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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 씁쓸하네요. 처지는 며느리..

조회수 : 22,626
작성일 : 2020-06-16 08:11:34

댓글 보고 놀랬어요. 그냥 위로 댓글 이려니 했는데
일절 보태 주지 마라.
이미 집은 해줬다니 다시 달라고 해라.
남처럼 대해라.
착한 처자라면 본인이 처지는 거 알고 더 잘 할꺼다. 등등
세상에나
기가막혀 놀랬네요.
처지고 불우하게 컸음 입닥하고 납작 업드려 더 잘해야 하나요?
안처지는 며느리는 막나가도 이해 하시나요?
돈 없고 차이나는 며느리는 시댁에 뭔 원죄졌어요?
아동폭력 피해 탈출한 아이 똘똘하다 응원하는 님들
그런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은 며느리들이기 싫으신게 본심인거죠?
아들보다 많이 처지는 며느리 속상한 거 천 번 만 번 이해는 합니다.
저도 속상 할 거 같아요.
그래도 마음 다스리고 잘해야겠다 하는 게 어른이고 부모 아닌가요?
돈 좀 없고 처지는 며느리를 무슨 종년 보는듯 한 82 시어머니들 댓글에 깜짝 놀라네요.

IP : 218.155.xxx.211
10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며느리도
    '20.6.16 8:13 AM (58.231.xxx.192)

    그래요. 시부모 맘에 안들면 연끊어라 생일이고 명절이고 돈줄을 끊어라
    아이도 보여주지마라 조금있음 남편도 안갈거다 누가 손해인지 똑똑하게 보여줘라

  • 2. 333
    '20.6.16 8:14 AM (175.223.xxx.125) - 삭제된댓글

    둘다 똑ㄱ

  • 3. ...
    '20.6.16 8:14 AM (1.241.xxx.219)

    요즘 어떤 며느리가 처지가 처진다고 종년 노릇을 하나요;;;;
    그러니 더 이런 분위기가 된 듯 해요.

    이러니저러니 할 것 없이 그냥 비슷한 환경 사람들끼리
    비슷하게 준비해서 결혼하는 게 젤 잡음이 없으니 그럴 거예요.

  • 4. 내말이..
    '20.6.16 8:14 AM (59.8.xxx.220)

    그넘의 돈돈...
    마음씀이 그 정도밖에 안돼서 복도 없고 그래서 쪼들리며 사는 인간들의 모습이라 생각해요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부류

  • 5. 3333
    '20.6.16 8:15 AM (175.223.xxx.125)

    남이니까 서로 남처럼 대하면 되죠. 그러다가 진짜 남처럼 되고. 여긴 시어머니판이예요. 며느리들이 다 늙어서 시어머니됬죠.

  • 6. ...
    '20.6.16 8:16 AM (1.241.xxx.219)

    그런데 돈과 별개로
    아동학대 탈출한 그 똘똘한 아이라도 내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건 인지상정이죠..
    내 자식의 배우자감이 부자일 필요는 없지만 웬만하면 화목한 집에서 자란 사람을 원하죠.

  • 7. ㅡㅡ
    '20.6.16 8:19 AM (106.102.xxx.32)

    입찬소리같네요

  • 8. ...
    '20.6.16 8:19 AM (220.75.xxx.76)

    자식이 성인이 되어도 분리되지 못하니
    이런 진풍경이 벌어지나봐요.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뭐 그런.....
    인간본성 무섭단 생각이 들어요.
    또한 저 자신이나 제 아이를 대입해보니
    저도 오십보 백보네요.
    반성을 해야하나, 인정하고 받아들여야하나 헷갈려요.

  • 9.
    '20.6.16 8:20 AM (66.27.xxx.96)

    며느리들도 시집에서 돈이나 내놓고
    인연 끊어주길 바라는데
    시부모라고 바보병신인가요?

  • 10. ..
    '20.6.16 8:20 AM (222.97.xxx.28)

    반대로
    사위도 쳐지는 사위 싫어요.
    우리집은 집도 사줄수있는데
    예비사위집 가난하고 아픈부모 있다
    그런글 올라오면
    99프로 결혼반대 구구절절이에요.

  • 11. 저도
    '20.6.16 8:21 AM (218.48.xxx.98)

    아직젊고 아들도 있지만 훗날 저라도 다를거 같진않네요 ㅠ

  • 12. 웃기지도 않죠
    '20.6.16 8:22 AM (121.190.xxx.146)

    이부진 결혼 정도나 되야 차이나는 결혼으로 고민이다 소리 나올 것 같은데....
    고만고만한데서 뭔...

    하긴 제 시가도 제 동서네 집 보면서 자기네가 더 낫다 생각하면서 은근 동서하대하던데, 제가 보기엔 둘다 별차이없이 고만고만...

  • 13. 그럼 뭐
    '20.6.16 8:22 AM (58.121.xxx.69)

    부모는 부처가 아니죠
    자기 맘에 안드는 며느리 안 보는게 상책이죠
    그래야 싫은 티도 덜나죠

    또 이때껏 키워줬으니 자식한테
    재산 주고 말고는 부모 맘 아닐까요
    굳이 맘에 안드는 자식한테 줄 필요 없어요

    결혼하고 사는 건 아들마음이고
    말리지 않으니 시부모도 그냥 맘 다잡고 살아야죠

    굳이 왜 얽매여서 불편하게 사는지 이해 안 가요

  • 14. 정말
    '20.6.16 8:22 AM (124.54.xxx.37)

    모든게 이제 돈을 가진자와 안가진자로 나뉘는듯.. 애들 초등학교때 한아이엄마가 집값 쳐지는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해서 엄청 충격받았는데 이건 뭐 죄다 그런 사람들뿐인듯하네요 겉으론 나이스한척해도 속으론 돈으로 다 평가하고 있다는 사실..씁쓸합니다.

  • 15.
    '20.6.16 8:24 AM (61.74.xxx.175)

    저도 댓글이 한 방향이라 의외이긴 했어요
    내 아들이 좋다고 하고 둘이 꽁냥꽁냥하면 그냥 며느리감한테 마음이 갈거 같아요
    주변에 보면 대단하게 따질거 같던 선배 언니들도 내 아들이 좋다고 하면 예비며느리한테
    정이 간다는데요
    그런데 원글님!
    여자가 형편이 우리보다 안좋게 살았고 학벌 안좋은건 아주 외부적인 이야기구요
    결혼이란게 대한민국에서는 집안간의 결합이에요
    처가에 어려운 문제를 사위도 같이 해결해야해요
    며느리들이 시집의 문제를 위해 희생하는것처럼요
    내 자식이 어깨에 짐을 하나 더 질거 같은데 말리고 싶은게 당연하죠
    며느리만 반듯하다고 될 문제가 아니고 처가 식구들이 중요해요
    집안차이 나면 며느리 생활비 통장까지 검사하고 자꾸 돈 빼돌리니 아들 병원 가서 장부검사하는
    시어머니도 봤어요
    며느리가 억울한 경우도 있지만 그럴만 하게 돈을 빼돌리는 며느리도 있답니다
    며느리가 어떤지 모르니 그럴 가능성을 배제하고 싶은거죠

  • 16. ㅁㅁㅁㅁ
    '20.6.16 8:26 AM (119.70.xxx.213)

    저도 상당수의 댓글에 놀랐어요 참...

  • 17. ㅊㅊㅊㅊㅊ
    '20.6.16 8:26 AM (39.7.xxx.50)

    다른 글도 보셨죠?

    본인 마음에 안들어하는 눈빛이 10년 가도 잊지 않으니...
    손주 안보여준다.
    본인이 잘 했으나 남편이 좋은 여자랑 결혼할 수 있었다 라는 말에... 시댁 왕래 끊음. 아들 얼굴도 못보게 됨.

    시부모가 행동, 말 하나만 잘못해도
    그것을 이유로? 핑계로 시댁과 관계 끊고
    시부모가 아들에게 전화해도 아들 혼자 시댁가도
    싫어하는 젊은 사람들을 아니
    나중에 상처받지 말고 그 집판 돈으로라도 마음을 다스리라는 거죠.

  • 18. ㅇㅇ
    '20.6.16 8:28 AM (223.38.xxx.94)

    그런 마음이면 뭐해요
    어짜피 아들은 며느리랑 살고
    사람 마음이 상대적이니
    시모가 며느리 탐탁치 않아하면 며느리도 마찬가지일테고
    같이 사는것도 아닌데 시모 갑질이 얼마나 통하겠나요
    며느리가 내 맘에 들든 말든 아무 의미 없어요
    저도 며느리고 아들 있다보니
    아들의 여자?에 대한 집착 아무 의미 없다는 생각 드네요
    그냥 거리 두고 사는게 최고에요

  • 19. ...
    '20.6.16 8:28 AM (61.253.xxx.240) - 삭제된댓글

    당연한거 아닌가요

    솔직히 서로 적나라하게 본심이 보이는거라 누가 누굴 뭐라하나요.

    여자는 자기보다 나은 조건 남자 찾고 싶고
    쳐지는 조건임에도 시댁에서는 두팔 벌려 환영하고 공주 대접에 돈이고 뭐고 다 퍼서 줘야하고 요구하는 건 없고 일년에 얼굴 몇번 안봐야 좋은 시댁이고

    엄마들은 아들 딸이 좋은 배우자 만나게 하고 싶고 쳐지는 조건 배우자 싫고 찢어놓고 싶고 다 그런거죠.

    게다가 쳐지는 조건의 사위 며느리가 살갑지도 않고 싸가지 없게 굴면 누가 좋아하나요?

    누가 종 노릇하라는건가요?

    적어도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본인 조건 떨어지는거 본인도 말할 정도인데 시부모가 공주나 왕자 대접해주길 바라는게 욕심이죠.

    본인도 시부모가 자기 탐탁지 않아하는걸 느껴서 그걸 복수한답시고 시부모 보러 안가는 인성이면서 시부모는 왜 부처님 가운데 토막처럼 굴길 바래요?
    그것도 겨우 눈빛에 맘 상해 그럴 정도면서.
    사람 속이 다 똑같지 뭐가 다르겠어요.

  • 20. ..
    '20.6.16 8:28 AM (211.246.xxx.4)

    딸이 결혼할 남친이 마음에 안 든다는 글에는 사위를 노예로 보는 듯한 장모 글이라는 댓글은 한번도 본 적이 없네요. 다 결혼 반대하라고 그러지.

    왜 아들한테만 이러나 생각해보니, 자기가 시어머니한테 당했던 감정이 이입해서 무조건 관대해져라 그러는 거죠. 막상 조건 처지는 사위 맞으면 표정 관리 못할 사람들 천지일 걸요. 부모는 내 자식이 비슷한 조건의 배우자를 만나 좀더 안정된 행복한 결혼생활과 후손들이 똑똑하게 잘 크길 바라는 마음은 같아요.

  • 21.
    '20.6.16 8:30 AM (172.56.xxx.23)

    그럼 딸이 학벌이고 재산이고 다 처지는 사위감 데려와도
    버선발로 반기면서 집사주고 차사주고 할거죠?

  • 22.
    '20.6.16 8:30 AM (210.100.xxx.78)

    82쿡 사람들이
    며느리에서 시어머니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젊은 사람들은
    지역 맘카페에서 놀거든요

    이제 여기는 40~60대가
    80프로 이상이니까요

  • 23. ....
    '20.6.16 8:31 AM (61.253.xxx.240)

    당연한거 아닌가요

    솔직히 서로 적나라하게 본심이 보이는거라 누가 누굴 뭐라하나요.

    여자는 자기보다 나은 조건 남자 찾고 싶고
    쳐지는 조건임에도 시댁에서는 두팔 벌려 환영하고 공주 대접에 돈이고 뭐고 다 퍼서 줘야하고 요구하는 건 없고 일년에 얼굴 몇번 안봐야 좋은 시댁이고

    엄마들은 아들 딸이 좋은 배우자 만나게 하고 싶고 쳐지는 조건 배우자 싫고 찢어놓고 싶고 다 그런거죠.

    게다가 쳐지는 조건의 사위 며느리가 살갑지도 않고 싸가지 없게 굴면 누가 좋아하나요?

    누가 종 노릇하라는건가요?

    적어도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본인 조건 떨어지는거 본인도 말할 정도인데 시부모가 공주 대접해주길 바라는게 욕심이죠.

    본인도 시부모가 자기 탐탁지 않아하는걸 느껴서 그걸 복수한답시고 시부모 보러 안가는 인성이면서 시부모는 왜 부처님 가운데 토막처럼 굴길 바래요?
    그것도 겨우 눈빛에 맘 상해 그럴 정도면서.
    사람 속이 다 똑같지 뭐가 다르겠어요.

  • 24. ????
    '20.6.16 8:33 AM (58.87.xxx.252) - 삭제된댓글

    처지는 사위는 뭐 다른가요?
    자식가진 욕심 부리는건 다 마찬가지죠.

  • 25. ...
    '20.6.16 8:33 AM (211.36.xxx.37) - 삭제된댓글

    가난으로 시작되는 여러가지가 있잖아요.
    기회 없음. 포기. 자존감의 부재. 억울함 뭐 이런 것들이요.
    극소수는 벗어나죠.(제동생)
    대다수는 환경에 어울리는 심성을 가져요;; (저)
    결혼 안 하는 이유가 있는 거에요;
    비슷한 급끼리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26. 333
    '20.6.16 8:34 AM (175.209.xxx.92)

    장부검사하는 시어머니랑 안살면 되요. 저는 집안이 가난해도
    시가에 영향안줬고 시가는 모른척하면서 노후에 얺혀살려하더군요 거절중이고, 앞으로도 기브앤테이크만큼만할껍니다. 이게 세월이무서운거예요 몇십년 묵은 감정이거든요

  • 27. ...
    '20.6.16 8:34 AM (80.194.xxx.87) - 삭제된댓글

    착각마세요 쳐지는 사위싫대도 그 아들 엄마는 자기 아들이 최고라고 며느리 무시하는게 현실이에요
    그리고 본인이 아들을 잘키웠음 아들의 선택을 믿고 따라줘야죠 하긴 그런 부모라면 애초에 사람을 더 보겠죠...
    이상한 며느리가 당연히 있겠지만 배려안하고 막말잘하는 시어머니가 더 많은게 사실이에요

  • 28.
    '20.6.16 8:35 AM (61.74.xxx.175)

    부모들은 혼인이 대입보다 더 크게 인생을 결정한다고 생각해요
    젊은 엄마들이 교육에 얼마나 올인하는지 보세요
    그들이 나이 들면 다를거 같은가요?
    더 하면 더 하지 절대 덜 하지 않을걸요
    내 자식한테 최고를 선택하게 하고 싶은 욕망을 어느정도는 인정해야죠
    우리도 그랬지만 그 맘때 결혼배우자 보는 눈들이 없었잖아요

  • 29.
    '20.6.16 8:37 A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그런결혼해서 시대 안보고살거라는글은 시댁이 못사는집이잖아요
    잘사는집이면 그러겠나요?
    다 계산에서 나온결과죠
    나올거없으니까 그걸핑계로 안보고 살겠다는거죠

  • 30. 당연하지
    '20.6.16 8:38 AM (107.77.xxx.57)

    그럼 님은 불우하고 힘들게 자란 쳐지는 며느리나 사위를 환영하세요?사람맘 다똑같은걸 뭘 물어봐요.
    비슷비슷 자기같은 사람 찾아하기 바라는게 뭔 죄?

  • 31. 333
    '20.6.16 8:39 AM (175.209.xxx.92)

    그럼요 지금 젊은 사람들이 더하죠. 단하나시어머니 이해되는 점이지만,,, 내자식 안예뻐하고 외손주만 끼고 살았는것은 이해못합니다. 딱 받은만큼, 딱 내아이들에게베푼것만 할컵니다. 할머니노릇을안했으니까

  • 32. 시모라고
    '20.6.16 8:41 AM (113.199.xxx.46)

    하겠지만 시모는 아니구요
    입장을 바꿔서 내가 부모자리다 생각하면 그 속상함이
    이해가 되긴 해요
    그걸 대놓고 표현하느냐 속으로 삭히느냐의 차이죠

    터무니없는 상대를 데려와 결혼한다하면
    시모든 장모든 누가 좋다 하겠나요

  • 33. ㅇㅇ
    '20.6.16 8:41 AM (59.7.xxx.155)

    그동안 가난한 시집 월 30도 주는거 아깝고 바들바들 떠는 글도 봐서요..
    며느리 위치되는 여자들이 얼마나 얇팍한 계산인지 다 알잖아요.
    비슷한 레벨끼리 살면 인지상정 잘 살지 않을까요?

  • 34. dlrp
    '20.6.16 8:43 AM (121.136.xxx.37)

    이게 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거죠
    옛날에는..며느리는 좀 처지는 집에서 데려오는게 낫다 생각했죠.
    그때에 종년취급하니 뭐..

    지금은..며느리 그렇게 하기 힘들잖아요.
    어제도..마트에 갔는데 며느리 시어머니 손자.이렇게 있는데
    시어머니가 손자와 계속 숨바꼭질 까꿍 놀이를 계속 해주시더군요
    며느리는 장보고..시어머니는. 숨은 아이 찾아다니고..챙기시고..
    내때에 시어머니는..마트가도..애 손한번 안잡아줬는데..

    세상이 달라지니..시어머니 옹심 부리기도 쉽지 않으니..
    이런 생각이 더 짙어지는것임..
    반대로..사위도 마찬가지..
    우리 아들들 큰일 났어요..살갑지 않아서.장모가 싫어할듯

  • 35. ..
    '20.6.16 8:43 AM (211.246.xxx.4) - 삭제된댓글

    지금 젊은 세대는 다를 것 같나요. 82가 시어머니 세대라고 폄하하지만, 요즘 젊은 엄미들응 맘충이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로 자식에게 극성인데. 이들이 나이들면 시어머니와 며느리, 장모와 사위 갈등도 볼만 해질거라는데 한표 겁니다.

    물론 결혼을 하고나서도 자식의 배우자를 탐탁치 않아하는 건 반대지만, 처음부터 차이가 많이 나는 결혼을 하면 이런 갈등을 수반할 수밖에 없다는 점도 인정해야죠.

  • 36. 씁쓸하신분
    '20.6.16 8:43 AM (27.160.xxx.105)

    쳐지는 며느리 사위 보시고 천사같이 해주심돼죠. 저는 부처가 아니라서...

  • 37.
    '20.6.16 8:44 AM (223.38.xxx.189)

    저는 그 글과 파생글 다 보면서 가능한 한 비슷한 배우자를 만나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자격지심 앙심 이런 거 가지고 가족 관계를 유지하긴 힘드니까요... 연 끊는다 끊는다 말만 들어보고 누가 그러고 사나 했더니 바로...

  • 38. ㅎㅎ
    '20.6.16 8:44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은 결국 없어지거나 다문화 사회가 되겠네요.
    고만고만한 인간들끼리도 서로 내가 더 아깝다고 한 치의 손해도 안 보려 하니 누가 결혼하겠어요.
    호주제도 폐지되고 전체의 1/3이 1인 가구 되는 시대인데 집안끼리의 결합.
    누가 들으면 명문 귀족인 줄 알겠네요.
    이래서 환장하고 제사 지내나봐요.
    없이 살아도 우리는 뼈대있는 집안이라 이거죠.
    제사 없애야 한다고 의견통일 되는 건 시엄니가 개고생하고,
    며느리 잡는 건 시엄니만 신나고.
    이젠 집값이 너무 높아 청년들은 부모에게 구걸해야 하니 시엄니의 파워는 더욱 강해지겠군요.

  • 39. 하다못해
    '20.6.16 8:44 AM (39.120.xxx.104)

    사과 한 알을 사도 흠 없고 이쁜 사과를 고르고 싶은 게 인지상정인데 사위든 며느리든 욕심 생기는 건 자식가진 부모라면 당연한 마음이죠

  • 40. 222
    '20.6.16 8:47 AM (175.209.xxx.92)

    중요한건 주관적으로 내새끼가 예쁜거죠. 남의 새끼는 떨어지는 존재인거고

  • 41.
    '20.6.16 8:48 AM (112.145.xxx.133)

    하겠죠 앞으로는
    자기 애 기르는것도 독박육아라고 난리치는데 그렇게 키운 애 하나는 얼마나 귀하다고 상대 배우자 급에 안 맞다고 노심초사하겠어요
    벌써부터 시부모에게 손자 안 보여준다고 용심 부리는데 나중엔 사돈에게도 안 보여준다 난리치고 정신승리하려나요 ㅎㅎ

  • 42. ..
    '20.6.16 8:48 AM (211.246.xxx.4)

    지금 젊은 세대는 다를 것 같나요. 82가 시어머니 세대라고 폄하하지만, 요즘 젊은 엄마들은 맘충이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로 자식에게 극성인데. 이들이 나이들면 시어머니와 며느리, 장모와 사위 갈등도 볼만 해질거라는데 한표 겁니다.

    물론 결혼을 하고나서도 자식의 배우자를 탐탁치 않아하는 건 반대지만, 처음부터 차이가 많이 나는 결혼을 하면 이런 갈등을 수반할 수밖에 없다는 점도 인정해야죠

  • 43. ㅋㅋ
    '20.6.16 8:48 AM (59.7.xxx.155)

    시부모 욕은 그리해대면서
    고아랑 결혼은 잘 안하잖아요.
    울나라 여자가 결혼 안하는 이유가
    경제력이 좋은 남자가 없어서일껄요.
    손해 안보고 신분상승의 중요수단인데
    차이나는 결혼 비난은 불편한 글이죠...
    그렇다고 친정에서 퍼주는건 손해보는거 같아 싫코
    아 내로남불 사랑없는 결혼 복잡하다..

  • 44. ...
    '20.6.16 8:51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전 30대이라서 시부모 세대가 아니라 젊은세대에 속하겠지만.. 오히려 젊은세대가 나중에 시부모님 세대 되면 더하면 더했지 더할지는 않을것 같아요 .. 그러니 이문제에 82쿡 시어머니 타령은 안하셔도 될것 같구요 ..
    솔직히 반대로 사위라고 해도 처지는 사위가 엄청 똑소리나게 행동하지 않는한 뭐 그렇게 이쁘겠어요 ...
    처지는데 친정에 퍼주는 며느리는 솔직히 싫을테구요 ... 친정이 그정도까지 아니면 자기 하기 나름이겠죠 ..

  • 45. 저도
    '20.6.16 8:53 AM (175.119.xxx.134)

    많이 놀랐어요 돈이 전부인 세상이네요
    저는 사람만 반듯하면 더 바랄것이 없을것 같은데...
    경제적 조건따위 따지지 않고 결혼했지만 성실하고 서로에게 믿음이 강한 우리 부부, 조건 맞춰 결혼한 형님들 보다 훨씬 편안하게 살고 있어요
    아들이 직업이나 집안 좋은 사람보다 성격 모나지 않고 성실하고 성격 편안한 여자 만났으면 합니다
    결혼할때 집마련 해줄 생각인데 며느리가 가져오는게 없다해도 아깝지 않구요(집 팔아 다시 가져오라는 댓글들에 놀랐습니다)
    어렵게 자랐어도 생각과 행동 바른 며느리라면 서로 잘 살지 않을까요

  • 46. ㆍㆍㆍㆍ
    '20.6.16 8:55 AM (112.169.xxx.188)

    쳐진다 안 쳐진다는 정확한 게 아니라서요
    누구나 자기 것은 원래 가치보다 과대평가하고 남의 것은 과소평가하잖아요
    그러니 내 자식은 누구보다 귀하고 누굴 데려와도 내 자식보다 쳐진다고 생각할 수 밖에요

    그런 것을 알고 감안하면서 자기의 생각을 다시 되돌아보고
    또 내가 사랑하는 자식의 삶이니 침범하지 않고 선을 넘지 않는 사람은 자식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고요

    그런 자아성찰 없이 무조건 내 느낌 감정 생각이 옳다고 생각해서
    자식의 배우자를 폄하하고
    또 자식의 삶에 과도하게 개입해서 좌지우지하려고 하면 결국 자식과의 관계를 망치게 되겠죠

    이건 비단 부모자식과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친구관계도 마찬가지일터고요
    내가 준 것은 무엇보다 귀하고 내가 받은 건 티끌보다 하찮게 여기면
    인간관계에서 늘 손해보고 아깝고 그래서 남아나는 관계가 없겠죠

  • 47. .....
    '20.6.16 8:56 AM (218.148.xxx.164)

    82에 미혼 글 대다수가 결혼할 괜찮은 남자가 없다에요. 괜찮은 남자란 의미는 엄밀히 말해 인성만을 말하는 게 아니죠. 즉, 두루 두루 갖춘 스펙으로 나보다 잘난 남자를 말하는 거죠. 전 이를 나쁘게 보진 않아요. 결혼은 일생의 중요한 결정인데 심사 숙고해야죠.

    근데 이것이 왜 아들의 결혼에서 시어머니 관점이 되면 아닥하고 무조건 좋아해라가 되는지 이해가 안 갈뿐이죠. 좋은 배우자를 고르고 싶은 심리와 내 자식의 배우자도 비슷한 조건을 바라는 심리 모두 자연스러운 것인데 말이죠.

  • 48. ...
    '20.6.16 8:57 AM (39.7.xxx.50)

    여기서 댓글로 읽은 건데
    시댁에 20-30만원 생활비 드리는 것도 속상해서 마음이 진정이 안된다는 며느리글을 읽은적이 있어요.

    윗님 이야기처럼 남자들이 결혼 못하는 이유가
    사랑하는 남자가 돈이 없어서....라잖아요.

    연세있는 분은 경험하셨잖아요.
    친정이든 시댁이든 노후준비 안되어있고 생활비 없으면
    자식이 드려야 하고 뒷바라지 해야 하는 것을요.

    본인 자식은 본인 가정만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지
    어려운 시댁, 친정 도우면서 살기를 원하지 않는거죠.
    아들 혼자 벌어서 친정까지 케어하면서 살기에는
    아들 어깨의 짐이 예상되니까 ... 반대하는거죠.

  • 49. ...
    '20.6.16 8:57 AM (175.113.xxx.252)

    전 30대이라서 시부모 아니라 젊은세대에 속하겠지만.. 오히려 젊은세대가 나중에 시부모님 세대 되면 더하면 더했지 더할지는 않을것 같아요 ..그떄쯤 되면 장서 갈등도 심할것 같아요 .. 그러니 이문제에 82쿡 시어머니 타령은 안하셔도 될것 같구요 ..
    솔직히 반대로 사위라고 해도 처지는 사위가 엄청 똑소리나게 행동하지 않는한 뭐 그렇게 이쁘겠어요 ...
    처지는데 친정에 퍼주는 며느리는 솔직히 싫을테구요 ... 친정이 그정도까지 아니면 자기 하기 나름이겠죠 ..
    175님 말씀처럼 성격 모나지 않고 성실하고 정신세계 똑바르면.. 뭐 그래도 이뻐하실것 같아요 ..

  • 50. ㅇㅇ
    '20.6.16 8:59 AM (59.7.xxx.155)

    솔직히 얼마전만해도 가난하고 홀시어머니 모시는 남자는
    거르는게 정답이었을텐데...
    돈에 더 민감한건 여자들이에요.
    시부모는 돈이나 주고 죽었으면 좋겠다는 댓글도 봤는데
    그런 여자들이 이제 시모가 되려니 마음복잡하겠네요.

  • 51. 그냥
    '20.6.16 9:07 AM (223.62.xxx.10)

    그런거죠 뭐. 며느리든 사위든 자식보다 처지는 조건이면
    누가 환영하나요. 좀 처지는 남자와 결혼할까말까 하는 처자 글에는
    하지마라가 대세인 82 아닌가요
    머느리볼때는 그러면 안되나봐요ㅎ

  • 52. ..
    '20.6.16 9:09 AM (86.130.xxx.205)

    원글님은 귀하게 키운 내 아이가 좀 같은 레벨이나 그 이상인 배우자를 만나게 하고 싶은게 본심아닌가요? 처지는 배우자랑 결혼한다는데 두팔벌려 환영하고 싶으신가요?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베스트의 그 예비시어머니은 반대하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맘이 답답해서 글쓴거잖아요. 뭐든 다 조건이 딸리고 게다가 어둡고 ㅠㅠ 저라도 그런 배우자를 내 아이가 데려온다면 무지 심란할듯 합니다. 없어도 밝게 크는 아이들도 있죠. 그래서 가정환경이 중요한거구요.

  • 53. .....
    '20.6.16 9:13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그 글에서 기막힌건
    비교도 평가도 원글의 애매한 표현밖에 없다는거에요
    그냥 내 아들이 더 낫다, 집도 아들 명의 진작해뒀다.
    이 모호한 얘기에 댓글작성자 경험과 기준으로
    온갖 뇌피셜 난무.
    정작 원글은 내면 성찰에 관해 말하고 싶었던거같ㄴ데....

  • 54.
    '20.6.16 9:15 AM (218.155.xxx.211)

    처지는 며느리 사위 보는 속상함
    이해 하고 저도 그럴 거 같아요.
    지금 그 속상함을 얘기하는 게 아니잖아요.
    저도 속상 할 것 같아요.

    그러나
    이미 결혼을 결정 했는데도
    해 준집을 다시 뺏어 오라는 둥 부족한 거 알면 며느리 도리 더 잘 할 거라 는 둥
    그 이후의 맘 가짐에 대해서 기가 막힌 거죠.
    맘에 안차면
    목숨걸고 결혼을 반대해야지
    이미 해 준 집도 다시 갖고 오라는 둥
    한 방향 댓글에
    아침 드라마 보는 줄요.
    제가 물정을 몰랐나보네요.

  • 55. 이분 말씀이 맞죠
    '20.6.16 9:16 AM (121.190.xxx.146)

    쳐진다 안 쳐진다는 정확한 게 아니라서요
    누구나 자기 것은 원래 가치보다 과대평가하고 남의 것은 과소평가하잖아요
    그러니 내 자식은 누구보다 귀하고 누굴 데려와도 내 자식보다 쳐진다고 생각할 수 밖에요

    그런 것을 알고 감안하면서 자기의 생각을 다시 되돌아보고
    또 내가 사랑하는 자식의 삶이니 침범하지 않고 선을 넘지 않는 사람은 자식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고요

    그런 자아성찰 없이 무조건 내 느낌 감정 생각이 옳다고 생각해서
    자식의 배우자를 폄하하고
    또 자식의 삶에 과도하게 개입해서 좌지우지하려고 하면 결국 자식과의 관계를 망치게 되겠죠

    이건 비단 부모자식과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친구관계도 마찬가지일터고요
    내가 준 것은 무엇보다 귀하고 내가 받은 건 티끌보다 하찮게 여기면
    인간관계에서 늘 손해보고 아깝고 그래서 남아나는 관계가 없겠죠 22222222

    매우 동감입니다

  • 56. 조건 보는 건
    '20.6.16 9:28 AM (58.231.xxx.9)

    결정사 같은 곳이나 주변의 중매로 만나는 거지
    연애로 만나 죽고 못 살겠는 건 어쩔 수 없지 않나요?
    솔직히 쿨병이 아니라 현명한 부모라면 설득해보고 안되면 빨리 포기하는 게 맞아요.
    괜히 로미오와 줄리엣 만들어서 인생 꼬일 때 마다
    부모가 헤어지게 한 거 원망할 수 있어요.
    대입이 맘대로 안되 듯 결혼도 맘대로 안되는 건 마찬가지.

  • 57. 그게
    '20.6.16 9:29 AM (58.148.xxx.115)

    며느리와 사위는 시가나 처가와의 생활밀착도가 달라서
    사위보다 며느리 반대한 후유증이 더 큰 것 같더라구요.
    저도 자식이 너무 차이나는 배우자감 데려오면 싫고 못마땅할 것 같아요.
    그래도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요즘은 부모가 자식 이기는 경우도 많긴 하지만요)
    인성이 개쓰레기라 내 자식이 불행한 결혼생활할 게 불보듯 뻔한 경우 말고는 마음을 다스리는 수밖에 없겠죠.

    주제도 모르고 내 자식과 결혼하려는 상대도 밉겠지만
    솔직히 미움이나 실망의 화살을 그런 배우자 선택한 내 자식에게 돌리는 게 맞지않나요.

  • 58. 그가
    '20.6.16 9:34 AM (223.62.xxx.205)

    그가 나에게 준것이 뭔지 그것을 고마워하고 시어머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살면 그뿐입니다.
    보통은 그렇지 않기에 초반에 시어머님이 서운해서 하는 행동으로 모자 연을 끊게 하기도 하죠.
    남녀 관계가 아니기에 막장만 아니면 소소한 말들에 서운하지만 티내지 않으며 몇년이 지나면 그래도 서로 마음이 열리는게 고부관계죠.
    그냥 사는데로 사세요.
    내가 왜 계속 존중만 받아야 할까요.
    나도 주기도 하고 저 사람이 나때문에 서운하고 화가 날 수도 있다는것도 이해하고
    나만 존중받고 나만 이해받고
    그런거가 아니면 되는데 보통 글 보면 그렇지 않죠.
    내 자식에 대입하면 안그럴거면서
    내 시어머니는 내가 부족해도 참아야 하고
    내가 뭘해도 터치 하지 않아야 하고 말이죠.

  • 59. 웃김
    '20.6.16 9:37 AM (223.62.xxx.186)

    처진다는 기준이 뭐예요?
    하도 돈돈들 하니 기준을 돈이라치면 한쪽 한 1억가져오는데 상대방은 1000가져오는거예요?
    아님 5천vs4천이예요?
    뭐 그렇게 대단한 집안이라고 신분상승까지 들먹이고 여기 인도예요?

  • 60. ...
    '20.6.16 9:57 AM (175.193.xxx.126)

    저도 그 글보고 깜짝 놀랐어요

  • 61. . .
    '20.6.16 10:00 AM (27.175.xxx.70)

    전 이해되는데요. 자식 잘 살라고 돈 아끼고 고생하고 사랑스런 배우자 기대했는데 사람이 실망하는데 돈이 어떻게 가나요? 이런 글 쓰는 분들도 댓글 단 분들도 친구한테 좀 마음 상해도 밥 한번 더 살거 안 살거면서... 돈 안 쓰고 준다는거 쉬운거 아닌데요.

  • 62. 요즘
    '20.6.16 10:16 AM (210.218.xxx.159) - 삭제된댓글

    저도 이제 결혼시킨 아들 있는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요즘 며느리들은 자기 자식 낳는 것도 손주를 낳아 줬다고 생각 하나 봐요. 당당하게 손벌리고 안주면 손주 안보여줄수 있다고 협박하고. 그친구들이 경우없는 사람이 아니라 평소 너무 잘해 줄려고해서 말릴 정도인데--
    그 친구가 며느리 얍삽함에 질려서인지 이쁘던 손주도 보기 싫다고 하네요

  • 63. ..
    '20.6.16 10:22 AM (1.241.xxx.219)

    아들 딸 고루 키워보면 양쪽 입장 다 이해되는데...
    한 성별만 키우는 사람들의 아집 진짜 쩝니다.

  • 64. 부모님들은
    '20.6.16 10:54 AM (222.110.xxx.57)

    꼭 돈돈돈이 아니라
    결혼생활을 오래해 봐서 가정지키는 거
    힘드는거 아니깐
    가릴수 있는건 가려주고 싶어 그러는거 아닐까요?
    애딸린 돌싱과의 결혼도
    돌싱의 재산유무에 상관없이 반대하잖아요.

  • 65. ,,,,
    '20.6.16 11:10 AM (211.212.xxx.148)

    처음부터 자식교육을 잘 시키면됩니다
    아무여자나 데려오지마라
    너는 내가 골라주는 여자와 만나야한다
    그런말을 수시로 하면서 각인시키세요
    그러면 그런여자한테 아예 맘이 안갑니다
    기준이 없으니까 맘이 가는대로 행동하고 그런여자
    만나서 데려오는거죠
    눈 낮은 아들을 탓해야지요
    그리고 그것도 다 지복입니다

  • 66. 돈만
    '20.6.16 11:31 AM (211.214.xxx.62)

    전부라뇨.
    없이자라 자격지심에 성격 꼬여서
    십년전 눈빛하나로 손주도 안보여주겠다는
    글 못보셨나봐요.
    상향결혼도, 차이나서 분란가능성 높은 결혼도 별로고
    비슷한 상대랑 결혼하는게 좋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는데
    돈만 아는 사람들로 매도하네요.

  • 67. 허거
    '20.6.16 11:51 AM (220.85.xxx.141) - 삭제된댓글

    이러면서도 자식 낳고 사람됐다고
    지랄합니다

  • 68. 허걱
    '20.6.16 11:56 AM (220.85.xxx.141) - 삭제된댓글

    자식을 낳으니 세상이 달리보이고
    성숙해졌다고 꼴값떨더니
    돈없고 사회적 지위 좀 처지는 며느리는
    손익계산 따져가며 이 난리네요

  • 69. **
    '20.6.16 2:48 PM (211.54.xxx.233)

    인생은 돌고 도는데....모두 역지사지 필요합니다.

  • 70. ..
    '20.6.16 2:49 PM (14.52.xxx.249) - 삭제된댓글

    너는 내가 골라주는 여자와 만나야 한다

  • 71.
    '20.6.16 2:50 PM (106.244.xxx.197)

    너는 내가 골라주는 여자와 만나야 한다

  • 72. ....
    '20.6.16 2:50 PM (14.52.xxx.249) - 삭제된댓글

    너는 내가 골라주는 여자와 만나야 한다????? 어휴 소름돋아 ㄷㄷㄷ

  • 73. 인지상정이라
    '20.6.16 2:56 PM (125.177.xxx.106)

    물론 자식이 정말 내 마음에 들지않는 며느리 데려오면
    마음 힘든거 이해해요. 근데 자식 설득해도 안되면 받아들여야죠.
    저희 형님 보니까 어머님 보다 나이 더 적은데도 (50대 말)
    자기 마음에 안드는 며느리라고 이혼 시키더군요,
    자식 일 다 간섭하고 집착이 심한 시엄마는 피해야할 것같아요.

  • 74. ..
    '20.6.16 3:31 PM (223.39.xxx.154)

    앞으로 다시 중매가 성행해야겠군요.
    조건 1도 차이나지 않게 맞춰서, 집, 혼수 1도 차이나지 않게 하고, 육아,살림, 취업 1도 차이나지 않게 나누고, ,명절,생신,어른들 찾아뵙는 날 1도 차이나지 않게 계약서 쓰고 걸혼시켜요..자신없으면 제발 자녀들 결혼 시키지 말고 천년 만년 내 새끼하고만 사세요.

  • 75. 안수연
    '20.6.16 3:45 PM (223.38.xxx.142)

    저도 상당수의 댓글에 놀랐어요 참...222222
    같은여자들끼리 지랄이다!!!!!!

  • 76. 사람마음이
    '20.6.16 3:48 PM (211.227.xxx.165)

    당연한거 아닌가요?
    자식 키워보면 답나오죠

    마음이 선해서 티안낸다 하더라도
    섭섭함을 숨길수 있을까요?
    친구라도 아무나 사귀는게 아닌데
    배우자면 더더욱 조건 따져서 결혼하잖아요

  • 77. ㄱㄱ
    '20.6.16 3:54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아들에 비해서 많이 부족하면 시부모한테 잘하는 게 아니라 거의 외면할 가능성이 높으니
    늙어서도 아들 며느리의 도움은 받을 수 없으니 아들 줄 집을 팔아서 늙어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
    도우미 비용으로 쓰라는 거죠
    본인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건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데 다 돈으로 해결해야 하니 그러는 거죠
    살아보니 며느리가 인성이 된 것 같으면 줄 수도 있는 거고요
    결론은 차이나는 결혼을 하면 그런 며느리는 거의 시부모를 외면하고 사는 경우가 많더라는 겁니다.

  • 78.
    '20.6.16 4:00 PM (119.67.xxx.57)

    가난한 집 사위도 싫어요

  • 79. 현실이 그렇다 해도
    '20.6.16 4:07 PM (116.41.xxx.18)

    여기 댓글들 마음꼴은 정말
    섬찟할정도 흉한건 사실
    마음구석 어딘가에는 누구나 있을
    예쁜맘들좀 챙기시길 ㅠㅠ

  • 80. 너무
    '20.6.16 4:13 PM (125.177.xxx.106)

    자기 마음대로 하려다 오히려 자기 무덤 자기가 판다고 도리어 자신이 고통받을 수도 있어요.
    뭐든 적당히 해야지 지나친 사랑은 독이 됩니다. 자기 자식만 최고라는 생각 버려야해요.
    마음에 드는 며느리 데려오면 과연 다 문제 없을까요? 아뇨. 그 마음에 드는 며느리가 잘한다는
    보장도 절대 없어요. 그로인해 평생 고통받고도 아무 소리 못하는 시어머니를 봐서 알아요.

  • 81. 꼴랑
    '20.6.16 4:47 PM (125.184.xxx.67)

    돈 좀 더 있다고 젊은 사람 가슴에 못 박고 모욕감 주는 짓 하면 안 됨. 인생 길어요.

  • 82. ...
    '20.6.16 5:53 PM (223.62.xxx.86)

    가난이 대문으로 들어오면 창문으로 사랑이 도망간다

    가난한 집 남친 만나는 여자한테 82에서 흔히 해주는 말이죠

  • 83. ㅇㅇ
    '20.6.16 6:01 PM (211.205.xxx.82)

    하다못해
    사과 한 알을 사도 흠 없고 이쁜 사과를 고르고 싶은 게 인지상정인데 사위든 며느리든 욕심 생기는 건 자식가진 부모라면 당연한 마음이죠222222

  • 84. 처지는 경우
    '20.6.16 6:26 PM (222.110.xxx.248)

    자기 컴플렉스를 갖고 오히려 더 이상하게 굴더군요.
    그래서 그런 사람이랑 안 엮이고 서로 비슷한 게 좋죠.
    없이 산 집 며느리 들여 좋게 해주려고 해도 거의 다 비딱하게 굴어요.

  • 85.
    '20.6.16 6:31 PM (221.140.xxx.245)

    돈 없고 집안 형편 안 좋아도 부모님 사이 좋고 화목한 가정애서 밝게 자란 사람이면 좋을거 같아요.
    가난하면 여유 없고 부부 사이 안 좋고 화목하지 못할 가능성 높죠. 그렇기 때문에 그게 넘 싫을거 같고요.
    인성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고 하지만 그래도 사람 대해보면 말투나 표정에 지나온 세월 나오잖아요.
    이 모든게 부질 없고
    부디 내 며느리가 여자였으면... 할날이 올지도 ㅋㅋ

  • 86.
    '20.6.16 7:21 PM (106.102.xxx.37)

    여기가 인도에요? 222222222
    꼭 없는 집에서 이제 며느리가 종노릇 안하니
    돈갖고 오라고 돈몇푼에 바르르 유세더라 ㅎㅎㅎ

  • 87.
    '20.6.16 7:53 PM (211.206.xxx.180)

    자기보다 못한 사람 안 만나려고 하는 거나
    똑같지 않나요?

  • 88. 무서워요
    '20.6.16 8:09 PM (199.66.xxx.95) - 삭제된댓글

    하다못해
    사과 한 알을 사도 흠 없고 이쁜 사과를 고르고 싶은 게 인지상정인데 사위든 며느리든 욕심 생기는 건 자식가진 부모라면 당연한 마음이죠222222
    ㅡㅡㅡㅡㅡㅡ

    한국사회 무서워요.
    다들 돈에 제대로 미친듯.
    한 사람을 평가하는데 성정, 개인적 성취, 이런건 전혀 고려사항 아니고 그냥 돈만이 기준이네요.

    인간이 그렇지하고 자기합리화 하고 사는것 같으신데
    외국은 한국정도로 심하진 않아요.
    성취위주의 사회, 보여주기식의 사회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어떤지 적나라하게 드러나네요.

    이러면서 코로나 좀 잘 한다고 선진국들 후진국으로 부르면서 잘난척하는거 좀 부끄럽지 않으세요들?
    사고방식이 너무 좀 후집니다.

  • 89. 무서운 한국사회
    '20.6.16 8:11 PM (199.66.xxx.95) - 삭제된댓글

    한국사회 무서워요.
    다들 돈에 제대로 미친듯.
    한 사람을 평가하는데 성정, 개인적 성취, 이런건 전혀 고려사항 아니고 그냥 돈만이 기준이네요.

    인간이 그렇지하고 자기합리화 하고 사는것 같으신데
    외국은 한국정도로 심하진 않아요.
    성취위주의 사회, 보여주기식의 사회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어떤지 적나라하게 드러나네요.

    이러면서 코로나 좀 잘 한다고 선진국들 후진국으로 부르면서 잘난척하는거 좀 부끄럽지 않으세요들?
    사고방식이 너무 후지고 조악하네요.
    사람을 결정하는 유일한 기준이 돈이라니...헐.

  • 90. 무서운 한국사회
    '20.6.16 8:13 PM (199.66.xxx.95)

    한국사회 무서워요.
    다들 돈에 제대로 미친듯.
    한 사람을 평가하는데 성정, 개인적 성취, 이런건 전혀 고려사항 아니고 그냥 돈만이 기준이네요.

    인간이 그렇지하고 자기합리화 하고 사는것 같으신데
    외국은 한국정도로 심하진 않아요.
    성취위주의 사회, 보여주기식의 사회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어떤지 적나라하게 드러나네요.

    이러면서 코로나 좀 잘 한다고 선진국들 후진국으로 부르면서 잘난척하는거 좀 부끄럽지 않으세요들?
    사고방식이 너무 후지고 조악하네요.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고 결정하는 유일한 기준이 돈이라니...헐.

  • 91. ...
    '20.6.16 8:48 PM (211.202.xxx.242)

    그동안 수많은 가난한 남자와의 결혼 말리는 글엔 모른 척 하다가
    가난한 집 며느리 글엔 사고방식 나오고 사람의 가치 나오고..
    82 참 좋아하지만.. 이럴 땐 좀 그래요

  • 92. ...
    '20.6.16 8:53 PM (1.227.xxx.143)

    저 진짜 놀라고 여기 수준이 의심들기까지 하더라고요
    아들 이혼하길 바라는건지
    전 내아들이 선택한 여자고 사랑하는 여자라면 보여지는 조건이 어떻든 그냥 좋을것 같아요
    아들이 능력되면 처가집 도와주는게 뭐가 잘못된건지
    내 사돈이 어떻고 내 며느리가 어떻고 그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
    결혼은 내아들이 하는거고 내아들이 행복한게 우선이죠

  • 93. ㅁㅁㅁㅁ
    '20.6.16 10:05 PM (119.70.xxx.213)

    본심은 어찌되었던들 자기의 본심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면
    나중에 며느리에게 대접못받고
    아들도 불행해질수 있다는걸 예측못하는 건 어리석죠..

    냠자가 헤어지자하는데 여자가 매댤린것도 아니고 참...

  • 94. ㅁㅁㅁㅁ
    '20.6.16 10:07 PM (119.70.xxx.213)

    가난한 남자와의 결혼을 말리는건 말리는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가냔한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나섰는뎌
    그 남자 면전에서 인상쓰고 싫은티 팍팍내는건 별개의 문제죠

  • 95.
    '20.6.16 10:53 PM (124.62.xxx.189) - 삭제된댓글

    며느리들도 시집에서 돈이나 내놓고
    인연 끊어주길 바라는데
    시부모라고 바보병신인가요 2222222222

  • 96. ..
    '20.6.16 11:27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처지는 집이세요?
    당연히 여자고 남자고 처지는 자리랑 결혼시키고 싶지 않죠.
    시부모가 집 사주라고 법에 명시된 것도 아닌데 왜 맘에도 안 드는 며느리한테 집까지 해주나요.
    당연히 지들 힘으로 시작하라 그래야죠.
    여자쪽에서 집 안 사주는 건 아무렇지도 않죠?
    그러니 처지는 집은 안된다는 거예요.
    부모나 자식이나 다 염치없고 거지근성 있어서요.
    인생사 기브 앤 테이크인데 시부모한테 받은 게 있으면 본인도 잘하려는 노력이라도 있어야 하잖아요?
    근데 처지게 시집 와서 공주 대접까지 받길 원하는 게 대부분..
    왜 자기 맘에 안 들어 하냐고 빽..
    복수심에 불타고..
    양심 있으면 자기가 없는 집이면 같은 없는집에서 골라야 하는데 자기는 없으니 상대방은 있는집이길 바라는 것부터가 도둑놈 심보죠.
    없는집 딸 따뜻하게 보듬어 주고 안아주라는 말이 젤루 어이없음.
    시부모가 부처인가?
    이건 사윗감도 마찬가지..
    조건 왕창 처지는 없는집 장남 진정 괜찮겠어요?
    좋다할 사람 한명도 없을걸요?
    전문직이라면 또 모르겠지만요.

  • 97. ....
    '20.6.17 12:06 AM (1.237.xxx.189)

    며느리들도 시집에서 돈이나 내놓고
    인연 끊어주길 바라는데
    시부모라고 바보병신인가요 333333333333333333

  • 98.
    '20.6.17 12:59 AM (199.66.xxx.95)

    며느리들도 시집에서 돈이나 내놓고
    인연 끊어주길 바라는데
    시부모라고 바보병신인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시집에서 돈내놓고 인연 끊어주길 바라는 며느리 만나서
    돈돈 거리면서 사시면 되겠네요.

    안그런 사람들은 안그런 사람들끼리 살면 되구요.
    근데 꼭 이런 사람들이 자기잣대로 모든사람을 재면서 인간들 다 똑같아 뭐 넌 다르냐?..하고 자기정당화 하죠.
    사람 다 같지 않고 돈이 중요하고 성공도 중요하지만 그게 사람에대한 기본 예의도 없을 변명이 되진 않아요.

    사회전체가 왜 일케 가볍고 천박해지는지...

  • 99. 저도
    '20.6.17 4:36 AM (62.167.xxx.53) - 삭제된댓글

    그 댓글들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제가 받은 인상은 자식을 소유물 취급한다 자식 인생에 지나치게 관여한다는 사실을 인식도 못하고들 있다였어요.
    와중에 딸엄마 아들엄마들의 견해충돌은 더더욱 과관
    무슨 성향이나 인성 뭐 이런 것들이 너무 비사회적이고 떨어진다면 모를까 학벌, 집안이 떨어져 문제라는 식의 표현, 인간이니 내 자식이 모든 면에서 편안하고 훌륭한 사람과 만나 살길 바라는건 세상 모든 부모의 인지상정이겠지만 이렇게 대놓고 결혼도 전에 며느리감을 아래로 내려 보는 글들 (사위감이라도 마찬가지구요)
    너무나 천박스럽네요.

    물론 부모에게 경제적으로든 그외로든 도움 받는걸 당연시 하고 정심적으로 부모로부터 독립 되지 않은 자식들도 문제겠죠. 그런 자식을 둔 부모들이 그 댓글들처럼 생각하시는건지....

  • 100. 저도
    '20.6.17 4:44 AM (62.167.xxx.53)

    그 댓글들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제가 받은 인상은 자식을 소유물 취급한다 자식 인생에 지나치게 관여한다는 사실을 인식도 못하고들 있다였어요.
    와중에 딸엄마 아들엄마들의 견해충돌은 더더욱 과관
    무슨 성향이나 인성 뭐 이런 것들이 너무 비사회적이고 떨어진다면 모를까 학벌, 집안이 떨어지고 특히 가난한게 문제라는 얘기, 인간이니 내 자식이 모든 면에서 편안하고 훌륭한 사람과 만나 살길 바라는건 세상 모든 부모의 인지상정이겠지만 이렇게 대놓고 결혼도 전에 며느리감을 아래로 내려 보는 글들 (사위감이라도 마찬가지구요)
    너무나 너무나 천박스럽네요.
    그분들 본인들이 너무 천박한건 아시는지들.... 세상이 다 그런줄들 아시겠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뭔가 내 자식보다 너무 처지는듯한 사위나 며느리 보는게 좀 서운한 마음이 천박하다는게 아니라 처진다고 생각하는 이유와 예비 며느리를 대하는 혹은 앞으로 대할 마음이 그렇다는 말입니다

    물론 부모에게 경제적으로든 그외로든 도움 받는걸 당연시 하고 정심적으로 부모로부터 독립 되지 않은 자식들도 문제겠죠. 그런 자식을 둔 부모들이 그 댓글들처럼 생각하시는건지....

  • 101. ㅎㅎㅎ
    '20.6.17 7:00 AM (112.172.xxx.230)

    당연 돈이 계급인 사회가 맞죠???아니라고 부르르 떠시는 분들도 많네요. 꼭 없는 집에서 이제 며느리가 종노릇 안하니
    돈갖고 오라고 돈몇푼에 바르르 유세더라. 돈 몇푼이요???이 돈 몇푼 때문에 자존심까지 버려가며 결혼하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ㅎㅎㅎㅎㅎ 우리 모두 현실을 직시합시다.

  • 102. 겪어보세요!
    '20.6.17 8:30 AM (175.208.xxx.235)

    가난한 배우자 만나면 내 자식이 고생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건 다들 입찬소리하지 마시고 직접 겪어보세요.
    내 자식이 지독히 가난한 집안에서 고생고생하고 자란 사위나 며느리 얻게 되면 걱정이 없을 자신 있으신가요?
    시집에서 처가에서 보태줬더니 가난한 배우자 부모 챙기고 형제 챙기고 남의 집안 좋은일만 시키는 경우가 많으니 그렇죠.
    물론 처갓집 가난하다고 오히려 이것저것 다~ 해주면서 며느리 데려오는 집안도 있고, 가난하게 자란 사위 이것저것 챙겨주는 장인, 장모도 있고요.
    하지만 이런저런 호의 적당히 거절하고 둘만의 힘으로 잘 살아가는게 베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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