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가랑 연끊고 아들과손주도 안보여준다는
저 시어머니될일도 없는 딸만 둔 엄마입니다
제애기에는 아들에 빨대꼽는 인격이
꽝인 시가는 제외입니다
어느종교인의 말
효도는 안해도 죄는 아니지만
인간이 아니라 짐승이다 라고
당연히 시부모와 며느리는 타인이니
서로 안맞으면 연끊고 안볼수 있죠
하지만 아들과 손주들도 안보내다는
분들
남편도 자녀도 한 인간으로 보지 않고
소유물로 보는것 아닐까요
자녀도 내것이니 너 안보여준다라는
마음이 미래에 또다른 또같은
시어머니감 장모감 아닌가요
그리고 남편을 최소한의 부모에 대한 예도 안
하는 짐승만도 못하는 인간으로 만드는지
그 짐승만도 못한 인간하고 사는 자신도
짐승만도 못하는 사람이 되는거구요
나는 안보지만 넌 최소한의 아들노릇은
해라 니가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정도로
나오는게 시가보다 더 우위에 서는 행동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시가랑 연끊고 나를 택했어
(남편도 혀내둘정도로 막장시가는 제외)
라고 흐믓해하지만 천륜도 끊을정도의
그런성격이 부인한테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는것 아닌지요
자녀들에게도 조부모사랑 받을 자격있고
그걸 엄마라는 이유로 막을 자격은
없다 생각해요 (단 막장조부 제외)
그런 생각자체도 시집살이 시키는
시가와 같은 레벨부류라 봅니다
시어머니보다는 인성으로 우위에 있는
사람이 되어보자고 그냥 끄적여봅니다
1. ..
'20.6.16 11:01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아들이자 남편인 남자는 뇌 없어요?
가라면 가고, 말라면 말아요?
아들이 부모 안 보는 게 왜 며느리 탓이지.2. ,,
'20.6.16 11:02 AM (70.187.xxx.9)이혼후 따로 키우는 것도 아니고, 아들인 남편이 애들 데려가 보여주면 되는 일.
3. ..
'20.6.16 11:03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안 보여준다기 보다 엄마가 안 가니 애들도 잘 안가게 됨.
4. ㅠ
'20.6.16 11:05 AM (210.99.xxx.244)며느리가 연끊어도 애들 데리고 남편이 가면되죠. 남편 안가거나 남편이 안데려가면 못보는거죠 애들만 보낼수 없으니
5. 일단
'20.6.16 11:05 AM (14.52.xxx.225)남편이 등신이죠.
아들 등신 되지 않도록 잘 키워야죠.6. 제가
'20.6.16 11:06 AM (218.48.xxx.98)시댁이랑 안다니는데..남편이 애만 데리고 갔어요.
이제 애가 성인되니 점점 남편혼자만 가구요.
애 데리고 갈때도 애한테 심술부리는 시모인격..참을수없더군요,마치 며느리에 대한 복수를 아이에게 하는거같아서,,,제가 나중엔 애 데려가지 말라고 했네요.
본인은 자식이니 할도리 다하라구..나중에 후회하고 내탓으로 돌릴생각말고 도리는 하라고 말했어요.7. ..........
'20.6.16 11:06 AM (211.192.xxx.148)저런 여자한테 아무소리 못하고
가정 평화 위해서 참고 산다는 남자들이 등신인것은 맞아요.
뺨때린 남편놈이 나빠요?
맞고있는 아내가 나빠요?
남편이 나쁘죠????????????
시집에 남편, 아이 안보내는 아내가 나빠요?
그거 인내하는 아들이 나빠요?
여기서는 못가게하는 여자가 나쁜게 아니고
못가는 아들이 등신인거죠?????????????????8. 보통
'20.6.16 11:10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막장 시부모니까 연끊고 사는거 아닌가요?
굳이 아이 보내서 나쁜 영향을 받지 말라고 안보내는거죠.9. ᆢ
'20.6.16 11:11 A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저는.. 쥐뿔 없는 시어머니가 친정에 모욕적인 언행을 하셔서 시댁에 발 끊었어요.
남편 이해 하구요.
그럼에도 아이들 시댁에 자주 가구요. 남편도 자주 가구요
어버이날 할머니께 전화 드리구요.
조부모 사랑을 어쩌겠어요.
연로 하신분 아들 밥 수발 들까봐 갈때 마다
찌게 반찬 다 챙겨 가구요.
시어머니 오만정 떨어졌지만
노인네 연민은 남아서
저도 마음 괴롭긴 하네요.
내가 그렇다 해서 천륜을 어찌 막나요.10. 아들이 병신
'20.6.16 11:12 AM (121.190.xxx.146)아들이 손자 데리고 가면 되죠.
아들이 안가는게 진짜 마누라가 꽉 잡고 살아서 그런거라고 착각하는 건 아니겠죠?
그런 등신같은 아들이면 진짜 키우길 잘 못 키운거죠11. 가정마다 상황이
'20.6.16 11:16 A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다를텐데 뭐라 할 일은 아니지 않나요?
저희 시어머니는 저희 아이들을 이기때부터 한번도 찾은적이 없어요. (시누이의 아이들은 키워주셨고 시누이 아이들은 예뻐하세요)
아이들 어릴때도 남편이 데려가면 싫어하셨어요.
이런저런 일로 남편도 안 가다 몇년전부터 남편은 왕래를 하는데 남편이 애들 안 데려가요.
시어머니가 애들 안부 궁금해 하지도 않는걸 뻔히 아니까요.
시어머니 돌아가셔도 저랑 애들 안 가도 된다고 말 할 정도예요.
매달 생활비 보내드리고 (신혼때부터 달라고 하셨어요)
남편이 연끊었다 다시 가게 된 건 그래도 아들인데 가봐야하지 않냐는 제 권유때문이예요. 나는 친자식은 아니지만 남편은 시어머니의 자식이니까요.
이 정도가 제가 할 수 있는 일 같아요.
(그간의 사연은 너무 길어서 생략할게요)12. 가정마다 상황이
'20.6.16 11:17 A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다를텐데 뭐라 할 일은 아니지 않나요?
저희 시어머니는 저희 아이들을 아기때부터 한번도 찾은적이 없어요. (시누이의 아이들은 키워주셨고 시누이 아이들은 예뻐하세요)
아이들 어릴때도 남편이 데려가면 싫어하셨어요.
이런저런 일로 남편도 안 가다 몇년전부터 남편은 왕래를 하는데 남편이 애들 안 데려가요.
시어머니가 애들 안부 궁금해 하지도 않는걸 뻔히 아니까요.
시어머니 돌아가셔도 저랑 애들 안 가도 된다고 말 할 정도예요.
매달 생활비 보내드리고 (신혼때부터 달라고 하셨어요)
남편이 연끊었다 다시 가게 된 건 그래도 아들인데 가봐야하지 않냐는 제 권유때문이예요. 나는 친자식은 아니지만 남편은 시어머니의 자식이니까요.
이 정도가 제가 할 수 있는 일 같아요.
(그간의 사연은 너무 길어서 생략할게요)13. 3333
'20.6.16 11:21 AM (175.209.xxx.92)시어머니가 친손주를 안찿는데 뭐하러
14. 점점
'20.6.16 11:26 AM (175.223.xxx.234)남편이 애들 데려간다고 ㅈㄹㅈㄹ하는 여자도 봤고
남편혼자 간다고 ㅈㄹㅈㄹ하는 것도 봤음
말로는 효도는 셀프라고 하면서
속내는 부모 버리라는 것인 경우를 더러봐서15. 점점
'20.6.16 11:28 AM (175.223.xxx.234)시부모는 안보고 못보게 하면서
친정은 애 닳아서 남편끌고 다니면서 변명은
우리부모는 잘해줘
그 남편 실상은 괴로워하는데
안하면 이혼하자고 달라들고 애괴롭혀서 포기하고 사는16. 성인인데
'20.6.16 11:31 AM (116.45.xxx.168) - 삭제된댓글와이프가 가지 말란다고 키워준 자기 부모를 안찾아가나요?
대부분은 그냥 자기 부모가 싫어서 안가요.
시부모 자신들만 모르지, 며느리한테 저열하게 심술부리는 거 아들도 다 보고 부모한테 실망합니다.17. 착각
'20.6.16 11:31 AM (211.104.xxx.198)시부모들이 친손주라면 껌뻑죽는줄 아는 며느리들 많은가본데
제가 아는분들중 며느리가 맘에 안드니 손주도 맘에 안든다는분들 많아요
며느리 출신집안 학벌 성격 뭐하나 야물딱진것도 아니라서 애들도 엉망으로 키워
버릇없고 정신없고 공부도 못하고 예쁘게 볼래야 볼수가 없어서 안와도 궁금하지도 않다네요
반면에 외손주는 뭐든지 다 잘해내고 공부까지도 잘하니
너무 예뻐서 올때마다 용돈챙겨주고 영유 학원비부터
온갖 사교육비 뭉텅이돈으로 다 내준다고 하네요
어차피 요즘 어느 며느리가 시부모 수발들며 사나요?
노인들도 생일상부터 그런 수발은 포기한지 오래구요
하나 남은 무기? 손주 볼모로 안보여주면 피눈물나겠지? 하는 생각들은
며느리들 착각일 뿐이에요18. 사실
'20.6.16 11:37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손주 볼모로 안보여주면 피눈물나겠지? 하는 생각들은
며느리들 착각일 뿐이에요......2222222
저 직업적으로 어르신들 자주 뵙는데 정말 이런 분들 많아요. 며느리 혹은 사위가 미우니 그 자식도 별로라고. 티 안내려고 무지 애쓴다고. 슬프더라구요.19. 뭔가
'20.6.16 11:44 AM (120.142.xxx.209)모르네요
애도 다 느껴요 할머니가 엄마 괴롭힌다는거
할머니가 엄마 아빠 싸움 원인이라는거
퍽도 그런 할머니 좋아하겠어요
안보여주는게 나을 수도 있죠
인연 끊고 싶은 정도면 어떤 할머니일지 보이는데 ....20. 왠 아침부터
'20.6.16 11:49 AM (211.248.xxx.19)원글도 꼰대글..댓글도 꼰대글들
1. 연 끊을 정도면 얼만큼 모질게 당해서일까요?
2. 부인이 가지 말란다고 다 큰 아들이 안가나요? 이유가 있겠죠21. 유세
'20.6.16 12:06 PM (218.147.xxx.63)손주 낳은게 왠 유세인지..
그런 며느리들은 고대로 받길~~~~22. 하하
'20.6.16 12:10 PM (106.244.xxx.197)며느리가 숨기고 안 보여준대ㅋㅋㅋㅋㅋ
와 미치겠다
발 달렸으니 알아서 가면 되는 것을
지들도 가기 싫은가부죠~23. 집집마다
'20.6.16 12:21 PM (115.21.xxx.164)사정이 달라요 정신병자처럼 손주 며느리에게 화꼴리는 대로 버럭버럭 소리지르는 집이라 안보냅니다 못보냅니다 그거 당하면 홧병걸려요 최소한의 배려, 존중없고 폭력적인 집안에 안보내는게 답이에요
24. ㅇㅇㅇㅇ
'20.6.16 12:38 PM (211.196.xxx.207)발 달린 것들이 가면 그만인데
여긴 왜 이렇게 손주 안 보여줄거라 흥흥 거리는 며느리들투성인지?
남편이 엄마랑 밥 먹으러 가는 것도 빼에엑
남편이 시누랑 통화하는 것도 빼에엑
남편이 시모에게 용돈 받은 것도 빼에엑 하는 며느리들투성인지?
남편 뿐 아니라
자기랑 사이 나쁜 상대가 친구랑 연락하는 것도
어뜨케 나한테 그럴 수 이쪄!!
내가 싫어하는 건 너도 싫어해야 한다는 게 여자들 기본 품성이면서??25. .....
'20.6.16 1:29 PM (59.6.xxx.151)이 일은 남편. 아들이 나쁘죠
자기 부모니까요
근데 보여준네 마네는 자식을 소유로 생각하는 점에서 같은 거고요
그보다
손자도 자식도 자주 봐야 더 이뻐요
자주 드나드는 손자 이뻐하고 아닌 손자 덜하면 그것도 흉거리지만
표내는게 흉이지 마음은 그렇죠26. wisdomH
'20.6.16 2:20 PM (211.114.xxx.78)내가 시가와 연 끊고
남편과 아이들은 보내고 돈도 더 잘 보냈는데..
후회합니다.
남편도 아이도 안 보내고 돈도 딱 끊었어야
사과를 받았을텐데..
지금 지나고 보니 나만 나쁜 며느리 이미지 그대로고..시가 인간들은 자기 한 일은 없는 듯이 행동..
..
나쁜 시가 상대는 상식적으로 해서 안 됩니다.
내가 이길 수 있게..힘의 논리로 ...유리하게에 집중해서 봐야 합니다.
왜냐면..
이미 시댁 자체 시부로란 위치 자체가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