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미나리를 냉동하면 어떻게 될까요?

조회수 : 3,005
작성일 : 2020-06-13 10:19:30
아직도 연하고 맛은 괜찮은데 양이 많아도 너무 많아요.

데쳐서 보관하면 질기져서 못 먹는다는데...
혹시 생으로 냉동해보신 님 안 계실까요?

파나 마늘은 냉동해서 아주 잘 쓰거든요.
IP : 180.224.xxx.2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0.6.13 10:36 AM (175.223.xxx.210) - 삭제된댓글

    연하거든 미나리 생김치도 담고
    장아찌도 담고
    전도 부치고

    그래도 남는건 물기없이 키친타월로 둘둘 말아
    김냉에 두면 상당히 오래두고 먹습니다

    냉동은 ?
    비추

  • 2. 원글이
    '20.6.13 11:00 AM (180.224.xxx.210)

    역시 그렇군요.

    이미 씻어버려서 물기 빼고 종이에 싸서 보관해도 될른지 모르겠어요.

    답변 고맙습니다.

  • 3. 조아요.
    '20.6.13 11:23 AM (125.176.xxx.139)

    미나리 냉동이 좋아요. 잘 씻어서 냉동해서 먹어요, 전.

  • 4. 원글이
    '20.6.13 12:14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윗님, 생미나리를 냉동해서 드신다는 거죠?
    그냥 해동만 해서 요리에 바로 쓰셔도 괜찮던가요?

  • 5. 원글이
    '20.6.13 12:15 PM (180.224.xxx.210)

    윗님, 데치지 않은 생미나리를 냉동해서 드신다는 거죠?
    피처럼 그냥 해동만 해서 바로 요리에 쓰셔도 괜찮던가요?
    질기지는 않던가요?

  • 6. 조심스레 추천해봄
    '20.6.13 12:18 PM (175.114.xxx.32)

    미나리 페스토 해드시면 어때요? 좀 두고 드셔도 되고 빵 발라먹거나 파스타 등 소비 잘되는데.

  • 7. 원글이
    '20.6.13 12:40 PM (180.224.xxx.210)

    사실은 저 말고는 식구들이 미나리를 싫어하는 편이에요.

    저만 먹자고 식재료 별로 안 사는데...
    미나리를 싸게 팔길래 덥석 사왔는데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아 혼자서 다 소비하기에는 역부족이라서 궁리중인 거예요.

    미나리청이나 페스토같은 걸 해도 소비할 사람이 저밖에 없으니...ㅜㅜ

  • 8. 조아요.
    '20.6.13 4:00 PM (125.176.xxx.139)

    데치지않고, 잘 씻어서 물기 좀 있는 채로 비닐에 담아서 냉동해요.
    꽁꽁 얼린 미나리는 손으로 대충 적당히 부숴서 먹어요.
    얼린 미나리로 부침개하면 특히 맛있어요.
    찌개에도 얼린 채로 그냥 넣어도 좋아요.

  • 9. 조아요.
    '20.6.13 4:03 PM (125.176.xxx.139)

    아, 해동은 안 해요. 해동하면 질길거같아서 해동은 안 해봤어요.
    냉동실에서 꺼내서 바로! 부침개만들고, 끓고있는 찌개에 넣고 그래요.^^

    갑자기 미나리 부침개가 먹고싶어졌어요. 원글님 덕분이예요. ㅎ

  • 10. 원글이
    '20.6.13 4:20 PM (180.224.xxx.210)

    조아요 님 다시 오셔서 답변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아직은 미나리가 연하고 괜찮더라고요.
    아무 양념없이 생으로 그냥 씹어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5073 영화 스타더스트 좋아요. 1 ... 2020/06/14 1,058
1085072 캄보디아, 베트남 통계는 모두 거짓말이였다 폭로 7 ㅇㅇㅇ 2020/06/14 4,184
1085071 "3억 아파트 3천만원에 싹쓸이"..전국 집값.. 33 뉴스 2020/06/14 16,030
1085070 부산 출장 겸 여행 모를 준비해야하나요? 1 코로나스탑 2020/06/14 852
1085069 저는 격리기간이 좋았어요. 9 아웃 2020/06/14 3,735
1085068 (펌)KBS 일요진단 정세현 전장관,북한 남북관계 파국 경고에 .. 3 .... 2020/06/14 1,270
1085067 강아지 미용비 23 ㅇㅇ 2020/06/14 3,624
1085066 알바몬에 이력서를 올렸는데요.. 7 ** 2020/06/14 2,603
1085065 미라클라스도 왜이리 잘생기고 말도잘하나요? 1 ㅇㅇ 2020/06/14 1,413
1085064 돌이켜 보면 힘들었던 그 시간은 벌써나 25년이나 지나갔네요.... 상담 2020/06/14 1,172
1085063 남편의 행동. 자꾸 쌓이니 짜증나서 혼자 안방에 있어요. 8 이유 2020/06/14 3,434
1085062 6월14일 코로나 확진자 34명(해외유입3명/지역발생31명) 1 ㅇㅇㅇ 2020/06/14 1,093
1085061 재혼가정 이야기>>풍금이 있던 자리, 나의 산까치. 7 산까치 2020/06/14 2,934
1085060 거실이나 방에 눕는 방식도 좌식문화 일종인가요? 8 ..... 2020/06/14 1,576
1085059 고등학교 시험을 못 보고 오면 어떻게 하세요? 9 ... 2020/06/14 1,876
1085058 pepper가 고추 맞나요? 6 영어 2020/06/14 2,490
1085057 역삼동 주차가 문제인데요 2 덥다더워 2020/06/14 1,542
1085056 갱년기 요즘 순간적으로 땀이 뚝뚝나요 5 모먹어야하나.. 2020/06/14 2,941
1085055 바지락 얼릴때 살만 발라 얼려야하나요? 3 땅지 2020/06/14 1,453
1085054 '나의 아저씨' 인생드라마이신 분들,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대사.. 39 박동훈 2020/06/14 6,981
1085053 간헐적 단식 잘 아시는 분 6 살빼기 2020/06/14 2,136
1085052 고기양념 질문이요 3 .. 2020/06/14 715
1085051 서울 다음주 장마철인가요 ........ 2020/06/14 1,901
1085050 물없는오이지 만든지 일주일이면 먹어도 되나요? 2 ... 2020/06/14 1,076
1085049 아래 댓글 중에 나온 빵 잘라먹은 딸이 저예요 70 ^^ 2020/06/14 18,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