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제적으로 있는집과 없는집

팥빙수 조회수 : 3,224
작성일 : 2020-06-16 13:03:42
경제적으로 차이나는 자녀들의 결혼에 대한 이견들이 많으시네요
궁금한게 있는데 못사는 집이라는 이유로 반대할경우 양가 경제상태 차이라함은 어느정도들을 생각하시는것인지...
개인적인 생각에 한쪽은 50억대 이상(이정도를 돈에 얽매이지 않고여유롭게 생활할수 있는 작은 부자로 생각함) , 한쪽은 우리나라 평균 자산 3억정도의 재산 상태라면 양가 차이가 느꺼지는것 같기도하고...
양가 어느정도의 차이면 결혼에 중요한 고려 대상
이 되는지 82님들의 생각이 듣고싶네요
IP : 175.119.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실은
    '20.6.16 1:11 PM (125.132.xxx.178)

    현실은 농사짓는 땅 조금 있고 농가주택하나 있는 부모가 똑같이 농사짓는 땅 조금 있고 농가주택하나있는 부모를 자기네는 자식들 대학 다 졸업시켰는데 상대방은 자식들이 대학을 못가거나 전문대 겨우 졸업시켰다고 사돈네가 처진다네요. 대학이래봐야 스카이도 아니고 다 지방대~ 제가 본 케이스 중 가장 웃긴 케이스긴 하죠.

  • 2. 00
    '20.6.16 1:11 PM (1.235.xxx.96)

    그냥~~ 비슷한 집이 서로 편하고 좋아요

  • 3. ....
    '20.6.16 1:1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50억 재산은 부모 세대에 가능했죠
    그냥 저렴하게 샀던 강남집이 오르고 재건축되고 서울 작은 땅 하나 물려받은거 몇억 대출 받아 건물 올렸더니 수십억 되고
    요즘은 자력으로 어렵죠
    요즘 말하는 기우는 결혼은 내가 50억 자산 아니라도 먹고 살만하고
    자식 결혼때 우리는 몇억 도움주고 물려줄 유산도 있는데
    상대는 빈손으로 보내고 유산도 없을 집
    상대부모가 노후 준비도 안된 상태로 자식이 부양해야하는 집
    여차저차 생활비는 안대더라도 큰 돈 들어갈 일 있으면 자식에게 손 빌려야하는 집
    다 포함이죠
    물론 한쪽이 부자일수록 상대 기준은 높아져야죠

  • 4. ....
    '20.6.16 1:2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50억 재산은 부모 세대에 가능했죠
    그냥 저렴하게 샀던 강남집이 오르고 재건축되고 서울 작은 땅 하나 물려받은거 몇억 대출 받아 건물 올렸더니 수십억 되고
    요즘은 자력으로 어렵죠
    요즘 말하는 기우는 결혼은 내가 50억 자산 아니라도 먹고 살만하고
    자식 결혼때 우리는 몇억 도움주고 물려줄 유산도 있는데
    상대는 빈손으로 보내고 유산도 없을 집
    상대부모가 노후 준비도 안된 상태로 자식이 부양해야하는 집
    여차저차 생활비는 안대더라도 큰 돈 들어갈 일 있으면 자식에게 손 빌려야하는 집
    다 포함이죠
    물론 한쪽이 부자일수록 상대 기준은 높아져야죠

  • 5. .....
    '20.6.16 1:2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50억 재산은 부모 세대에 가능했죠
    그냥 저렴하게 샀던 강남집이 오르고 재건축되고 서울 작은 땅 하나 물려받은거 몇억 대출 받아 건물 올렸더니 수십억 되고
    요즘은 자력으로 어렵죠
    요즘 말하는 기우는 결혼은 내가 50억 자산 아니라도 먹고 살만하고
    자식 결혼때 우리는 몇억 도움주고 물려줄 유산도 있는데
    상대는 빈손으로 보내고 유산도 없을 집
    상대부모가 노후 준비도 안된 상태로 자식이 부양해야하는 집
    여차저차 생활비는 안대더라도 큰 돈 들어갈 일 있으면 자식에게 손 빌려야하는 집
    다 포함이죠
    물론 한쪽이 부자일수록 상대 기준은 높아져야죠
    본인이 이런 집안에서 결혼했으면서 시부모가 안반겼다고 앙심 품으면 양심도 없는거에요

  • 6. ....
    '20.6.16 1:23 PM (1.237.xxx.189)

    50억 재산은 부모 세대에 가능했죠
    그냥 저렴하게 샀던 강남집이 오르고 재건축되고 서울 작은 땅 하나 물려받은거 몇억 대출 받아 건물 올렸더니 수십억 되고
    요즘은 자력으로 어렵죠
    요즘 말하는 기우는 결혼은 내가 50억 자산 아니라도 먹고 살만하고 자식 도움 필요없고
    자식 결혼때 우리는 몇억 도움주고 물려줄 유산도 있는데
    상대는 빈손으로 보내고 유산도 없을 집
    상대부모가 노후 준비도 안된 상태로 자식이 부양해야하는 집
    여차저차 생활비는 안대더라도 큰 돈 들어갈 일 있으면 자식에게 손 빌려야하는 집
    다 포함이죠
    물론 한쪽이 부자일수록 상대 기준은 높아져야죠
    본인이 이런 집안에서 결혼했으면서 시부모가 안반겼다고 앙심 품으면 양심도 없는거에요

  • 7. 전...
    '20.6.16 1:24 PM (1.233.xxx.68)

    전 다 필요없고
    각각의 부모가 노동을 해서 일을 한 후
    노후에 금전적으로 자식에게 의지하지 않을 정도이면 됩니다.

    자기 자식이 아들이든 딸이든
    각각의 부모로 인해 본인이나 상대 배우자의
    노부모 생계, 병원비까지 책임지면 두부부가 힘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5771 주말까지 살을 좀 빼고 싶은데.. 20 급한 마음 2020/06/16 3,261
1085770 싱거운 얘기.. 시집잘간딸? 4 ㄹㄹ 2020/06/16 2,652
1085769 경제적으로 있는집과 없는집 5 팥빙수 2020/06/16 3,224
1085768 고덕 어때요? 살기 좋나요? 19 ㄷㄷ 2020/06/16 5,562
1085767 마흔 후반 오십 주부님들 12 더위도 2020/06/16 6,027
1085766 코웨이 매트리스 렌탈 하시는 분?(조언구함) 2 어때요 2020/06/16 1,071
1085765 남자들의 이상형 부잣집딸과 미인중에 12 ㅇㅇ 2020/06/16 5,913
1085764 다이어트 2일차 9 달력 2020/06/16 1,402
1085763 되게 이상한 물건이 있어서 한번 보시라고 10 엄낫 2020/06/16 4,545
1085762 양구군청 근처 맛집 있을까요?! 3 .. 2020/06/16 1,161
1085761 글내용펑합니다 26 ㄱㄴ 2020/06/16 5,726
1085760 구내염에 프로폴리스 얼마나 먹어야하나요? 4 ... 2020/06/16 1,610
1085759 개인 사유로 이사를 직장에서 먼거리로 가게된 경우,,, 5 흠.... 2020/06/16 1,095
1085758 이러다 대한민국 교회이름 다 알겠어요 8 ... 2020/06/16 1,573
1085757 부자 며느리한테 아들 뺏길가바 걱정되긴해요 36 .... 2020/06/16 11,130
1085756 식단 이렇게 먹어도 안쓰러질까요-다이어트 16 식단 2020/06/16 3,128
1085755 잇몸이 너무 약해진거 같아요~ 잇몸아프신분 뭐드세요? 12 이가없으면 2020/06/16 3,441
1085754 왜 부동산 대책이 나올 수록 맘이 조급해지죠? 12 ㅇㅇ 2020/06/16 2,422
1085753 폴 맥카트니는 사별한 아내 린다 맥카트니를 정말 6 옛날 2020/06/16 3,194
1085752 파김치가 계절이 있어요? 10 ... 2020/06/16 3,151
1085751 남자친구가 몸살이 났는데 어찌 해야 할지 4 남친 2020/06/16 2,132
1085750 이경우 학교에 전화를 하셨겠어요?? 6 조언 2020/06/16 1,784
1085749 지금 며느리 - 시모 불만 관련들들이요 9 궁금이 2020/06/16 1,691
1085748 저는 제 취향대로 옷입으면서 해방감 같은걸 좀 느껴요 3 2020/06/16 1,629
1085747 저는 주방 취향이 독특해요 9 ㅇㅇ 2020/06/16 3,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