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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탓 하는 사람

mko 조회수 : 1,427
작성일 : 2020-06-17 21:37:34
뭔 일 생기면 남 탓 하는 가족구성원이 있어요. 
인물도 좋고, 귀여움 받고 부족함 없이 자란 사람들이에요.
자존감이 높아야 되는 거잖아요. 

"내탓이요. 니덕이요" 란 족자가 집에 몇 십년 걸려 있었어요.이만하면 가훈이죠. 
완전 반대예요. "니탓이고 내덕이요" 에요.  
뭔 일만 생기면 자기 결정권은 하나도 없었던 듯,  " 니가 그러라고 해서 그랬잖아.."가 자동적으로 먼저 나와요.  

제 혈육이라 안타깝고 밉고 한심한데 가엽기도 하고요.   
사람은 바뀔 수 없다고 하니,  그저 제 마음을 고쳐먹어야겠는데 답답하네요. 


 

IP : 122.37.xxx.1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20.6.17 9:41 PM (180.65.xxx.94)

    바꿔서 말하면 자존감이 높아서 그런거에요

    원글은 거기에 대적못하고 눌려사는거구요

    님도 싸우세요

    니가 잘못했자나.. 이렇게..

  • 2.
    '20.6.17 10:10 PM (14.63.xxx.17) - 삭제된댓글

    조금 디테일하게 바라보는 것은 어떨까요?
    제 주변에는 가족중 누가 네 의견을 말해보라 해놓고
    그건 아니라며 면박을 주고 결과적으로는
    자기맘대로 이래라 저래라해서 이젠 무슨 얘기를 해도
    저런 식으로 반응한다는 사람이 있어요

  • 3. ㅠㅠ
    '20.6.18 1:36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자존감과 무관해요.
    다양한 성격의 니가 그러랬짆아형을 관찰한 바
    직면 타계 거부 회피유형, 피해자가 자아상, 인격자를 지향하나 극한 자기중심주의인 내면 불일치형,
    적은 노력으로 극대화된 효과, 일확천금, 실속 없는 잔머리,
    퇴로와 여지를 두어 안전을 추구하는 약간 둔재, 타인의 인정이 존재감의 필수 요소, 실천력이 결여된 분 단위급 계획가,
    남다른 물욕과 돈 좋아하기, 취하지 못할 것 같거나 추구했으나 실패하면 여지 없는 신포도성의 대상 깍아내리기,
    요구하는 바대로 움직일 때까지 타인 들볶기, 남 손에 피뭍혀서라도 이익 실현,
    주양육자로부터 수용과 긍적적 지지가 결여되었던 성장기, 무엇보다 자신이 원하는 형태와 양, 방향성이 달랐던 부모의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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