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롭고 맘이 너무 힘들때

.... 조회수 : 4,478
작성일 : 2020-06-12 22:54:34
어떻게 해야하나요.
유일한 자식 하나 있는거 맘같지않고 갖다 버리기도 쥐고 있기도 어렵고 외로운인생 더 외롭게 하네요.
끝까지 희생과 양보를 강요하네요.
우울증까지 겹쳐서 더 힘들어요.
이 지독한 외로움과 배신감을 이겨낼방법 혹시 있을까요?
IP : 223.62.xxx.2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mn
    '20.6.12 10:57 PM (70.106.xxx.240)

    애들이 크느라고 그래요
    애나 엄마나 독립하는거죠 서로에게서요
    이제 내인생 내 즐거움 내 일 내 공부거리를 찾아야죠

  • 2. 세상에
    '20.6.12 11:04 PM (223.63.xxx.150)

    믿을건 자기 자신 밖에 없어요
    본인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어떤 보상도
    바라지 말며 자신만 사랑하며 사는 수밖에..

  • 3. ㄱㄴ
    '20.6.12 11:04 PM (175.214.xxx.205)

    성당다녀보세요.

  • 4.
    '20.6.12 11:10 PM (223.62.xxx.150)

    결국은 자신과의 대화가 힘이 되더군요
    남에게 얘기하면 해결도 안되고 언젠가는 내 약점이 될수도 있고 상대에게 민폐고 스트레쓰 주는 얘기이고요
    내가 나를 사랑하고 위로 하는수 밖에 없더군요
    나보다 못한 불쌍한 사람도 생각해 보고요

  • 5. 그래서
    '20.6.12 11:13 PM (39.7.xxx.172)

    풀리지 않는 미움과 원망이 마음 한 편에 굳건히 자리잡고 있어도 절대자를 찾게 되는듯요.
    기도 첫 마디가 “아 참 징글징글 합니다. 이 놈의 관계..”일 때가 적지않음. ㅜㅜ

  • 6.
    '20.6.12 11:32 PM (222.239.xxx.140)

    혜민스님 유튜브 강의 추천드려요
    조금이라도 땀이나게 매일 운동하시고요
    힘내세요 이겨내실수있어요

  • 7. ㅇㅇ
    '20.6.12 11:38 PM (218.239.xxx.173)

    팔자 좋아뵈고 걱정거리 없어 뵈는 여자들 있죠? 다들 한가지 이상의 이유로 힘들어해요..특히 애 키우면서요... 그러나 시간은 흘러가고 분명히 좋아지는 때가 옵니다.
    기도 하세요. 유트브도 들으시구요.

  • 8.
    '20.6.12 11:38 PM (223.38.xxx.39)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일에 집중하면 됩니다

  • 9. 오죽하면
    '20.6.12 11:49 PM (120.142.xxx.209)

    큰 이불을 몇 개나 뜨겠어요 ㅠ

  • 10. 일단
    '20.6.13 7:16 AM (211.36.xxx.153)

    좀 걸으세요. 조금이라도. 규칙적으로요. 그리고 독서여행외국어 공부해보세요. 함께 하고 싶다면 엄반인 추천이요.
    https://cafe.naver.com/momsecretgarden

  • 11.
    '20.6.13 9:44 AM (114.204.xxx.68)

    결국은 자신과의 대화가 힘이 되더군요
    남에게 얘기하면 해결도 안되고 언젠가는 내 약점이 될수도 있고 상대에게 민폐고 스트레쓰 주는 얘기이고요
    내가 나를 사랑하고 위로 하는수 밖에 없더군요
    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4909 빨강머리앤 보다가, 눈물 쏟았어요. 3 ㅡㅡ 2020/06/13 4,175
1084908 나의 아저씨에서 오나라 옛연인이 5 제가 2020/06/13 3,612
1084907 긴얼굴에 매부리코.. 14 ㅇㅇㅇ 2020/06/13 2,987
1084906 인플루엔자 펜데믹도 올 수 있대요. 3 ... 2020/06/13 4,223
1084905 1인실 사용에 빨래는 간부가...국민 청원 링크 1 ... 2020/06/13 1,232
1084904 오래된 김치냉장고에서 나는 소음 5 김치 2020/06/13 1,883
1084903 티눈 레이저로 제거하고 왔어요~~ 4 *** 2020/06/13 2,793
1084902 허위 암진단서 가능한가요? 3 정의사회구현.. 2020/06/13 2,878
1084901 20cm 전골냄비 골라주세요 5 전골냄비 2020/06/13 1,514
1084900 이쯤되면 춥다는 글 올라올때가 되었는데... ㅎㅎㅎ 25 ㅇㅇ 2020/06/13 5,116
1084899 나경원 아들 '제4저자' 발표문, 서울대 "저자 자격 .. 3 ㅇㅇㅇ 2020/06/13 1,732
1084898 투에니원 무대씹어먹네요 21 ........ 2020/06/13 6,973
1084897 구약 성경 하박국 읽었는데(비신자분들은 패쓰해주세요) 1 ㅇ효 2020/06/13 1,384
1084896 미스터 트롯에 나왔던 홍잠언 꼬마 아이 텔레비젼 몇번 나온적 있.. 5 ... 2020/06/13 3,244
1084895 남편이 저한테 정떨어졌나봐요 42 ㅇㅇ 2020/06/13 23,654
1084894 발바닥전체가 나무껍질처럼 뻣뻣(?)하다고 2 oo 2020/06/13 1,682
1084893 배우 전여빈 정말 매력있게 생겼네요 11 ㅇㅇ 2020/06/13 4,921
1084892 건성피부인 분들~ 여름에 기초 화장품 뭐 바르시나요? 5 2020/06/13 2,006
1084891 요가매트 세척 7 ..... 2020/06/13 2,300
1084890 한의대는 어떻게 될까요? 17 ㅇㅇ 2020/06/13 6,041
1084889 페이스북은 차단하면 다음부턴 아예 페이지를 볼 수 없나요~ .. 2020/06/13 748
1084888 에어컨 살까말까 고민중이네요 23 바다 2020/06/13 3,732
1084887 5세 책읽어 줄때 아이가 집중 안하면 어떻게 하시나요 8 육아 2020/06/13 1,592
1084886 아들에게 섭섭한 걸 며느리 탓 하는 심리는 뭘까요 27 11 2020/06/13 6,591
1084885 배달앱 리뷰에 댓글말이에요 6 ㅡㅡ 2020/06/13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