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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으면 행복해지는 음식

행복 조회수 : 15,890
작성일 : 2020-06-13 01:10:48
있으신가요?

들으면 행복 해 지는 음악

보면 행복해 지는거

행복해지는 것들 많이 있으신가요?
IP : 120.142.xxx.209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13 1:19 A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저요 국밥요 ㅜㅜ
    진짜 먹으면 너무너무 행복해요..

  • 2. ..
    '20.6.13 1:23 AM (106.101.xxx.137) - 삭제된댓글

    저는 잘 익은 향기로운 복숭아요.
    영혼을 팔고 싶은 맛과 향기

  • 3. ....
    '20.6.13 1:23 AM (110.70.xxx.189)

    대부분 '단 거'
    뇌가 그렇게 좋아한다죠.

    그래서 탄수화물 중독에 단 거 러버인 제 쏘울푸드는 짜장면입니다. 한 입 넣는 순간 이미 행복해짐. ㅜㅜ

  • 4. ...
    '20.6.13 1:25 AM (116.45.xxx.45)

    집에서 한 김치만두와 떡볶이, 수제비요.

  • 5. 고기고기
    '20.6.13 1:31 AM (180.65.xxx.239)

    잘 구운 삼겹살 한점에 파채 풋고추 마늘 쌈장 넣은 상추쌈을 왼손에 들고 오른손엔 차가운 소주를 들고 마시기 직전의 순간이 가장 행복합니다.

  • 6. ㅇㅇ
    '20.6.13 1:38 AM (218.238.xxx.34)

    순대국 안좋아하는데
    유일하게 선릉 백암농민순대국 먹으면 행복해져요.
    생각만해도 행복해주고요.
    아마 자주 안먹어서 그런듯요.ㅎ

  • 7. ...
    '20.6.13 1:40 AM (106.102.xxx.150) - 삭제된댓글

    왕뚜껑이요. 가성비 끝내주는 인간이죠? ㅋㅋ

  • 8. ...
    '20.6.13 1:40 AM (211.212.xxx.185)

    저는 미역국
    남편은 제가 만든 모든 음식이래요.ㅎㅎ

  • 9. 깻잎에
    '20.6.13 1:40 AM (117.111.xxx.40) - 삭제된댓글

    삼겹살 싸먹기, 만두 넣은 떡국, 문어 듬뿍 넣은 타코야끼
    지금은 교촌허니치킨
    허나 다이어트 중임ㅜㅜ 상상만 허자

  • 10. ..
    '20.6.13 1:43 AM (116.39.xxx.162)

    조기 적당하게 말린 굴비...

    보리굴비 말고.

  • 11. 엄마
    '20.6.13 1:49 A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

    우거지 된장국과 흰밥에 빨간 김장김치. 거기에 굴비 한 마리.
    겨울 내내 먹던 김치찌개.
    여름 된장찌개에 호박잎쌈.
    어릴 적 늘 먹던 밥상이라서 엄마가 다시 이렇게 딱 한 번만이라도 차려주신다면 울면서 먹을 것 같아요.

  • 12. 떡볶이
    '20.6.13 1:52 AM (188.23.xxx.189)

    분식이요.
    떡볶이 튀김 순대 김밥 라면 어묵.

  • 13. ...
    '20.6.13 1:55 AM (125.191.xxx.148) - 삭제된댓글

    달달 커피요~ ㅎㅎ

  • 14.
    '20.6.13 1:58 AM (125.178.xxx.37)

    감자요리요..
    특히..감자사라다,감자채볶음요..

  • 15. 많아요
    '20.6.13 2:04 AM (1.231.xxx.128)

    좋아하는 음식도 많고 좋아하는 음악도 많고 좋아하는 연예인 나오는 드라마 챙겨보고 예능도 챙겨보고
    기분좋아지고 기분좋아지면 행복한거에요

  • 16. ㅇㅇ
    '20.6.13 2:10 AM (1.228.xxx.120)

    뜨끈한 김치수제비요

  • 17. ..........
    '20.6.13 2:15 AM (180.174.xxx.3)

    홍어무침
    골뱅이무침
    오징어무침

    매콤새콤하게 무친 요리 좋아해요.

  • 18. 저는
    '20.6.13 2:16 AM (222.110.xxx.248) - 삭제된댓글

    잘 익은 달고 고소하고 향기로운 망고, 망고빙수, 해삼, 곶감, 말린 무화과

  • 19.
    '20.6.13 2:31 AM (183.96.xxx.87)

    미역국 마지막남은거
    소고기김밥
    선지 해장국
    연포탕
    꽁보리밥

  • 20. ...
    '20.6.13 2:31 AM (67.161.xxx.47)

    여기 떡볶이와 분식 1인 추가. 인생이 분식과의 전쟁이에요. 맨날 먹을까 말까 ㅠㅠ

  • 21. ...
    '20.6.13 2:42 AM (1.233.xxx.68)

    이 세상 모든 탄수화물

  • 22. 저는
    '20.6.13 2:44 AM (222.110.xxx.248)

    잘 익은 달고 고소하고 향기로운 망고, 망고빙수, 대게, 킹크랩, 해삼, 곶감, 말린 무화과

  • 23. 저는
    '20.6.13 2:47 AM (220.72.xxx.163)

    푸딩 좋아합니다

  • 24.
    '20.6.13 2:48 AM (114.200.xxx.202)

    아이피엘 맥주와 떡볶이

  • 25. 행복한 음식
    '20.6.13 2:51 AM (173.66.xxx.196)

    치즈와 크래커.

  • 26.
    '20.6.13 2:52 AM (115.23.xxx.156)

    엄마가만든 떡국 갈비탕 먹음 여기가 천국 행복해져요~ 먹으면서도 맛있다맛있다 감탄

  • 27. ㅠㅠ
    '20.6.13 3:16 AM (125.130.xxx.23) - 삭제된댓글

    저는 너무 슬픈게 먹고 싶은 것도 맛난 것도 없어요.ㅠㅠ
    엄마가 해주셨던 그 맛낫던 음식들이 간절한데
    멀리사시고 연로하시고
    그래서 늘 허기지고 힘도 없어요.ㅠㅠ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는지...엉엉..
    무슨 동화속의 공주도 아니고 ..
    입맛이 없으니 해도 맛도 없고 넘어가지도 않고.
    오늘도 밥만 두어술 먹다 말았어요.
    남편은 오늘도 역시 집밥이 최고라지만...

  • 28.
    '20.6.13 3:36 AM (38.75.xxx.68)

    전 좀 이상한가 봐요. 삼겹살 먹으면서 몸에 나쁘겠다는 생각에 스트레스 받으며 먹으니까 충분히 즐기질 못하고 분식 엄청 좋아하는데 밀가루 먹으면 글루텐이 몸에 분해가 안되어서 살찌겠고 안좋겠다는 생각에 또 스트레스 받아서 즐기질 못하고, 밥도둑인 게장, 젓갈 먹으면서 짜니까 몸에 안좋겠다 싶어서 스트레스 받고. 과일은 당 걱정이고.

    비타민 먹으면서도 내가 제대로 먹고 있는 건가, 부작용, 과다 흡입 아닐까 걱정 앞서고 .. 아이고야...

    전 뭘 먹어야 충분히 맛만 즐기고 먹을 수 있을까, 원글님의 질문이 절 고민하게 만드네요.

  • 29.
    '20.6.13 4:43 AM (141.157.xxx.112)

    엄마표 김밥요.
    이제는 다시 못먹어볼 김밥
    어릴적 소풍날 아침이면 아침일찍 일어나셔서 싸주시던
    그래서 그런지 김밥은 늘 좋아요.

    글렌굴드음악은 늘 생각하게 만들어요.

  • 30. ㅇㅇ
    '20.6.13 4:50 AM (118.235.xxx.74)

    한시간 이상 푹 끓인 김치찌개.
    묵은지 만드는것도 시간 걸리고 째개도 오래동안 푹 끓여안 맛이나고.

  • 31. 이건
    '20.6.13 4:54 AM (116.36.xxx.198)

    혐오식품을 제외한 모든 음식이요
    그때 그때 철마다 순간마다
    다 달라요~ 하날 고를 순 없어요

  • 32. 음...
    '20.6.13 5:35 AM (92.7.xxx.8)

    딸아이랑 같이 먹는 음식은 다 맛있어요.
    어떤 음식을 만들어 줘도 너무 너무 맛있다고 감탄을 하면서 먹어주네요.~

    안 먹어도 배가 부르다는 말이 정말 맞아요. 요즘 입맛이 없어서 별로 먹고 싶은 것이 없는 데
    딸아이가 먹고 있는 것만 봐도 내가 먹는 것 보다 백배는 더 좋은 그런 기분...
    행복이 별거 있나요?
    옆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 시간 보내는 게 행복인 듯.
    좋은 영화 같이 보고 같이 웃고 대화하는 것.
    평범한 것들이 편안한 것들이 많으면 행복한 것 같아요.

  • 33. 흠흠
    '20.6.13 5:57 AM (119.149.xxx.19)

    맥주
    자려고 누웠을때
    울 아이 볼 때 항상

  • 34. 내사랑
    '20.6.13 5:58 AM (211.187.xxx.163)

    고구마요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 싶은 ..

  • 35. ...
    '20.6.13 7:14 AM (124.111.xxx.101)

    여름엔 상추쌈이죠

  • 36.
    '20.6.13 7:14 AM (125.191.xxx.34)

    소면들은 설렁탕 깍두기와 먹을때
    입에서 살살녹는 한우먹을때

  • 37. sand
    '20.6.13 7:19 AM (175.223.xxx.24) - 삭제된댓글

    세상의 모든 면요리.
    잔치국수,모밀국수,막국수,칼국수,탄탄면,일본라면,냉면,짬뽕,짜장면,우육탕면,우동 등등등등

    바삭바삭 짭조름한 닭튀김.

  • 38. 마크툽툽
    '20.6.13 7:30 AM (223.39.xxx.252)

    너무 많아요 ㅠㅠㅠ
    특히! 엄마가 해주는 김밥. 엄마가 담아준 열무김치.
    어머님이 끓여준 미역국 (이보다 맛있는 미역국은 없다)
    그리고 세상 달콤한 탄수화물이요 ㅋㅋㅋㅋㅋ

    케익 케익 케익
    ㅠㅠㅠㅠㅠㅠㅠ 신라 호텔 사랑합니다
    망고케익 먹으러 가야지

  • 39. 물렁이 복숭아
    '20.6.13 7:46 AM (223.38.xxx.1)

    잘 익어서 퍼지는 향과 과즙은 단연 쵝오!!!

  • 40.
    '20.6.13 7:47 AM (116.39.xxx.186)

    단팥빵.호도과자. 소보루빵이요

  • 41. 음음
    '20.6.13 7:49 AM (49.196.xxx.213)

    다 구해 먹어도 살만 찌길래
    항우울제 복용 해요

  • 42. 해산물
    '20.6.13 7:53 AM (211.208.xxx.47)

    저는 우니.낙지.전복..같은 모든 해산물요
    최고급 스시야에서 오마카세 먹는 거 가끔 해요
    음식 좋아해서
    모든 끼니에서 행복을 찾고,느껴요

  • 43. ......
    '20.6.13 7:55 AM (211.36.xxx.22)

    전 요샤 잔치국수랑 쓴커피요

  • 44. 나는나
    '20.6.13 9:18 AM (39.118.xxx.220)

    옛날에 엄마가 해주시던 김밥, 만두, 수제비요. 엄마도 연세드셔서 예전 맛이 안나요.

  • 45.
    '20.6.13 10:26 AM (223.38.xxx.205)

    행복해지는건 아닌데요..
    전 스트레스 받으면 풍선껌 씹고 풍선을 크게크게 불어요.
    계속 그러다보면 먼가 생각이 정돈되고 마음이 평온해져요.
    제가 쇼파에서 누워서 풍선불고있으면
    온가족이 다들와서 한번씩 안아줘요..
    풍선인지..가족때문인지..
    무튼 풀리네요..

  • 46. ...
    '20.6.13 10:47 AM (116.84.xxx.185)

    아 윗분들 말씀하신 어렸을때 소풍날 엄마김밥...
    노란단무지에 햄이나 다진 쇠고기가 들어갔던 엄마김밥 정말 그립네요.
    소풍 다녀왔는데 식탁에 몇 줄 남아있으면 얼마나 좋았다구요.

  • 47. ㅇㅇ
    '20.6.13 11:10 AM (61.76.xxx.244)

    희무침요~
    어렸을적 문저리회무침, 상추비벼서 넣은 서대회무침, 무우 얇게 채쳐서 간재미넣고 바락바락 무친거 애호박에 바지락 데친거 넣은 무침 .
    새콤 한걸 좋아하나봐요

  • 48.
    '20.6.13 11:29 AM (211.36.xxx.5)

    전 매까페 에서 커피랑 감자튀김 먹을때 행복해요

  • 49. ....
    '20.6.13 11:36 AM (219.88.xxx.177)

    엄마가 해주시던 음식.
    엄마는 가시고 ..ㅠ

  • 50. 다들
    '20.6.13 3:00 PM (120.142.xxx.209)

    있으시군요
    전 일단 추울때 따듯한 국물 음식 ....
    한데 딱히 하나 구체적으로 안 떠올라요
    음악이든 책이든 그림이든.....
    내가 삭막하게 사나 생각이 들어요

  • 51.
    '20.6.13 7:53 PM (59.7.xxx.110)

    믹스커피 시원한맥주

  • 52. 당근
    '20.6.13 8:05 PM (180.65.xxx.173)

    치킨 날개 ㅋㅋㅋ

  • 53. ㅁㅁ
    '20.6.13 8:06 PM (121.148.xxx.109) - 삭제된댓글

    정말정말 맛있는 카페라떼와 케이크요.

  • 54. 맛있는떡볶이
    '20.6.13 8:06 PM (175.193.xxx.206)

    맛있는 떡볶이 먹으면 행복해요. 그런데 중성지방 수치를 올려주는 대표적음식이라해서 가급적 먹지 말아야 해서 가끔 먹어요.

  • 55. 순콩
    '20.6.13 8:34 PM (49.150.xxx.101)

    저는 고양이 발바닥이요. 우울하거나 화날때 고양이 발바닥 검색해서 찾아보거나, 우리 고양이 찾아서 만져요. 행복해져요.

  • 56.
    '20.6.13 8:40 PM (210.100.xxx.78)

    집앞 5천원짜리 아이스라떼요

    우유에 곡물첨가했다고 해서 고소한데
    커피에서 다크쵸콜렛맛이 나요

    평소에 믹스먹다가 일주일한번 사치로 먹어요


    스트레스받을때 김치만두먹으면 풀려요

  • 57.
    '20.6.13 9:01 PM (223.33.xxx.135)

    복숭아, 수박, 살구, 자두, 으름 등 너무 달지 않은
    원래 과일향 풍부한 과일
    쫄면, 들깨수제비, 팥칼국수, 파스타 등 면
    콩나물국밥, 해물 순두부찌개, 바지락미역국
    시래기국, 맛있는 청국장, 등 깔끔한 스타일 국 찌개
    온갖 나물반찬, 쌈, 각종 샐러드, 피클, 살짝 매콤한 각종 무침
    탈지대두 아닌 콩 통째로 들어간 양조진간장, 조청 들어간
    깔끔한 조림
    조기구이, 담백한 생선조림 등
    주로 담백하고 깔끔한 음식이요.

    운전하며 듣는 클래식 채널, 쇼팽음악 좋아하는 편이고
    찰스 커트니 커란 그림 다 좋아해요.
    밀레의 봄 작품도 좋아하고, 고흐 작품들도 좋고
    적으려니 이것저것 많네요ㅎ

    근데, 이런 선호도가 좋게 생각하면 좋은거고
    안좋게 보자면, 까탈스럽게 보일 수 있고요.
    원글님 선호도가 강하지 않은게
    삭막하다기보다는, 가리는 음식없이 좋은 의미로 비위도 튼튼하고, 어디서나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장점도 커요

    기호가 선명한 만큼,
    그렇지 않아 오는 장점이 부럽기도 하거든요.
    고기가 싫어 잘 안먹지만, 워낙 예민해
    수컷 특유의 누린내가 나면 한 입 맛보고 다 버려요
    유기농 매장에서 제육볶음 여러개 비싸게 주고 산 적 있는데
    수컷 누린내 때문에 다 버린 적도 있고
    산분해간장 사용한 간장조림 맛도 느껴져 피곤해질때가 있어요.

  • 58. 파인애플
    '20.6.13 9:02 PM (39.7.xxx.169) - 삭제된댓글

    망고, 포도, 황도

  • 59. ㅇㅇ
    '20.6.13 9:02 PM (112.150.xxx.145)

    38.75님 그런 생각하셔도 되요~ 지극히 정상이세요
    근데 토요일 저녁만 딱 그때만 그생각 말고 즐기세요
    삼겹살이 얼마나 맛있나에 초점을 맞추시고 게장 젓갈을 어떻게 담궈서 이리 맛있나..딱 토요일 저녁에만 의식처럼 그렇게 해봐요
    저도 그런성격이라 말해보아여.ㅋ

  • 60.
    '20.6.13 9:05 PM (223.33.xxx.135)

    오, 위에 풍선껌님 가족 멋지당~^^

  • 61. 와~
    '20.6.13 9:31 PM (211.186.xxx.27)

    풍선껌님 가족...♡

  • 62. ...
    '20.6.13 10:01 PM (222.111.xxx.169)

    돈까스요~~~~~~

  • 63. 봄날달리아
    '20.6.13 10:10 PM (218.239.xxx.32)

    봄나물요~~~~

  • 64. 유후
    '20.6.13 10:15 PM (219.249.xxx.86)

    찐옥수수 복숭아용

  • 65. ㅎㅎ
    '20.6.13 10:21 PM (39.118.xxx.86)

    삼겹살이요! 커피랑 ..

  • 66. ㅇㅇ
    '20.6.13 10:36 PM (211.225.xxx.186)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믹스커피
    한여름 땀흘린후 얼음듬뿍 아이스아메리카노
    여름밤 불금에 좋아하는 티비프로를 보며 먹는 치맥
    입맛없을때 너무 비싸서 손떨며 산 알배기간장게장
    밥하기싫을때 시장가서 사온 쌀떡볶이 순대
    쫄깃한 떡볶이 씹을때 넘 행복~
    한겨울 뜨끈한 추어탕 야식으로 만든 오뎅탕
    기운없을때 왠지 기운날것만같은 두툼한 민물장어
    제철 대방어회
    소주한잔 생각날땐 시원한 조개탕

  • 67. ㅡㅡ
    '20.6.13 10:40 PM (223.38.xxx.141)

    어머
    댓글에 체리가 없네요?
    전 췌뤼요~~~~

  • 68. 행복한 음식은
    '20.6.13 10:48 PM (123.214.xxx.130)

    엄마가 끓여주시던 된장찌개랑 칼국수

  • 69. ..
    '20.6.13 10:51 PM (121.170.xxx.223) - 삭제된댓글

    고문글인가요 댓글 읽다 보니 먹고싶어지네요 ㅜ.ㅜ
    저도 분식이랑 감자요

  • 70. ㅇㅇ
    '20.6.13 11:10 PM (125.182.xxx.27)

    저도 달디단 복숭아요

  • 71. 저도
    '20.6.13 11:56 PM (223.38.xxx.4)

    단물 줄줄흐르는 물렁한 복숭아요.

  • 72. titi47
    '20.6.14 12:17 AM (60.119.xxx.12)

    영혼으로 드링킹 하는 감자탕과 뼈다귀해장국.
    힐링을 위해 오늘 한냄비 마시고 왔습니다 ㅋ

  • 73.
    '20.6.14 12:30 AM (118.44.xxx.68)

    아침 식후에 마시는 아메리카노.
    이게 없음 무슨 낙일까 싶어요.

  • 74. 평양냉면요
    '20.6.14 12:32 AM (106.250.xxx.215)

    부모님이 이북에서 월남하셔서, 평양냉면이 어릴때부터 먹던 음식이라 힐링 푸드입니다.
    우래옥 냉면 한그릇이나, 평양면옥 냉면에 제육한접시~~~
    요샌 너무 올랐어요. 그래도 한그릇이면 행복합니다~

  • 75. 해먹을
    '20.6.14 12:42 AM (116.41.xxx.121)

    것들이 이리 많네요

  • 76. 배고파
    '20.6.14 12:46 AM (211.214.xxx.62)

    읽다보니 배고파요.
    나만 당할순 없다.
    갓 찐 찰옥수수
    살살녹는 백도.
    칼대자마자 쩍 갈라지는 수박
    감자호박 많이 넣고 끓인 구수한 수제비
    다금바리 농어 도미회
    짠 돌게장같은거 말고 손바닥만한 간장게장
    시원하게 샤워하고 치즈랑 와인한잔
    겨울에 꼬치구이랑 히레사께 한잔
    옹심이
    꽃게찜
    숯불구이고기
    물냉면
    갓 끓은 누룽밥과 숭늉


    적다보니 끝이 없네요.
    먹기위해 사는듯.

    그리고 애들 어렸을때 사진이랑 같이 여행다닌 사진 보면 행복하고
    바하음악 들으면 머리가 맑아지는거같고
    bts노래들 들으면 에너지충전되요.

  • 77.
    '20.6.14 12:51 AM (211.109.xxx.163)

    제가 집된장으로 만든 쌈장을 얹어 싸먹는 부드러운 호박잎쌈

  • 78. 뭐가 있나
    '20.6.15 2:47 AM (61.101.xxx.195)

    커피? 시럽 적절하게 섞은 아이스 커피요
    다이어트 콜라도요

    내 영혼의 음식 ㅠㅠ 치킨 하고
    저희집 근처 멕시칸 레스토랑의 부리또 ㅠㅠㅠ 나초 ㅠㅠㅠㅠ

    애기 데리고 남편이 시댁가면
    집안 청소 싹 하고 부리또 하고 다이어트 콜라 시켜서
    영화 한편 보면서 먹고
    다 먹은 다음 운동화 신고 빠른 음악 들으면서 산책하다가
    시원한 아이스 커피 먹으면
    제가 원하는 하루예요 ㅎㅎㅎㅎㅎ

    참 음악은 저는 아직 아이돌 음악 듣습니다
    아이돌이 최고! 40 중반이지만 느린 노래 싫어요
    술취한 발라드 쥐어 짜내는 고음 발라드 싫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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