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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이나는 결혼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

ㅇㅇ 조회수 : 2,683
작성일 : 2020-06-16 10:23:03

여자들이 자기보다 상향기준으로 남자를 고르기 때문이죠.

인물, 재력, 스펙 우선 보고 괜찮으면 그 다음이 시가를 봅니다.

너무 이상한 집안이면 알아서 떨어지지만 중타만 쳐도 어느정도 감수할것 같고

남자가 순진? 자기편이거 같으면 손해 안볼거 예상하고 들어가요.

저 아는 여자애는 남자애가 괜찮은거 같으니 혼전임신했다 결혼하자하고

남자집안에서 돈이 안나오니 거짓말이었다고 내뺏어요. ㅎㅎ

얼마나 기가막힌 작전이에요 .애 생명 담보로

여기서도 애가지고 보여주네 마네... 하는 여자들

애는 복수를 위한  도구일 뿐

본인 수준 이하의 남자는 사랑으로 극복은 못하고

손해보는거 같고 그럴바에는 비혼으로 사는게 낫겠죠?




IP : 59.7.xxx.1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6 10:25 AM (1.241.xxx.219)

    씁쓸하지만 사실임.

  • 2. 당장 조카며느리가..
    '20.6.16 10:29 AM (223.62.xxx.106)

    임신해서 결혼
    결혼식 간소하가하자함.
    호텔결혼식 반반만함
    예단 일체없음.
    친정 임대아파트삼
    시댁에서 전세2억5천해줌
    혼수. 냉장고랑 티비만 해옴.
    혼전임신이 진짜 혼수됨

  • 3. 부푸러
    '20.6.16 10:29 AM (223.38.xxx.91)

    글쎄요
    안그런사람도 많아요
    그냥 사랑했는데 객관적 조건이 차이가나는...

  • 4.
    '20.6.16 10:30 A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저는 주변에 저런 사람도 없거니와
    조금 가난해도 자기몫 다 하고 열심히 사는 분들만 봐서 그런지
    취집이니 시가돈 친정으로 빼돌리니
    애를 안보여 주니
    이런일이 현실에 있는 일인지 진짜 그런 염치 없는 사람들이 실존하나 싶어서
    충격이예요.

  • 5. ...
    '20.6.16 10:35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저도 주변에서 218님 말씀하시는 그런 케이스만 봤지...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케이스는 못봤어요 ....

  • 6. ...
    '20.6.16 10:37 AM (175.113.xxx.252)

    저도 주변에서 218님 말씀하시는 그런 케이스만 봤지...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케이스는 못봤어요 ....
    그리고 안그런 사람들이 월등히 더 많겠죠 ..윗님말씀대로 연애하다 보면 객관적인 조건은 차이 좀 날수 있으니까요 ..

  • 7. ..
    '20.6.16 10:54 AM (211.215.xxx.56)

    사람들은 자기가 갖지 못한 거 경험하지 못한 걸 동경하기도 해요.돈과 물질이 풍부해서 편히 살았던 사람들은 그거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정반대인 상대를 만나요.학벌도...외모도...
    키가 작은 사람은 큰 사람을...자기가 가져보니 별 거 아니라 생각해서 곁으로 보면 차이나는 거지요.알고 보면 수를 써서 결혼하는 게 아니라면 서로 없는 걸 채워주는 게 사랑이더군요.
    하지만...그봐라...같이 못 살 줄 알았다.그런 말에 상처받는 사람은 애초에 시작하지 않는 게 좋을거고 안그래도 힘든 결혼 시작을 그렇게 하면 돌덩이 하나 얹고 시작하는 거니까요.여기서 현실적인 사람은 안하려고 하죠.그렇지만 현실적 경제적 생각하는 사람은 이상하게 그와 반대인 사람과 끌리니 참 요상한 일이예요.
    집에서 손 하나 물에 안닿았던 사람이 일이 얼마나 힘든 지 모르고 일이 많이 보여 힘들까봐 부모가 하지 말라 설득해도 자기가 가서 직접 해봐야 아니....
    그래서 세상이 그나마 공평하게 굴러가는 거 같기도 해요.

  • 8. 현실
    '20.6.16 11:01 AM (1.233.xxx.68)

    여자들이 자기보다 상향기준으로 남자를 고르기 때문이죠.
    인물, 재력, 스펙 우선 보고 괜찮으면 그 다음이 시가를 봅니다.


    이것은 현실 아닌가요?
    자기보다 조건 안좋은 남자랑 사랑해서 결혼했다는 여자 보고 싶네요.
    전 학창시절부터 친했던 애들, 어느정도 결혼사 아는 사람들 보면 자기보다 상향된 남자랑 결혼하지 자기랑 비슷한 사람하고도 안해요.

    사랑해서 결혼했다구요?
    결혼해도 괜찮은 조건인 사람과 맞춰서 결혼한거잖아요.
    결혼 조건 안좋은 사람은 애당초 짤라냈으면서 ...

    남자가 지금 모아놓은 돈은 없지만 대기업 다니니 결혼하고 나서 시댁에서 도와준거 없고 둘이 벌어서 시작했다고 하죠. (여자는 소기업, 임신 후 전업)

    남자랑 겉으로 보이는 조건은 비슷하다고 했는데 ... 여자가 돌싱 (남자 초혼)

    같은 대기업 다니는 사내 결혼이라고 조건이 비슷하다고 했는데 여자가 계약직 (외부계약 계약직)

    등등 ... 전 제주변에 많아서 차이나는 결혼 반대히는 이유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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