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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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요즘 순간적으로 땀이 뚝뚝나요
1. 폐경?
'20.6.14 12:00 PM (211.54.xxx.165)폐경한지 얼마되지 않거나 폐경 전조증상이면 그래요. 살과는 상관이 없어요.
제가 호르몬 억제주사 맞을일이 있었는데 증상이 그래요. 갑자기 열이 확 머리끝까지 올라 땀이 나다가
좀 있음 가라앉고 밤에 덥고....... 그래서 굉장히 민감해지고
부인과 가서 맞는 호르몬제 처방 받으면 좀 덜 하다고 알고 있어요2. 7월
'20.6.14 12:03 P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저랑 똑같으십니다.
1주일에 3번정도 저는 동네 뒷산이 있어서 1시간 산을 타요
땀이 흠뻑젖어요 .
그리고 갱년기 보조제를 먹어요
먹어본결과 저에게 맞는건 프로멘실 이여서 그거 먹으니 적어도 잘때는 덥기만 하지
땀은 적당히 흘립니다.3. 홀몬제하루한알
'20.6.14 12:22 PM (39.7.xxx.211) - 삭제된댓글먹고 증상 싹 없어졌어요.
원장님이 선진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홀몬치료 흔한 일이며
약이 좋아져서 부작용도 거의 없대요.
1년에 한번 정기적 검진 받고
5~6년 정도 먹을 계획입니다.4. ...
'20.6.14 1:01 PM (175.223.xxx.154)살 빼기가 쉽지 않다시는데
사실 안 먹으면 빠져요
어떻게 생각하면 제일 쉬운 방법이죠
30대 때 몸무게로 회복하니
고지혈 정상화되서 약 끊었고요
혈압약도 줄였고요( 본태성이라 .. 안 먹을 순 없네요)
지방간 사라졌구요
땀은 반으로 줄었어요
솔직히 약먹는 거 빼고 뭔 방법이 있겠어요5. 갱년기
'20.6.14 1:02 PM (121.146.xxx.68)살, 운동이랑 상관 없어요. 저체중이고 매일 만보, 스쿼트 하는데도 그래요.
약처방 받으니 삶의 질이 달라지네요.6. 그정도면
'20.6.14 1:15 PM (121.174.xxx.82)홀몬 드시는게 좋구요.
같이 갑상선검사도 꼭 받으세요.
심한경우는 갑상선 문제가능성 높아요.7. ...
'20.6.14 2:35 PM (119.205.xxx.234)저도 버티다 홈쇼핑에 석류가 많이 나와 요리조리 성분비교해보고 ㄹ쇼핑거 복길이가 나와서 판매하는거 먹은지 1달 되어 가는데 열불 확 오르는건 좋아졌어요. 남편과 같이 먹고 있는데 일단 효과 보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