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 가격네고 해주시나요?
내가 장사하는 사람도 아닌데 이런데 감정소모 하기 싫더라구요. 깔끔한 거래 아니면 하지 말아여겠다 생각해서.. 네고 거절했는데..
어떻게들 하시나요?
1. ㅇㅇ
'20.6.12 10:49 AM (218.158.xxx.36)네고사절 걸어두고 네고 문의오면 답장 하지 마세요
2. ..
'20.6.12 10:51 AM (182.209.xxx.183)답장 안하시나요?
3. 엄행수
'20.6.12 10:52 AM (124.54.xxx.195)필요없는건 팍팍 깎아주고 무료드림도 많이 해요 면대면 절대 안하고 집앞에 놔두거나 우체통에 넣어두거나 하고 팍팍 깎아주는건 무조건 울집 주차장으로 오게 해요
4. ..
'20.6.12 10:54 AM (182.209.xxx.183)그렇네요. 면대면 안하는거 좋네요~
5. ...
'20.6.12 10:55 AM (106.240.xxx.78)아뇨 절대 안해줘요. 그런 사람들 아주 상습적이에요. 굳이 그럴 필요 없어요.
6. ...
'20.6.12 10:58 AM (27.1.xxx.25)전 해줘요. 내가 장사하는 사람도 아닌데, 으휴 갖고 가라 이럼서 ㅋㅋ 우리 집 앞으로 온다고 하면 교통비 정도 빼주고... 너무 안나가는 물건든 몇 만원 빼주기도 하구요
7. 가격
'20.6.12 10:58 AM (125.184.xxx.67)어이 없게 다운하면 에눌 안 들어 오구요.
에눌 해 주시기 싫은 물건은 꼭 에눌 불가니 문의도 하지 말라고 해요.
그리고 긴가민가 나도 애매할 때는 에눌 해 줄 가격 생각하고
우선 올린 후에, 에눌 해 줘요. 결국 팔리는 건 내가 받고자 한 가격.
결국은 요령 같아요.
저도 칼 같은 성격이라 못 참고 차라리 안 팔고 버리더라도
절대 안 깎아줬는데, 예의 바른 사람은 해 줘요.
그리고 문의하지 말랬는데 하는 사람은 원래 가격으로 산다고 해도 안 팔아요. 말 안 듣는 사람 극도로 싫어해서 ㅎ8. ...
'20.6.12 11:02 AM (106.240.xxx.78)전 당근 하면서 사람에 대한 편견 생겼어요..
저희 지역에서 3정류장 정도 가면 저소득층거주지역이 배후지역으로 있는 곳이에요.
그런데 진상 떠는 분들은 어쩌면 백이면 백 다 그동네인지...
이제는 너무 화가 나서 판매때는 무조건 좁은 동네로 설정하고 그 지역에서 구매 제의 요청 오면 받아주지도 않게 되었어요.. 어려워서 그렇다는거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으로는 이런거 팔면서 마음쓰기 싫어지네요.9. ㅁㅁ
'20.6.12 11:02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중고나라 거래도 많이 해봤는데
당근은 정말 심하게 가격 후려치는 사람들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예를 들어 중고나라 거래 때는 10만원짜리 물건이면 9만원 정도 네고 요청이 흔한데
당근에서는 7만원 6만원 막 이러네요.
당근은 무료나눔이 많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막 꽁으로 가져가려는 거 같아요.10. 마음내키는대로..
'20.6.12 11:52 AM (122.34.xxx.7)친절하게 요구하시면 응해드리기도 하고,
제가 딱 정해놓은 가격이 있으면 네고 사절이라고 본문내용에 표기해놓고
안써놨어도 안해드리기도 하고요.
어제는 8천원짜리 가방 팔면서 덤으로 이것 저것 엄청 많이 드렸어요.
(덤으로 드린 것만 가격이 더 나감.^^ )
저도 물건이 조금 더 좋고 가격이 나가는 건 중고나라에 내놓아요. 중고나라는 조금 더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서 비싼 그릇이나 전자제품은 팔기에 더 낫더라구요.
근데 중고나라의 단점은 보고 구해하는게 아니라서 물건의 품질을 확신할 수 없고,
사기당할 확률도 있어서 조심해야되서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택배 부치는 것도 일이구요.
그래서 당근이 더 낫더라구요. 물건 막 올리기도 쉽고 물건을 확인하고 사고 파니 후회가 덜 되구요.11. ..
'20.6.12 12:30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그냥 귀찮아서 치우자 싶은 마음에 13처넌짜리 만원에 달라길래 그냥 그러시라고 하고 줘버렸어요.
12. ...
'20.6.12 12:30 PM (39.7.xxx.166)그녕 기대 다 버리고 버린다 생각하고 아주 싸게
내놓고요 아닌거는 안팔리면 내가 쓴다 생각하면 맘 편해요13. ...
'20.6.12 1:21 PM (116.33.xxx.3)어지간하면 그냥 맞춰주는데, 내놓으란 듯이 말하는 사람은 그냥 차단해요.
예를 들어 2만. 딱 이렇게 보내는 식이요.
한 번은 패밀리세일서 어렵게 구매한 옷이 사이즈가 안 맞아 바로 구입가에서 10프로 할인한 가격에 택비 제가 부담하는걸로 올렸어요. (당근도 대면한 적은 거의 없어요)
어떤 사람이 사겠다 하고는 패밀리세일 가격 캡쳐 사진을 보내더라고요. 말을 제대로 하는 것도 아니고 사진만 딱 보내는데 받는 입장에서는 반협박처럼 느껴져 불쾌했어요.14. ...
'20.6.12 1:40 PM (183.96.xxx.248)저소득층거주지역? 진상? 케바케예요.
저는 되려. 역시 있는 사람들이 더 하다-는 편견 생기던 걸요.
자기 외국생활때 줄기차게 쓰던 거지같은 물건들. 별 정보 안 적고 고가로 팔더라고요. 물건 받아보고 너무 황당해서 할 말을 잃었던 적이...평생 이런 식으로 해서 돈을 많이 벌었구나. 하는 생각 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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