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동학대 부모..sm적 관계하는 사람들일 것 같아요.

.. 조회수 : 4,201
작성일 : 2020-06-12 15:56:11
아까 창녕 아동학대 기사를 읽었는데요, 여행가방 계모와는 학대 방식이 또 다르더라구요.
개처럼 목을 사슬로 묶고 뜨거운 글루건 접착제를 피부에 떨어뜨리고..ㅠㅠ
가방에 가둔 것도 천인공노할 미친 짓이긴 하지만 이번 건은 잔인한 면에서 더 소름 끼치는 면이 느껴져요.
목줄을 매고 뜨거운 촛농 같은 걸 떨어뜨리고 후라이팬으로 손가락을 지지고. ㅜㅜ
SM식 성관계에서 자주 쓰는 방법인데, 보통 사람들은 학대하더라도 때리거나 하지 이런 식은 아니쟎아요.
아마도 부모가 평소 사디즘-마조히즘에 빠져 저런 학대 방식에 둔해진 변태들이 아닌가 싶은데.
성관계 방식이 아무리 개취이고 성인이 서로 합의만 하면 무슨 짓이든 가능하다지만 성생활에서의 모습과 일상생활에서의 모습이 완전히 분리 가능한 건 아니라 보구요, 저렇게 타인에게 영향을 주는 방식으로 나타날 수 있으니 정상에서 벗어난 변태적인 행위는 개인의 선택권 존중을 떠나서 일단 사회적으로 용납해 주지 않는 분위기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백프로 확실한 건 아니지만 학대부모 하는 짓거리가 딱 sm 중독자스러워서 써 봤어요.
IP : 175.213.xxx.16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0.6.12 4:05 PM (223.38.xxx.91)

    sm이 무언가요?

  • 2.
    '20.6.12 4:07 PM (210.99.xxx.244)

    Sm?이 뭔데요?

  • 3. 저기요
    '20.6.12 4:11 PM (1.227.xxx.113)

    왜 아동학대를 성적 취향하고 역으려고 하세요.

  • 4. ㅇㅇ
    '20.6.12 4:13 PM (211.201.xxx.53)

    JYP????ㅋ
    죄송합니다....

  • 5. 호이
    '20.6.12 4:15 PM (222.232.xxx.194)

    넷플릭스 다큐로 실제사건도 있어요
    친자식 남자쌍둥이를 가둬놓고 그런짓하던 부부요
    인간이 과연 만물의 영장이라 자칭할 존재이긴 한건지
    각종 악행들에 더해 지구 전반에 악영향주는 걸 봐서는
    지렁이만도 못한 존재같음

  • 6. ..
    '20.6.12 4:15 PM (203.175.xxx.236)

    맞아요 그럴 확률이 많죠 아기가 좀 더 컸음 큰일날뻔 했네요 아이가 그래도 쾌활한게 그나마 그런 수준까지 가지 않은거 같아 다행 그 짐승 같은 년놈들은 sm성향 맞아요 백퍼임

  • 7. ddddd
    '20.6.12 4:18 PM (175.125.xxx.251)

    아니고요...
    학대의 메카니즘은
    폭력이 지속돼면 피해자는 다양한 감정적 반응을 하게 돼는데
    그래도 폭력이 멈추지 않으면 점점 감정을 보이지 않게 돼고
    가해자는 자기가 원하는 피해자 반응이 나오게 하기 위해
    폭력의 강도를 점점 더 높여가게 됩니다.
    성적인 sm은 상대와의 합의로 이루어지는 것이고
    동의 없는 sm은 그 자체가 학대가 되기 때문에
    둘을 연결 시키는 건 틀린 생각입니다.

  • 8.
    '20.6.12 4:19 PM (223.39.xxx.39)

    9살 아이 애미년이 27살이래요. 애셋을 더 낳았으니 얼마나 성생활을 활발하게 한건지...
    저런것들은 강제로 중성화수술 시켜야 해요.
    애를 낳아서는 안되는 저급한 유전자.

  • 9. ..
    '20.6.12 4:21 PM (203.175.xxx.236)

    sm은 가학적 성관계 항문섹스 개줄 주인과 노예로 채찍 가학적인 미친 섹스 하는 거에요

  • 10. ㅇㅇ
    '20.6.12 4:23 PM (218.239.xxx.173)

    뭔지 모르지만 학대를 통해서 쾌감을 느끼지 않고는 어찌 그런 일을 할까요. 정신병이 있거나 정상은 아닌 것들.

  • 11. 저기요
    '20.6.12 4:39 PM (175.213.xxx.163)

    1.227님
    성적취향과 평소 행동이 어떻게 딱 무 자르듯 구분될 수 있다 보시는지?
    성관계할 때 채찍질하고 묶고 이런 걸로 흥분과 만족 느끼면 평소 그런 식으로 가학적인 행동이 튀어나올 수 있다구요.
    저 부모 행동이 보통 아동학대 부모한테서 쉽게 볼 수 있는 행동인가요? 보통은 가두거나 떄리지 후라이팬으로 지지고 이런걸 어떻게 하냐구요.
    아무리 자유국가이고 성적결정권이 존중되는 시대라고는 하지만 sm은 반댑니다.

  • 12. ...
    '20.6.12 5:09 PM (175.213.xxx.163)

    20.6.12 4:18 PM (175.125.xxx.251)
    아니고요...
    학대의 메카니즘은
    폭력이 지속돼면 피해자는 다양한 감정적 반응을 하게 돼는데
    그래도 폭력이 멈추지 않으면 점점 감정을 보이지 않게 돼고
    가해자는 자기가 원하는 피해자 반응이 나오게 하기 위해
    폭력의 강도를 점점 더 높여가게 됩니다.
    성적인 sm은 상대와의 합의로 이루어지는 것이고
    동의 없는 sm은 그 자체가 학대가 되기 때문에
    둘을 연결 시키는 건 틀린 생각입니다.
    ——-
    둘이 아무리 합의를 한다해도 그런 비정상적인 행위가 반복되면 자기도 영향을 받는다니까요?
    각종 방식으로 잔인하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에, 당하는 것에 무감각해지게 마련이라구요.
    왜 연결이 안 돼요?? 같은 행위를 반복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체화되고 뇌에 영향 받는 게 인간인데요.

  • 13. 변태세요?
    '20.6.12 6:05 PM (218.150.xxx.126)

    무슨 성적 취향까지 분석하세요?
    잘나척 하고 싶으면 친구한테나 씨부리세요

  • 14. 그냥 악마
    '20.6.12 6:36 PM (203.234.xxx.98)

    아이한테 그런 짓을 한다는 게 그냥 악마인거죠..제가 죽이고 싶어요, 너무 열받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4934 혀 깨무는 아이, 방법이 없을까요 6 혀깨무는 아.. 2020/06/13 1,770
1084933 강아지 소변냄새 배여있는 화장실 뭘로 청소해야 냄새가 제거될까요.. 12 .. 2020/06/13 5,983
1084932 오래된 친구 성당 교적 8 알수있을까요.. 2020/06/13 1,886
1084931 대학생. 휴학시킬까봐요. 9 대학생 2020/06/13 4,810
1084930 여러분이 모르는 일본제품 (팥앙금) 주식회사 태산(경북 영천시 .. 5 ㅇㅇ 2020/06/13 2,590
1084929 공부가 머니 역대급 친구가 나왔네요 26 ... 2020/06/13 23,429
1084928 33도에요 4 덥구나 2020/06/13 2,047
1084927 자영업자분들 요새 경기 어떠세요? 9 휴우 2020/06/13 4,070
1084926 오디생과 냉장고에 뒀더니 몇개가 곰팡이폈어요 3 바닐 2020/06/13 1,248
1084925 강아지 키우는데 집에 냄새안나는 분들~어떻게 관리하시나요? 19 .. 2020/06/13 6,975
1084924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119회 2 ... 2020/06/13 908
1084923 ... 46 펑예정 2020/06/13 7,122
1084922 게으른성격덕분에 이만원벌었네요 1 샐리 2020/06/13 3,177
1084921 초4여아 소아탈모 7 질문 2020/06/13 1,543
1084920 강아지 방석 위에 놓을 시원한 매트 어떤거 쓰시나요. 5 .. 2020/06/13 1,090
1084919 서울 경제는 오늘.. 북한 관련 기사에 왤케 열을 뿜어요? 2 ㅇㅇ 2020/06/13 782
1084918 비타민 C가 위 약한 사람에게 안좋나요? 14 아야 2020/06/13 4,300
1084917 친일파 파묘 빨리 되길 7 친일청산 2020/06/13 940
1084916 부동산으로 투자하는거 12 ㅇㅇ 2020/06/13 3,641
1084915 집수리 예정이라 유튭 인스타 많이 보는데 2 2020/06/13 1,935
1084914 전체 확진자 43% 차지하는 신천지는 왜 혈장 공여 안하나 6 ㅇㅇㅇ 2020/06/13 2,070
1084913 약국에서 마스크 계속 사야하나요? 1 해바라기 2020/06/13 2,564
1084912 물회 식당에서 손님상에 나갔던 매운탕을 그대로 데워서 주네요 9 평심루 2020/06/13 4,124
1084911 저장마늘 2 행복한밥 2020/06/13 1,017
1084910 한동수 '한명숙 총리 건과 채널A 건 감찰하고 있어...' 1 .... 2020/06/13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