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 왔는데요...
링크가 걸린 건데 보낸 사람 카스에
새글을 올렸던데 그 링크가 온거예요.
내용은 어디 바다에서 페스티벌이 있단건데...
문제는 이 톡 보낸 사람은 저랑 톡 안한지
2주 됐고 썸 타던 관계예요.
서로 느낌 좋다고 한참 설레다가
대화중에 오해가 있었고 제가 불만 표시
그가 해명했고 암튼 하하호호 표면상
톡은 끝났고요.
6월의 시작이었던 즈음이라 6월 잘 맞이하란
인사한 걸로 둘 다 잠잠...
근데 갑자기 2주만에 이런 톡이 왔어요.
이게 아무 설명도 없이 링크만 딸랑 온거라
뭐지?싶어서요.
혹시 카스에 올리면 자동으로 톡으로
보내지는 시스템이 있는건지
그게 아니라면 일일이 제 아이디를 누르고
링크 복사한걸 보낸거란 말인데요...
카스 들어가보니 그간 이거 말고도 다른
내용도 올린게 있던데 그건 왜 자동으로
내게 안온건가 싶고...
그러니 이건 의도하고 일부러 내게
보낸거란 말인데...왜?
나랑 뭘 다시 잘해보고 싶단건가?
아님 뭘 실수한건가?
뭐라고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ㅎ
아, 저는 이 남자 기회되면 더 알아가볼
마음도 있지만 이런 식의 접근은 어찌
이해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카톡이 왔는데...뭐라고 생각하세요?
happy 조회수 : 2,576
작성일 : 2020-06-14 11:13:16
IP : 115.161.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20.6.14 11:14 AM (121.174.xxx.82)관망하세요.
먼저 나서지 말고 가만히 모른채.2. 원글
'20.6.14 11:41 AM (223.38.xxx.66)그러게요 어쩔지 몰라서 가만 있긴해요.
이남자 낚시하듯 나한테 먹이(?) 던지고
반응을 기다리는건가 싶고 이해가 안가서요.3. ㅇㅇ
'20.6.14 11:48 AM (121.152.xxx.218)그정도 사람 떠보는거는 그냥 무시요
4. 원글
'20.6.14 11:54 AM (115.161.xxx.24)이런 링크 보내면
이게 뭐예요? 하는 정도의
피드백을 기대한 걸까요?
그럼 자기가 설명하면서 대화
이어가는 걸로?
모르겠네요. ㅎㅎ5. ..
'20.6.14 1:41 PM (211.208.xxx.47)자동으로 보내는 기능은 없고요
간 보는 거 같아요~ 링크 보내면 간단한 말을 덧붙이는 게 예의인데 원글님이 어떤 반응을 보이나 정도인 듯요6. 절대
'20.6.14 2:35 PM (116.36.xxx.231)반응하지 마세요.
저는 친구라도 아무 멘트없이 링크만 딸랑 보내는거 싫던데요.7. ...
'20.6.14 3:34 PM (218.147.xxx.79)간보는 남자 별로예요.
그냥 무시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