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nnews.com/news/202006161540053083?pg=hot
아버지 찾은거 대박......
근데..제가 듣기론 해외입양은 그냥 버려진아이들이 아니고 부모가 친권포기각서같은거 작성 해야 가능하고 들었는데...아닌가요??
https://www.fnnews.com/news/202006161540053083?pg=hot
아버지 찾은거 대박......
근데..제가 듣기론 해외입양은 그냥 버려진아이들이 아니고 부모가 친권포기각서같은거 작성 해야 가능하고 들었는데...아닌가요??
이분은 어머니가 정식 부인이 아니었다고 들었어요.
그러니까 아버지는 원래 가족이 있었고 이분은 혼외자.
그러니 아버지 포기각서는 필요없었겠고 어머니가 작성했겠죠.
아버지가 강남에 살고 있다는데
배다른, 그러니 아버지의 원래 딸들이 이분이 아버지와 만나는 걸 반대했다고.
완전 쓰레기 가족이네요.
챙피하기도 하겠지만, 저여자가 불쌍하지도 않나...
아버지 이름이나 sns에 올려놓으면 좋겠네요.
얼마나 대단한 집인지...
소송전에 조용히 만나면 될것을...나쁜것들...
강남사니까 자기 돈빼갈까 전전긍긍하나보네요.
저 주위에도 저런 혼외자 있는데 아빠가 엄청 부자라는데 진짜 본부인이랑 자식들이 꽉잡고 안놓아줘서 재산1도 못받았어요.
엄마 이름이라도 좀 알려주지...썩을 것들!!!
아버지가 가난했다면 소송까지 했을까 싶어요..
혼외자여도 소송하면 유산 분할 가능한대요
윗님은 뭔소리하세요
가난했으면 만나서 얘기 나누고 소송까지 갈일이 없었겠죠
저분도 안됐지만 입장 바꿔
젊었을 때 아버지가 밖에서 낳은 자식,
이제 유산받을 때쯤 돼서 갑자기 나타난다면 달갑지 않은 게 인지상정이죠.
친모에 대해 알고싶다 말해달라 이것만 원한다면 인지청구소송 안 해도 돼요. 저 소송은 상속인이 되는 소송이에요 결국. 물론 친모에 대해 말해주는 순간 내가 니 애비다 라고 인정하는 게 될까봐 입을 열지 않은 걸 수도 있겠네요.
안만나 주니까 소송한거에요.
아빠를 계속 보겠다는것도 아니고 엄마가 누군지나 알려달라는데, 그것도 말안해주고 경호원은 두명이나 대동해와서.
보통 쌍놈의 집안은 아닌것같아요.
대단한집이긴 한가보네요
경호원까지 데려가다니..선글낀거보니 얼굴보면 알만한 사람인가봐요???
진짜 너무들 하네요. 가슴아픈 사연을 돈으로 연결짓는 분들 제발 정신차려요.
엄마 소식 알고 싶어서 소송한거예요. 애초에 이 아버지라는 인간이 엄마에 관한 정보를 줬으면
소송도 안했어요.
돈으로 연결짓지 말라는 분들은 참 순진하신 듯..
소송을 왜 안하나요? 당연한 권리죠. 아버지 멀쩡하게 잘사는데 타국에 입양되어서 고생하면서 살았잖아요. 엄마도 찾고싶죠. 당연한 거 아닌가요? 나중에 유산도 당연히 받아야하구요
입양자도 좀 그래요
입양자도 돈때문에 소송 하는거 아니에요 ?
물론 친부 잘못이 너무 크지만
남은 가족들은 뭔 죄인가요 ??
남은 가족의 죄는
혼인 상태에서 외도해서 혼외자 만든 아빠를 부친으로 둔 죄죠.
자식도 부모 선택 못 해요
인과응보 자업자득
부친은 혼외자 만든 죗값 치러야죠.
대한민국 사법부, 간만에 마음에 드네요.
유산주겠나요 딸로 인정도 안하고 지면상까지 가리고 나갔다는데 돈 아까워 주겠냐구요 전처 자식들도 그렇고 이래저래 잔머리써 재산 다 지들한테로 이마 돌리죠 저 입양아는 유류분청구만 남지 않을까 싶다는
입양자가 돈 때문에 소송하면 안 될이유가? 입양아픔은 어디가고 돈 밝히는 사람으로 낙인되는건가요?
혼인외의 자라는 용어가 혼인상태에서 외도해서 낳은 자식을 의미하는 건 아니에요. 법적으로 혼인신고하지 않은 남녀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란 의미예요.
현재 가정을 이루기 전 미혼 시절에 연애하다 헤어진 후 여자 홀로 낳은 자식이라도 해도 혼인외자가 됩니다.
저 집 사정은 모르지만 경우의 수는 다양해요.
저시대는 버려지면 입양 가는 거 어렵지 않았어요
요즘 몇년전부터는 친권포기각서 없으면 입양 못가고 만 18에 200?만원 받고 독립해야 해요
버리더라도 입양 갈 수 있게 최소한 친권포기각서는 해야 최소한 금수는 피하는 길~
저런 애비덕으로 호의호식 했으면 저런 죗값도 받아들여야죠 꿀만 빨 수 있나요?
그나저나 저 이종사촌 유학생 집안에서 욕많이 먹겠네요
쓸데없는 짓 했다고요
돈 때문이라고 하는 분들~ 뭘 모르는 분들이네요
저분은 소송 안해도 친자로 밝혀졌고 저 애비 죽고 유산도 분배되어요 친자확인만 되면 된다고요
정주영 죽었을 때 친자확인으로 유산받았어요
혼외자이거 확인만 되면 되는 겁니다
저도 순진해서 그런진 모르지만 한국일보에 난 기사를 자세히 봤는데 원래 목적이 엄마를 찾는 거예요.
본인이 입앙되던 나이 때의 딸아이를 키우다보니 본인의 엄마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얼마나 힘들었을까하며 친엄마 생각이 간절히 난 것이지요.
그런데 아빠쪽 친척이 나타나며 dna검사를 받게되고 친부도 확인, 아빠를 통해 엄마를 알려달라고 했는데 모르쇠로 일관해서 실패...
딸만 있는 집 남자가 혼외자도 딸이라 버린 거로 추측돼요.
나이로 봤을 때 아버지가 50대 쯔음에 태어난 아이네요. 혼외자. 경우의 수는 많지요. 아버지가 아이의 엄마를 모를수도 있고 아이의 존재 자체를 몰랐을 가능성도 있지요.
혼외자 유산 소송이 뭐 쉬운가요. 알려진 케이스만 봐도 김대중부터 이맹희 등등 ..
반드시 인지청구소송을 해서 승소해야 상속인이 됩니다.
애비가 자진해서 인지신고하지 않는 상황에서 유전자검사확인만으로 법적으로 친자가 되는 법은 없어요.
언니가 일산 홀트에서 입양인 방문자들한테 도예를 가르쳤어요.
정말 한국에 오는 입양자들 많아요. 주로 유럽이나 미국으로 입양되서, 인종이 다른데서 오는 외로움 엄청나다고 합니다.
다들 그래도 부모 특히 엄마를 찾으면 꼭 안아주겠지, 그리웠다고 말해주겠지 하는 희망을 갖고 있어요. 언니네집에도 데려오고, 같이 우리나라 여행도 했어요. 친해져서 유럽여행중에도 만나고...
고아들이 다들 버려진게 아니고 잃어버린거라고 우리 부모는 부자인데, 아직도 나를 찾고 있다는 꿈을 꾼대요. 이분들도 마찬가지죠. 꼭 부자가 아니라 한때 자기를 사랑했고 아직도 못잊는다는 희망이요.
부모 만나고 가는 사람들 정말 적어요. 못찾아서..., 찾아도 안만나고 싶은 부모도 있고, 도리어 버린 자식한테 기대려하는 부모도 ...
독일에서 온 한 남자는 부모 찾겠다고 한국에 정착했다가 결국 돌아갔어요.
만난 엄마가 알콜중독... 자식 버리고 고통에 술에 빠져살다가 치매가 와서 찾아온 아들도 못알아본다고
엄청 울고 그래도 엄마 뒷바라지 하다가 엄마 죽고 갔어요. 너무 슬퍼서 한국에 못잊겠다고...
언니가 한오지랍해서 그분들 데리고 우리 엄마집에도 가 밥 먹이고 시골도 가고 그랬어요.
저 강미숙이란 분 참, 안타깝네요. 꼭 엄마 만났으면. 좋겠어요.
입양자가 뭘 그래요...
혼외자라도 자기 새끼면 책임울 져야지
개 돼지도 아니고..
돈이 다가 아니에요.
저분이 친모 찾는 심정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알겠나요.
엄마가 어쩔수없이 버려서 아직도 날 찾고 그리워하고있을거란 생각하고있다니 가슴이 아퍼요
그러게요.
간절한 맘으로 멀리서 왔는데 첨에 두 번이나 찾아가도 이복언니들이 문도 안 열어줬고 소송으로 이겨 친부를 만났어도 두 명의 경호원을 대동하곤 마스크 쓴 채로 대답도 제대로 안하고 십 분만에 떠났다고 해요.
여기서도 돈땜에 저런다는 소릴 들으니 제가 다 가슴이 아프네요.
돈때문에 소송을 걸었다고 해도 뭐 생판 남한테 공갈을 하는것도 아니고 혈연관계가 있다면 뭐 할수도 있는거아닌가요
다른 가족들은 뭔죄냐고 하면 뭐 그런 집안에 그런 아버지를 둔 죄인가보죠 굳이 감정이입할필요가 있을까요
입양아들이 다 친부모 찾고 싶어하는 건 아니라네요
친부모 찾고 싶어하는 입양아들은 미안하다 그때 어쩔 수 없었다 그냥 이말과 한번 안아보고 싶어하는 거 이것뿐이라네요
우리도 부모 원망하는 사람 옆에서 보면 연을 끊으려 하는 사람과 미안하다 내가 부족했다 이말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로 나위잖아요
막상 자기 남편이 바람 핀 것도 모자라 혼외자가 있다면 입에 거품물 분들이 착한 척은. 유독 입양가족과 사이가 좋지않고 적응 못한 입양인들이 친가족에 잡착해요. 그리고 혼외자에ㅜ자식 포기한 것 보면 친모는 되려 다 잊고 새출발하고 살고 있을 수도 있는데 친모에 대한 정보를 맘대로 알려주는게 더 죽일 놈 아닌가요. 첨부터 친부는 거부 의사 계속 표시ㅜ했구만 소송까지 해가면서 대체 그럼 뒤늦게 눈물의 가족 상봉이라도 기대한건지. 이렇게 떠들썩하게 언론에 났는데 친모가 원하면 직접 연락할텐데 안하는 것 보면 빤한거지 사정은 안됐지만 언론플레이가 심하네요.
남편 바람 펴 혼외자 있는 것과 부모가 바람 펴 이복형제가 있는 게 동급이 되나요?
부모 죽일 듯이 미운 건 사실이겠지만요
팔자니 조용히 살아 이건 가요?
천벌을 내려주소서! 30대 남자 입양아가 미국에서 쫒겨나 한국에 와서 지내다 자살한 사건 있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