요 한식조리 홈패션 등등 배우러 다녔으니 신부수업이라 했겠죠
취직못하고 집에서 논다 소리를 곱게 말한거..
71년생인데 그때도 다들 괜찮은데 직장다니고 커리어 쌓았어요.
71년생인데 우리 졸업하던 년도가 삼성이 여성공채를 대규모로 한다고 나섰던 첫 해에요. 학교 취업상담실에 문턱이 닳게 드나들고 그랬던 기억인데 신부수업을 했다면 집이 어지간히 부자거나 아님 본인이 능력이 안 되거나?...
70년생 93년 졸업인데 삼성에서 대졸여성전문직비서를 공채로 뽑았던 첫해인데 이때도 부잣집 딸들이 꽃꽂이나 다도 배우러 다니곤 했어요. 저도 일찍 결혼했는데 신혼초에 한복선 요리교실 다니고 그랬음요
뭐 그런 거겠죠?
친구가 결혼하기 전에 요리학원 다녔다는데
플레이팅도 진짜 예쁘게 하더라고요.
단순 요리만 배운 게 아니었던 거죠.
초대해서 집에 가면 상차림도 예쁘고
요리도 참 깔끔하고 맛깔나게 잘 하더라고요.
저 66년 생인데 사립 니왔어요. 우리 집은 부자가 아니었지만 부자들 많았는데. 걔네들은 예지원 다닌 애들 많았어요.
근데 학교 졸업하고 취직하지 않고 결혼하려고 한다고 할 때도 그런 표현 할 수 있던 시기예요. . 71년 생만 하더라도 아직 imf 오기 전에 대학 졸업하던 시기라 괜찮은 직장 다니는 외벌이 가정도 별 문제 없었고, 좋은 직장 들어갈 거 아니면 굳이 직장 갖지 않고 전업주부로 사는게 괜찮은 선택일 수 있던 거죠.
그 때 정도가 딱 과도기였던 것 같아요. 좋은 학교 졸업하고 대기업 들어가도 본사 건물 한 개 층 백명이 넘는 사람들 중에 대졸 여직원은 딱 한 명 뿐이고.. 다수의 남자들과 몇몇 고졸여직원 사이에서 버텨야 하던 시절. 취업해도 결혼 출산하고 거의 그만두었던 시절이었어요. 여전히.
취업은 그때가 쉬웠어요. 요즘같이 치열하게 준비하지도 않았고
Imf전이라 여상나와도 은행.증권사 가던 시절이라 저 대기업 71년생 동생 여상나와 은행에 여전히 다니고 있고
집안 빽있는 친구 ㅇㅇ항공사 취업했어요
저희때 여자가 취업 힘들었다 하면
공부 엄청나게 못한 아이들일걸요
그때 경기 호황이였어요. Imf전 세대잖아요
어머니 세대야 여자 일자리 없었지
요즘 취업시장 생각하면 껌이죠
결혼식에서야 들었었던 신부수업 ㅋㅋㅋ 신부수업은 포장이고 대부분 그냥 제대로된 직장 잡는건 실패한 상태에서 결혼하면 신부수업이라고들 했었죠.
그때는 대학졸업후 바로 결혼하는 사람도 많았어요
20대후반만 되도 노처녀라고 하던 시기였구요
말그대로 신부수업으로 요리교실다니고 홈패션다니고 결혼준비하는 사람도 꽤 있었어요
그때도 직장 다니다 결혼했어요
70년대 초반 생 손윗시누, 대학 졸업 후 예지원 다니고 신부수업받았다는데 실제 결혼은 34에 함.
그럼 신부수업을 10년간 받은 거임??
팩트는 상류층도 아니면서 취업 안되니까 상류층 코스프레하면서 포장한거임.
선도 계속 봤다는데 왜 성사가 안되었을꼬.
그냥 포장이에요. 90년대 초반학번이라도 능력 키울 여성은 능력 키우면서 괜찮은 선자리 들어오면 시집갔죠. 가서 일은 그만두었을지몰라도요.
저희때도 잘사는집에선 학벌 좋아도 취업 안시켰어요.
여러가지 이유로...
그리고 결혼전 예지원 다니다가 선보고 시집 가더라구요.
그들만의 리그가 있더군요.
말잘듣던 잘나가던집 딸들은 학벌이 결혼의 조건정도로 쓰이지 취업으로 연결할 필요가 없는게 이미 집도 상가도 다 있어서 돈 벌 필요가 없더라구요. 그당시에 그냥 돈만 많던 친구집도 집에 차에 다 해가고 집안 채우는 혼수만 7억인가 들었다 해서 깜짝 놀랐었죠.
거실 커텐만 3천만원 어쩌구 ㅠ
그런 세상도 있더라구요~ 그 친구들 주변은 다 그렇게 결혼 하던걸요
말씀처럼 신부수업은 딱 저정도 상류층만 적용되는거고,
나머진 그냥 포장이에요.
있는 집인냥 딸들 괜찮은 데 시집보내려구 하는.
저 99학번인데 그때도 예지원 다니는 애 있었어요
강남에 비슷하게 자란 부류의 친구들끼리 그룹만들어서 다니더라구요..그때 그런곳이 있다는걸 첨 알았어요
73년생 주변에 예지원 다니는 아이들도 있었고
방배동 요리선생한테 요리도 배우러 다니더라구요.
서너명 그룹 짜서 메이크업도 배우고 선 보러 다니구요.
대학 4학년 때부터 준비하더군요.
마지막은 맞을거같네요. Imf 직전이라. Imf 되면서 여자의 사회생활애 대한 분위기가 확 바뀌었죠. 당시 전 대기업에 가까운 탄탄한 회사 공채로 다녔는데, 솔직히.아주 여유있는집에 시집가면 직장 관뒀어요. 저도 집 장만하려고 다녔거든요. 친구들은 작은화사다니다 전부 집있는 남자에게 시집가 전업하고. 아무도 흉보는 분위기도 아니었고 , 전 돈없는 남자와 결혼했지만 그걸 불쌍히 여기는 분위기도 아니고 . 지금처럼 돈돈 거리거나 조건 따지진 않았던듯 싶어요. 앞으로 돈벌어 성공할거란 미래가 있기 때문이었을거에요.
대학 나와서 취업이 힘들어지면 어른들이 신부수업 한다고 했던 듯 해요. 그냥 말이 그렇단 얘기죠. 비율상 문과쪽 친구들이 그런 케이스가 많았던 듯.. 공대쪽 72년생 같은 과 여동기 20명이었는데 80프로 이상 대기업 취업 했습니다.
저희언니가 이른70, 즉 88학번인데요, 졸업하면서 선봐서 그해 결혼했어요. 결혼 결정이 나고 전공 살리는 직장에 들어가려고 시가 쪽 의견을 물었었는데 몇달 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런 반응이라 직장생활은 전혀 안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요리배우고 했던 것 같아요. 약혼식도 했었구요. 저는 72년생이였고 대부분 졸업하면 다 취업했어요. 3년이 꽤 차이가 크네요.
신부수업이 뭐 배우는데에요??
단순히 요리만 배우나요?
살림?
꽂꽂이?
신부수업 커리큐럼 몹시 궁금하네요 ㅎㅎ
신부수업이 뭐 배우는데에요??
단순히 요리만 배우나요?
살림?
꽃꽂이?
신부수업 커리큐럼 몹시 궁금하네요 ㅎㅎ
저 다녔어요. 74년생 99년 선봐서 결혼했구요. 남산 무슨 구락부, 남산 웨딩홀인가 있는... 거기 수업끝나고 신라호텔까지 걸어가서 빙수먹고 그랬는 데 저 예지원다닐 때 언니들 코카콜라 사장딸, 이광희부띡 딸, 엘지패션 사장딸 있었어요 대체 지금 생각해보면 그 돈내고 다도, 테이블매너, 김치담그는법 이딴거 ㅠㅠ. 배우러가는데 김행자 애티튜드 정장입고가고
좋은 직장은 없고. 작은데는 싫고.
집은 중산층 이상가니까. 놀던데요.
말은 신부수업인데. 진짜 수업하는지는 모름.
일단 집에 용돈 받을 정도는 재력이 있어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