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입니다
한예리 호감가졌었는데
여기서 캐릭터 별로네요.
그리고 팀장님 미스캐스팅 인 듯.
오히려 추자현 연기 좋네요.
1. ㅇㅇ
'20.6.17 10:56 AM (210.105.xxx.203)저는 오히려 추자현이 너무 부담스러워요. 동생에게 저리 못되게 구는 언니가 있나요? 동생한테만 그러네요. 아무래도 출생의 비밀을 아는지, 피해의식이 있나봐요.
2. ...
'20.6.17 10:56 AM (59.8.xxx.133)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3. 다 떠나서
'20.6.17 11:19 AM (121.161.xxx.231) - 삭제된댓글내용은 뭐... 애인있는사람하고 하룻밤... 남편이 게이 ? 이런건 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50대 아줌마입니다 ㅠㅠ
갑자기 집안일하던 제가 멈칫 하고 드라마를 보게된건........
20년넘게 산 남편하고 엄청 요즘 할말도 없고 서로 갱년기인지 짜증내고 서로 피하고 ㅎㅎㅎㅎ
그런데 원미경남편(이름모르겠네 유명배우를)이 기억을 잃어서 20대의 연애하던
풋풋한 시절의 기억으로 부인을 대하는거보고....
아 .. 나도 저랬겠지... 하는마음이 설레더라고요...왜 나는 이렇게 되었을까 왜 이러고 살까 하는
뭐 그런 생각에 빠지게....... 그 점에 끌려서 앞부분을 보았는데
앞으로 내용전개는 그런거 아니죠? 그만봐야겠죠? ㅎㅎㅎ 전체적인내용이 안끌리는거라서 ㅎㅎㅎ4. ,,,
'20.6.17 12:34 PM (121.167.xxx.120)너무 많은 인물을 가족의 시선으로 그려내서 좋아요.
내용이 단순한것 같아도 은근히 복선이 많네요.
정진영 과 영식이는 부자 관계면 두집 살림 한것 같기도 하고요.
원미경은 과일 가게 사장하고 애인 관계인것도 같고요.
혼전 임신. 다른 남자 아이 임신해서 결혼하고 그남자와 아이 둘 더 낳고요.
원미경 사례는 옛날에 있음직한 얘기, 둘째 딸의 자유 분방함
원미경은 여대생 남편은 국졸이나 중학 중퇴 이고 남편의 자격지심도
있는것 같고 재미 있고 흥미롭네요.
의사 사위가 게이이고 바리스타도 게이인데 바리스타의 애인 빼았어서 연애 하는것도
그렇고 자잘하게 얘기를 잘 끌어내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