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마다 라면 먹는 습관 어찌 없앨까요??

애둘엄마 조회수 : 3,042
작성일 : 2020-06-17 10:19:32
육아가 고되니 ㅜㅜ 3살 6살
애들 재워놓고나면 라면이 심하게 땡겨요
얼굴은 절대 붓는 체질 아닌데
하비라 허벅지가 ㅜㅜ 종아리 발목부터
그런데 라면 이걸 못 끊겠어요
먹고나서 후회 ㅠ

진라면이 가장 맛이고 ㅠㅠㅠㅠ
이거 어찌 끊나요
IP : 117.111.xxx.21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7 10:20 AM (218.148.xxx.195)

    일찍 주무세요 담날 속 괜찮으세요
    40넘으니 속 부대껴서 못먹네요

  • 2.
    '20.6.17 10:21 AM (223.39.xxx.23)

    먹을수 있을때 드세요. 맛나자나요 ㅎㅎ

  • 3. 더워지니
    '20.6.17 10:22 AM (121.155.xxx.30)

    뜨건 라면은 안먹어지던데....
    라면을 사다가 놓치를 마세요

  • 4. 지금
    '20.6.17 10:22 AM (220.149.xxx.85)

    사다 두신거 아침에만 드시고
    더는 쟁여두지 마세요.

    애들 3살 6살이면 라면 안 주는게 더 나늘 나이네요.
    애들이 면 좋아하면 차라리 소면 사다 삶아서 참기름이랑 간장에 비벼주시구요.

  • 5. 오이
    '20.6.17 10:23 AM (211.104.xxx.198)

    오이에 고추장이나 쌈장 조금만 찍어 드세요
    짠맛 나는 뭔가를 먹으면 그나마 좀 나은데
    오이가 그중 제일 좋아요
    그러다보면 라면 생각 없어지구요
    아기들이 어릴때 저도 스트레스로 뭔가 먹었던거 같아요
    복부비만이 그때 생겼죠

  • 6.
    '20.6.17 10:24 AM (115.23.xxx.156)

    저도 새벽마다 배가고파 비빔면 라면 냉면 먹게되요

  • 7. 00
    '20.6.17 10:33 AM (1.235.xxx.96)

    허어어 라면 넘 덥지 않나요 ㅜㅜ
    요즘 즉석 생국수류도 잘 나오던데 냉메밀소바 짜장면 칼국수 ..넘더워서 ㅜㅜ
    전 요즘 냉소바 매일 먹는듯요;;;;
    간혹 바꾸면서 드셔보세요..

  • 8. 원글
    '20.6.17 10:33 AM (117.111.xxx.213)

    저 위에 ㅋㅋㅋ 애들 라면 준다는게 아니라
    제가 땡긴다고요 ㅎㅎㅎㅎ

  • 9. ...
    '20.6.17 10:34 AM (211.215.xxx.56)

    컵누들 하나 120칼로리예요.
    우선 그거 드시다가 끊어보세요.
    라면을 이제 그만 먹고 싶어지실 거예요.^^

  • 10.
    '20.6.17 10:40 AM (124.5.xxx.244) - 삭제된댓글

    저도 아직도 밤에 가끔 먹고는 하는데
    이제 밤에 먹고싶으면 더일찍자요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나 혼자 끓여먹어요 ㅋㅋㅋ
    새벽부터 라면하나 뚝딱하면 세상에
    하루가 그리 든든해요
    그렇게 시간대라도 좀 바꿔보세요

  • 11. ..
    '20.6.17 10:41 AM (175.209.xxx.250)

    걍 일찍 주무셔야돼요...

  • 12. 네.원글님요
    '20.6.17 10:42 AM (220.149.xxx.85)

    이해했어요.
    그런데 더는 사지 마시라고 하고 보니
    혹시 애들 세끼 제대로 챙기기 힘들때 필요해서 라면을 비상용으로 사다두시나 해서 드린 말씀이예요.

  • 13.
    '20.6.17 10:46 AM (180.224.xxx.210)

    딴얘기인데 야식을 끊으려면 TV도 같이 끊어야 겠더라고요.

    드라마든 예능이든 라면이나 음식 먹는 장면 너무 많이 나와요. ㅜㅜ

  • 14. ..
    '20.6.17 10:50 AM (175.223.xxx.252)

    밤에 드시는게 젤 안좋아요.
    저도 라면 매니아라 한말씀드리면 아침 과일만 대충먹고 오후 2~3시쯤 늦은점심으로 계란1~2개풀어 총각김치랑 라면한끼 양껏 배불리 먹어요. 그러고는 저녁 안먹어요. 일주일에 3~4번정도. 10년째 44~55입어요.

  • 15. ..
    '20.6.17 10:53 AM (175.223.xxx.252)

    제말은 낮에먹으면 밤엔 안먹게되겠죠.

  • 16. -;;
    '20.6.17 10:54 AM (59.25.xxx.155)

    라면을 안산다에 한표, 저도 일년에 5번 먹을까말까 한 라면을 근 일년간 일주에 두세번은 먹은듯요 ㅜㅜ
    이게 중독성 쩔어서요, 요즘은 모밀에 중독 ㅋㅋㅋ탄수화물은 먹을수록 중독인거 맞는듯요
    결론은 사두지 마세요, 여름이라 튀긴 라면 가끔 쩐내 나서 안사기도 하고, 안사두니 덜먹습니다.
    그리고 벌크로 안사요, 딱 한개씩 ㅡㅡ;;

  • 17. ㅇㅇ
    '20.6.17 10:55 AM (61.72.xxx.229)

    먹을 만큼 먹어야 끝나요
    원글님은 아직 원글님의 몸이 견딜만 하신겁니다

  • 18. 라면
    '20.6.17 11:03 AM (211.206.xxx.180)

    특유의 밀가루향과 화학조미료 뒤끝을 느껴보셔야 멈출 듯.
    오늘은 3개 끓이세요.

  • 19. 저도
    '20.6.17 11:42 AM (59.6.xxx.181)

    한때 라면에 미쳐있었는데 지금은 정말 가끔 한번만 먹어요..그렇게된게 라면을 먹기전에 미친듯이 땡기다가 막상 끓여먹으면 왜케 느끼한지 괜히 먹었네 싶거든요..입맛이 변했나봐요..그나만 컵라면은 덜 느끼해서 한번씩 땡기는데 진짜 딱 한번 먹을 갯수만 사요..아이랑 같이 먹을꺼면 딱두개..이렇게 사놓으면 그때 맛있게 먹고 끝이예요..

  • 20. ...
    '20.6.17 11:59 AM (67.161.xxx.47) - 삭제된댓글

    야식 끊는거 일찍 자는 수밖에 없어요
    차라리 새벽에 일어나서 드시는 걸로 바꾸세요
    그게 나아요

  • 21.
    '20.6.17 1:39 PM (118.235.xxx.96) - 삭제된댓글

    애들 그때는 먹어두 되요
    낙이 없쟎아요
    살은 애들 학교갈때 빼는걸로 ㅋ

  • 22.
    '20.6.17 2:46 PM (220.123.xxx.111)

    제 경험상

    집에 있는 라면을 갖다 버려야 합니다.

    있으면 먹게 되는 거에요

    없으면 못 먹는 거구요.

  • 23. ...
    '20.6.17 3:54 PM (221.151.xxx.109)

    정 못 끊겠으면
    낮에 섭취하는 음식량이나 칼로리를 줄이고
    저녁에 드세요
    그럼 총 칼로리가 맞으니 살은 안쪄요
    속은 부대끼겠지만

  • 24. ......
    '20.6.17 5:48 PM (125.136.xxx.121)

    집에 라면이 없으면 되죠~

  • 25. 저 45살까지
    '20.6.17 5:51 PM (223.38.xxx.196)

    밤12시에 스낵면두개, 떡꼬치, 초코파이 먹는낙으로 살았어요
    그거먹으며 드라마한편보기..
    할만큼하고 올해 46세 되고는 안해요
    인생뭐있나요 에혀

  • 26. ...
    '20.6.17 8:58 PM (117.53.xxx.35)

    라면이 신기한게 먹기 시작하면 중독적이고 또 안먹다 버릇하면 안땡기더라고요 탄수화물이 다 그렇다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046 김치찌개의 소소한 팁! 17 식초야고마워.. 2020/06/17 6,905
1086045 옷 똑같이 만들어 주는곳 있을까요? 8 ㅇㅇㅇ 2020/06/17 5,693
1086044 우리나라 코스트코에 냉동생지 파나요 13 숙이 2020/06/17 18,303
1086043 가족입니다 4 가족 2020/06/17 1,700
1086042 독일 언론, 연락사무소 폭파에 김여정 주목..트럼프 압박용 4 ... 2020/06/17 1,676
1086041 최근 들어 제일 황당한 댓글. 25 ,. 2020/06/17 5,496
1086040 혹시 따로 개인연금 드신분 9 82cook.. 2020/06/17 2,313
1086039 밤마다 라면 먹는 습관 어찌 없앨까요?? 23 애둘엄마 2020/06/17 3,042
1086038 제가 본 최강 학벌차이 부부 35 분위기 탐 2020/06/17 29,164
1086037 남편이 간수치가 정상의 3배라는데..... 8 건강 2020/06/17 4,120
1086036 최근에 전세대출 받으신분들 어디은행에서 받으셨어요? 4 .. 2020/06/17 1,528
1086035 우리 멍멍이 고구마 먹고 코 자요 8 귀요워 2020/06/17 1,677
1086034 메모리폼 매트리스 고르기 어렵네요 ㅠ 8 ... 2020/06/17 1,504
1086033 생리가 나흘이나 늦어져서요 7 휴휴휴 2020/06/17 1,074
1086032 미열과 몸살기운..출근하시나요? 3 ㅇㅇ 2020/06/17 1,561
1086031 오리 싫어하시는 분 계신가요? 26 오리 2020/06/17 2,523
1086030 반찬가게에서 4천원 카드결제하니 뭐라 하는데요 42 쭈꾸미 2020/06/17 5,267
1086029 다이어트시작하려구요 식재료추천해주세요 5 전수 2020/06/17 1,013
1086028 실업급여로 세금이 미친듯이 줄줄 새네요 43 2020/06/17 5,710
1086027 나의 아저씨, 남의 아저씨-드라마 나의 아저씨 속의 남편 별로에.. 9 남의편 2020/06/17 2,350
1086026 코스트코에서 일반 식료품 장으로 100만원 넘게 쓰는 아저씨를 .. 4 코슷코 2020/06/17 2,662
1086025 주식 오르네요. 7 활활 2020/06/17 3,043
1086024 좋은 가사 도우미는 어데서 알아보나요 12 1004 2020/06/17 2,145
1086023 토지 매입시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 3 근저당 2020/06/17 596
1086022 윤미향이 윤미향에게 16억 국가 보조금 셀프지급 49 ... 2020/06/17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