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때 집안 좋은 여학생을 꼬시는 동창놈이 있었어요
대학교 가니 집안이 더 빵빵하고 이뿐 여대생이 있으니 그 여자를 꼬셔
결혼 까지 하더군요
문제는 남자의 야망과 끼는멈출 줄 모른다는
그녀는 절대 몰라요
남편이 밖에서 무슨 짓을 하는지
은근 살짝 술 먹은 핑계 대면서 동창모임 뒷 풀이에서
여자들을 수시로 잡고 추태를 부려요
어느 날 실실 웃으면서 " 야 적당히 좀 해라 집에 있는 순진한 네 부인에게 내가 말 다 할꺼다"
싹싹 빌더군요
부인에게 진짜 잘 합니다
집안에서는 부인을 공주 처럼 모십니다
머슴처럼
그러면 뭐 하나요 밖에 나가서는 천박한 그 짓을 하고 다니니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주 같은 부인은 절대 모름
동창놈 조회수 : 3,980
작성일 : 2020-06-17 16:58:14
IP : 119.56.xxx.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끼는 있고
'20.6.17 5:03 PM (59.6.xxx.151)야망도 없고 능력도 없네요
야망남이 어느 구름에 비들은줄 알고 흑역사를 쓰고 다니겠어요
능력이라도 있다면 젊은 아가씨들 집적거리겠지만 그럴 능력은 안되니 동창회에서 그러죠
부인이 언제까지 모를지 ㅎㅎ 확 일러버려요2. ㅎㅎㅎㅎ
'20.6.17 5:3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공주같은 ㄴ 이 공주가 아니고 공주끼만 부리나부죠.
자기 남자 마음 잡을줄도 모르고.
고쳐쓸 능력도 없으면서
꼴에 남자 조건은 봤겠지. 외모니 돈이니 ..3. 모든
'20.6.17 5:30 PM (27.163.xxx.21)ㄴ이 그런것도 아니고 ㅆㄹㄱ 면서 쌍욕에 패악들 해대는 주제에 바람까지 피는 ㄴ이 더 많을 걸요
저란 케이스는 차라리 여자 복이지요.4. ㅇㅇ
'20.6.17 5:36 PM (49.142.xxx.116)대학모임 나가서도 그런놈 아예 상대를 말아야 오해 안받아요. 부인한테 잘하면 됐죠. 여자든 남자든 밖에 내 눈앞에서 하는 행동, 나 없을때 하는 행동 다 같을순 없겠죠. 이건 본인 배우자나 본인도 자유로울수 없는 얘기임...
5. ....
'20.6.17 5:44 PM (221.157.xxx.127)끼있는 남자가 작정하고 조건좋은 여자한테 들이대고 정성쏟는데 곰같은 여자면 모를 수있죠
6. ...
'20.6.17 7:11 PM (221.151.xxx.109)공주 아니어도 모르더군요
회사의 수많은 아저씨들이 밖에서 무슨 짓을 하고 돌아 다니는지
부인들은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