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때문에 이혼하고 싶어요
아이 고등 졸업과 동시에 이혼하고 싶습니다.
하루하루가 지옥이네요. ㅠ.ㅠ
이런 경우는 주변에서 첨보는거 같아요.
저만 유별나나봐요.
1. ...
'20.6.15 12:31 PM (118.176.xxx.140)애랑 떨어지려고 이혼하고 싶다는?
계모에요?2. llll
'20.6.15 12:32 PM (211.215.xxx.46)대학때 독립도 아니고 이혼요?
엄마마음으로 보듬어주세요. 세상사 다 힘들어요3. ㆍ.ㆍ
'20.6.15 12:33 PM (223.62.xxx.43)아무리 힘드셔도
자식 버리겠다는 생각 하시면 안 되잖아요.
사춘기니 그래요. 그냥 남의 자식 맡아 키우듯이 하세요.4. 아이쿠
'20.6.15 12:37 PM (211.245.xxx.178)이혼한다는것도 아니고 힘들어서 하는 소리 걍 들어주면 되지 뭘 또 계모냐구...
저도 애들 사춘기때 진짜 죽고싶었고 뛰어내리고 싶었고 다 때려치고 나갈까도 생각했었어요.
남편까지 돈사고쳐서 진짜 ㅇ씨들 징글징글하다고도 했구요.
크면 좀 나아지기도 하는데..ㅠㅠ
전 애들 마냥 품는 엄마도 못돼서요. 싸우고 싸우고 싸워도 니들이 지금 뭘 잘못하고 있는건지 얘기했어요.ㅠㅠ
듣든 말든 누누히 일렀는데...몇년을 싸우고 그러지 말라고..크니까 자제는 합디다.ㅠㅠ
엄마가 죄가 많은 자리지요.
지금은 애들 그냥저냥한데 그래도 한번씩 뭐가 올라와요.5. .....
'20.6.15 12:38 PM (203.234.xxx.20) - 삭제된댓글저희 회사 선배가 아들 때문에 속 썩다가 저 애는 옆집 애다..내 자식이 아니다...옆집에서 놀러온 애다..라고 생각하니까 맘이 편해졌다고 ㅎㅎ 이혼은 하지 마시고 옆집 애 임시보호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잘해주세요.
6. 말은
'20.6.15 12:43 PM (1.225.xxx.117)안해도 속끓이는 집들 많아요
저도 몇년을 우울증걸린 사람처럼 지낸거같아요
힘내세요7. ㅇㅇ
'20.6.15 12:44 PM (49.142.xxx.116)외동이라 다행이죠 둘 셋이 다 그렇게 속썩이면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8. ...
'20.6.15 12:53 PM (116.127.xxx.74)외동들은 대체로 부모와 관계가 좋지 않나요?
9. 저도요
'20.6.15 1:00 PM (211.212.xxx.141)남편이고 자식이고 끔찍해요. 애까지 저 모양이니 정이 뚝 떨어지네요.
10. ㅇㅇ
'20.6.15 1:00 PM (49.142.xxx.116)대체로 좋지만 이렇게 안좋은 집도 있는거죠.
11. .....
'20.6.15 1:03 PM (222.108.xxx.132)이혼하면 남편이랑만 남이지, 자식은 계속 내 자식이예요..
대학을 지방으로 보내세요..
잘하면 지거국으로..
그게 취직은 더 잘된다네요..
지방 대학 가면 학기중에 집에 별로 안 오고, 방학중에나 잠깐씩 올까..
그러다가 취직을 지방으로 하면 그 뒤로는 가끔 명절에나 만나게 되는...12. ....
'20.6.15 1:08 PM (222.99.xxx.233)많이 힘드시나봐요 ㅠㅠㅠㅠ
저도 남편이랑 주로 애(!!!!!!)때문에 싸워요
지금도 냉랭합니다..13. 에휴
'20.6.15 1:34 PM (175.116.xxx.162)자식이 미워서라기보다, 자식이 속 썩이면 남편과 의견차이가 나게되고 그로인해서 서로 싸우게 되더군요.
저도 나름20년 가까이 사이좋은 부부였는데, 애 때문에 이혼 생각까지 해본터라....
에휴... 자식이 뭔지ㅜㅜ14. 엥의ㅣㅇ
'20.6.15 1:36 PM (180.65.xxx.173)이혼하면 남자식되나용
그냥 놓으세요 지인생이니 지가 알아서 살겠지하는맘으로
옆집애라생각하고15. 자식
'20.6.15 1:52 PM (116.40.xxx.2)아이 사춘기때 내가 죽으면 이런저런 꼴 안봐도 되겠지,이혼하고 혼자 살까...별 생각 다 들더군요. 어느 순간 내가 안품으면 나가서 누가 인정을 해주겠나 싶어 맘에 안들어도 너는 어떻게 이렇게 잘생겼냐, 조금만 잘하는 거리가 생겨도 칭찬해주고 웃어주니 아이가 조금씩 변하네요. 지금도 공부는 지지리 못하지만 하려고 의자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장하다며 토닥여 줍니다.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지 마시고 품어주세요. 맘고생 시킨 자식이 잘되는 경우도 있잖아요. 힘내시구요.
16. 첫댓글
'20.6.15 2:52 PM (117.111.xxx.251) - 삭제된댓글118.176
말 좀 싸가지 있게하지
나오는대로 씨불거릴거면 주댕이 쳐닫고 있지
오죽 괴로우면 엄마가 그런 마음이 들겠냐고17. 중딩땐
'20.6.15 3:17 PM (58.231.xxx.9)많이들 그래요.
그래도 대학가고 군대 다녀오고 하면
철 듭니다. 희망 놓치 마시고 기다려 보세요.18. 82
'20.6.15 3:58 PM (220.118.xxx.229)중딩때 다 그래요
공부좀 못하면 어때요
괜찮아요
님 힘드시죠? 저도 그랬어요 차에 가서 혼자 울고..
근데 대학생 나이 되면 좀 덜합니다
미운놈 떡 하나 더 준다 생각하시고
고기구워 주세요19. ㅇㅇ
'20.6.15 4:06 PM (211.246.xxx.132)아이 중학교 학부모 강연 강사님 ( 좀 유명한 분이신데 이름 기억아나네요)
학교 다녀오는 소리 들리면
어깨를 들썩들썩 하고 있다가
맞이 해주고궁디 팡팡
맛난 간식 주고
시험 점수는 몇점을 맞던 잘했다고 칭찬해 주고
대신 점수 너무 안나오는건 학원 끊고
그돈으로 남편과 용돈 나눠 썼더니
남편과도 사이가 좋아지고
그 강사님도 그돈으로 본인 자기 개발
결국 아이들도 제갈길 찾아가고 스스로 공부하고
엄마도 대학원 졸업해서 강사가 되셨다는
암튼 저는 이중에 어깨 들썩이는거랑 맛난 간식 두개 실행에 옮기는데
맞이할때 어깨춤으로 맞이하니 희한하게
만나면 반갑고 좋아요
이것부터 해보세요
애도 웃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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