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소리에 잠을 못자요ㅠ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20-06-14 04:04:23
고양이들 울음소리 난리났네요
우는와중에 날카로운 비명까지
지금이 시기인가봐요 처음엔 아기우는소리인줄 알았네요
언제 끝날까요 ㅠ

IP : 125.176.xxx.1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0.6.14 4:08 AM (211.246.xxx.227) - 삭제된댓글

    모기 땜에 깼다가 방금 창밖에서 고양이들 싸우는 소리 들었어요.
    아마 그 날카로운 비명은 영역 싸움 중 난 소리일거에요. 발정기 땜에 난 소리가 아니라서...언제쯤 끝날거라고 할 수 없네요. ㅜㅜ
    넘 시끄러우심 여름이니까 물 한 컵 들고가서 걔네 사이에다 뿌려버리세요.
    사생결단으로 싸우는거라 쌈 말리는 것도 되고, 조용해지기도 하는거라 서로 나쁠 것 없음요.

  • 2. 저도
    '20.6.14 4:10 AM (211.246.xxx.227)

    모기 땜에 깼다가 방금 창밖에서 고양이들 싸우는 소리 들었어요.
    아마 그 날카로운 비명은 영역 싸움 중 난 소리일거에요.
    발정기 땜에 난 소리가 아니라서...언제쯤 끝날거라고 할 수 없네요. ㅜㅜ

    넘 시끄러워서 못 잘 지경이시면 여름이니까 물 한 컵 들고가서 걔네 사이에다 뿌려버리세요.

    걔네 나름 목숨걸고 서로 물어뜯고 싸우는거라서... 쌈 말리는 것도 되고 (&부상방지),
    조용해지게도 되는거라 서로 나쁠게 1도 없음요.

  • 3. ..
    '20.6.14 4:16 AM (125.176.xxx.149)

    싸움중에도 아기우는 소리를 내나요?
    마침 좀 조용해졌네요 좀 무섭지만 계속 그러면 용기내보겠습니다.

  • 4. 고양이
    '20.6.14 5:21 AM (118.221.xxx.84) - 삭제된댓글

    식초를 뿌리면안와요

  • 5. 유후
    '20.6.14 7:34 AM (219.249.xxx.86)

    영역싸움 하는 소리네요
    밖에 나가셔서 발을 크게 굴러 쫓아내면 되어요
    안그럼 계속 싸워거든요
    저는 싸운다 싶으면 빈 패트병 들고 나가서 탕탕 칩니다
    그럼 도망가요

  • 6. 식초 NO
    '20.6.14 9:08 AM (218.49.xxx.105)

    식초 뿌리지 마시고요. 그 순간에 쫓아내ㄴ 방법은 유후님 방법이 가장 좋겠네요. 식초도 다시 옵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고통을 주는 방법은 쓰지 말아야죠. 입장 바꿔 생각해봐요. 얼굴과 몸에 식초 뿌리면 좋겠어요??
    소음의 고통은 이해하지만 가능한 방법이 있음에도 가혹한 방법을 쓰는 사람들은 나중에 그대로 돌려받을거예요..
    그리고 애기 울음소리면 발정기라서 그럴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는데요.
    시청이나 구청에 전화하셔서 불임수술요청해보시면 어떨까요(무료로 다 진행해주고, 전화한통만 하시면 됩니다)

  • 7. ::
    '20.6.14 1:21 PM (1.227.xxx.59)

    발정기가 왔을때도 고양이 소리 냅니다.
    그 고통이 많이 고통스럽다고. 새끼를 가지면 고통이 없다가
    새끼낳고 수유가 끝날때쯤이면 또 고통이 시작된다고해요.
    그래서 고양이는 중성화수술 시켜주어야해요.
    구청이나시청에 전화하셔서 말씀하시고 중성화신청하시면
    나오셔서 진행하십니다.참고로 고양이 귀를 보시면
    귀위쪽에 커팅이(조금 잘라져)되어있는지 보시면 표가납니다. 커팅되어있으면 중성화가 되어있는 아이예요.
    커팅되어있으면 영역싸움이니 좀있으면 영역이 정리되여서
    조용해집니다.
    저도 길냥이 데려와 키우면서 고양이에대해 알게되네요.
    길냥이에게 측은지심이 생기고요.
    그만큼 길냥이로 산다는게 힘든 삶인것 같아요.

  • 8. ..
    '20.6.14 2:59 PM (1.211.xxx.138) - 삭제된댓글

    식초 . .
    절대로 추천 하지 않고 싶어요.
    원글님 식초는 요리 하실때 사용하시고요.
    현명한 조언주신 님 말씀처럼 페트병 두두리기가 가장 탁월합니다.
    저 또한 그런 방법으로 동네 냥이들 싸움 나면 말렸더니 후다닥 도망가더니 그날은 싸움이 잠잠했어요.
    길냥이들 험난한 삶중에 영역 싸움으로 큰 부상 입고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아이들 너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490 콜라비 식욕 억제 효과 있나요? dd 12:05:52 19
1689489 순복음 간행물에 실린 이승만 이야기 ... 12:05:33 21
1689488 대만에 내일 가는데요 여행기대~ 12:05:00 42
1689487 원룸 곰팡이 피는 벽 1 ........ 12:01:33 95
1689486 면, 레이온 반씩 섞인 티 괜찮나요? 면티 12:01:19 22
1689485 저는 제가 이기적인 새언니&며느리인데요...; 10 저요저요 11:56:08 631
1689484 미국 물가가 서울보다 싸다구요??? 10 . 11:55:03 337
1689483 믿었던 'K-기술' 판 뒤집혔다 한국 초유의 사태 5 ........ 11:53:51 494
1689482 다용도실로 가는 부엌문 1 ㅇㅇ 11:53:08 141
1689481 식탁위에 놓고 음식데우는게 인덕션? 1 1234 11:52:41 108
1689480 당뇨에 통밀식빵 4 ㅇㅇ 11:48:38 392
1689479 국민연금 3 000 11:47:22 320
1689478 외식 물가보다 식자재가 비싼게 문제 아닌가요? 15 쿠키 11:44:17 417
1689477 딸이 동덕여대 입학했는데 속상합니다 19 123 11:41:05 1,802
1689476 기질 성품은 타고 나는거죠? 1 ... 11:40:38 241
1689475 친구 손절했는데요 5 절교 11:37:55 959
1689474 미우새 출연 토니 어머니가 4명이라는데 4 ㅇㅇ 11:37:01 1,632
1689473 마곡에 갔는데 상권 느낌.. 9 ㅇㅇ 11:35:16 1,004
1689472 노후에 가능한 행복하게 사는건 4 따뜻한 말 .. 11:35:09 733
1689471 도브 센서티브 뷰티바 미국꺼쿠팡에서 싸게팔아요 6 비누 11:31:35 478
1689470 김연아 연기는 언제봐도..경이로워 10 ㅁㅁ 11:31:09 764
1689469 공주의 규칙 2 공주들아모여.. 11:30:25 459
1689468 요즘 보는 유튜브, 생로먹방, 마이크로아파트 .. 11:27:12 192
1689467 10기 영자 22 옥순 누가 더 애정결핍 같으세요? 5 11:25:41 476
1689466 시선집중] 명태균 측 "오세훈, 송OO에서 김영선에 공.. 3 11:22:1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