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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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의 남편을 뭐라고 호칭해야하나요
1. 00
'20.6.15 4:05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그분을 편하게 언니라고 한다면 그냥 형부라고 하세요
2. ..
'20.6.15 4:06 PM (211.36.xxx.51)안해요
안해도 대화는다되거든요3. ...
'20.6.15 4:08 PM (106.102.xxx.226) - 삭제된댓글거리감 있는 사이면 그냥 남편분이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언니 남편분 오셨어요. 더 친해지고 싶으면 언니가 하란대로 형부라고 하고요.
4. ..
'20.6.15 4:08 PM (175.223.xxx.243)자녀 이름 알면 **아버님
5. ..
'20.6.15 4:09 PM (1.237.xxx.68)언니남편분이 낫겠어요.
저도 형부소리 못해요.6. ....
'20.6.15 4:10 PM (221.157.xxx.127)누구아버님
7. 선생님
'20.6.15 4:13 PM (125.15.xxx.187)지인이 저하고 동갑
남편은 두세살 위에 같아서
누구 선생님이라고 부릅니다.
양쪽이 다 좋아하는 호칭이 되었네요.
계속 선생님이라고 부르면 그 쪽도 선생님으로 가네요.8. ...
'20.6.15 4:13 PM (110.70.xxx.251)언니 남편 이라 부르세요
9. ..
'20.6.15 4:13 PM (116.39.xxx.74)좀 웃기지만 형부 소리가 절대 안나오면
김사장님, 박이사님... 등등 직위로 지칭하세요.10. ㅇㅇ
'20.6.15 4:18 PM (182.211.xxx.221)좀 가까운 친구는 누구아빠 이렇게 부르고 아는언니들 남편은 아저씨 라 합니다
11. 호칭힘들어
'20.6.15 4:19 PM (210.100.xxx.58)형부는 낯간지럽고
아저씨는 무례해보이고
둘다 이상해요
저는 형부호칭은 정말 못하겠더군요
적당한 호칭이 없어요12. ㅇㅇ
'20.6.15 4:23 PM (110.12.xxx.167)누구 아버님
김 교수님
김 박사님
김 과장님 등등 직업이나 지위로
아저씨라고 하는건 존칭이 아니어서 싫어할수 있죠13. .....
'20.6.15 4:23 PM (222.108.xxx.132)아이 친구네의 경우, 아이 이름 붙여서 길동이 아버님.. 이라고 부르고
친구들의 경우, 남편분.. 이라고 지칭하고..
정말 친한 언니 하나는 형부라고 지칭하긴 하네요.
호칭으로는 안 부릅니다.14. ㅎㅎㅎ
'20.6.15 4:24 PM (110.70.xxx.178)댓글 감사합니다. 부를 수 있는 호칭이 정말 많네요. 제가 아무한테고 착착 언니 할머니 다 잘하는데 이 형부 소리는 진짜 . 식도 근처에서만 간질간질 하게 왔다갔다하고 입으로는 안되네요. 님들께서 알려주신 호칭들 잘 살펴보고 사용토록 하겠습니다.
15. ..
'20.6.15 4:24 PM (58.233.xxx.100)남편분, 또는 자녀이름 알면 ㅇㅇ아버님이라고 불러요. 친언니 남편외에 다른사람을 형부라고 불러본적 없음
16. 아저씨가무난
'20.6.15 4:29 PM (61.254.xxx.67)사람마다 다르니
저는 그런경우 아저씨라고 부릅니다.
언니네 아저씨...
나이 어린 동생들이면 동생이름 부르면서 누구씨남편 이렇게요.
저도 형데,친척 아니면 형부,오빠 이거 죽어도 안나와요ㅎㅎ17. 저는
'20.6.15 4:29 PM (45.64.xxx.96) - 삭제된댓글아이이름 아빠 그리고 존대로 이야기합니다.
(40대 중반이고 어울리는 사람들도 -두세살 정도구요)
여자형제가 없어서 형부라는 단어는 쉽게 안나오더군요.
맘속으로 친언니처럼 여기는 지인의 남편에게만 편히 호칭이 나오구요..18. 세상이
'20.6.15 4:30 PM (210.178.xxx.52)지인 남편한테 형부요?
참 나...19. ..
'20.6.15 4:31 PM (106.102.xxx.197) - 삭제된댓글아저씨라 불러요.
20. ㅇㅇ
'20.6.15 4:34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다 좋은데 직위로 부르는 건 정말 듣기 힘들던데요.
ㅇㅇ교수님, ㅇㅇ과장님... 이런 건 직장에서나 쓰는 호칭이죠.
그걸 가정이나 사석에서까지 부르는 건 진짜 이상하죠.
어떤 사람은 본인 남편을 남들에게
ㅇㅇ박사님, ㅇㅇ교수님... 이렇게 호칭하는데
진짜 왜 저러지 싶더만요.21. 웅
'20.6.15 4:36 PM (110.70.xxx.203)아저씨가 어때서요
형부... 참 가식적인 말 같아요. 친자매처럼 지내고 십년을 알고 지낸사이라면 생각이라도 해보겠는데22. 호이
'20.6.15 5:16 PM (219.249.xxx.139)저는 그냥 아저씨로 통일하긴 했는데
나보다 어린 지인이 형부라고 하니 참 붙임성있고 살갑구나 처세술 좋구나 싶었어요23. 형부 너무 이상
'20.6.15 5:18 PM (198.8.xxx.103) - 삭제된댓글나한테 언니, 형부...라 부르던데 깜짝 놀랬네요.
거부감 들던데.
다른 지인들 다 서로 누구 남편이라고 불러요.24. ..
'20.6.15 5:25 PM (175.113.xxx.154)이름부릅니다. OO씨 이렇게 ..
직장에서도 직위없애는데
사석에서 부장과장님이라니..25. 부군
'20.6.15 5:31 PM (58.142.xxx.123)저는 누가 제 남편을 지칭할 때 아저씨라고 하니 그 사람 다시 보이더라구요.
상대방의 남편을 높여부르는 말로 "부군"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부군조차 낯간지럽다면 누구누구 아버님이라는 표현이 낫겠네요.
제 기준에서는 아저씨는 정말 아니에요.26. dlfjs
'20.6.15 6:16 PM (125.177.xxx.43)아주 친하면 형부
보통은 누구아빠 정도요27. ㅇㅇ
'20.6.15 6:32 PM (182.211.xxx.221)아저씨가 어때서요? 부군이 더 이상하구만
28. 부군
'20.6.15 6:37 PM (58.142.xxx.123)아저씨라는 호칭이 자연스러우면, 부군이 이상하기도 하겠지요.
29. 저는
'20.6.15 6:41 PM (59.6.xxx.151)바깥분이라 불러요
사실 워킹맘들이 많이 좀 시대착오적이긴 하지만요30. ㅎㅎ
'20.6.15 6:43 PM (221.140.xxx.96)부군이 맞지만 실제 잘 안쓰긴하죠
그냥 남편분 바깥분 이런게 나을 듯31. 원
'20.6.15 7:09 PM (59.27.xxx.107)저는 부군이라... 불러주는 사람도 더러 있고
남편분 혹은 바깥분.. 누구 아버님, 무슨 교수님, 무슨 집사님 등등 부르기도 합니다.
형부라는 말은 써 본적이 없어요;;
언니가 없어서 그런가 더 어색하네요.32. 헐
'20.6.15 10:39 PM (24.140.xxx.185)이래서 아저씨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았구나...
제발 남의집 남편보고 아저씨라고 부르지좀 마세요.
형부 부군 다 필요없고 남편 혹은 남편분이라고 지칭하면 되잖아요. 왠 아저씨...
남편 지인도 그럼 님들 지칭할때 댁에 아줌마는 잘 계시죠? 하면 되나요???33. 꽃보다생등심
'20.6.16 12:08 AM (223.62.xxx.227)저는 평소에 지인들 남편 지칭할 때 부군님 이라고 해요
호칭중 제일 깔끔해요.
자주 쓰면 어색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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