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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험, 후기를 실제 저한테 해 보고 말 해 달라는 사람이 있어요

흉 보는 얘기 조회수 : 1,156
작성일 : 2020-06-16 13:46:32

이 사람에게는 무슨 말을 못해요.

저거 새로 나왔나봐 예쁘다 - 얼른 너 사서 해 봐. 예쁘면 나도 사게

신제품이 새로 나왔대 - 얼른 사서 써 보고 나한테 말 해줘.  나도 사고 싶다

매사에 이런 사람이 있어요.

뭐든 저 보고 해 보고, 써 보고, 사 보고,  말 해 달래요.  후기도둑이죠.


그 여자 살림 야무지게 엄청 잘 해요.  뭐하나 허투루 하는게 없죠.

그런점은 배워야하는데 가끔 약이 올라요.







IP : 211.192.xxx.1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20.6.16 1:54 PM (39.125.xxx.119)

    완전 깍쟁이 여우일세.. 자꾸 이용당하지 마세요

  • 2. ㅇㅇ
    '20.6.16 2:05 PM (221.157.xxx.159)

    님은 인간 모르모트 인건가요. 전에 저한테 몸쓰고 힘든 알바 자리 알려준 친구가 있었는데
    제가 바쁘고 급하게 움직여야하는게 힘들어서 그만두게 되니 거기 어떻더냐고,,
    어떤 식으로 일하더냐?? 강도는 어떻더냐??? 캐묻더니 일 안함...나중에 생각해보니 이용당한거 같아서 진심 열받더라구요,
    저는 어리숙하게 죄다 얘기해주고 위로나 미안하다는 말 한번 못 들었어요.

  • 3. ...
    '20.6.16 4:54 PM (222.233.xxx.186) - 삭제된댓글

    좋아 보이면 네가 직접 해봐라 하고 웃으며 받아치세요.
    그리고 마음에 오래 담아두지 마세요. 불편하면 말 안 섞고 안 만나면 그 뿐입니다.
    뭐 대단한 인연이라고 약 올라 하세요. 내 감정과 에너지는 소중합니다.
    그 여자 신경쓸 에너지로 원글님 자신을 돌봐주세요.
    다만... 물어보는 말에 휩쓸려서 따박따박 다 말해주는 걸 고치려면 연습이 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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