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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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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취향대로 옷입으면서 해방감 같은걸 좀 느껴요

조회수 : 1,920
작성일 : 2020-06-16 12:25:41
완전 소심에 모범생 타입인데요
외모도 딱 그래요
술도 못마시고
놀줄 모르고 표현도 잘못하는 답답한 성격인데요

사회생활하면서 치이고 눌리고 스트레스가 얼마나
많겠어요
전 이걸 옷을 제 취향대로 사고 입고 하면서
좀 해방감을 느낀다할까요

티셔츠도 과할정도 비싼 티셔츠도 사서 입어보고
스커트도 파티분위기 나는 정말 제눈엔 이쁜 타임스커트
우울할땐 한동안 블랙옷만 입다가 회복되면
산드로 화려한 패턴블라우스도 입어보고
이런식으로
돈은 좀 깨지는데요
이런걸 하면 마음속에 억눌린게 풀어지고 저도 모르게
맘이 너그러워져요 남을향한 꼬인 마음도 풀어지고
저 이상하죠
다른 취미로 풀면 더 좋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어요
IP : 117.111.xxx.1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
    '20.6.16 12:28 PM (219.248.xxx.99) - 삭제된댓글

    어떤 걸로든 기분전환이 되는 방법이 있다는 건
    좋은거에요~
    즐기세요

  • 2. ...
    '20.6.16 12:33 PM (106.102.xxx.205) - 삭제된댓글

    술 먹는 것보다 훨씬 좋은 해소방법이라고 생각해요 ㅋ 패셔너블한 범생이 매력적이에요

  • 3. 제가 그랬어요.
    '20.6.16 12:47 PM (58.121.xxx.80) - 삭제된댓글

    옷 사치하고 그러다 백. 보석 시계 자동차까지
    쭉 하이엔드로 . ..
    그러면서 엄청난(?) 스트래스를 풀었던거 같아요.
    후회없어요.
    이 나이에 남들보다 정신건강이 괜찮아요..
    엄마가 즐거우니 아이들도 아주 성공했어요..
    근데 코로나가 나를 바꿔 주네요. 마스크 쓰면서 이 많은
    옷과 장신구가 소용이 없다는 생각에 50년 이상 즐기던
    취미가 심드렁해 집니다.

  • 4. 하....
    '20.6.16 12:54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

    50이 내일 모레인데 방금 디즈니 핸드백 질렀어요

    콜라보라 비쌈 ㅠㅠㅠ

  • 5. 윗님
    '20.6.16 1:05 PM (117.111.xxx.185) - 삭제된댓글

    댓글지우지 말아주세요
    많은 힘이 되요
    제 아이한테도 좋은 영향이 가면
    더 바랄게 없겠어요

  • 6. 저도
    '20.6.16 1:32 PM (112.216.xxx.202)

    딱 그래요
    저는 평소에는 포멀하게 입는 사람이라 주말되면 제 맘대로
    레이스 드레스 같은거 입고.. 꽃무늬 롱 원피스 같은거 화사하게 입고 그러면 진짜 내가 된것 같아서 기분 좋아져요

  • 7. ....
    '20.6.16 2:00 PM (125.138.xxx.101)

    저도요~~

  • 8. 음저는
    '20.6.16 4:31 PM (223.62.xxx.100)

    운동복 사치요
    레깅스 하나에 십수만원 하는 해외브랜드 콜렉션
    탑. 운동화..
    맘에 들게 입고 운동 잘하고 나면
    세상에서 젤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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