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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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는 유럽 전역에서 유명한가요~
1. . .
'20.6.12 2:55 PM (223.39.xxx.204)유럽에서 아주 유명하죠. 성악팬이라면 수미조 모르는 사람 없을거에요. 단독 리사이틀도 표가 잘 팔리죠.
2. ...
'20.6.12 2:57 PM (221.151.xxx.109)유럽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3. ㅇㅇㅇ
'20.6.12 2:59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마리아 칼라스 등등..외국 유명하다는 성악가 보다 조수미가 부르면 훨 듣기 좋아요.
4. 클래식
'20.6.12 3:16 PM (218.153.xxx.41)좋아하는 유럽사람들이라면 인지도가 있겠지만
아예 평범한 유럽 사람들은 잘 몰라요 ㅠㅠ
제 구남친이 서유럽 사람이라 서유럽 사람들
많이 만나는데 ㅎㅎ ㅠㅠ5. 확실히
'20.6.12 3:16 PM (58.226.xxx.56)다른 유명 성악가들 노래 듣다가 조수미 노래 들으면 아! 레벨이 다르구나 느껴져요.
6. 저는.
'20.6.12 3:19 PM (112.152.xxx.162) - 삭제된댓글신영옥 추천합니디
7. 쵝오
'20.6.12 3:20 PM (106.102.xxx.230)동양인이라 그녀의 엄청난 재능이 평가절하 되는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백인 이었더라면 전 세계 성악계의 올타임 넘버원 이었을 텐데요8. ㄱㄷ
'20.6.12 3:24 PM (121.168.xxx.57)진정 월드클래스였죠.
9. ㅠㅠ
'20.6.12 4:24 PM (112.221.xxx.67)제가듣기론 동양인이 성악하는건
마치 외국인이 창하는듯한 생경한 느낌이라던데
어떤가요10. 제 귀가 막귀???
'20.6.12 4:44 PM (211.114.xxx.127)조수미도 좋아하고 마리아 칼라스도 좋아해서 음반들도 몇개씩 있는데 조수미가 마리아 칼라스 윗급이라구요??
11. ㅇㅇ
'20.6.12 5:19 PM (121.144.xxx.68) - 삭제된댓글유명한거 맞아요
제가 여행때 갔던음악회에서 만난분이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수미조 최고라고 칭찬 했어요
마리아 칼라스는 사실 사생활로더유명 해졌죠12. 영국인
'20.6.12 6:01 PM (220.78.xxx.128)제 가족 수미 조 팬 항상 조수미 음악 틀어놓고 들어요
13. 오펜바하
'20.6.12 6:36 PM (121.153.xxx.246)Sumi jo ave maria나 아래 링크 보면
서구권 고정팬들 많더라구요. 물론 클래식좋아하는 사람들에 한해서겠지만...
https://youtu.be/U8iOAfqynVw
태엽인형처럼 노래하고 춤추는게 유머감각도 짱이에요.14. 위에
'20.6.12 9:02 PM (1.235.xxx.28)세계적인 영화배우 아니면 일반사람들은 클래식 하는 사람 모를수 있죠. 조수미가 안 유명한게 아니라.
한국에서 대중적인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돌아다녀도 못알아보던데 그렇다고 테일러 스위프트가 안유명한것도 아니고.15. 영국영화?
'20.6.12 11:28 PM (116.120.xxx.27)은퇴한 지휘자를
다시 불러낼려고
갖은 좋은 미끼?를 얘기하는데도
주인공이 꿈쩍도 안하니
최후에
심지어 조수미! 라고ᆢᆢ해서
깜놀
영화엔딩장면도 조수미가 노래하고16. ...
'20.6.13 1:29 AM (14.52.xxx.133)클래식 고정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하겠죠.
위에 유튜브 링크 감사합니다.
역시 천재 맞네요17. 원글
'20.6.13 12:51 PM (125.178.xxx.135)네~ 링크 주신 것 저도 오랜 전 보고 홀딱 반했어요.
전 세계의 보물 맞네요.^^18. ..
'20.6.14 6:02 AM (61.254.xxx.115)클래식 애호가들은 모두알죠 영국 에드워드왕자가 열렬한 팬이고
카랴얀과 게오르그 솔티가 무척이나 아끼고 인정했었지요 원래 한음반사에서 녹음하면 몇년간 다른곳과 음반 못내는데 솔티가 음반사에 특별요청해서 다른음반사에서도 밤의여왕 아리아를 녹음했다고해요
포르투칼에서 이천년도에 낸 음반도 대히트쳤구요 1997년 외환위기당시 주.프랑스대사관에서 그쪽대기업회장들이 만나주지않자 조수미와의 디너 라고 초청하니 다들 부부동반으로 왔다고 할정도구요 한국을 널리알린 문화대사입니다 국가일엔 무조건 발벗고 나서는걸로 유명합니다 1986년 이탈리아에서 한국여권을 내밀면 어느나라인지 몰라서 비행기가 지연되는일까지 겪자 국위선양을위해 힘써야겠다는생각을 했답니다 한국의 국사대사라면 스케쥴잡는걸로 외국인 매니저와 트러블도 많았다하구요 언어천재같아요 영어 이태리어 독어 프랑스어는 자유자재로 말하고 러시아어까지 한다고하더군요 아마 스페인어도 할지도요 평범한 유럽사람이야 당연히 모르겠죠 관심사가 아니면 한국이 어딨는나라인지 모르는사람도 있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