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위 암진단서 가능한가요?

정의사회구현 조회수 : 2,879
작성일 : 2020-06-13 18:01:21
광주 사기꾼년로부터 사기를 당해 고소를 했고 
5년간 기나긴 소송끝에 3건 모두 기소가 되거나 징역형이 선고가 되었습니다. 
이 사기꾼의 아주버님이 **대 총장, 의대 총장을 했던 유명한 자이고(518 전야제에 룸싸롱 다녔던 자)
사기꾼 남편은 장관급이었던 자입니다. 

징역형이 선고되고 또 1건이 사기죄로 또 기소가 되자
갑자기 이 사기꾼년이 간내담관암 선고를 받았다며 소견서(진단서도 아닌)를 제출했는데 
소견서를 써준 해당 의사가 광주 보훈병원 전ㄴ대 의대 출신 의사라서 좀 꺼림직하네요.
사기사건의 경우도 검사가 동행 명망인사의 처를 보호하려고 사건을 조작했기 때문에 5년간 결과가 미루어졌던 것인데..
혹시 이 의사도 그런게 아닐까.. 의심을 하게 되네요.

혹시 허위로 암진단서 내주는 의사 보신 적 있는지, 궁금합니다. 

=============================

덧붙여.. 사기꾼 집안은 dna가 있는듯해요..
지 어미가 아들 빚 갚아주려고 20년전부터 20억을 사기쳐서 감옥에 갈 처지인데.
아들 며느리는 명품 사느라 정신이 없고
수백만원 짜리 명품백 살 돈, 외제차 살 돈은 있으면서
어미 방어를 해줄 변호사는 싸구려 로스쿨 변호사 선임하는 것들이네요..
덕분에 상대방 로스쿨 변호사가 제출하는 의견서마다 
저희쪽에서 필요한 요지증거들이 쏟아져 나와 저로서는 감사하지만,,

어미가 사기를 쳐서 아들네미 대출빚 갚아주고 며느리 명품백 사주고..
아들은 대출 빚 안갚으려고 허위 채권자를 만들어서 은행이 압류하기전 허위 채권자를 통해 가짜로 월급을 압류해 다시 되돌려받고, 위장 이혼에 위장 전입에.. 정말 콩가루도 이런 콩가루가 없습니다. 

이 집안 사기행각으로 금전적인 손해를 크게 보셔서 이혼하신 분들만 두분이세요..
더 화가 나는건 저 사기꾼년 남편이 좌파 원로 언론인 행세를 하고 다닌다는 겁니다. 좌파도 우파도 아닌 사기꾼 주제에 좌파의 감성을 등에 지고 승승장구 했던 자이죠..

사기꾼 자식들은 
"엄마가 잘못했으니 감옥 보내세욧!"라고 자신만만해하더니
정작 어미가 징역형 선고가 되니 돈 한푼 합의도 못하겠다고 징징대며
"집행유예"만 내려달라고 법정에 떼를 쓰고 있네요..

저 사기꾼 년 남편은 재단 이사장을 하면서 국가 보조금을 횡령하고는 감사원에 이 사실이 들키자 환수조치를 했다는 이유로 횡령죄가 아니라는데.. 언제부터 대한민국이 도둑놈이 도둑질하고 들켜서 도둑질한 물건 되돌려주면 무죄가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왜 저 집안의 범죄는 광주에서 기를 쓰고 눈을 감아주려 하는지 모르겠어요..







IP : 175.192.xxx.1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13 6:05 PM (188.23.xxx.189)

    미친 집구석이네요.
    저정도 카르텔이라면 암진단서도 가짜일 확률이 커요.

  • 2. ...
    '20.6.13 6:12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소견서와 진단서는 끕이 달라요.
    소견서는 걍 의견이라 틀려도 상관없고.
    암인것 같다 라는 뉘앙스죠.
    진단서는 진단코드 박아넣는거라 잘못 하면 오진인거고 면허증 날라갈지도...
    진단서 끊으라하세요. 어디서 소견서 따위로...

  • 3. ㅇㄱ
    '20.6.13 6:38 PM (175.192.xxx.197)

    그렇죠? 소견서와 진단서는 다르죠? 말씀처럼 소견서에는 "암이 의심되어.."라는 워딩이 적시되어 있어요.. 담당 의사에게 전화했더니 암이 확정이라는데.. 188님 말씀처럼.. 카르텔이 의심이 되네요.

  • 4. aaa
    '20.6.13 8:53 PM (112.187.xxx.82)

    원글님.
    저도 광주 거주합니다.
    사기 당해서 고소했고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상태인데요.
    여러 가지로 답답한 게 많이 있네요.

    제 이메일입니다.
    연락 한 번 드려 보고 싶네요.

    campanela@naver.com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4876 한섬((시스템 SJ)세일인데 뭐 살만한거 있나요? 질문 2020/06/13 1,354
1084875 집에서 영화볼때 어디를 통해 보나요? 2 ㅈㅈ 2020/06/13 1,085
1084874 주방이 더워요 안쪽으로 쑥 들어간 구조.. 벽걸이선풍기 vs 써.. 9 덥네요 2020/06/13 2,226
1084873 반찬 재탕하는 식당 블랙리스트 만들까요? 8 평심루 2020/06/13 1,871
1084872 부동산 세법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6 서울맘 2020/06/13 1,475
1084871 집에 요양사 선생님들이 오세요 28 마침네 2020/06/13 4,762
1084870 대북 인내심 필요한 시기, 삐라는 막아야,정세현 민평통 수석부의.. 1 ........ 2020/06/13 743
1084869 아동학대인 것 같아서 신고한 적 있는데 15 신고 2020/06/13 5,724
1084868 자주( JAJU) 남자 트렁크 사이즈 1 선물 2020/06/13 760
1084867 제모시 남성면도기 사용해보신적 있으세요? 6 혹시 2020/06/13 1,057
1084866 일양약품 동안 영양제 멀까요 5 ㅂㅈㄴㄱ 2020/06/13 1,505
1084865 매실청 하려는데 청매실 황매실 홍매실 투표부탁드려요 11 주부 2020/06/13 1,991
1084864 커튼 좀 고급진거 파는 사이트 아세요? 3 .. 2020/06/13 1,699
1084863 연예인들은 음주운전에도 잘기어나오네요 11 제목없음 2020/06/13 3,583
1084862 오리털이불 여름동안 압축백에 넣어 6 보관 2020/06/13 1,443
1084861 1퍼센트의 어떤 것 다시보기. 강동원 나오네요. 5 강동원 2020/06/13 1,533
1084860 초등학생 아이 집에 있는 분들 지금 뭐하세요? 10 하아 2020/06/13 2,413
1084859 당산역 래미안 3차 vs 상암 월드컵 파크 13 쿨워러 2020/06/13 3,264
1084858 초등 대안학교 아이들 20 ㅇㅎ 2020/06/13 2,733
1084857 파워요가 해보셨나요? 전 효과 많이 봤어요 22 파워요가 2020/06/13 4,329
1084856 유부남이 유부녀 좋아하는거 이해 안돼요. 20 ... 2020/06/13 19,017
1084855 대전 거리에 차가 엄청 많아요. 5 대전 2020/06/13 2,242
1084854 정신의학과 진료기록있으면 사보험 가입이 안되나요? 6 붕어빵 2020/06/13 2,057
1084853 평택, 살기에 어때요? 12 평택 2020/06/13 6,878
1084852 영어 읽기쓰기 잘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5 영알못 2020/06/13 1,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